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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바람쐬기

향기지기 2009. 02. 13. 오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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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의 국가적 기록물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포쇄를 하였다.
포쇄는 책에 바람에 쏘여서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부식과 충해를 방지하는 작업이다.
조선시대의 포쇄는 대개 3년에 한 번씩 봄·가을에
청명한 날을 택하여 춘추관에서 파견된 사관이 맡았다.
사관이 사고에 도착하면 관복의 하나인 흑단령(黑團領)을 입고
네 번 절한 다음에 사고의 문을 열어
책들을 한권 한권 점검하고 바람을 쏘인 후에
다시 궤 속에 넣고 봉인을 하였다.
우리의 서가에도 오래 전에 읽고 꽂아둔 책들이 있다.
가끔 그 책들을 꺼내서 바람쐬어주고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다시금 감동하는 부분도 있고
그때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좋은 책은 여러 번 읽어도 또 새롭다.

댓글 42개

최옥순 2009. 02. 13. 오전 06:33

오래 된 책은 읽을 수록 느낌아 다르게 다가 오지요 그래서 옛날 책을 좋아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오는 아침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서 좋은 아침을 열어 갑니다

허강 2009. 02. 13. 오전 07:33

저는 책이 방 한쪽에 약 700여권이 있는데, 그 모두를 햇

유병주 2009. 02. 13. 오전 08:38

좋은 글이 늘 저의 아침을 새롭게 합니다

이상록 2009. 02. 13. 오전 10:24

책에 바람쐬기. 몰랐습니다. 그러면서도 \"아하!\"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지혜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 전신 이름이 \"아하건설\"이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이름을 바꾸었지만.

김영란 2009. 02. 13. 오전 10:29

책꽂이에 정렬된 책을 보면 참 흐뭇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하지만 책은 읽혀질 때 진정한 생명력이 있다는 걸 잊고 살았군요. 오늘부터 한 권씩 한 장 한 장 바람쐬기를 해야겠어요.

최윤오 2009. 02. 13. 오전 10:50

책에대한 소중함을 알고 포쇄라는(소중한상식)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흑단령 이라는 단어두 함께 깨우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올립니다..

권성희 2009. 02. 13. 오전 11:09

맞아요..좋은책은..두고두고..감동을 주니깐요.. 제 머리도 바람을 한번 쐬어줘야할 것 같아요 따뜻한 기운이 필요한 요즈음 입니다.

정다운 2009. 02. 13. 오전 11:58

열심한그대떠나라??이런말처럼 책도 열심히 한만큼 바람을 쐬여주는것도 좋은생각이네요^^

이주식 2009. 02. 13. 오후 12:18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하 그랬군요. 책사랑으로 새봄맞이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 ~

임순자 2009. 02. 13. 오후 12:27

감사합니다 많이좋은 글 과 금언의 정보를주심감사합니다 등록 을 못했읍니다.배워서 실행하겠읍니다.

김용관 2009. 02. 13. 오후 02:59

단비가 내립니다. 안전 운행하세요.....

구은영 2009. 02. 13. 오후 03:12

좋은 책은 여러번 읽어도 또 새롭다..라는 글귀가 와 닿네요.. 예전에 읽었던 책을 또 읽을때 정말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되고 이런 글긔가 있었나 하고 새삼 스러울때가 있어요.. 뭐든 새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지요..

김국진 2009. 02. 13. 오후 07:27

곧 봄도 오는데 책장구석의 책들도 꺼내서 바람 좀 쐬줘야겠어요

최남숙 2009. 02. 13. 오후 07:50

어쩜 유식철x2 그렇긴하지만 실천이 어렵다는사실

배철오 2009. 02. 14. 오전 10:07

뽀얀 먼지가 그 세월을 얘기할 듯... 책사이에서 옛애인의 사진이라도 나온다면,,,, 책사이에서 만원짜리라도 하나 건진다면.... ㅎㅎ 잼나겠죠..

