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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江

향기지기 2008. 12. 10. 오후 10:23
8407

그리움 흘러 흘러
강이 된다면
그 강 배 저어 다가가련만
흘러도 흘러도
가 닿을 수 없는 그리움이기에
얼어붙은 제 몸에, 쩡쩡
칼금 그으며 저리도 운다
권경업 - 겨울 江
울음을 목구멍으로 자꾸만 삼키다
내 가슴에 큰 강이 생겼다
사진.글 - 류 철 / 가락에서

댓글 80개

김광해 2008. 12. 10. 오전 01:02

사진도 글도 넘 멋집니다^^

김충식 2008. 12. 10. 오전 04:17

배경화면이 넘아름답네요

이대규 2008. 12. 10. 오전 07:33

겨울강 잘 보고 가요 감사해요

구자현 2008. 12. 10. 오전 08:33

커피향기 물씬 풍기는 아침 사색의향기가 하루의 일과를 시작합니다. 감사헙니다

구자현 2008. 12. 10. 오전 08:38

커피향기 물씬 풍기는 아침 사색의향기가 하루의 일과를 시작합니다.

권순모 2008. 12. 10. 오전 09:09

감사합니다.. 그리움에 사랑을 더해...

이인혜 2008. 12. 10. 오전 09:09

그리움...아쉬움...그것이 있기에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 듯 싶습니다...

매일 2008. 12. 10. 오전 09:10

그리움 빗물에 씻기어 그 빗물 강물되고 구비구비 흐르고 흘러 그 빗물 바다되어........

최염미 2008. 12. 10. 오전 09:14

얼어붙은 겨울강을 보면 깊게 가라앉은 그리움의 앙금이 떠오릅니다. 누구나 살아가다보면 말못할 그리움 한 조각 가슴에 앙금처럼 담고 살아가겠지요. 그러나 강은 소리내어 울지않습니다. 속으로 속으로 긴 속울음을 삼켜낼 뿐입니다. 나도 내 가슴에 큰 강을 오늘은 달래어볼 생각입니다. 좋은글과 사진 감사드립니다.

최두환 2008. 12. 10. 오전 09:18

아름다운 강이네요....한번 가보고 싶으네요....

남기원 2008. 12. 10. 오전 09:24

윗 글과는 거리가 있는 얘기지만... 사진 속의 그림을 보니 문득... 저기서 낚시하면 정말 운치있겠다 하는 생뚱맞은 생각이 드네요. 5년 전 주말농장을 시작한 이후 좋아하던 낚시를 한번도 못 갔지요^^

이상록 2008. 12. 10. 오전 09:46

그리움!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김정일 2008. 12. 10. 오전 10:28

그리움이 강이 된다면 가을 열매처럼 잘 익은 마음으로 자신을 이겨내는 겸허함과 허전함을 모두 그리움에 담아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강물에 띄어 흘려 보내리라. ----글이 너무 좋아서 보내준 글 고맙습니다.--

이강재 2008. 12. 10. 오전 10:37

닿을 수 없기에 그림움은 더 애절한 것일까

최종석 2008. 12. 10. 오전 10:39

경호강이름만 생각해도 가슴이찡하네요.

김락환 2008. 12. 10. 오전 10:50

그리움이 흘러 강이 되고... 그 그리움은 다 모아져 바닷물이 되고... 바닷물은 얼지 않기에 영영 그리워지고.....

이선이 2008. 12. 10. 오전 10:51

가만히 쳐다만 보고만 있어도 될꺼 같아요 ㅎㅎ

조만재 2008. 12. 10. 오전 11:21

사진이 참 여유롭네여~겨울강이 따뜻해 보여여

이진숙 2008. 12. 10. 오전 11:24

겨울강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고운 시 감사합니다^^*

장영희 2008. 12. 10. 오전 11:55

우리나라를 가끔 찾는 외국인이 피맛골이 헐려없어진데대하여 매우 야만적인 개발이라고 서운해 했다 그래도 한국에 가면 그

이옥경 2008. 12. 10. 오전 11:57

아련한 그리움이 흘러흘러 깊은강이 되고 이제는 건널수 없는 깊이의 그리운강이 되었네여~~~ 내것이 아닌지라 가질수 없기에 더더욱 그리운지도 모르겠네요. 살포시 내려앉은 겨울새의 두드림에 어쩌면 쩡쩡한 얼음도 울음을 그칠지도...

