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독자의글

겨울비

향기지기 2008. 12. 18. 오후 05:55
6642

겨울에 내리는 비는,
혹독한 외로움을 견디어내지 못한
계절의 눈물일지도 몰라.
겨울비가 내리는 날이면,
우산 속 동행이 없어도
슬프지 않는 걸 보면...

겨울에 내리는 비는,
마음 아픈 이들을 위하여
하늘이 흘리는 눈물일지도 몰라.
겨울비가 내리는 날이면,
까치가 떠난 빈 둥지에도
지붕을 만들어주고 싶은 걸 보면...

- 미오새님, '겨울비' -


이 겨울 어디선가 떨고 있을 추운 이웃들에게
따사로운 마음과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59개

김용훈 2008. 12. 18. 오전 03:32

좀 어려운 시같아요. 생각이 깊은 시라고 생각되네요.

한아름 2008. 12. 18. 오전 06:15

문득, 지금이 겨울이란 걸 깨달았어요. 바삐 살다보면 지금이 몇 월인지, 몇 년인지, 무슨 계절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일이 부지기수죠. 마침 시험기간이라, 정신없이 허덕이고 있는데 덕분에 지금이 겨울임을 알았어요. 어제 내린 비가 그 따뜻하다던 겨울비였다는 사실도, 지금에야 깨닫습니다. 오늘도, 춥겠죠? 겨울이니까 '-')/

김영재 2008. 12. 18. 오전 07:37

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겨울비의 향이 느껴집니다

이대규 2008. 12. 18. 오전 07:38

겨울에는 눈이 내려야죠

매일 2008. 12. 18. 오전 07:58

겨울비 우산속에 따듯한 마음이 가득하네요~^^

이충근 2008. 12. 18. 오전 08:23

항상 감사함니다 좋은글 읽고 잠시나마 나의 모습 현재나의 삶을 생각 하게 합니다

장영수 2008. 12. 18. 오전 08:51

좋은 소식 넘 감사합니다. 많이 퍼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종희 2008. 12. 18. 오전 08:54

좋네요...^^

권순찬 2008. 12. 18. 오전 09:34

아침을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는 글입니다.

정명식 2008. 12. 18. 오전 09:49

요즈음은 내가 처한 처지가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테헤란 정글속에서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듯합니다.전쟁터에서 꽃피는 아름다운 사랑처럼, 아침에 읽는 시한편이 제 마음을 참 따뜻하게 만드네요

이용호 2008. 12. 18. 오전 09:50

참조은그리네요

김미숙 2008. 12. 18. 오전 10:34

저도 시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말되시길

정혜원 2008. 12. 18. 오전 10:42

김범룡의 겨울비가 생각나네요... 그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닮은 그 모습..... 그누구가 날 바라본다면...그 조차도 가슴이 아픈 슬픈 겨울비....

김재환 2008. 12. 18. 오전 10:56

겨울비를 맞으면서 빈민에게 사랑을... 겨울비가 내리는 전일(12월17일) 서울역 뒤 쪽에(남대문경찰서 후문 방향) 위치한 쪽방에 거주하는 700여명 정도의 빈민에게 660세트(1세트:쌀10KG & 김치5KG & 롤케익) 포장하여, 빈민인력(주민등록증 확인)에게 배포 완료 하였습니다. 빈민에게 배포한 음식물을 먹으며, 체력을 높이고, 맑은 정신을 되찾아 사회의 적용 및 노동에 최선을 다해 새로움 인생을 시작하길... 빈민지역(쪽방)에서 벗어나... 가슴속 깊이 새겨, 사회생활의 성공기반이 되길.....기원합니다. 겨울비를 맞으면서 빈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저도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성호 2008. 12. 18. 오전 10:57

겨울에 내리는 비는, 마음 아픈 이들을 위하여 하늘이 흘리는 눈물일지도 몰라. 겨울비가 내리는 날이면, 까치가 떠난 빈 둥지에도 지붕을 만들어주고 싶은 걸 보면... *오늘 제 일기장에 적어놓겠습니다.

박승하 2008. 12. 18. 오전 11:20

좋은 글 올려죠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전세영 2008. 12. 18. 오전 11:21

요즘 온 세상이 다 추운것 같습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베풉면 어떨까요? 은향님! 피로는 풀리셨는지요? 은은한 향기가 여기까지 나네요.. ㅎㅎㅎ.

공진혁-남창태권도장 2008. 12. 18. 오전 11:32

겨울비.......

박윤용 2008. 12. 18. 오전 11:41

이겨울이따스하게느끼려면 배풀고함께어울리며 삶속에 기쁨이있을거같네요

최옥순 2008. 12. 18. 오전 11:45

감사합니다 늘 아름다운 글 주심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수채화 2008. 12. 18. 오후 12:21

외롭고 아픈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비를 내려주시는군요 올 겨울엔 모두모두 이불 깔아놓은 고향집 아랫목처럼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두환 2008. 12. 18. 오후 02:17

마음은 항상 가지는데 행동은 왜 그렇게 안되는 걸까요???그런 사람들은 정말 대단해요...

김봉삼 2008. 12. 18. 오후 02:53

감사합니다. 정이 있는 자리는 참 따뜻합니다

김홍철 2008. 12. 18. 오후 02:56

겨울이 춥고 쓸쓸한 것은 봄에 핀 나뭇잎이 떨어지듯 사랑하는 이들이 떠나는 계절이기 때문인가 그러나 겨울이 아무리 춥고 황량해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은 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온다는 믿음이 있어서야. 꿈을 이루지 못한 가슴아픈 이에게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선물로 주실거야

김용관 2008. 12. 18. 오후 05:01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대망의 기축년을 맞이하시길.....

