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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여는 기도

향기지기 2009. 01. 01. 오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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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상처는 예리한 매스가 되어 가슴을 후벼 팠고
준 상처는 아둔하여 두리뭉실 기억이 없었습니다.
나 잘난 멋에 살아온 빈 껍데기였고
나의 관점이 진리라 고집했습니다.
남이 나를 칭찬할 때 그것이 나의 전부라 착각했고
남의 허물을 덮어 줄 내안에 여백이 없었습니다.
나 가진 것 너무 많아 교만했고
나 받은 것 너무 많아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남을 미워한 것 때문에 내가 더 미웠고
내 것이라 아등바등 할 때 가난해짐을 배웠습니다.
나를 부인할 때 내가 누구인지 보았고.
내가 죽어야 산다는 것 알았습니다.
남을 인정할 때 부유하다는 것 알았고.
남이 존재할 때 내가 있음을 아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남이 아파할 때 어미의 가슴으로 눈물 품게 하시고
남이 쓰러질 때 일으켜 세우는 아비의 굳센 팔뚝 되게 하소서.
미움, 시기, 질투에서 까마득히 도망치게 하시고
서로 모자란 것 채우고 느슨한 바보가 되어 구겨진 세상 피게 하소서.
- 오정혜 님, '나의 싸움'에서 -
사색의향기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81개

박도영 2009. 01. 01. 오전 08:28

한 해를 돌아보며 나를 자성케 하는 글이군요. 어떤 이유로든 억울하게 느껴진 분노로 마음 아파했던 날들도 있었음에랴! 길이 아니면 가지말고, 선인이 아니면 피해가라는 진리에 충실하고자 다짐하는 새해 아침입니다. 선한 모든 사람들이 복많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김상미 2009. 01. 01. 오전 08:46

지난 한해의 나의 삶인것 같네요. 올해는 좀더 넓고 깊고 편하게 보내야겠네요...

이대규 2009. 01. 01. 오전 09:03

기축년 새해에도 좋은글 기대할게요

김은자 2009. 01. 01. 오전 09:05

새 해는 영적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삶이 영위되기를 바랄께!

윤인호 2009. 01. 01. 오전 09:12

새해 아침에 깊게 묵상하여 새겨야 할 참으로 소중한 기도입니다,.... 감사합니다

한상조 2009. 01. 01. 오전 09:14

한해동안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기축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모든 일 잘 되시기를 비오며 모두 건강하시고 큰 소망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상조올림

강선우 2009. 01. 01. 오전 10:04

나눔과베품을 아는 한해가 되게 하소서

송병각 2009. 01. 01. 오전 10:08

항상감사합니다 기축년 복많아받으세요

오혜숙 2009. 01. 01. 오전 10:11

너무 아름다운 마음 이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주효 2009. 01. 01. 오전 10:17

잃어버린 자아찾아 삼만리나 혜매였으나 이제서야 겨우 자아을 찾게 됨으로서 잃어버린 셋상이 물이 흐르듯 흘려가는 것이바로 인생이거늘 만남이란 혜어짐의 연관속에서 우리내 작은 인연이 바로 오늘의 존재가치 인식하는 모태가 됩니다.우리는 빈

배철오 2009. 01. 01. 오전 10:34

공감하네요. 또 한해를 시작하면서 다짐을 합니다. 잘해 보자고... 후회하지 말자고..

황홍순 2009. 01. 01. 오전 10:45

빈 항아리 같이, 하얀 백지 같이, 큰 바위 같이, 푸른 큰 산 같이 겸손하고, 소박하고, 고요하고, 남을 용납하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생천

최병호 2009. 01. 01. 오전 11:09

새해 첫 날 아주 좋은 글 입니다. 늘 가슴에 품고 새겨 보도록 할 것입니다. 향기메일 가족 여려분 새해 큰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미애 2009. 01. 01. 오전 11:38

오랜만에 글을 읽었네요. 참 와닿는 시라고 해야되나... 정말 사람이란 동물은 그 상황이 되어야 그 상황을 이해하고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다 그런가 봅니다.

김갑순 2009. 01. 01. 오전 11:44

새해 첫날입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우현중 2009. 01. 01. 오전 11:54

곱고 심오한 글로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글 부탁합니다.

김윤희 2009. 01. 01. 오후 12:23

나아닌이의 마음도 나와같은 마음이라는게 감사하고 또 위안이 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김갑송 2009. 01. 01. 오후 01:35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어두웠던 과거사를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 전진합시다. 약한 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전능하신 우리 주님께서 2009년을 우리 생애 최고의 해로 만들어가실 것을 믿습니다.