오현주 2008. 12. 10. 오후 12:34

지금 제마음과 같다는생각이들어요.슬프다.

수채화 2008. 12. 10. 오후 12:54

이 만큼의 그리움은 남겨두자고 배 저어 가도가도 닿을수 없는 곳이라면 이 만큼의 그리움은 안고 살자고... 겨울강이 참 맑고 곱습니다.^^*

김월선 2008. 12. 10. 오후 12:55

사진이 그림같군요.

권명숙 2008. 12. 10. 오후 01:04

먼가모를 가슴 찡함이 전해오네요...좋은사진 과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조두연 2008. 12. 10. 오후 01:12

너무 아름다운 사진과 시입니다 사진을 디카로 찍어 블로그에 올려보았습니다 그림그려도 괜찮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채홍묵 2008. 12. 10. 오후 01:26

쏴란 흐터짐에 가슴은 시리고 지난여름 숱한발자국들 수북수북 쌓였네 40년 다진 숨소리 같이 쌓였네 그리움은 거기 그대로있네'''''''''' (40년만에 만난 첫사랑 숙이와 해운대에서의 시간을회상하며 - 그는 3남매를 둔 행복하고 모범적인 주부였다 )

김성태 2008. 12. 10. 오후 01:40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겨울강이 넘 좋네

김숙향 2008. 12. 10. 오후 01:50

그 강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윤성원 2008. 12. 10. 오후 02:01

늘 아름다운 글에 감사드립니다.

구은영 2008. 12. 10. 오후 02:31

그 어느때보다 지금 그리움에 사무치는 요즘..내 가슴에도 큰 강이 생겼다..

tl sl 2008. 12. 10. 오후 02:35

강물은 자꾸 흘러야 됩니다... 흐르지 못하면 병이 되지요.

박소영 2008. 12. 10. 오후 03:14

사진과 글에서 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미림 2008. 12. 10. 오후 03:47

저렇게 아무 고민없이 걱정없이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참 힘드네요.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요.

석정희 2008. 12. 10. 오후 05:18

아름다운 풍경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혜숙 2008. 12. 10. 오후 05:18

예쁜 사진과 글 감사해요

박나순 2008. 12. 10. 오후 06:04

고요하다.....

시나무 2008. 12. 10. 오후 06:51

그리움의 강이... 흘러 흘러... 너에게...또 너에게... 그렇게 이어져 흘러... 우리라는 하나의 큰 강을 이루었습니다... 그 강은... 너와 또 너와...또 너와......그리고...나에게... 그렇게 이어져 흘러 갑니다... 그것이..우리들의 강 입니다....

김경훈 2008. 12. 10. 오후 08:22

참좋은향기가나는것갇네요 삶이참고되지요 그래도우린아름답게 이뤄야하지요 좋은글감사합니다.

한상용 2008. 12. 10. 오후 10:53

절제된 詩語. 그리움을 안고 겨울을 이기는 강물들이여 . 이제 그 겨울강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안희순 2008. 12. 10. 오후 11:39

문득 어떤 한 사람이 너무 그리워 졌습니다

김은구 2008. 12. 10. 오후 11:47

학울을 물씬 풍기게 하네요*^

김소현 2008. 12. 11. 오전 12:49

멋진 사진,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제가 가입된 카페에도 퍼다가 다른 이들에게도 이 그리움을 전할까 합니다.

정병철 2008. 12. 11. 오전 08:07

시 참좋네요 마치 지금 내곁에 있는 연인의 속삭임같은 아니 지금의 내 일상을 뻔히 보고 말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하네요.. 누가 늘 그런 ㅇ;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면 외롭지않겠거늘----

박종운 2008. 12. 11. 오전 08:27

너무 이쁜 글입니다

한경희 2008. 12. 11. 오후 01:59

요즘 제가슴엔 바다가 생겨 버렸습니다...

정화영 2008. 12. 11. 오후 02:47

사진글 받을때마다 너무 가슴이 설레고 따뜻해집니다..너무 보기 좋아요.. 사진 찍힌곳에 가보고도 싶구요..너무 아름답습니다..정말 실제로 가서 찍은거 맞나요?? 너무 좋아요...그리고 너무 수고하십니다..

