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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향기지기 2009. 03. 19.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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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예쁜 봉오리가 가슴 설레게 하더니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산수유는
어느새 벌과 나비를 부르는 듯 손짓하네요.
부드러워진 바람의 속삭임과
정오의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따뜻해
화려한 색깔들의 꽃들이 빨리 보고픈 마음에
봄에게 어서 오라고 귀엣말로 속삭입니다.
튼실한 매실나무에 가려도 다소곳이 돋아나는
키 낮은 꽃다지와 냉이, 쑥, 씀바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캐냈습니다.
여린 것임에도 각자 가지고 있는 향은
흙 내음과 함께 마음을 마비시키더군요.
아직 겨울을 다 벗진 않았지만
색의 변화가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자연은 스스로 깨우쳐 변화하고
그 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나눠주네요.
- 산들바람님, '봄소식' 중에서 -

댓글 37개

이보규 2009. 03. 19. 오전 07:42

새 봄을 방안에서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박기현 2009. 03. 19. 오전 09:01

경기여건이 좋지 않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의 마음 또한 한 겨울 같습니다. 따스한 봄날씨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녹아지길 바라며, 피어나는 꽃봉오리처럼 우리들의 가슴도 활짝 펼쳐졌으면 합니다.

김태진 2009. 03. 19. 오전 09:05

봄 그이름 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군요... 오늘은 그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박승미 2009. 03. 19. 오전 09:10

그 깨달음을 알고 우리는 자연을 생각해줘야할것같습니다.

이영선 2009. 03. 19. 오전 09:56

아직 겨울울 다 벗진 않았지만.... 정말 그런것같아요

이대규 2009. 03. 19. 오전 09:57

봄이 난 아주 좋아요 감사해요

구학만 2009. 03. 19. 오전 10:08

어제오늘은 완연히 봄을 넘어 여름이 다가오는 것처럼 조금은 덥다는 느낌을 줍니다.

권명숙 2009. 03. 19. 오전 10:57

빨리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겟습니다..................나의 마음의 겨울이 가고 봄이 오길.....

김용관 2009. 03. 19. 오후 12:43

봄 소식이 가깝게 들림니다.......

이수희 2009. 03. 19. 오후 03:42

정말 봄이네요... 이제는 개나리 진달래가 피고 새싹이 움트는 봄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저는 작년과 올해 계속 힘들게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힘을 내어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제가 기억하는 모든이들이 저로 인해 행복함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수 있는 자신으로 되돌아 가고 싶네요... 제가 집에서 첫째 역활 그리고 어머니 역할 까지 어머니께서는 제가 20살때 돌아가셔서 모든걸 아버지뜻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하는데 그일이 쉽지만은 않네요... 직장도 구해야 되고 집안도 돌봐야 하는데 말이 쉽지 그렇게 구해지질 않고... 하지만 이젠 멈추지만은 않을 겁니다... 다시 일어서서 힘을 내어서 가족들에게 제가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당당해질려고 합니다... 아무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

이남기 2009. 03. 19. 오후 04: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윤희 2009. 03. 19. 오후 04:15

너무 아름다운 자연과의 대화에 ,,, 진한 봄향기 에 젖어 봅니다 감샤 감샤

장영희 2009. 03. 19. 오후 04:30

이 봄 유혹하는 손길이 많아 흐뭇합니다 ^ ^매화 꽃 향기 산수유 진노랑 꽃망울 덩어리 나를 미치게 하네

정귀선 2009. 03. 19. 오후 05:13

봄이네요~ 모두에게 희망차고, 행복한 봄이었음 좋겠네요~

박호길 2009. 03. 19. 오후 09:33

나의 작은 뜨락에 심어져있는 감나무도 잎을 틔어낼 준비로 파릇한 잎봉우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자연의 신비는 죽어있는 듯한 나무에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네요. 우리 모두 봄을 맞아 싹을 틔우듯이 활기차게 봄맞이 합시다.

박명아 2009. 03. 20. 오후 01:04

늘 잊지않고 좋은글 보내주시는 이옥경님께 감사드립니다... ^^ 각박한 생활속에 여유있는 생각을 떠올리며~~

서효숙 2009. 03. 20. 오후 04:48

여인들 마음에도 봄이오네요 ~~~ 무거운 옷은 벗고 하늘거리는 옷을입고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지요

강성윤 2009. 03. 22. 오후 12:45

봄소식 고마워요!!!

백종학 2009. 03. 22. 오후 07:39

좋은 글 감사드리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Whitebjh@korea.kr로 변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경 2009. 03. 23. 오전 10:05

봄나물 캐러 가야겠어요. 냉이 뿌리 무침이 맛있던데..

염세철 2009. 03. 25. 오후 07:55

봄소식 감사합니다.^^

강성동 2009. 03. 26. 오후 10:43

종은글 감사합니다

변대성 2009. 04. 04. 오전 01:32

지금 경남 진해에서는 군항제가 한창이네요^^ 사향가족 여러분들도 한번 구경가보세요^^

김성근 2012. 11. 15. 오후 12:36

자연은 스스로 깨우쳐 변화하고..그 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나눠 줍니다...

저녁놀 2016. 09. 28. 오후 07:08

자연은 스스로 깨우쳐 변화한다.

서윤 2017. 04. 10. 오후 05:34

색의 변화가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림 2017. 04. 14. 오후 01:11

자연은 스스로 깨우쳐 변화한다. 그 속에 우리가 있다.

김산우 2017. 09. 23. 오후 01:34

여린 것임에도 각자 가지고 있는 향은 흙 내음과 함께 마음을 마비시키더군요.

종 2018. 05. 31. 오전 11:27

화려한 색깔들의 꽃들이 빨리 보고픈 마음에 봄에게 어서 오라고 귀엣말로 속삭입니다.

김국환 2018. 07. 02. 오후 07:08

봄소식.

윤 2019. 03. 26. 오전 10:00

자연은 스스로 깨우쳐 변화하고 그 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나눠주네요.

한 2019. 03. 27. 오전 09:06

아직 겨울을 다 벗진 않았지만 색의 변화가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자영 2019. 04. 25. 오후 12:53

화려한 색깔들의 꽃들이 빨리 보고픈 마음에 봄에게 어서 오라고 귀엣말로 속삭입니다.

국 2019. 04. 25. 오후 01:13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캐냈습니다.

수동 2019. 05. 12. 오전 11:40

부드러워진 바람의 속삭임과 정오의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따뜻해

tjdnf 2024. 01. 08. 오전 12:34

많은 것을 나눠주네요.

dlscjs 2024. 01. 08. 오전 12:39

스스로 깨우쳐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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