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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내 어머니
'에미 바라!
코드하 나 사이버라. 추분데 덜고 다니지 마고.
아, 돈 남므먼 두리 보약한재썩 지묵거라.'
두 번째 줄을 읽는데 며느리는 벌써 눈시울이 붉어졌다.
텅 빈 우렁이 속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주는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고맙기도 하고 속이 상하기도 해서
눈시울이 붉어지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노인네하고는......!'
- 김정수, 소설집 '쑥부쟁이'에서 -
추운데 떨지 말고 코트 한 벌 사 입으라고,
돈 남으면 아들며느리 보약 한 재씩 지어먹으라고
돈과 함께 넣은 어머님의 서툰 편지.
세월이 달라졌다 해도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마음조차 변했다 해도
어머님의 자식사랑은 변함없습니다.
주목받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강인하면서도 애잔한 쑥부쟁이.
우리의 어머니는 그 쑥부쟁이를 닮았습니다.
어머니, 어디에 계시더라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62개
아름다운 글 아침을 상쾌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하겠습니다
강문길
언제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어.머.님. 아 ! 어머님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원동력 주는 글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권의책으로 나누겠습니다. !!!!!!!
강문길
강문길
정말 그래요 나이가먹도라도 언제나 어머니 품속에서 사는것 같아요.
정말 좋으네요. 아침부터 감동먹었어요.
감사함다!
내 가슴속의 그립고 그리운 어머니.아주 오래전부터 애타는그리움으로만 오는 어머니는 나에게 엄마임을 또한 일깨운다.
콧날이 시큰해지는 글입니다. 지금은 모실래야 모실 수 없는 먼곳으로 기신 분 이글 한 줄이 잊고 지냈던 제 어머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향기나는 글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엄마가 보고 시퍼효~!
이글을 읽는 저도 가슴이 짠하네요... 세상이 하도 변해서 그런지 이런 글을 대할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좋을글 감사합니다. ^^
어디에 계서도 사랑하는 우리 어머님~^^
어머니는 공기처럼 항상 내곁에 있기에 당연하듯 우리는 지나가 버립니다. 세월이 흘러 우리 곁에서 안계시면 그때서야 그 소중함을 알고 눈물 흘립니다. 오늘이라도 지금 전화한번 하시죠. 내일은 항상 우리곁에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
그러게 어머니는 무한대의 사랑, 희생, 봉사~ 바로 그 것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코등이 찡해지며 갑자기 어머니가 그리워 집니다. 어머니는 항상 내 곁에 계시는 줄만 알았는데......지금은 마음속에만 담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이세상에서 모든것이 다 변해도 어머니는 변하지않을 겁니다.
지금 내곁에 계셔서 날 지켜주시는 어머니 당신이 계셔서 제게 큰 힘이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께선 언제나 제게 첫사랑 이십니다.
며칠 전 고향에 홀로 계신 어머니를 뵈러 다녀왔습니다. 중년에 접어든 나이 우리 네 식구 홀가분하게 피서라도 가고 싶었지만, 어머니께 죄스러워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뙤약볕에 손주랑 고추도 따시며 즐겁고 흐믓해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룻밤만 자고 왔지만 보신탕도 먹고 어머니의 땀과 정성까지 소담하게 안고 돌아왔습니다. 일흔이 훌쩍 넘긴 연세에도 농사를 지으며 홀로 사시는 어머니, 늘 건강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변함없는 관심으로 매일 보내주시는 주옥같은 이쁜 글들 기다리고 읽으며 삶의 기쁨과 충전을 한답니다..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좋은글 보내주시어 고맙습니다. 마음속에 와 닿는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쑥부쟁이를 잃으며 한참동안 어머니를 생각하며 그리운 시절을 회상합니다.
참 그립습니다 어머니
그러게 울 어머니는 한없는 사랑과 희생, 그리고 평생을 자식위해 봉사하신 부처님이셨고 환갑이 다 된 자식을 지금도 보듬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가 보답해야 할 기회가 짧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님의 은혜에 만분지 일이라도 보답합시다. 어머니는 기다려 주시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잡은 찬스입니다.
