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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적, 희망의 길

향기지기 2008. 07. 25.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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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기름유출방제작업 시, 예전에는 없던 길이 만들어졌다.
그 길은 보다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위해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태배까지 조성된 약 3km의 해변 길로서
지금의 태안으로 복원되기까지 큰 공을 세운 길이기도 하다.
걷어낸 기름덩이들을 헬리콥터로만 나를 수 없어 급히 조성되었지만
그 의미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길이 되었다.
쭈그리고 앉아 해안의 기름때를 닦아내던
방제복 차림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은
비록 마음처럼 함께 하지 못했어도 가슴 벅참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먼 거리를 장시간 달려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하나 되어 흘린 구슬땀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었다.
산재해 있는 문제들을 다 매듭짓지 못했다 해도,
그 길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나눔의 길로, 희망의 길로,
다시는 재앙을 만들지 말자는 교훈의 길로 남아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이어진 그 길을 걸으며
이곳을 우리는 한마음이 되어 땀으로 복원했노라고,
우리들의 가슴은 정말 뜨거웠노라고,
빌려 쓴 자연은 그대로 보존해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고 되새기고 다질 것이다.

댓글 41개

송지영 2008. 07. 25. 오전 09:04

그런 길이 있었군요. 저는 소식은 많이 들었지만 여러 여건상, 이것도 핑계겠지요. 거기에 참여하질 못했어요. 그러나 마음은 같이 기름을 닦아내고 싶었지만.. 아마 기 길은 표본처럼 교훈처럼 우리에게 반성을 할 수 있게 해 주겠지요. 많은 자원봉사자님들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늦었지만 전해드리고 싶네요.

김효정 2008. 07. 25. 오전 09:06

그렇군요. 태안! 잊혀져 가는 그 일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성연 2008. 07. 25. 오전 09:08

네. 그런길이 있었네요. 저도 뉴스로만 전해듣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직접 가보질 못해 이런 글을 읽을때마다 죄송스런 마음이 듭니다.

김상수 2008. 07. 25. 오전 09:09

얼마전 텔레비젼에서 봤습니다. 갈매기가 찾아오고 바다생물이 살아 꿈틀거리고. 이번 여름 태안을 많이 찾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그곳 주민들도 상인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합니다. 올여름은 태안으로.....!!!

김석희 2008. 07. 25. 오전 09:19

보상문제로 아직 고통 받는 주민들이나 상인이 있고 그 보상을 놓고 주민간의 갈등도 조금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작 책임을 지어야 할 기업과 정부의 대책이 늦어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120만명의 자원봉사의 마음가짐이라면 그걸

유명희 2008. 07. 25. 오전 10:32

그러네요. 의미 있는 길이네요/

이용희 2008. 07. 25. 오전 11:18

어쩔수없이 길을 내기야 냈지만 자영훼손도 있었을 것 같아요, 재앙이 엊ㅅ없어야 하는 것이지만 이제와서 비난만 할 수ㅡ는 없고 다만 보고 느끼는 길이 되었으면 해요,

최근형 2008. 07. 25. 오전 11:27

날이 근적끈적합니다. 여름철 건강 챙기시고 휴가 맞는 분들 태안으로 가보세요. 좋은 곳이 많습니다. 맛있는 회도 드시고.^&^

김종수 2008. 07. 25. 오후 01:14

고마습니다.

은비녀 2008. 07. 25. 오후 01:33

그 길이 이제 <사색의 향기路>로 다시 태어난다지요. 하나의 작은 돌이라도 다시 살리기위해 뜨거운 마음이 오갔던 그길에 이제 노란 희망들이 가득 열리게 되길 빌어요. 뜻밖에 재난을 당해 시름하는 태안이 아픔을 딛고 더 멋진 모습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끝없는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상욱 2008. 07. 25. 오후 02:17

우선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겠지요. 그리고 찾는 이들이 많아야만 활성화도 되는 것이고. 이번에 ㅁ많은 사람들이 가서 그 본보기를 보여야겠지요. 말로만 가라고 할 것이 아니라 나부터 먼저 찾는 마음도 중요합지요.

서지희 2008. 07. 25. 오후 02:41

며칠째 메일이 없네요. 왜인가 들어와 보니 여기는 있는데...

이주택 2008. 07. 25. 오후 03:24

善根은 그 뿌리가 깊은것 아닐까요 ?

