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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 크게 뜨고

향기지기 2009. 02. 12.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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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바다와 간척지 사이에 긴 둑에는
수십 년 된 해송이 늘어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둑에서 폴딱 뛰어 가지를 잡고 그네를 탔습니다.
나는 형들이 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으나 겁이 났습니다.
혹 뛰어서 나무 가지를 못 잡으면
낭떠러지로 떨어져 다치기 때문이었습니다.
동네 형이 내 모습을 보고서
\"눈 딱 감고 뛰어봐!\"
하는 것이었습니다.
형의 말에 용기를 얻어 눈 딱 감고 뛰었으나
나무 가지를 잡지 못해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다친 발목이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말썽을 부립니다.
두 눈을 크게 떠도 시원찮을 것을 눈을 감고 뛴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흔히 어려운 일이 닥치면 눈 딱 감고 하라고 말하지만
요즈음 같은 세상에 살아남으려면 두 눈을 크게 뜨고
당찬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정석홍 님, '향기메일 댓글'에서

댓글 44개

신정혜 2009. 02. 12. 오전 02:44

매일 받는 향기 메일이 있어 정말 살맛나는 날들 입니다.늘 감사합니다..

이수희 2009. 02. 12. 오전 06:49

맞는 말이네요... 진짜 눈 딱 감고 용기를 내어 뛰어보니 그냥 바닥이라는 말이 지금에야 와 닿네요... 하지만 계속 도전하고 뛰면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저는 믿어요... 그리고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명랑하게 밝게 열심히 하는 자신이 되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구자현 2009. 02. 12. 오전 08:33

시대와 환경에 변화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진리를 께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구 2009. 02. 12. 오전 09:25

마음의 얘기를 듣자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달라서, 자기 마음과는 다르게 말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은 그 말을 듣고 오해하게 되고, 말을 한 사람은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 후회하게 되고..... 그래서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언어만을 듣지 말고, 그 사람의 마음속의 말을 듣고, 이해하려 한다면, 서로간의 오해도 줄어들고, 좀 더 따뜻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병초 2009. 02. 12. 오전 09:27

당차게 나아가야 할 시기임이 확실합니다. 힘내자구요

산타 2009. 02. 12. 오전 09:31

당차게... 자신감이져~~ 자기자신을 믿고 ~~ 自身 이 재산이고 희망입니다!

허복만 2009. 02. 12. 오전 09:36

매일 아침 좋은글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두눈을 크게뜨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야겠네요...^^*

정병재 2009. 02. 12. 오전 09:37

맞는말씀입니다

허복만 2009. 02. 12. 오전 09:44

매일 아침 향기메일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두눈을 크게뜨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야겠네요...^^*

김 2009. 02. 12. 오전 09:46

두 눈 크게 뜨고 살피면서 용기있게 살아 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춘자 2009. 02. 12. 오전 09:46

맞습니다 요즘세상은 두눈크게 떠도 살아가기 힘든세상입니다.

이순희 2009. 02. 12. 오전 09:58

이렇게 좋은글을 매일매일 보내주셔서 잘 보고있지요 감사합니다

박정애 2009. 02. 12. 오전 10:19

때론 당찬 용기가 불의를 일어킬때도 있었습니다. 늘 방심하지않는 상황적판단이 중요합니다.

김강균 2009. 02. 12. 오전 10:19

서로 배려하며 베풀며 살아가는 삶! 지혜와 겸손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 승리하는 삶임을 생각해봅니다.

김영관 2009. 02. 12. 오전 10:51

,좋아요!늘 감미로운 시을 주시니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수있어 아주 종아요

이남기 2009. 02. 12. 오전 11:05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좋은 말씀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도영 2009. 02. 12. 오전 11:35

옳으신 말씀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두 눈을 크게 뜨고도 직장을 못 구해 애태우는 젊은이들이 많은 현신 앞에 마음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경쟁이 심한 나라에서 두 눈을 감을 수도 없지요. 자신의 소신대로 마음을 활짝 열고 부딪쳐 보는 겁니다. 주저하지 않는 용기와 칠전팔기의 오기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원 2009. 02. 12. 오후 12:29

언제서부터인지 메일이 오더군요.. 출근하면 커피 한잔 하며 설레이는 맘으로 메일을 엽니다. 메일이 오지 않는 날이면 홈페이지 찾아와서 읽곤하지요 감사합니다.

최현숙 2009. 02. 12. 오후 02:19

하루를 풍요롭게 하는 향기메일 감사합니다.