장영희 2008. 12. 18. 오후 05:30

겨울에 철부지 비가내려 사람의마음을 설레이게하는고 아름다운 눈이 되어 내리려 했는데 아름다운 자연을 맨들려했는데 푸른 소나무에 내려앉아 고운 자태 봄내려했는데 마음이 변하여 비가 되어 철부지가되었네 비도 미안한 마음에 조금만 내리다 만것을 보면

류호일 2008. 12. 18. 오후 06:11

지난날들의 추억 멀고도 먼길... 먼길에서 나마 지난날을 생각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윤병성 2008. 12. 18. 오후 07:42

고마워요.항상 감사해요.

acesyeon 2008. 12. 18. 오후 08:22

이연희

까치 2008. 12. 19. 오후 03:40

겨울비가 내리는 날, 올라 갈수만 있다면 까치의 집에 우산을 씌워주어야겠네

유복동 2008. 12. 19. 오후 10:48

사랑 하는 아들아 감사한 마음으로 네가보낸 아름다운 시를 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명깊게 잃엇다오 항상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착하게 건강하게 살아 가자구나 이 추운겨울에 화로불처럼 너의 마음도 따뜻하길바란다오'''''''''..;;;;'''ㅣㅣ.

유 복 동 2008. 12. 19. 오후 10:59

떠 난님을 차라리 잊으려 해도 갸냘프게 남은 미련 가슴을 찧네 그 옛님은 얄미워도 사랑만은 그리워서 이밤도 불러보네 첫사랑 에레지``````';;;;;;;;;;;;

이수희 2008. 12. 20. 오후 04:16

이제는 사회생활보다는 저의 가정생활에 충실하게 해야 될것 같네요... 이제는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저 자신이 되야 할 것 같네요... 아니 되겠습니다...

황조원 2008. 12. 20. 오후 08:59

겨울비는 외럽게 느껴져요

변대성 2008. 12. 21. 오후 12:42

12월이 되면 늘 그렇게 우리의 곁에서 함께 생활을 하는되도 왠지 더 그립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항상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아주 작지만 도움을 받는 그아이에 웃는 웃음속에는 회망이 보였기에^&^ 오늘도 힘내자구요^&^

지미경 2008. 12. 22. 오전 04:22

좋은 글이군요~~감사합니다. 추운 계절이지만 마음의 따스함이 영원하기를 바랍니다~

윤영옥 2008. 12. 22. 오후 05:06

겨울에 내리는 비는 눈 눈 눈 이지요^^ 오늘 아침에 눈이 많이 내려서 걱정이네요...

강해란 2008. 12. 22. 오후 06:25

! 부드러운 설득은 강한위협보다 강하다 ! 가장많이 용서하는 사람은, 가장많이 용서함을 받을 사람이다. -조시아베일리

김1 2008. 12. 23. 오전 07:55

1

12 2008. 12. 23. 오전 10:15

111

최종성 2008. 12. 24. 오전 08:49

겨울속의 이변인 비를 통해서 혹독한 시련속에 시달리는 것들에 대한 연민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고자하는 지은이와 관리자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김자윤 2008. 12. 25. 오전 02:32

참 조은 글 이네요 ;;;아직 세상 은 살 아볼만 하답니다....

신해규 2008. 12. 26. 오후 01:53

용서란 단어 참 좋은데... 그게 마음처럼 잘안되지 ㅎㅎ 향기메일 에서 네이름 볼수가있네

김성근 2012. 11. 19. 오후 07:25

겨울비가 내리면 마음이 쓸쓸합니다...

저녁놀 2016. 09. 11. 오전 09:21

비는 사람을 외롭고 쓸쓸하게 만듭니다.

서윤 2017. 03. 22. 오전 07:59

따사로운 마음과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림 2017. 03. 25. 오후 07:42

따사로운 마음과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산우 2017. 09. 05. 오전 11:09

마음 아픈 이들을 위하여 하늘이 흘리는 눈물일지도 몰라.

종 2018. 05. 19. 오후 12:38

마음 아픈 이들을 위하여 하늘이 흘리는 눈물일지도 몰라.

김국환 2018. 06. 24. 오후 12:03

계절의 눈물, 하늘이 흘리는 눈물.

자영 2018. 06. 26. 오전 11:02

겨울비가 내리는 날이면,까치가 떠난 빈 둥지에도

국 2018. 06. 30. 오후 03:16

겨울비가 내리는 날이면, 우산 속 동행이 없어도 슬프지 않는 걸 보면...

윤 2019. 03. 17. 오전 10:48

이 겨울 어디선가 떨고 있을 추운 이웃들에게 따사로운 마음과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2019. 03. 18. 오전 09:58

까치가 떠난 빈 둥지에도 지붕을 만들어주고 싶은 걸 보면...

수동 2019. 05. 03. 오전 11:49

겨울에 내리는 비는, 혹독한 외로움을 견디어내지 못한

국 2019. 05. 05. 오전 08:43

겨울에 내리는 비는,마음 아픈 이들을 위하여

김영 2019. 05. 05. 오전 08:53

계절의 눈물일지도 몰라.겨울비가 내리는 날이면,

tjdnf 2023. 12. 30. 오전 12:57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dlscjs 2023. 12. 30. 오전 01:01

떨고 있을 추운 이웃들에게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