김종오 2008. 07. 25. 오후 03:42

인재로인한 좌절의길,죽음의길이 수많은봉사자들희생덕분에 마음의길.희망의길.나눔의길로 다시태어나고있는 태안

성재훈 2008. 07. 25. 오후 04:50

그래요 맞습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하겠습니다까 나라 민족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감이 좋겠습니다

최옥순 2008. 07. 25. 오후 07:3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양철형 2008. 07. 25. 오후 09:00

네!! 맞는말씀 고마운말씀 감사한 말슴

윤재홍 2008. 07. 25. 오후 09:48

자원봉사자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서 값진 희생의 결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나는 한번도 그곳을 가보지 못한 아둔한 사람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남의 노력을 물그럼히 쳐다보고 칭찬한번 못해준 비굴한 사람으로 남게 된것 같습니다. 부끄럽습니다.

고휘동 2008. 07. 25. 오후 10:18

묵묵히 제 역할을 하며 어둠을 밝히는 고마운 분들, 당신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김은희 2008. 07. 25. 오후 10:56

태안에 가보셨어요.저는 지금의 태안이 더 불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사람들의 관심이 끊어져갈 때쯤 찾아오는 더 큰 재앙. 이런 재앙 모두 피하소서 everlasting A-man.

김승영 2008. 07. 26. 오후 04:42

우리 국민의 숨은 역량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준 쾌거였지요.

유진수 2008. 07. 27. 오후 04:58

사소한 부주의가 전 국민을 놀라게 하는 그런일은 제발 없었으면 합니다. 유조선을 이중 삼중으로 탱크를 만들어 제발 웬만한 충돌로 는 기름이 새지 않도록 해야.

박보식 2008. 07. 27. 오후 05:53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거 봉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홍미영 2008. 07. 27. 오후 11:01

끝이 좋은 길이 되겠군요...언제 시간내어 한 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김지영 2008. 07. 28. 오전 11:27

우리가 아름다운 자연의 고마움과 감사를 새삼 깨달아야 하지요 우리와 자연은 함께 가는 것... 태안 해안길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때가 묻은 길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기적, 희망의 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김성근 2012. 11. 24. 오전 11:22

자원봉사자들이 국토를 아름답게 하였습니다...

저녁놀 2016. 08. 12. 오후 06:48

잊어져 가는 것 만큼 슬픈것은 없습니다.

서윤 2017. 02. 18. 오후 08:01

우리들의 가슴은 뜨거웠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림 2017. 02. 22. 오후 04:48

우리들의 가슴은 정말 뜨거웠노라고.

김산우 2017. 08. 05. 오후 02:23

우리는 한마음이 되어 땀으로 복원했노라고, 우리들의 가슴은 정말 뜨거웠노라고.

종 2018. 04. 30. 오후 07:31

거리를 장시간 달려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하나 되어 흘린 구슬땀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었다.

김국환 2018. 06. 09. 오후 07:38

우리는 한마음이 되어 땀으로 복원했노라고.

자영 2018. 06. 10. 오전 11:12

먼 거리를 장시간 달려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하나 되어 흘린 구슬땀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었다.

국 2018. 06. 13. 오후 10:38

다시는 재앙을 만들지 말자는 교훈의 길로 남아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이어진 그 길을 걸으며

윤 2019. 03. 03. 오전 11:12

우리들의 가슴은 정말 뜨거웠노라고,빌려 쓴 자연은 그대로 보존해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고 되새기고 다질 것이다.

한 2019. 03. 04. 오후 01:41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이어진 그 길을 걸으며 이곳을 우리는 한마음이 되어 땀으로 복원했노라고,

수동 2019. 04. 19. 오전 10:42

걷어낸 기름덩이들을 헬리콥터로만 나를 수 없어 급히 조성되었지만 그 의미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길이 되었다.

국 2019. 05. 19. 오전 10:41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었다. 산재해 있는 문제들을 다 매듭짓지 못했다 해도,

김영 2019. 05. 19. 오전 10:53

쭈그리고 앉아 해안의 기름때를 닦아내던 방제복 차림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은

tjdnf 2023. 12. 14. 오전 12:48

자연은 그대로 보존해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

dlscjs 2023. 12. 14. 오전 12:56

가슴은 정말 뜨거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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