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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걸 갖고 있는데 숨겨두다니

향기지기 2008. 12. 23. 오후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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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도 골동품 식기를 생활에서 사용한다.
상자에 넣어두고 못 보느니, 쓰다가 깨지는 편이 나으니까.
내가 1830년대 드레스를 입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의상 수집가들이 보면 하얗게 질릴 일이다.
하지만 왜 멋진 걸 갖고 있으면서 즐기지 않는담?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
-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
저렴하게 산 옷은 일주일에 두번씩 입으면서
큰 맘 먹고 산 비싼 옷은 아까워하면서
일년에 두 번도 꺼내 입지 않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소중하고 귀중한 것일수록
더 자주 바라보고 만져보고 꺼내 써야겠습니다.
사람도, 햇빛도, 눈과 귀, 손과 발도,
마음과 지혜도 말입니다...
* 탸샤 튜더는 큰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며 19세기 방식으로
천을 짜고 양초를 만들고 양젖으로 버터를 만들며 살던
그림책 작가로 올해 6월, 93세로 사망하였다.

댓글 50개

조정호 2008. 12. 23. 오전 05:53

좋은 말씀이네요

이인혜 2008. 12. 23. 오전 06:46

절대동감...

사람 2008. 12. 23. 오전 07:29

나도 동감....!!

이대규 2008. 12. 23. 오전 07:39

좋은글 감사해요

오정혜 2008. 12. 23. 오전 07:55

손때묻고 오래된것이 삶가운데 평안을 줄때가 많이 있습니다. 십년 이십년 전의 옷들을 아직도 즐겨 입습니다. 머풀러 같은 작은 소품으로 장식하면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나만의 멋을 즐길 수 있고,더 행복한 것은 지난날의 내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송미현 2008. 12. 23. 오전 08:03

매일 고운 메일 감사함니다.

이상칠 2008. 12. 23. 오전 08:25

저도 생각을 달리해야겠네요~

고석근 2008. 12. 23. 오전 08:50

맞아요. 인간에겐 혼이 있다 잖아요. 그 혼을 자주 끄내 썼음 해요. 육욕에만 도취하지 말구요~ 에구~ 나 같은 중생이 이런 말을~~~ ^*^

임주윤 2008. 12. 23. 오전 09:17

마음과 지혜도 자주꺼내야 하는데... 요즘세상은 그것보다 중히 여겨지는게 많아 더 가둬두려나봅니다.

박도영 2008. 12. 23. 오전 09:20

정말로 새겨들어야 할 말입니다. 보석이든, 옷이든 장롱 깊숙이 박혀있는 시간이 더 많은 물건들은 존재 이유가 적을 듯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더 빨리 느끼는 이 싯점에서 마음에 경종을 울리는 말입니다. 좋은 것일수록 자주 사용함으로 본래의 사명을 부여해주도록 해야겠습니다.

황조원 2008. 12. 23. 오전 09:52

네....소중한것을 마구 사용하는 용기를 주소서

이상록 2008. 12. 23. 오전 10:02

깨우침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gjg65686 2008. 12. 23. 오전 10:22

매일 향기있는 글에 하루가 즐겁게 시작됩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최지선 2008. 12. 23. 오전 10:26

아...마음에 와 닿는 글이네요. 항상 그랬던것같아요. 귀한 옷도, 소중한 가족과 친구도...소중한데 왜 더 잘하지 못하는지...반성하고 내년부터는 더 잘해야겠어요^^

강수진 2008. 12. 23. 오전 10:39

정말 비싸게 주고 산 옷가지들은 아껴입는다는 핑계로 안입게 되는데... 정말 귀중한 마음도 내비추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도 발휘를 못하는 것 같네요...^^

하진호 2008. 12. 23. 오전 10:42

백배 맞는 말입니다.

매일 2008. 12. 23. 오후 12:24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꾸리는 것이 자유로운 나만의 나의 삶이 아닐까요?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

수채화 2008. 12. 23. 오후 12:51

누구나 그런적이 있을거에요. 아끼고 아끼느라 고이 넣어만 둔 것들. 과연 그들은 그러기를 바랬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낌 받느라 박제상태로 있는것보다는 깨어질지라도 꺼내어져서 사랑하는 이에게 아낌 받고, 쓰이고, 닦이고...그러고 싶을거에요 닳고 또 낡을지라도... 메리 크리스마스^^*

서재철 2008. 12. 23. 오후 01:11

귀한 것을 자랑하지않는 일도 생각이 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날마다 자랑하는 일을 감사합니다.

박선잉 2008. 12. 23. 오후 04:17

감사합니다 .. ^^

김종오 2008. 12. 23. 오후 04:31

소중하고귀중한것을 자주만져보고써야하는데 왠 세상은그렇지안는가보군요 물질도마음도 자기의능력껏 말이지요 향기님 메리크리스마스요

김종화 2008. 12. 23. 오후 06:43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소중하고 귀중한것이라... 아껴두면.......잊혀질테니깐...잊혀지기 전에...사용 해야겠네요^^

전혜진 2008. 12. 23. 오후 10:08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한다>....... 왜 자꾸 잊게 되는걸까...

