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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향기지기 2008. 12. 05. 오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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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옛날이 있었습니다.
동구 밖까지 내달리면 허기로 지쳐 쓰러지던 옛날,
누군가 따뜻한 손을 내밀면 하늘 끝까지라도 뛰어오를 것 같았습니다.
그때 나는 어려서 내손을 잡아 올린 이를 알지 못했지만
이제 그의 이름을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
내가 오늘 일으켜 세우는 아이는 훗날 나를 기억할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 구호재단의 글에서 옮겨온 글이다.
어느 연예인의 익명기부가 따뜻한 뉴스로 전해진 요즈음,
나는 과연 얼마만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해봤는지
새삼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기부와 나눔은 꼭 부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말처럼, 마음처럼 행동이 잘 따라주지 않지만
주저앉아 일어나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손 한번 내밀어 잡아준다면
그이는 다시 일어서는데 덜 힘겨워할 것이다.
모두들 어렵다고 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에게 내미는
내 따뜻한 손, 그것은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댓글 52개

최옥순 2008. 12. 05. 오전 06:20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나눔으로 행복해 합니다

오양심 2008. 12. 05. 오전 07:31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오양심 우리가 일평생을 살아가노라면 울고 싶은 날이 한두 번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이 행복해도 울고 싶고 불행해도 울고 싶은 데에 있다. 불행의 씨앗은 삶의 목표를 물질의 많고 적음에 둘 때부터 시작된다. 희로애락의 방황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삶의 목표를 가격(價格)에 두지 않고, 선하고(善), 착하고(眞), 아름다운(美), 가치(價値)있는 삶을 살다간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의 이름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어서 더 빛을 내고 있다. 맨주먹으로 자수성가를 한, 대만 최대의 그룹을 키운 왕융칭(王永慶) 회장이 있다. 그는 향년 91세로 2008년 시월 보름날 숨을 거두었다. 그의 재산은 약 68억 달러(8조9700억 원)이다. 대만에서 린위안 그룹의 차이훙투(蔡宏圖) 회장(약 77억 달러) 다음으로 많다. 왕회장의 어린 시절은 불우했다. 작은 쌀가게에 취직을 해서 ‘쌀 속에 섞여있는 돌 골라주기’와 '쌀 배달' 등을 해서 종자돈을 키웠다. 그는 ‘내가 노력해서 재산을 모았지만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은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남은 재산을 사회에 기부해 진보와 복지에 기여하려고 한다. 너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할 것을 희망한다.’는 편지를 자녀들에게 남겼다. 그의 최종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다. 그 졸업장이 세밑에서 전 세계를 빛내고 있다. 그와는 반대로 지금 우리나라는 학위 병에 걸려있다. 하다못해 환경미화원도 대학물을 먹은 사람들이 그 자리를 점령해 가고 있다. 물론 가방끈 과잉이 문제지만 대학을 나오고, 해외 유학까지 갔다 와서도 길거리표 도우미를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83.8%다. 주요 선진국이 50%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를 짐작할만하다. 우리는 말로는 선진화를 외친다. 하지만 대학을 나와야 동네 이장이라도 해먹을 수 있다는 후진국형 풍토병에 걸려 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학교육이 일반화되다보니 대학원도 덩달아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다. 박사문화가 아예 터를 잡고 있는 것이다. 1975년에 994명이던 전체 박사학위 취득자, 즉 인구 1만 명당 0.3명이던 박사학위 취득자 수가 2007년에는 각각 9669명과 2.0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박사 실업자의 재고가 매년 쌓여가도 박사 사회로의 행군은 멈추지 않는다. 박사 개그맨, 박사 가수 그리고 명예박사와 가짜박사까지 합하면 ‘박사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일부에 불과하지만 오죽하면 허우대는 멀쩡하게 생긴, 그것도 박사라는 감투까지 쓴 작자들이 ‘울기 좋은 곳을 안다’는 어느 시인의 시집 제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을까?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이라는 불교 선어가 있다. '본래 하나의 물건도 없다'라는 뜻으로,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청정한 마음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왔다. 애초에 가지고 온 것이 없으니 인연이 다하면 빈손으로 가야한다. 살아 있을 때보다 죽어서 더 빛이 난 사람은 학벌하고는 무관하다. 때로는 울기 좋은 곳으로 가서 코를 팽 풀고 울지라도, 대만의 왕융칭 회장처럼 사랑의 함량을 많이 남겨놓고 가야 한다. 가진 것을 전부 내려놓을 수 있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손영욱 2008. 12. 05. 오전 07:57

