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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향기지기 2009. 01. 22. 오후 08:26
5491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문득 누군가와 수다를 떨고 싶다면,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면,
혼자서 음악을 듣고 있다면,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펴고 있다면,
무심코 두잔 째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지금 외로운 거라고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문득 잊었던 친구가 전화를 해 준다면...
그리고 또 생각하지요.
마음의 문을 조금만 열어 둘걸...
- 들꽃향기 님, '문득'에서 -
왜 그동안 남의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을까요.
내가 먼저 닫은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는 생각을
왜 여태 하지 못했을까요.
굳게 닫은 내 마음의 문을 엽니다.
당신, 언제든 오세요.

댓글 63개

레마 2009. 01. 22. 오전 04:40

무심코 커피를 세잔 째 마시고있다면 너무너무 외로운 건가요?

김영림 2009. 01. 22. 오전 09:02

인사동에 들꽃향기라는 전통찻집을 알고 있답니다. 언젠가 입었던 옷이 새롭게 느껴지고, 예전에 써놓은 노트 글자들이 새롭게 읽혀질 때도 외로울 것 같네요.

두은정 2009. 01. 22. 오전 04:43

지금 내마음이네요~~

이은주 2009. 01. 22. 오후 12:14

문득... 이 말에 느끼는 여러 감정들이 가슴이 쌓이네요.

조정호 2009. 01. 22. 오전 05:34

좋은 말씀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야 다른 사람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사색의 향기를 읽으시는분들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차재경 2009. 01. 22. 오후 12:27

항상 향기로운 글 감사합니다

최성식 2009. 01. 22. 오전 05:35

이렇한 문득의 생각이 년말이나 년초,..특히 명절이 닦아오면 더더욱 떠 오르지요?

정원 2009. 01. 22. 오후 12:39

문득 즐거움보다.. 문득 그리움 외로움 보고픔이.. 문득을 생각하니.. 갑자기 느껴옴이있어 좋네요..

코쿤하우스 2009. 01. 22. 오전 07:21

저도 문득 아득히 먼 어린시절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아련하기면 어린시절 이었건만 지나온 시절이 그립기만 하군요. 새로 내 인생을 쓴다면 멋지게 쓸터인데.....하면서 말입니다....일종에 후회일까요? 아니면 누구나하는 회상일까요?

김국진 2009. 01. 22. 오후 12:40

늘 그런것 같아요. 자신이 변해야한다는 거.

박정권 2009. 01. 22. 오전 07:36

맞아요......남의 문이 열리기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문을 열어야 .......남이 문을 열겠죠?

강경숙 2009. 01. 22. 오후 01:48

sook10

이수희 2009. 01. 22. 오전 07:47

맞는 말 이네요... 저도 그동안 내 마음이 아닌 남의 마음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을 열기만을 기다렸는지... 이제는 먼저 나의 마음을 먼저 열어서 이해하고 굳은 내 마음의 문을 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매일 2009. 01. 22. 오후 02:43

저 역시 허벌나게 바쁘다는 이유아닌 핑게로 외로움이 아직 못 오고 있지만 외로움이 오면 그것 마져 즐기리라 생각 합니다. 문득....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권성희 2009. 01. 22. 오전 08:04

가슴 저밑이 아련해옵니다. 그때 왜 그랬을까. 그때 왜 그사람의 마음을 이해햐지 못했을까. 지금.....돌아보면 아련히 가슴 저미는 그 사람을. 혼자서 문득.....문득 외로움의 바닥을 보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수채화 2009. 01. 22. 오후 03:25

열어두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전히 닫혀있는 마음의 문.. 활짝 열어두고 싶은데 그게 어쩐지...참~ 그렇지만 조금씩 조금씩 더 열어놓는 연습을 해보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시열 2009. 01. 22. 오전 08:35

문득 그걸 경우가 왕왕 있지요. 그래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음 한켵에 자리 잡은 빈 공간. 그곳은 아마 나를 벗어나 우리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해경 2009. 01. 22. 오후 03:27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이대규 2009. 01. 22. 오전 08:52

생각을 하게; 하네요

방춘성 2009. 01. 22. 오후 03:52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고려인돕기운동이 활성화 되어서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순희 2009. 01. 22. 오전 09:01

(.^^.) 이 글을 읽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고맙습니다.