정지혜 2008. 12. 24. 오전 09:30

타샤튜더...!! 이분은 앞으로의 내삶의 문제를 명쾌하고 산뜻하게 답을 주신분~~~^^*

유원형 2008. 12. 24. 오전 10:24

참으로 소중한 것을 일깨워 준 너무나 아름다운 말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너무나 흔하고 평범해서 잊고 사는 것일지도 모를 것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의 존재를 일깨워주는 진리의 말입니다. 내게 주어진 것에 만족할줄 알고 가진것 중 일부를 나누어 줄줄 알게해주는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부지런히 실천만 하면 되겠습니다. 아주 열심히! ! !

구은영 2008. 12. 24. 오후 12:55

tv에서 자연주의 타샤튜더 프로를 봤지요..이미 그 전 부터 책을 통해 알고 있긴 했지만...저에겐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지침을 주는 분이세요..

문진오 2008. 12. 24. 오후 01:20

정말 그래요. 몽블랑 만년필 갖고 보기만 하고 다른 거 쓰고요, 수 십년지기 마누라 곁에 두고 딴 여자 너머다보고요. 골동 내것이 제일인 줄 오늘 글보고 늦게 깨달았어요. 감사감사 또 감사!

김윤희 2008. 12. 25. 오전 04:55

잘보고있습니다 누구소개로 보내시는지요?

이세광 2008. 12. 25. 오전 06:38

그렇군요..! 사람들은 귀한것을 아끼다가 누리지 못하는..... 평생 재물 쌓기위해 못먹고 못쓰고..... 쌓아놓고 그냥 가는 사람들이 많지요. 쌓아서 남긴자체에 만족한다면 ^^

전미향 2008. 12. 25. 오후 02:10

맞는 말씀이네요.

이경선 2008. 12. 25. 오후 07:15

아주 멋진글입니다..가슴에 새겨봅니다~^^

변인복 2008. 12. 26. 오후 07:53

저도 탸사 튜더처럼 살고 싶은데, 주변 환경이 그리 쉽지만은 않아요.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니 꽃과 같은 심성을 간직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기다리다 보면 이루어지겠지요?

변대성 2008. 12. 28. 오후 08:07

튜샤튜더님 처럼 우린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돈도 쌓아만 둔다면 그후에는 무시무시한 가족들의 무시무시한 일들이 일어나지않을까요??? 사향가족여러분들은 그러지않죠? 오늘도 힘내자구요

배철오 2008. 12. 31. 오전 02:31

보지않고 생각지 않고 터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언제 버려질지 모른다.

김성근 2012. 11. 19. 오후 07:15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소중하고 귀중한 것일 수록 더 자주 바라보고 만저보고 꺼내 써야 합니다...

저녁놀 2016. 09. 12. 오후 07:08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

서윤 2017. 03. 23. 오후 08:58

천을 짜고 양초를 만들고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림 2017. 03. 26. 오후 03:16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지내야 한다.

김산우 2017. 09. 06. 오전 11:39

소중하고 귀중한 것일수록 더 자주 바라보고 만져보고 꺼내 써야겠습니다.

종 2018. 05. 19. 오후 12:39

저렴하게 산 옷은 일주일에 두번씩 입으면서 큰 맘 먹고 산 비싼 옷은 아까워하면서

김국환 2018. 06. 24. 오후 12:14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

자영 2018. 06. 26. 오전 11:03

일년에 두 번도 꺼내 입지 않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국 2018. 06. 30. 오후 03:16

일년에 두 번도 꺼내 입지 않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한 2019. 03. 18. 오전 10:00

소중하고 귀중한 것일수록 더 자주 바라보고 만져보고 꺼내 써야겠습니다.

윤 2019. 03. 18. 오전 10:04

사람도, 햇빛도, 눈과 귀, 손과 발도, 마음과 지혜도 말입니다...

수동 2019. 05. 04. 오후 01:56

의상 수집가들이 보면 하얗게 질릴 일이다.하지만 왜 멋진 걸 갖고 있으면서 즐기지 않는담?

국 2019. 05. 05. 오전 08:42

저렴하게 산 옷은 일주일에 두번씩 입으면서 큰 맘 먹고 산 비싼 옷은 아까워하면서

김영 2019. 05. 05. 오전 08:52

내가 1830년대 드레스를 입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의상 수집가들이 보면 하얗게 질릴 일이다.

tjdnf 2023. 12. 30. 오전 12:59

양초를 만들고 양젖으로 버터를 만들며

dlscjs 2023. 12. 30. 오전 01:03

아름답게 가꾸며 19세기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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