이수희 2009. 02. 14. 오후 01:33

맞아요... 좋은 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되고 생활의 지혜가 되는 것 같고 저의 지식이 되고 또 세상을 아는 힘이 되는 것 같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 ^

ysj6247 2009. 02. 14. 오후 01:49

늘감사드립니디 행복으로초대애주시는 조인스 소장님

시재현 2009. 02. 14. 오후 05:28

사색 향기님 고맙습니다 답장도 보내지 아니하는데도 꾸준히 좋은글을 보내주셔서......

이성환 2009. 02. 15. 오전 08:54

아!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발췌해서 쓰고 출처를 밝히겠습니다.

구성림 2009. 02. 15. 오전 09:24

우=와= 그

김종섭 2009. 02. 16. 오전 01:21

포쇄까지는 아니라도 한번정도 정리는 아주 도움될듯^^ 늘~감사해요^-^

이윤범 2009. 02. 16. 오전 07:34

새로운 제안이라서 시도해봄직합니다. 무슨책이 있나 확인도 하구요...

박정이 2009. 02. 16. 오후 06:10

책들의 나들이/ 바람을 만냐고 싶단다 오래된 묵은 책들을 다시 한번 예뻐해 줘야겠다 좋은 말씀 알려 주셔서 고

최군선 2009. 02. 16. 오후 06:13

사색의 향기를 접하며 깜빡 잊었던 물건이 생각나는 둣한 점이 많아 고마움을 느낍니다. ^^

최군선 2009. 02. 16. 오후 06:16

사색의 향기를 접하며 깜빡 잊었던 물건이 생각나는 둣한 점이 많아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

최명찬 2009. 02. 16. 오후 07:39

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그려

변대성 2009. 02. 28. 오전 08:38

요쯤은 소장보다는 보고전시용으로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오늘도 힘내자구요~~^&^

김영희 2009. 03. 08. 오후 04:51

참 좋은 말이네요 , 실천해보도록 노력할께요

김성근 2012. 11. 17. 오전 10:13

포쇄..책에 바람을 쏘여서 습기를 제거하고 부식과 충해를 방지하는 작업이다..처음 알았습니다..감사합니다...

저녁놀 2016. 09. 22. 오후 03:57

좋은 책은 여러번 읽어도 새롭다.

서윤 2017. 04. 02. 오후 08:05

좋은 책은 어러번 읽어도 새롭다.

림 2017. 04. 06. 오후 07:38

책들을 꺼내서 바람 쐬어주고 다시 읽어 보면 어떨까.

김산우 2017. 09. 16. 오후 01:26

우리의 서가에도 오래 전에 읽고 꽂아둔 책들이 있다. 가끔 그 책들을 꺼내서 바람쐬어주고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종 2018. 05. 27. 오후 02:08

책들을 한권 한권 점검하고 바람을 쏘인 후에 다시 궤 속에 넣고 봉인을 하였다.

김국환 2018. 06. 29. 오후 04:58

포쇄.

한 2019. 03. 23. 오전 10:42

우리의 서가에도 오래 전에 읽고 꽂아둔 책들이 있다. 가끔 그 책들을 꺼내서 바람쐬어주고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윤 2019. 03. 23. 오전 10:44

그때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좋은 책은 여러 번 읽어도 또 새롭다.

자영 2019. 04. 30. 오전 10:58

부식과 충해를 방지하는 작업이다. 조선시대의 포쇄는 대개 3년에 한 번씩 봄·가을에

국 2019. 04. 30. 오전 11:14

네 번 절한 다음에 사고의 문을 열어 책들을 한권 한권 점검하고 바람을 쏘인 후에

수동 2019. 05. 09. 오전 08:11

조선시대에는≪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의 국가적 기록물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포쇄를 하였다.

tjdnf 2024. 01. 05. 오전 01:18

알아차리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dlscjs 2024. 01. 05. 오전 01:22

감동하는 부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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