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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있어야
건물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잰 걸음으로 식당으로 향한다.
짧은 점심시간,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를 얻기 위함이다.
어제도 그런 하루였다.
밥을 먹고 느긋해진 걸음으로 나오니 시간이 조금 남았다.
맞은 편 건물 커피숍으로 들어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꽃피울 때
좀 전 밥을 먹고 나왔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빵집, 도넛 가게, 김치찌개 집, 창문열린 사무실 등...
'거리를 두어야 보이는 것이 있구나.'
그곳을 매일같이 누비면서도 내 몸과 시야가 갇혀 있었나보다.
그래서일까, 가끔 떠나고 싶은 것은.
여행이 가까이 있어 볼 수 없던 것을 보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거리를 빠져나가 숲으로 가고 싶은지도 모른다.
- 박성실 님, '거리가 있어야'에서 -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지요.
때로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사물이나 사람의 진가가 보이기도 합니다.
댓글 49개
한줄의 삶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하세요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의 글 너무너무 가슴에 와서 박히네요~
가까이 있으면 자세히 볼수는 있지만 전체를 볼수없다는 진리가 있었네요. 너무 한가지에 빠져 옆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냥 스쳐지나가고있지는않은지 잠시 생각하게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색의향기님들 좋은하루 보내십시요.
그래요. 너무 가까이 있다보면 오히려 더 못보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가끔은 멀찌감치에서 지켜보는 자세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숲속에 들어가 있으면 나무만 보일 뿐 그 숲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겠죠.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 정말 대단 능력 아닐까요?
매일 아침,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거리가 있어야 사물이나 사람도 제대로 보인다는 말씀, 깊이 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것..., 늘 내곁에 있어서 그 소중함을, 그 진가를 모르고 놓치는 것들이 많지요. 마음에 와닿는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네여
우리를은 아주 가까운곳에 있는 소중함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산소. 자연. 늘 함께 지내는 가족도 말입니다. 내곁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오늘이 ...
해송님~덕분으로 피서 잘 다녀왔습니다. 내일이 마지막 복날입니다. 복달임으로 더위 잊으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 이죠..^^\" 벌써 입추입니다 다들 여름 잘 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내일은 같은 직장에 있는 동료들을 거리를 두고 봐야겠네요 요즘 날씨가 덥다는 핑계로 소홀히 대하고 말 한마디를 따뜻하게 하지 않았던것 같네요...너무 가까이있어 소중함을 잠시 잊은듯 합니다
정말 마음 속 깊히 와 닿는 글에 감사합니다앙 _()_
정말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요...거리를 갖는 여유로움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것 같애요...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보내주시는데... 자주 읽어보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텅빈 거리를 보며... 한번도 제대로 보지 못한 것들에 눈이 가는 걸 보고... 새록했는데... 살면서.. 무엇이든 거리를 두고 보는 것들이 그렇게 있나 봅니다.
거리를 갖고 대해봐야겠어요. 너무 친해서 그 가치를 몰라요.
아무리 높이 솟아 있어도 홀로 선 돌을 탑이라 하지 않는다. 셋이서 다섯이서 받쳐주며 높아질 때 탑이 된다.
그렇습니다. 하루를 살면서 하늘을 몇번이나 올려다 보는지요 현대인은 너무 삶이 바쁜것 같습니다. 하루에 하늘을 10번정도 올려다 볼수 있는 여유를 가져 봅시다.감사합니다.
이 한여름 가을을 무지 타는군요 의학적으로 얘기하자면 우울증이겠죠 내 모든 삶이 아름답게 표현되기를 원하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늘 신선하고 정말 사색하게 하는 글이 너무 고맙습니다. 반가운 글을 오늘도 접하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거리가 있어야...
깜짝놀랐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서 숲을 생각해 봐야겠어요 오늘은^^
맞아요. 저에게도 정말 갚을 수 없을 만큼 큰 사랑과 도움을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냥 넙죽넙죽 가까이 받아먹고 있을때는 그 사랑과 도움에 대해서 오히려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요즘 조금 거리를 두고, 보게 되면서. 아. 정말 내 인생에 큰 좋은 변화를 주신, 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분이구나... 하며, 뒤늦게나마 깨닫고 있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글 잘 읽었슴니다,. 좋은 글 감사함니다.
서울의 풍경은 그러하지만 시골의 거리에는 언떤 모양일까?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거리는 도시마다 제각각 다르지만 도시라는 곳은 비슷한듯하네요. 도시의 거리에서는 활기를 느낍니다. 사향가족여러분들고 거리의 활기찬 모습처럼 힘내자고요^~~^
거리..살면서 자주 생각하개되는 단어입니다.집중,몰입..참으로 귀하고,중요한 일임에도 잘 되지않아 힘들때많지만..그만큼 중요한 또 한가지가 거리 인것 같습니다. 가까운 가족과도..친구와도..부부끼리도,때로는 나 자신과도 거리가 있어야함을 느깁니다.운전할때 안전거리는 물론이구요~^^ 숨통..여유..를 느낄수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거리..안전거리..인 듯 싶습니다..^^
거리를 두어야 시야가 넓어집니다...
가까이 있어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거리를 두고 볼때 보이지 않는 면이 보입니다.
가까이에 있어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 사물이나 사람의 진가를 보게 됩니다.
여행이 가까이 있어 볼 수 없던 것을 보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거리를 빠져나가 숲으로 가고 싶은지도 모른다.
여행이 가까이 있어 볼 수 없던 것을 보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거리를 두어야 보이는 것이 있다.
그곳을 매일같이 누비면서도 내 몸과 시야가 갇혀 있었나보다. 그래서일까, 가끔 떠나고 싶은 것은.
전 밥을 먹고 나왔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빵집, 도넛 가게, 김치찌개 집, 창문열린 사무실 등...
여행이 가까이 있어 볼 수 없던 것을 보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거리를 빠져나가 숲으로 가고 싶은지도 모른다.
때로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사물이나 사람의 진가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 거리를 빠져나가 숲으로 가고 싶은지도 모른다.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지요.
짧은 점심시간,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를 얻기 위함이다.어제도 그런 하루였다.
'거리를 두어야 보이는 것이 있구나.'그곳을 매일같이 누비면서도 내 몸과 시야가 갇혀 있었나보다.
밥을 먹고 느긋해진 걸음으로 나오니 시간이 조금 남았다. 맞은 편 건물 커피숍으로 들어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꽃피울 때
진가가 보이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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