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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는 가을
가을이 익는다
여름내 푹푹 쪄내더니
밤도 아침도 한낮도
가을 익는 냄새가
바람을 탄다
가을이 익는다
형형색색
여름내 가마솥에
쪄내더니
산
들녘
바다
물들이고 있다
뜨겁다
아프다
뒤척이더니
가마솥에 젓가락 푹푹 찍어가며
가을을 익히고 있다
- 김일문 님, '익는 가을' 에서 -
댓글 60개
정말좋은글입니다
감사함니다
가을의 냄새~~~~음~~~~가을이 익는 냄새.........
결실의 계절에 딱어울리는 말씀이군요 저자신도 생각의여무는 결실을
'익어가는 가을' 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익어가는 가을과 합께 우리네 경제도, 살림도 익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의 향기를 느껴보고 싶게하는 시네요. 이 가을에는 흠뻑
언제나 한결같이 마음에 양식이 되는 좋은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마음에 여유를 갖게하는 메일에 풍요로운 이가을 행복을 느끼고있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날 되소서.......
누구신지요................?
정말 가을이 익고 있어요. 산과 들은 벌써 이~~~만큼 가을이 익었더군요. 아..가을냄새 참 좋아요.
이 가을의 찬란함을 감히 표현할 길이 없었는데, 시인의 시를 감상하니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동감이며 공감합니다. 눈길이 닿는 그 어느 곳도 색상의 현란함에 숨이 멈춰지듯 합니다. 세상돌아가는 형편을 보면 웃음 한번 나오지 않는데, 자연의 아름다움마저 없다면 우리는 어디서 위안을 얻을 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사색향기님의 메일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익어가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감이 익어갑니다 밤이 익어감니다 알토란도 익어갑니다 어디에서 본듯한 글이지요 가을이면 생각나는 글이지요
구수하고 정감이 가는 가을 단상이네요.^^
아침 출근길에 반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보면서 가을임을 새삼 느꼈어요~~
언제한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나의 가을 작은아버지는 밀집모자쓰고 농약치시다 쓰러지셨다. 학교가 파하고 돌아오는 논둑길에 메뚜기 세상을 만났다 가을햇살은 책보를 뜨겁게 달구고 어머니 아버지 삼촌 그리고 동네사람들 그 속에서 나는 혼자였다 어린마음에 싸한 감정으로 저녘노을을 바라보다 배가 고픔을 느꼈다 저녘때가 훨씬 지나 어른들은 부산을 떨었지만 나는 이미 잠들었다.
현대생활중 항상 까맣게 자리한 마음에 가을 단풍처럼 풍요로운 마음가지고 익어가는 가을처럼 넉넉한 마음이웃과 함께 나누는것이 행복일꺼라 생각됩니다
시어 하나하나가 참으로 맛깔납니다.
가을이 익는다 가을이 익는다 가을이 익는다 감이 익는다 고구마가 익는다 호박이 익는다 밤이 익는다 내 마음도 익는다 빠알갛게 내마음이 가을따라 익어가고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무르 익어가는 가을 처럼 풍요로운 날들되세요..
111
가을은 하늘에서 내려오나 봅니다 산봉우리를 타고 조금씩 조금씩 가을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어느듯 들판에는 황금물결로 덮히고 사람들의 마음에도 열매 맺듯 주렁주렁 가을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을 느기고 싶습니다 내마음도 익어가면 좋을텐데..
가을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이가을이되면 제귓가에는 항상탈곡기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나락타작하는소리가 귀에쟁쟁합니다 모든곡식이 풍성하게익는 계절이지요 40년전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색의향기님 감사합니다.
정말 잘 표현하신 것 같다..^^ 가을이 빠알갛게 익는다..ㅎㅎ
청명한 가을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도심속이라 가을의 익어감은 높푸른 하늘로만 느끼고 있어요..정말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야하겟네요..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여름의 피나는 노력으로 가을을 빚었군요. 꿈이 있는 자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 다시 하게 하는 그런 좋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감사
가을이 익는다라기 보다 가을은 익는 것이지요. 가을은 익는 계절입니다.익기 위하여 있는 계절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가을이 있읍니다. 나는 가을을 60 부터 89 까지를 가을이라고 말하고 싶읍니다.인생의 가을도 익는 계절이지요 열매를 맺는 계절, 열매를 맺으면 이 열매를 가지고 이제는 가야겠지요. 열매로 그사람을 알아본다고 했읍니다.
김일문 시인의 \"익는가을\"생각하며, 김경식선생께서 바라시는 참뜻을 지펴보고푼 마음입니다. 글을 통한 이상향의 사회, 건강한 사회를 함께 잉태해 봅시다.
ㅈ
가을이 익는다 저멀리 울긋불긋 산에서 부터 가을이 익는다 내 가슴 한구석에 그리움으로 가을이 익는다 내얼굴에 분홍빛 홍조...
^^~ 너무 좋은 글이에요. 가을....... 점심 때 잠깐 거닐던 거리에서도 가을 냄새가 나던데... 가을이 조금만 더 길어졌으면 좋겠어요.
가을이 익어갑니다. 언제부터인가 저에게 발송되는 향기메일! 오늘도 배달된 시를 읽으며, 따뜻한 가슴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김일문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
좀 이른 아침 아이를 학교버스에 태우고 아파트 광장을 천천히 걸어오며... 낙엽쓰는 경비원 아저씨께 인사를 건낸다. 벌써 낙엽을 쓸어 내야 하는 가을인가? 하여 ... 발밑에서 바삭거리는 아우성도 참으로 귀하고 사랑스럽다. 이 가을에 나는 나에게 잠긴다. 조금은 힘들다....
혹시 이 시를 제가 다른 곳에서 인용을 해도 되는 것인지요??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만 밝히신다면..... 가능하겠지요. 고맙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신 신숙영 님 감사 드려요 ... 님 말씀 처럼 하신다면 얼마든지 환영 합니다 이 가을 행복 한 날만 있으시길 빌게요
가을이 익는다..산,들렼,바다 물들이고 있다...
찬란함을 감히 표현할 길이 없읍니다.
계절의 변함은 자연이 주는 위대함이다.
가마솥안 젖가락을 콕콕 찍어가는 고구마 익는 것처럼.
여름내내 가마솥에 죠내더니 형형색색 물이들려 한다.
밤도 아침도 한낮도 가을 익는 냄새가 바람을 탄다
가을이 익는다.
들녘 바다 물들이고 있다
밤도 아침도 한낮도 가을 익는 냄새가
가마솥에 젓가락 푹푹 찍어가며 가을을 익히고 있다
아프다 뒤척이더니
바람을 탄다 가을이 익는다
들녘 바다
형형색색 여름내 가마솥에
가을을 익히고 있다
젓가락 푹푹 찍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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