지난해..나 가노라고 한말씀도 못하시고 인정머리 없이그예 못 돌아오실 그곳으로 가신 시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지난해..나 가노라고 한말씀도 못하시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인정머리 없이...그예 못 돌아오실 그곳으로 가신 시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정말 감동적인 글이네요 감사하고 좀더 노모님께 잘해드려야겠네요
바보같으신 어머니 남김없이 주시고도 모자람이 있으실까! 자식이 무엇이기에 .... 고맙씀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그래요 우리어머님 들이그리하지요
세월이 달라졌다해도 어머님의 자식사랑은 변함이 없나 봅니다. 33년전 마흔셋에 혼자돼서 7남매를 장성시킨 어머님은 홀로 계시면서도 매일 아침 드리는 안부전화에 \"조심해서 지내라\"를 연발하십니다.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오로지 자식걱정에 맘편할 날이 없는 어머님, 지금처럼 저희들 칠남매를 십년만 더 사랑해 주세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쑥부쟁이는 거센 바람과 모진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나나요? 저는 아직도 더 바람과 추위를 견디어 내야 하나 봅니다.
그리운 엄마..보고싶어요..
어머님의사랑, 부모님의사라은 세월이가도 변하지않는것같습니다.
그리운 엄마~ 가슴이 울먹울먹하네요 엄마가 보고싶어서~
날씨도 더운데... 우리 큰 아이 돌봐주시랴 고생하시는 친청엄마 생각이 나네요... 엄마는 날 이렇게 키워 놓고... 그 자식이 낳은 자식을 또 귀하게 키워주시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다시며 너 하는 일이나 잘 해라 하시니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가 엄마가 되면서 느낀 것들... 내 엄마가 나에게 쏟았을 그 정성이 ... 너무도 감사해서.. 가끔 곤히 잠든 아이를 보며.. 눈시울을 적신다.
눈물이 나네요. 우리어머니 모습이 떠오릅니다.어제는 \"복날인데 닭이라도 먹었냐? 지금집에올래? 닭삶고 있는데........
엄마생각나네요.. 뭉클.
가슴 뭉쿨하군요!
어제는 시어머님생신이셨다. 자식 불편한거 생각해서 대구서 서울까지 직접 나섰다. 인터넷과KTX가 쌩쌩거리는 시절에 한푼 아끼느라 무궁화타고 한걸음도 힘겨운데 포도몇송이 비닐봉투 부둥켜안고 자식 퇴근시간 맞춰 6시27분 서울역도착 늦은 저녁식사하시고 모처럼 며늘밥상 한번 받는것으로 생신의 모두여서 죄송하기만.. 얼굴봤다고 며늘 출근해야지 하시면서 식사하자마자 가신다고 서두신다. 오늘 하루 쉰다고했건만 그냥 출근하랜다. 고생해서 상경했건만 자식의 맘만 챙기며 가시려는 어머님의 애잔함이 웬지 가슴을 휑하게 만든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죄송합니다.
아련한 추억이 떠올려집니다 내품에 자식이라는 말 이제는 좀 알것 같네요
어머니는 텅빈 우렁이 속처럼 자신을 다 내어 주는 정성과 사랑이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항상 잊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심하고 항상 잊지 말거레이.
주목받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강인하면서도 애잔한 쑥부쟁이.
추운데 떨지 말고 코트 한 벌 사 입으라고, 돈 남으면 아들며느리 보약 한 재씩 지어먹으라고 돈과 함께 넣은 어머님의 서툰 편지.
어머니의 사랑.
돈 남으면 아들며느리 보약 한 재씩 지어먹으라고 돈과 함께 넣은 어머님의 서툰 편지.
눈시울이 붉어지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돈 남으면 아들며느리 보약 한 재씩 지어먹으라고 돈과 함께 넣은 어머님의 서툰 편지.
우리의 어머니는 그 쑥부쟁이를 닮았습니다.어머니, 어디에 계시더라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머님의 자식사랑은 변함없습니다.주목받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강인하면서도 애잔한 쑥부쟁이.
두 번째 줄을 읽는데 며느리는 벌써 눈시울이 붉어졌다.텅 빈 우렁이 속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주는
돈 남으면 아들며느리 보약 한 재씩 지어먹으라고 돈과 함께 넣은 어머님의 서툰 편지.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고맙기도 하고 속이 상하기도 해서 눈시울이 붉어지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어디에 계시더라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쑥부쟁이를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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