매일 2009. 01. 01. 오후 01:58

주변을 의식하고, 환경을 원망하고, 돌아보면 참말로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새해 첫날 좋은 글 새겨 참으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종석 2009. 01. 01. 오후 02:01

새해아침부터 너무나좋은 글 가슴깊이간직하고싶군요. 남에게 베풀줄모르고 살아온 지난날이 몹시부끄럽고 부끄럽군요 짤은인생인데.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홍성주 2009. 01. 01. 오후 02:25

참으로 가슴에 와 닫는 글입니다. 나도 나를 죽이고 느슨한 바보가 되어 살겠습니다.

이수희 2009. 01. 01. 오후 02:41

지난 해는 다 잊고 2009년에는 저도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네요... 항상 감사하며 베풀 줄 아는 그리고 종교를 가지면서도 직장인으로서 성공할 수 있는 한해가 그리고 가족들에게 나로 인해 짜증을 얼굴로 표현하지 않게... 대한민국에서 세계에서 최고보다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자신이 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경제가 좋아 질수 있도록 국민들이 웃고 살 수 있도록...

박용복 2009. 01. 01. 오후 03:42

좋은 내용의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창규 2009. 01. 01. 오후 05:06

오저혜님의 나의싸움 정말 가스에 아픔을 회상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노미애 2009. 01. 01. 오후 05:16

지금의 나자신을 말해주는것 같아 맘이 마니 찔리네요 그래도 가슴 한구석이 아파서 너무 아파서 죽음보다더한고통을 겪고있어요.. 내 잘못때문에 여러사람 힘들게 하면서도 놓아야 할 것을 내려놓지못해 사는ㄱㅔ 너무나 고통이예요.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노미애 2009. 01. 01. 오후 05:30

새해를 바라보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왔는데...이글을 읽고 느끼는 점이 많네요 ...조은글 보내주신분께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정지혜 2009. 01. 01. 오후 05:44

나의 관점이 진리라 생각하는 교만함을... 새해엔 매일 반성해 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새해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김재원 2009. 01. 01. 오후 08:2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원영자 2009. 01. 01. 오후 09:45

새해엔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축복과 하느님안에서 하느님과 함꼐 복된 삶을 이어가는 한해을 맞이하십시요

이승무 2009. 01. 01. 오후 10:12

그래요 우린 너무나 남의 탓만하고 살았습니다. \"내탓이요.\"를 조금만 더 크게 외쳤더라면 저런 막나니 국회는 없었을 것이고 지난 수년간 이렇게도 철저히 편가르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 지난5년이 50년이 될까 걱정입니다.

윤병성 2009. 01. 01. 오후 11:27

고마워요 참조해 활용하겠읍니다.

조성규 2009. 01. 02. 오전 08:30

새해아침 많은 것을 뒤돌아보게 하는 글귀인 것 같습니다.

정혜원 2009. 01. 02. 오전 09:42

올해는 내안에 있는 탐욕스런 자아를 버리려 합니다 아니 벌써 버려졌습니다..나를 버리고 또 나를 버리고 그저 주신 사명을 충실히 해나가려 합니다.

임명빈 2009. 01. 02. 오전 10:15

늘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따뜻한 이웃과 함께 몸과 마음 데워 주소서 건강하세요. 새해에 마중물 올림.

윤혜선 2009. 01. 02. 오전 10:48

자신의 들보를 깨닫고 겸손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좋은글에 아침이 평안해 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해유 2009. 01. 02. 오전 10:53

새겨 놓겠습니다.

심옥섭 2009. 01. 02. 오전 11:50

정말로 아름답고 공감이 가는 글 이네요

심옥섭 2009. 01. 02. 오전 11:54

정말로 아름답고 공감이 가는 글 이네요

홍준기 2009. 01. 02. 오후 12:36

사색의 향기 가족여러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구은영 2009. 01. 02. 오후 02:55

2009년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겠노라 다짐합니다..

허화란 2009. 01. 02. 오후 03:06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심옥섭 2009. 01. 02. 오후 04:07

정말로 아름다운 글이네요

수채화 2009. 01. 02. 오후 04:33

새해 첫 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윤용 2009. 01. 02. 오후 11:09

정말 나를 바라보는듯 합니다.이제나를버리고배풀면서살아야겠어요

박인자 2009. 01. 02. 오후 11:18

향기님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황자인 2009. 01. 03. 오전 10:55

남이 아파할 때 어미의 가슴으로 눈물 품고 남이 쓰러질 때 일으켜 세울줄 아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모자란 것 채우고 구겨진 세상 피게 하는 마음을 주는 향기메일님께 감사합니다.