가난해도 즐거웠던 시절 김장김치 한포기 나누어 먹던 옛날이 가슴 찡하게 전해오네요.

이대규 2008. 12. 05. 오전 08:04

감사합니다

최두환 2008. 12. 05. 오전 08:55

하고싶은 마음은 많이 있어도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기부...사랑을 전하는게 참 쉬운건 아닌 것 같아요... 주위를 한번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광원 2008. 12. 05. 오전 09:31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마무리 잘 하시고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성재훈 2008. 12. 05. 오전 10:14

네 늘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마음이 너무나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늘 승리하세여

김종오 2008. 12. 05. 오전 10:35

서로의나눔 사랑이없으면 실천하기가 무척힘들지요 말은쉽지만 삶이어려우면어려울수록 힘들지만 언제나 나보다더어려운 이웃들에게 돕고사는미덕이 있으면 우리사회는 더 아름다울거예요

황조원 2008. 12. 05. 오전 10:48

사랑하고싶네요~~사랑하고 있나~~^^

이현숙 2008. 12. 05. 오후 12:44

매일매일 읽지도 못하고서 하루하루 무엇이그리마쁜지 메일도 이제야 보았습니다 종은말씀 너무너무 감사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않았지만 올한해 이루고 싶어하시는 모든일이 꼭이루어지길 주님께빕니다 주님의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박근경 2008. 12. 05. 오후 12:53

네..^^

한상용 2008. 12. 05. 오후 01:02

사랑의 이름으로 내 따스한 마음을 누구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안경숙 2008. 12. 05. 오후 03:40

감사합니다. 오늘처럼 추운날 더욱 공감이 가네요. 저도 내일 한빛맹학교로 자원봉사 갑니다. 올 겨울은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한상영 2008. 12. 05. 오후 03:41

항상 따뜻한 글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 갖고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식 2008. 12. 05. 오후 06:54

내용이저어릴적그때와갔내영...ㅠㅠ

김형식 2008. 12. 05. 오후 06:56

항상좋은글남겨주셔서고맙습니다... 일끝나고...이한글을읽구나면평온해지는것같네영~^^~

유강식 2008. 12. 05. 오후 08:12

사랑,,, 지금이 가장 사랑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합시다. 그리고 나눠 줍시다. 사랑이 넘칠때까지,,,,

송하준 2008. 12. 05. 오후 09:05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레요 사랑 이란 먼 훗 날에 남는 기억 속에 있곗지요. 그런 사랑이라면 정말 주고 싶어요

최종봉 2008. 12. 05. 오후 10:46

연예인의 익명은 알려지는 순간 순수성은 사라지고 하나의 목적을 가진 연기에 지나지 않는다. 왜 그리도 쉽게 알려질 이름을 익명이라는 포장을 했을까? 저들은 그토록 뛰어난 감성을 지닌자들일까?

정미화 2008. 12. 06. 오전 03:43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요,.

이상록 2008. 12. 06. 오전 07:14

기부하는마음은 사랑, 그 자체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인호 2008. 12. 06. 오전 08:48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도 누구엔가 사랑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이듯이 그 이유 없는 조건 없는 사랑의 나눔은 자연스럽게 받았듯이 자연스럽게 행하여져야 할 것입니다 모든 관계에서 그런 적용이 이루어지는 나와 여러분이 되기을 그래서 더욱더 따뜻인 항상온기가 남아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철오 2008. 12. 06. 오전 09:40

요즘 누구나 이런 손길을 원하고 있을듯...따뜻한 손길ㅇ르 전하세요ㅣ

유명열 2008. 12. 06. 오후 01:02

감사의마음가득... 명렬천사는사랑의전도사!!