김은자 2009. 01. 22. 오후 04:58

그동안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야 겠습니다.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황조원 2009. 01. 22. 오전 09:26

저도 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임정숙 2009. 01. 22. 오후 05:19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김진 2009. 01. 22. 오전 09:36

너무 공감입니다.... 갑자기 눈물이 나려 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윤미화 2009. 01. 22. 오후 06:20

문득..........정말 문득 그럴 때가 있죠. 지금 나도 외로운 걸까요......... 아..... 마음의 문을 열어 둔거 같은데... 아니었을까...

이승재 2009. 01. 22. 오전 09:40

아... 지금 내 상황에 딱 맞는 말이네.

정용재 2009. 01. 22. 오후 09:59

자주 힘겨움에 하루을 보낼때 향기메일을 열면 향기에 묻혀 새로운 힘이 생깁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행복한 명절되세요~~~

김철수 2009. 01. 22. 오전 10:13

그래요 마음에 문을 열지 못하니 남의 탓만 하는것이겠지요 오늘부터는 마음에 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인생의 길을 걸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늘 좋은모습은 행복을 준다고 하네요 ^*^

이인혜 2009. 01. 22. 오후 10:44

어느 순간부터 내가 다치면서... 마음의 문을 서서히 닫으려고 했던 거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정말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벽을 보여, 더 가치있는 것을 잃을 수도 있는 거같습니다. 조금 내가 다치더라도... 맘의 문을 열고, 따뜻하게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면 어떨까요...

강경숙 2009. 01. 22. 오전 10:16

-종점-이 가까운 이제야, 황혼이라는 깨달음.....그리고 나는 닫힌 문을 , 그토록 굳게 닫아야 했던 마음을 열었습니다. 모두가 떠나고 지워야했고 버리고 만 세월을 탄하며 희미한 그 옛시절을 더듬어 - \"내 열린 창가에서 그날보다 더 진한 곡차를 마시자\"고 호소해 보는 마음의 문, 지금은 닫을 수 없어 그냥 겨울 바람이 일 뿐입니다.

이현순 2009. 01. 22. 오후 10:48

이교수님 오랜만이예요^^잘계시죠.. 좋은글 감사하게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강경숙 2009. 01. 22. 오전 10:16

-종점-이 가까운 이제야, 황혼이라는 깨달음.....그리고 나는 닫힌 문을 , 그토록 굳게 닫아야 했던 마음을 열었습니다. 모두가 떠나고 지워야했고 버리고 만 세월을 탄하며 희미한 그 옛시절을 더듬어 - \"내 열린 창가에서 그날보다 더 진한 곡차를 마시자\"고 호소해 보는 마음의 문, 지금은 닫을 수 없어 그냥 겨울 바람이 일 뿐입니다.

katiekim58 2009. 01. 23. 오전 11:19

문을 열어놓기가 힘이들지. 이렇게 힘이들다가 하늘을 쳐다보면 토론토 하늘이 너무 파래.. 바다같은 하늘의 파람속에 내가 담겨..

최종철 2009. 01. 23. 오후 01:48

ㅈ

최종철 2009. 01. 23. 오후 01:49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김경란 2009. 01. 23. 오후 05:39

공감이 갑니다...저두 그래요 그렇지만 아직도 남이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립니다 조금만 믿음을 가지고 닥아가려구요

박인옥 2009. 01. 22. 오전 11:10

어느 곳에서 왜 이런 향기로운 메일이 날아오는지 잊었지만 늘 마음에 닿는 글들이 감사합니다

한완숙 2009. 01. 23. 오후 11:43

문득 ...잊고지냈던 이야기가 생각날때면 .. 문득 잊었던 친구의 목소리가 생각난다면 ..'' 기다림보다 내가 먼저 문을 열면 될 것을 ....