정숙정 2009. 01. 03. 오전 11:38

2008년 제가 그런 삶을 살았나 봅니다. 2009년에는 위의 기도를 저의 기도문으로 삼고 그런 삶 살아야겠어요//

장기흥 2009. 01. 03. 오후 12:13

새해 를 여는기도 깊은 감명 받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오만한 행동 말 .. 더욱 겸손을 요구하는 또 해야하는 글 ! 구겨진 세상 피지는 못할지언정 노력은 해야겠습니다

장기흥 2009. 01. 03. 오후 12:49

참 좋은 글이네요

율리오 2009. 01. 03. 오후 12:52

참 좋은 글이네요

장수자 2009. 01. 03. 오후 03:41

새해를여는기도. 아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sj1323

김영춘 2009. 01. 03. 오후 03:55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종애 2009. 01. 04. 오후 07:29

향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임종순 2009. 01. 05. 오후 07:58

오늘 그렇지않아도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 올 해엔 내가 가지고 있는것이 무엇인가를 알려면 버려야 한다. 너무 많이 가졌다고 느낀것은 가진게 없다고 울고 난 후였습니다. 가진 것이 너무 많아서이구나 .... 버려야 살것같아서 입니다.

변대성 2009. 01. 05. 오후 08:21

새해 사향가족여러분 09년도 죽기야 하겠어요> 복많이 받으시고요. 화이팅하자구요^*^~~~~....

전미향 2009. 01. 05. 오후 10:33

항상 저를 반성하게 해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심옥섭 2009. 01. 07. 오후 12:01

정말로 공감이 가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혜인 2009. 01. 12. 오후 11:44

마치 제자신을 보고 있는듯 합니다. 되새김 하지 않는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청주.대체요법센터.홍명희.

홍명희 2009. 01. 12. 오후 11:55

사색의 향기를 알게되어 2009년은 삶이 여유로울 것 같네요. 우리 몸은 순환이 잘되록 체내에 걸림없이 흐를때 건강을 유지하지 않을까요?

홍명희 2009. 01. 13. 오전 12:07

hongmh55@hanmail.net 모두 건강해서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심옥섭 2009. 01. 20. 오후 12:34

굳

심옥섭 2009. 01. 20. 오후 12:34

굳입니다

심옥섭 2009. 01. 30. 오후 04:16

좋아좋아

최화강 2009. 02. 22. 오후 04:55

참으로 감명받았읍니다.

조기식 2010. 01. 15. 오후 04:32

사랑하는 김진철 집사님 치유동산에 올라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이곳 동산에서 주님을 만나 뵈는 시간시간이 돼세요 위의 새해를 여는 기도가 내용이 넘무 좋아 집사님께 띄워드립니다 여호와 라파(하나님이 치료하신다)

김성근 2012. 11. 18. 오전 06:41

미움,시기,질투에서 나를 벗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녁놀 2016. 09. 16. 오후 12:54

칭찬은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만듬니다.

서윤 2017. 03. 25. 오후 07:49

서로 모자란 것을 채우고 느슨한 바보가 되어 구겨진 세상 피게 하소서.

림 2017. 03. 28. 오후 08:11

서로 모자란 것을 채우고 느슨한 바보가 되어 구겨진 세상 피게 하소서.

김산우 2017. 09. 08. 오전 10:25

남을 미워한 것 때문에 내가 더 미웠고 내 것이라 아동바동 할 때 가난해짐을 배웠습니다.

종 2018. 05. 20. 오후 12:43

남을 인정할 때 부유하다는 것 알았고.남이 존재할 때 내가 있음을 아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김국환 2018. 06. 25. 오후 04:03

남이 존재할 때 내가 있음을 아는 지혜.

자영 2018. 06. 27. 오전 11:40

남을 미워한 것 때문에 내가 더 미웠고 내 것이라 아등바등 할 때 가난해짐을 배웠습니다

국 2018. 07. 01. 오후 06:47

남의 허물을 덮어 줄 내안에 여백이 없었습니다. 나 가진 것 너무 많아 교만했고

한 2019. 03. 19. 오전 10:26

남이 아파할 때 어미의 가슴으로 눈물 품게 하시고 남이 쓰러질 때 일으켜 세우는 아비의 굳센 팔뚝 되게 하소서.

윤 2019. 03. 19. 오후 04:25

미움, 시기, 질투에서 까마득히 도망치게 하시고 서로 모자란 것 채우고 느슨한 바보가 되어 구겨진 세상 피게 하소서.

국 2019. 05. 04. 오전 08:23

나를 부인할 때 내가 누구인지 보았고.내가 죽어야 산다는 것 알았습니다.

김영 2019. 05. 04. 오후 01:06

나 가진 것 너무 많아 교만했고 나 받은 것 너무 많아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수동 2019. 05. 05. 오전 08:57

남이 나를 칭찬할 때 그것이 나의 전부라 착각했고 남의 허물을 덮어 줄 내안에 여백이 없었습니다.

tjdnf 2023. 12. 31. 오전 02:06

바보가 되어 구겨진 세상 피게 하소서.

dlscjs 2023. 12. 31. 오전 02:11

까마득히 도망치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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