홍주영 2008. 12. 06. 오후 01:52

보이지 않는 요술쟁이 마음 이란 놈을 내가 이길수만 있다면 생각 날대마다 좋은일을 할수 있으련만 그것이 않되기 때문에 하안거 동앙거가 거듭 되는가 봅니다 내가 내 마음을 이겼을때 좋은일 많이 하게 되겠지요.

조지현 2008. 12. 06. 오후 09:26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박계석 2008. 12. 07. 오후 08:37

마음만이라도 담아 드리고 싶습니다

강동희 2008. 12. 07. 오후 09:43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매일 매일 사랑을 나눠야지 베풀어야지 하고 마음만 가지지 실천이 잘 되지 않습니다. 조금더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강주형 2008. 12. 07. 오후 11:22

안녕하세요 메일 감사합니다.

변대성 2008. 12. 07. 오후 11:45

연말에 사향에서는 행사를 하지않으신가요? 불우이웃돕는 행가가 있다면 참가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요. 힘내자구요^^

권명숙 2008. 12. 08. 오후 01:43

항상 맘속으로만 나눠야지 나눠야지 했는데 ...이젠정말 실천으로 옮겨야 할거같네요

한상덕 2008. 12. 08. 오후 03:17

마음이아름다운사람은하는짓모두가예쁘지요 무더운여름날땀을많이흘려도땀이아닌값진향수냄새가나요분명땀인데도향 기로워요 ㄴ

이미선 2008. 12. 08. 오후 03:26

가장 큰 사랑은 하나님이 저희들에게 주신 값없이 주신 은혜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주셨고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다시 하나님 나라에 백성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재한 2008. 12. 08. 오후 09:16

항상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김원일 2008. 12. 09. 오전 12:09

사랑하고 시포요~

박종태감사 2008. 12. 09. 오후 04:32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마음속 깊이 새기며 주위를 돌아보며 살겠습니다.

김성근 2012. 11. 20. 오전 10:43

내가 오늘 일으켜 새우는 아이는 훗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기억할 것이다...

저녁놀 2016. 09. 09. 오후 06:19

일으켜 세워 주는 사람 도움주는 사람은 훗날 생각이 날것입니다.

서윤 2017. 03. 19. 오후 07:39

내 따뜻한 손 그것은 사랑의 또다른 하나이다.

림 2017. 03. 22. 오후 06:47

내 따뜻한 손 그것은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김산우 2017. 09. 02. 오전 10:50

나는 과연 얼마만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해봤는지 새삼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종 2018. 05. 17. 오전 11:24

그이는 다시 일어서는데 덜 힘겨워할 것이다.모두들 어렵다고 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에게 내미는

김국환 2018. 06. 22. 오후 09:18

나눔과 기부.

자영 2018. 06. 24. 오후 03:23

모 구호재단의 글에서 옮겨온 글이다. 어느 연예인의 익명기부가 따뜻한 뉴스로 전해진 요즈음,

국 2018. 06. 29. 오후 12:08

어느 연예인의 익명기부가 따뜻한 뉴스로 전해진 요즈음, 나는 과연 얼마만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해봤는지

윤 2019. 03. 16. 오전 08:53

모두들 어렵다고 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에게 내미는 내 따뜻한 손, 그것은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한 2019. 03. 17. 오전 10:35

주저앉아 일어나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손 한번 내밀어 잡아준다면 그이는 다시 일어서는데 덜 힘겨워할 것이다.

수동 2019. 05. 02. 오후 01:10

이제 그의 이름을 말할 수 있습니다.사랑

국 2019. 05. 06. 오전 10:13

나는 과연 얼마만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해봤는지 새삼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김영 2019. 05. 06. 오전 10:23

내가 오늘 일으켜 세우는 아이는 훗날 나를 기억할 것입니다.사랑이라는 이름으로.\"

tjdnf 2023. 12. 29. 오전 01:01

그것은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dlscjs 2023. 12. 29. 오전 01:06

나보다 더 어려운 이에게 내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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