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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지만 게으르지 않는

향기지기 2009. 02. 03.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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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학원에 다닐 때
몽골의 아이들은 말고삐를 잡고 초원과 언덕과 사막을 공부한다.
우리 아이들이 컴퓨터와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몽골의 아이들은 초원의 지평선과 구름을 시청한다.
중요한 것은 이 아이들이 평생을 그렇게 살면서
우리처럼 불평, 불만, 불안 속에 놓여있지 않다는 것이다.

- 이용한, '바람의 여행자'에서 -


남보다 하나라도 일찍 알아야 하고
남보다 더 좋은 자리를 얻어야 하고
남보다 더 많이 출세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혹, 우리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근면과 성실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천천히 가며 인생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천천히 간다함은 게으름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여유이며, 타인에 대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댓글 54개

이수희 2009. 02. 03. 오전 07:25

그래요... 그동안 저 자신도 저를 위해서만 살았을뿐 가족들을 위해서 한다고 했는데도 자꾸 짜증만 나고 게으르기만 하네요... 맞아요... 천천히 간다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여유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다녀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구자현 2009. 02. 03. 오전 08:14

우리나라 삶은 항상 고달프고 바쁘기만 하죠 시작과 끝이 없네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권성희 2009. 02. 03. 오전 08:17

그러게요..세상사...........오늘만 있는 것도아닌데 ..오늘 다 이루어야하고, 오늘다 가져야 하는 그럼 맘들인것 같습니다. 저또한 천천히천천히를 말하고있지만..마음이 바빠지는 것이 요즘입니다

박근주 2009. 02. 03. 오전 08:54

늘 회원 여러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십니다. 기축년 새해 건강하십시요

전태균 2009. 02. 03. 오전 09:07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대환 2009. 02. 03. 오전 09:11

바쁘지 않으면,놀고있으면,천천히 가면 심리가 불편한 세상에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우리자신을 바쁨과 긴장의 늪에 집어넣고 있는지 모릅니다. 천천히 하면서 게으르지 않을 수 있는것은 참으로 좋은 경지에 이르렀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 주변도 그렇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병초 2009. 02. 03. 오전 09:18

오늘은 하늘을 좀 봐야겠습니다.

하진호 2009. 02. 03. 오전 09:54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것은 부모의 욕심인거 같네요..

임정희 2009. 02. 03. 오전 09:56

천천히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을 살기 바라며...

정지혜 2009. 02. 03. 오전 09:56

무언가 바쁘게 살아야하는 강박감에 시달리는 저에게~~천천히 간다함은 게으름이아니고 ~~자신에대한 여유..타인의 배려....마음에 꼬~옥 담습니다...좋은글 감사~~^.~

최윤오 2009. 02. 03. 오전 10:16

읽다보니 마음에 와닫는글귀라서 살아가는데 귀감이될듯합니다.

정영래 2009. 02. 03. 오전 10:32

천천이 걷기운동! 우리민족은 천천히 걷는 달인이였다. 남들은 말 체칙 휘두르며 달릴 때 우리선비들은 말종 꼬삐잡고 걸었다. 어쩌다 이리 빨리 빨리에 익숙해 버렸을까? \"집에서 출발하여 걸어서 광화문까지\" 얼마전 작은 동아리 \"미래촌\"에서 행사를 했다. 제주에서는 천천히 걷기 관광 프로그램도 있다한다.

김월선 2009. 02. 03. 오전 11:10

너무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요.

채태석 2009. 02. 03. 오후 12:31

요즘 시대에잘 어울리는글이네요

김용관 2009. 02. 03. 오후 04:20

귀중한 덕담 담아갑니다. 건강하게 보내세요....

곽수진 2009. 02. 03. 오후 05:29

요즘 많이 힘이 들어서일까요.. 이런 글들만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유병태 2009. 02. 03. 오후 06:08

옳은 말씀입니다..급하게 가면 넘어질 수도 있고 길을 앓을 수도 있지요..천천히 그러나 바르게 가는 길이 正道 이지요...

이주형 2009. 02. 03. 오후 11:16

정말 좋은 글이네요 ^^ 항상 이렇게 좋은 글 보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글을 읽고 힘내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이인혜 2009. 02. 04. 오전 12:02

ㅎㅎ 가끔은 느리게 걸으면서 내 옆도 보고 앞도 보고 뒤도 보면서 배려하고 즐길 시간도 필요한 거같습니다.

