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가을, 책의 향기에 젖다
볼일을 보려고,
읽던 책을 잠깐 평상에 내려놓았는데
휘리릭, 바람이 잠깐 사이 책의 반을 읽고 간다.
삼복에 끙끙 오기로 잡고 있던
왕필본 노자 한권을 침도 묻히지 않고
단숨에 반을 읽어 넘겨버렸다.
- 고영민, '평상'에서 -
덥다는 핑계로,
혹은 바쁘다는 이유로 멀리했던 책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절입니다.
무릇 독서란 계절을 막론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편하고 재미있는 것에만 익숙해진 듯합니다.
이 가을, 책의 향기에 푹 젖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 50개
그러게요 가을은 천고마비 독서의 계절이죠~ 근데 날씨가 영 이래서~빨리 선선해졌음 좋겠어요....^^
감사하고 고마어요
세상 인간들이 편하고 재미있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는것이 본능이고 사실이죠, 모든분야에서 다 마찬가지죠, 감명 깊이 새기겠습니다 독서는 물론, 해 보고 싶은것들 차일 피일 미룬것들 다시한번 도전 해 보겠습니다, 홧팅^^&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책의 계절을 맞아서 아름다운 글을 보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향기가 더욱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권승달 올림
참 재미있고 유쾌한 그리고 마음에 와닿는 글이었습니다. 올 가을에는 책향기에 푹 빠져볼까나^^
네.. 이가을 독서에 재미를.. 감사합니다.~~
한국인 3, 40대 층에서 '일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는 뉴스에 정말 놀랐습니다. 매일 먹는 밥이 유체적 힘이 되듯, 책은 정신적인 힘이 되지요. 이렇게 심한 국제 경쟁 속에서 텅빈 머리로 어떻게 이겨낼지 참 우려가 됩니다.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 책 속에 흠뻑 빠져보시기를 간절히 바라네요.
바람이 대신 독서를 했네요. 못읽은 책들 이번에는 꼭 읽어볼랍니다.
높은 하늘 만큼 건강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노자\" 발음을 세게하면 \"놀자\" / 나는 바람이다/ 나는 '노자'인줄 몰랐다/ 놀자는 줄 알고 겨드랑에 바람일으켜준 죄밖에 없단다/침 묻일 이유가 없지요~/같이 노는데 침은 왜~바릅니까??/ 저는 바람이라서 소유하는 것도 싫고 소유되는 것도 싫습니다/ 저는 바람입니다
좋은책은 단숨에 읽는것도 좋지만 두고두고 손때를 묻혀가며 재삼 읽는것 또한 즐거움입니다. 모택동이 초서를 늘 곁에 지니고 읽듯이...
항상행복하세요.
책을 한권 읽고나면 젤 먼저 맘이 부자가 된듯 뿌듯 해지지요.. 가슴깊이 와 닿은 책일수록 더 더욱 그렇구요.. 책읽기에 정해진 계절이 있는건 아니지만 선선한 가을이 되면 더더욱 책 읽기에 매진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아~ 이제 가을이네요^^
가을.. 여유롭고 싶다. 가끔은 미뤘던 두꺼운 책을 밤을 새가며 읽어보고도 싶고, 사놓고 오랫동안 책장에 꽂아둔 책도 살짝 들쳐보고 싶다..
그옛날 처녀시절에 시골엔 농사일로 정말 바뻣습니다 그런데 그바쁜중에 소설책이 어찌그리도 읽고 싶었는지 계절에 관계없이 책을 읽으면 바쁜데 한가로히 책 본다고 부모님께 꾸중도 많이들었습니다 지금은 누가야단하는 사람도 없는데 그렇게 책을 안보게되니 왠일일까요 가을도 되고 했으니 재미있는 책 한권 쯤 읽어야 겠습니다.
너무 덥다고올 여름은 책을 놓아버렸읍니다.다른 해보다 더 가을을 타지않을까 후회되네요
언제부터인가 우리 모두는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며 앞만 보고 달려가는 무미건조한 사회에 젖어버렸지요. 찬바람이 불면 휘날리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사색에 빠지던 여유를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마치 물기빠진 스펀지처럼요....
그러고 보니 한 동안 책을 멀리 했습니다 내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또 하나의 성스런 의식이기도 했던 책 읽기를 소홀히 했군요 노력해 보렵니다 이 가을을 맞이해서...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메일보내지마~임마!!!
책이란 친하면 친할수록 삶의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늘 가까이하려고 하지만 잘 안되네요.
메일 확인조차 어려울만큼 바쁜나날이 지나갔습니다. 꾸역꾸역 오래된 메일들을 열어보니 너무 좋은 글귀가 많군요.. 아, 서점에라도 가서 책한권 사고싶어지네요^^ 좋은메일 감사합니다.
이 가을,책의 향기에 푹 젖어 보세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 독서는 바람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모기도 함께 하려 합니다. 모기들의 독서 열기로 인해 저의 시간이 많은 침해를 받게 되기에 독서하는 모기가 기특하다기 보다는 시기심이 생깁니다. 파리채로 그 시기심을 달래어가며 책읽기에 심취해봅니다.
아~ 모기, 그래도 독서 좋아하는 모기라면 몇방울 나누어 줄만 합니다.^^
우리 일상에서 독서는 생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독서는 게절에 상관 없어야 되는데... 쉽지 않네요.
독서삼매경이 따로 없지요. 독서광에겐요.
더울수록 책을 가끼히 하세요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드는게 독서 입니다
독서란 계절을 막론하는것이이지만 가까이 해야할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재미있고 편한것만 익숙해져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독서는 즐겁다.
바람이 책을 읽고 갔다. 좋은 표현이네요. 자연은 그렇게 쉽게 지나가는데...
독서에는 계절이 없지요
혹은 바쁘다는 이유로 멀리했던 책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게절입니다.
삼복에 끙끙 오기로 잡고 있던 왕필본 노자 한권을 침도 묻히지 않고
바람이 잠깐 사이 책의 반을 읽고 간다.
덥다는 핑계로, 혹은 바쁘다는 이유로 멀리했던 책들과
왕필본 노자 한권을 침도 묻히지 않고 단숨에 반을 읽어 넘겨버렸다.
좀 더 가까워지는 계절입니다.무릇 독서란 계절을 막론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편하고 재미있는 것에만 익숙해진 듯합니다.이 가을, 책의 향기에 푹 젖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릇 독서란 계절을 막론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편하고 재미있는 것에만 익숙해진 듯합니다.
왕필본 노자 한권을 침도 묻히지 않고 단숨에 반을 읽어 넘겨버렸다.
볼일을 보려고, 읽던 책을 잠깐 평상에 내려놓았는데
가을
가을
요즘 더위 무섭지만 책 읽기 하면 무더위 쯤이야 휫 날리지요. 건강유의하세요
향기에 푹 젖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재미있는 것에만 익숙해진 듯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