이지현 2009. 02. 12. 오후 04:59

그러게요...눈딱감고...맨날 하는 말인데도...새삼스럽네요.이제부터는 눈크게 뜨고 뭐든 겁없이 해야겠습니다^^

이상록 2009. 02. 12. 오후 05:48

왜? 두 눈을 딱 감고 하라고 했을까요? 어찌 보면 두 눈을 크게 뜨고 하여야할 사안을 두 눈 딱 감고 하면 이룰 수 없을 것 같지만, 거기에는 분명한 메세지가 있다고 봅니다. 바로 두려움을 말한 것 아닐까요? 두려운은 본래의 능력을 반감 시킵니다.

이강재 2009. 02. 12. 오후 07:30

아주 오래전 저희 아파트1층엔 휠체어가 다닐수 있게 약간 경사가 있는 길이 있었지요. 세발자전거를 탄 아들이 달려가다가 어느순간 두눈을 꼭 감아버리더군요. 다행히 도로까진 치닫지 않아 다행이었지만...아찔했던기억이 납니다. 두눈 크게 뜨고 살아야죠^^

서지남 2009. 02. 13. 오전 12:05

세상을 살다보면 `세상`이라는 녀석과 타협을 해야 한다는 것을 나도 모르게 배우게 됐읍니다.. 내 자신이 받아들이기 싫어도 그건 아니다라고 생각하여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들어진다는것을 짧은 인생을 살면서 나도 모르게 배워나가게 되는군요..

수기 2009. 02. 13. 오전 10:41

요즈음 같은 세상에 살아남으려면 두 눈을 크게 뜨고 당찬 용기로 살아야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세상의 변화 ...참 서글픈현실이지만 ,,자신에게 주문을걸곤하는 내 자신 결단이 필요할 때도 용기가 필요하지요 ..좋은 하루 되시길 ~

윤재곤 2009. 02. 13. 오전 10:43

옛날 어린 철 없던 시절이 그립군요.

최남숙 2009. 02. 13. 오후 07:53

하도안해봐서 어찌하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없어 다시배우지도 못허고

이승렬 2009. 02. 15. 오후 04:44

너무 웃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인데 님의 말씀 듣고보니 정말 아니네요....눈 똑바로 뜨고 삽시다...감사합니다.

김윤미 2009. 02. 15. 오후 08:16

향기메일..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향기메일덕분에, 하루가 또 하루가,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민정일 2009. 02. 16. 오후 04:27

두눈을 떠야할 때 크게 뜨고 감아야 할 때 질끈 감아야 겠지요. 그러나 나는 그러하질 못했던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랑엔 두눈을 뜨고, 눈물이 팔요할 땐 두눈을 꼭 감도록 하겠습니다.

변대성 2009. 02. 28. 오전 08:36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사향가족여러분들도 힘내젯요^&^

김성근 2012. 11. 17. 오전 10:17

요즈음 같은 세상에 살아 남으려면 당찬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저녁놀 2016. 09. 22. 오후 03:56

모든 일에 용기를 가지고 생활하라.

이서윤 2017. 04. 02. 오후 08:04

당찬 용기만이 자신있게 합니다.

림 2017. 04. 05. 오후 07:47

당찬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김산우 2017. 09. 16. 오후 01:26

동네 형이 내 모습을 보고서\"눈 딱 감고 뛰어봐!\"하는 것이었습니다.

종 2018. 05. 27. 오후 02:08

형의 말에 용기를 얻어 눈 딱 감고 뛰었으나 나무 가지를 잡지 못해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김국환 2018. 06. 29. 오후 04:56

두 눈을 크게 뜨고 당찬 용기를 가지고.

한 2019. 03. 23. 오전 10:41

두 눈을 크게 떠도 시원찮을 것을 눈을 감고 뛴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흔히 어려운 일이 닥치면 눈 딱 감고 하라고 말하지만

윤 2019. 03. 23. 오전 10:44

요즈음 같은 세상에 살아남으려면 두 눈을 크게 뜨고 당찬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영 2019. 04. 30. 오전 10:59

혹 뛰어서 나무 가지를 못 잡으면 낭떠러지로 떨어져 다치기 때문이었습니다.

국 2019. 04. 30. 오전 11:15

하는 것이었습니다.형의 말에 용기를 얻어 눈 딱 감고 뛰었으나

수동 2019. 05. 09. 오전 08:11

아이들은 그 둑에서 폴딱 뛰어 가지를 잡고 그네를 탔습니다. 나는 형들이 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으나 겁이 났습니다.

tjdnf 2024. 01. 05. 오전 01:17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dlscjs 2024. 01. 05. 오전 01:22

살아남으려면 두 눈을 크게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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