이강재 2009. 01. 22. 오전 11:15

마음의 빗장을 살며시, 아주 조금만 열고 있었으면 외로움도 다녀 갔을텐데...

이원영 2009. 01. 24. 오후 01:26

향기 중 가을 들꽃 향기가 일품이지요 향기메일은 내가 어느 때 부터인가 기달려 지는 문득 찾아온 반가운 손님이지요 지고 지난한 친구 처럼 말입니다 올해 내내 건강한 모습으로 문득 오세요

김경숙 2009. 01. 25. 오후 08:02

r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창연 2009. 01. 22. 오전 11:41

이 교수님 ! 감사합니다. 주신글 보고 내 마음의 문을 엽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감동 받고 마음의 문을 열기를 기원해 봅니다. 닫힌 사회에서 열린사회로 가 모든 국민이 갈등과 질시가 없는 화평한 세상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주식 2009. 01. 27. 오전 10:28

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우리 사색의 향기에도 영원무구한 발전으로 승승장구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봄날에 찾아뵙겠습니다.

김강수 2009. 01. 28. 오후 12:26

향기나는 글 마음을 평화롭게 하네요 고마음을 전하지 못하다가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나님 께서 축복의 길로 인도하 시길 기원합니다

김성아 2009. 01. 29. 오후 08:43

맘의 문을 열기란 너무 어려운거같아요. 내 자신에게도 열지못하는데...하물며..ㅎㅎ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면 열릴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주절거려봅니다.

변대성 2009. 02. 08. 오후 04:23

문득 한겨울에 아이스크림을 먹고싶을때가 있다^&^

박아란 2009. 02. 19. 오전 11:49

정말 그렇네요. 아직 많이 나이를 먹진 않았지만 문득 외로울때가 있어요. 사람사이에서 느껴지는 외로움.. 정말로 누군가 나를 찾아줬으면 좋겠다~ 하는 때도 있구요.

김성근 2012. 11. 17. 오후 08:32

내가 먼저 닫은 마음의 문을 열어야 되겠습니다...

저녁놀 2016. 09. 19. 오후 04:09

마음의 문을 조금만 열어 둘걸.

서윤 2017. 03. 29. 오후 07:10

마음의 문을 조금 열어 둘걸

림 2017. 04. 01. 오후 09:14

마음의 문을 조금만 열어 주세요.

김산우 2017. 09. 12. 오후 12:56

왜 그동안 남의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을까요. 내가 먼저 닫은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는 생각을.......

종 2018. 05. 25. 오후 09:34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문득 잊었던 친구가 전화를 해 준다면...

김국환 2018. 06. 27. 오후 11:05

어렵네요.

자영 2018. 06. 30. 오후 02:52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문득 잊었던 친구가 전화를 해 준다면

한 2019. 03. 21. 오전 07:48

내가 먼저 닫은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는 생각을 왜 여태 하지 못했을까요.

윤 2019. 03. 21. 오전 07:51

굳게 닫은 내 마음의 문을 엽니다.당신, 언제든 오세요.

자영 2019. 05. 02. 오후 12:55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펴고 있다면,무심코 두잔 째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국 2019. 05. 02. 오후 01:14

문득 잊었던 친구가 전화를 해 준다면... 그리고 또 생각하지요.

수동 2019. 05. 07. 오전 10:35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면,혼자서 음악을 듣고 있다면,

tjdnf 2024. 01. 03. 오전 12:33

닫은 내 마음의 문을 엽니다.

dlscjs 2024. 01. 03. 오전 12:40

여태 하지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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