강대성 2008. 12. 11. 오후 06:57

항상 좋은글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받기만 하고 무언가 해줄것이없다는것이 못내 안타깝습니다.

염세철 2008. 12. 11. 오후 09:28

그리움이 밀물처럼 다가오면... 난,내 가슴으로 받아드렸다. 비록...새가슴이지만...

강석근 2008. 12. 11. 오후 09:50

그러다가.....그 칼금으로......그어진....그리움에 끝자락이라도 매달리고만 싶네요///

박준희 2008. 12. 11. 오후 10:42

그리움.. 시린것,,때론 온정이 그립다..

김숙향 2008. 12. 12. 오전 12:05

우와 너무 아름다워요 ^^

김동균 2008. 12. 12. 오후 01:56

마음이 너무 평온해지는 사진을 보내요 이런 곳에서 살고파요

정경자 2008. 12. 12. 오후 04:24

가장 아름다운 표현에 동감합니다 가슴에 와닿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가 여기에~~```

배철오 2008. 12. 13. 오후 01:53

강이 얼지 않게.얼어서 금가지 않게 조심조심하세요

sjk5306 2008. 12. 15. 오후 04:21

그리움이 모여 강이 되고 보고픔이 얼음되어 님에게로 다가 가고픔 이 마음 님께서는 아시겠지요.

이원영 2008. 12. 15. 오후 07:15

저 강물을 따라가면 어린 시절 내가 살던 강촌마을이 보이련만. 그 강촌에 살던 벗들아 보고 싶구나.. 세월은 무심코 저 강물 처럼 흐르고 흘러도 강촌마을은 옹기 종기 그 자리에 있는데 내 어릴적 추억은 지금도 객지로 떠돌고 있구나.

이재순 2008. 12. 17. 오전 11:20

너무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이재순 2008. 12. 17. 오전 11:26

너무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이수경 2008. 12. 20. 오전 02:11

겨울강이 보고싶다

변대성 2008. 12. 21. 오후 12:23

권경업의 시는 맘의 창속에 강처럼 늦게 집니다. 사진은 정말 사람이 사는 세상과도 같은 분위기입니다. 사향가족여러분들고 즈끼시줘...... 힘내자구요^&^

장지연 2008. 12. 30. 오전 11:04

심금 울리네요 ^^*

김형섭 2009. 01. 12. 오후 11:15

가끔씩 불어오는 신선한에 한결 숨결이 자유로와 집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섭 2009. 01. 12. 오후 11:16

가끔씩 불어오는 신선함에 한결 숨결이 자유로와 집니다.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2. 11. 20. 오전 10:30

겨울 강 풍경 참 아름답습니다...

저녁놀 2016. 09. 10. 오후 05:20

흘려도 흘려도 가 닿을 수 없는 그리움.

서윤 2017. 03. 20. 오후 02:49

아침 서리가 내려있는 아침강가.

림 2017. 03. 23. 오후 09:09

꽁꽁 얼어붙은 겨울강입니다.

김산우 2017. 09. 03. 오전 10:15

울음을 목구명으로 자꾸만 삼키다 내 가슴에 큰 강이 생겼다.

종 2018. 05. 18. 오전 10:09

그리움 흘러 흘러 강이 된다면

김국환 2018. 06. 23. 오후 07:14

그리움의 강.

자영 2018. 06. 25. 오전 10:27

흘러도 흘러도 가 닿을 수 없는 그리움이기에

국 2018. 06. 29. 오후 12:09

그 강 배 저어 다가가련만 흘러도 흘러도

윤 2019. 03. 16. 오전 08:54

울음을 목구멍으로 자꾸만 삼키다 내 가슴에 큰 강이 생겼다

한 2019. 03. 17. 오전 10:38

얼어붙은 제 몸에, 쩡쩡 칼금 그으며 저리도 운다

수동 2019. 05. 03. 오전 11:46

가 닿을 수 없는 그리움이기에 얼어붙은 제 몸에, 쩡쩡

국 2019. 05. 06. 오전 10:12

강이 된다면 그 강 배 저어 다가가련만

김영 2019. 05. 06. 오전 10:21

칼금 그으며 저리도 운다 울음을 목구멍으로 자꾸만 삼키다

tjdnf 2023. 12. 29. 오전 01:03

가슴에 큰 강이 생겼다

dlscjs 2023. 12. 29. 오전 01:07

그으며 저리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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