조정호 2009. 02. 04. 오전 05:45

배려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내가 구성원의 조직이 되어있는 것은 내 아닌 다른 사람이 같이있기 때문이고 그 조직이 탄탄하게 구성되는 것은 배려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임경묵 2009. 02. 04. 오전 07:12

새 정부 들어서 모든 분야에서 약육강식이라는 급류에 말려들고 있는 때에 아주 중요한 말을 보내주셨네요. 사색의 향기와 이용한 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서상희 2009. 02. 04. 오전 11:08

그르나 냉혹한 현세의 삶 속에서 조금 방심하면 저 멀리 뒤처짐을 실감케하는 세상이기에 한 걸음이라도 앞서 갈수 없다면 적어도 뒤처지지는 말아야지요. 그래서 손잡고 갈수 있는 이웃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최명녀 2009. 02. 04. 오전 11:17

'천천히'의 미학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 그래서 아이들을 닦달을 했었는데.....겨울방학이 끝나가는 지금 쯤 자기 반성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군요.

김익수 2009. 02. 04. 오전 11:29

초원의 지평선과 구름을 시청하는 대륙의 정신이 우리에게도 충분합니다. 과제는.......이를 지배적인 사회분위기와 문화로 연결하는 사색과 철학이 문제... 회원님들, 꿀꿀한 오늘 하루도 행복만땅! 하세요^^ 노량진에서 김익수

양도경 2009. 02. 04. 오후 12:08

천천히 가지만, 게으르지 않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

황조원 2009. 02. 04. 오후 01:19

감사합니다.

유백석 2009. 02. 05. 오전 12:10

아름다운 소식 입니다.

이승민 2009. 02. 05. 오전 11:17

감사하니다. 좋은 글.

김영숙 2009. 02. 05. 오후 02:33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이런것이구나!!

샤방샤방 2009. 02. 05. 오후 04:57

아주 그냥 죽여줘요~~~

김봉규 2009. 02. 05. 오후 07:30

음...마음이

박정이 2009. 02. 06. 오전 01:37

저는 그냥 바람의 하녀이고 싶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무한한 자유를 꿈꾸고 싶지 않을까요? 아바의 여인

임종순 2009. 02. 06. 오후 08:32

느긋하게 여기고 가려했던 결정이 옳았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시차의 차이가 절 힘들게 했습니다. 다시 결정했습니다. 내 결정에 의미를 강하게 하고 밀고가겠노라고... 아유는 내가 바로 결정의 주체이니까요.

유은덕 2009. 02. 07. 오후 10:06

처음 써보는 댓글입니다 ^^ 둘째 아들놈이 기타리스트가 꿈인데...대학을 2차례 떨어지고 조금은 우울해 하고있는데.. 이글을 읽어주려고 합니다. 군대 문제도 있고, 대학이냐 유

변대성 2009. 02. 08. 오후 04:34

어릴때 우리사 살아온 환경을 그대로 보여주는것같군요... 삶은 환경이라 생각됩니다.

김영미 2009. 02. 09. 오전 09:10

제가 마음에 새겨야할 조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권명숙 2009. 02. 09. 오후 03:00

내마음의 여유를 갖게하소서

정영주 2009. 02. 26. 오전 11:29

항상 어느 위치에서도 열심히 하기를 바랍니다

김성근 2012. 11. 17. 오전 10:28

천천히 간다함은 나 자신에 대한 여유이며 타인에 대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저녁놀 2016. 09. 20. 오후 03:53

근면과 성실 천천히 가지만 게으르지 않는 것입니다.

서윤 2017. 03. 31. 오후 10:54

근면과 상실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김산우 2017. 04. 03. 오후 07:58

뒤로가는 인생은 아니다.

림 2017. 04. 03. 오후 08:05

나는 뒤로는 가지 않는다.

김산우 2017. 09. 14. 오후 01:06

천천히 가며 인생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종 2018. 05. 26. 오후 01:08

남보다 하나라도 일찍 알아야 하고 남보다 더 좋은 자리를 얻어야 하고

김국환 2018. 06. 28. 오후 08:30

천천히 가며 인생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자영 2018. 07. 01. 오후 06:24

남보다 하나라도 일찍 알아야 하고 남보다 더 좋은 자리를 얻어야 하고

한 2019. 03. 22. 오후 12:28

근면과 성실은 물론 중요합니다.그러나 천천히 가며 인생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윤 2019. 03. 22. 오후 12:31

천천히 간다함은 게으름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여유이며, 타인에 대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자영 2019. 05. 01. 오전 10:02

우리 아이들이 컴퓨터와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몽골의 아이들은 초원의 지평선과 구름을 시청한다.

국 2019. 05. 01. 오전 10:12

남보다 하나라도 일찍 알아야 하고 남보다 더 좋은 자리를 얻어야 하고

수동 2019. 05. 08. 오전 08:59

우리 아이들이 학원에 다닐 때 몽골의 아이들은 말고삐를 잡고 초원과 언덕과 사막을 공부한다.

tjdnf 2024. 01. 04. 오전 02:12

타인에 대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dlscjs 2024. 01. 04. 오전 02:17

인생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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