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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마라

향기지기 2009. 04. 07. 오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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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달팽이를 보거든
도우려 들지 말아라.
그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당신의 도움으로 그를 화나게 하거나
상심하게 만들 것이다.
하늘의 여러 시렁 가운데서
제자리를 떠난 별을 보게 되거든
별에게 충고하고 싶더라도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 장 슬로우, '세월의 강물'에서 -
나의 작은 도움이 어려움에 처한 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그러나 가깝다고 사사건건 간섭하고 통제하려 든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더욱 유념해야 할 일이지요.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묵묵히 지켜봐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 54개

선임 2009. 04. 07. 오전 07:30

맞습니다 시련이란 아픔도 내안의 자연치유력으로 때가 되면 아물어지리라 여깁니다~~

구학만 2009. 04. 07. 오전 09:23

오늘의 한마디를 새기며 물러갑니다.

이응태 2009. 04. 07. 오전 10:02

가끔 충고하고 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들때가 있어요. 상대가 원한것은 충고가 아닐텐데 말예요.

민순호 2009. 04. 07. 오후 02:08

<걱정.. > 말을 배우는 내 동생, 엄마라고 가르쳐도 자꾸 음메라고 말하네. 참 걱정되네. 엄마 젖을 안 먹고 우유를 먹어서 그럴까? 자꾸 음메라고 말하네. - 짧은 동화 긴 생각 中 -

이대규 2009. 04. 07. 오후 02:54

감사합니다

김경숙 2009. 04. 07. 오후 03:25

지난 날을 생각해봄니다. 좋은 글 감사함니다

이수희 2009. 04. 07. 오후 04:12

맞아요...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지켜봐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네요... 사사건건 간섭하고 통제할려고 든다면 좀 좋지 않은 방법인것 같네요... 남동생들이 이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치관과 생각의 차이를 좀 느껴요.. 저도 알아가는 방법이 되는 방법인것 같아서 좋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허명희 2009. 04. 07. 오후 04:16

물흐르는대로 세월가는대로 어쩌면 순리라고 변명하고 싶다.. 때론 길잡이에 때론 방향을 틀어주고 싶고 제시해 주고 싶고....

전윤식 2009. 04. 07. 오후 04:30

정진하세!~~

차경남 2009. 04. 07. 오후 04:44

너무너무 좋은 시 입니다 가는세월 어찌 막을 수가 있어요 자녀교육은 너무너무 어려운 문제지요

박은주 2009. 04. 07. 오후 05:09

너무 좋은 글귀네요

박은주 2009. 04. 07. 오후 05:09

항상 읽기만하다가 처음 댓글다는데.. 정말 고마워요^^

은옥경 2009. 04. 07. 오후 05:28

늘 좋은글.. 감사히 잘 받고 있습니다.

이옥경 2009. 04. 07. 오후 05:42

'산티아고 가는길' 중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느릿느릿 걸어가는 달팽이를 발견하고 뙤약볕 느림보 달팽이가 너무 안쓰러워 길가 풀숲으로 옮겨 놓았다가 문득 괜한 일을 한 것은 아닌지...달팽이가 가고자 하던 길이 내가 놓아준 풀숲이 아닌 정반대의 장소는 아니었는지...혹 나의 오지랍으로 달팽이의 수고가 헛되어 제자리로 되돌려 놓는 憂를 범한 건 아닌지...그로 인해 달팽이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달팽이는 또 다시 시작점에 선 것은 아닌지... 배려가 때로는 상대에게 폐를 끼칠 수 도 있다는 것에 섣불리 어쩌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그저 바라만보고 지켜봐주는 것도 때로는 배려가 아닐지...

장영희 2009. 04. 07. 오후 06:14

강물이 천천히 흐르는것은 참을수 있어도 사색의 향기가 늦게 도착하는것은 참을수없읍니다 아침시간에 탁하고 열었을때에 빈 메일은 나를 어쩌면 슬프게하는 향기입니다 아침에 커피한잔을 들며 기대했던 향기가 없으니 인생이 쓸쓸하한것 같으네요 느즈막히 오는 멜에 익숙하려면 힘들것 같으네요 괜시리 기다려지는 마음 알아주세요

황진하 2009. 04. 07. 오후 06:36

묵묵히 지켜봐주는 인내또한 자신을 견디어 내는 하나의 방법일테고 도움에 처한 이의 버팀목이 될듯 합니다.

안옥희 2009. 04. 07. 오후 06:42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가라 앉을때 보내 주시는 글을 읽으며 마음이 다시 따뜻해 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인혜 2009. 04. 07. 오후 09:38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직접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든 상황에 있을 때, 조용히 믿고 옆에 있어주면서, 언제든 손을 뻗으면 잡아줄 수 있다는 맘을 갖게 해주는 것도 좋을 거같습니다.

조언호 2009. 04. 07. 오후 10:03

사랑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사랑을 안다고 한다면 그는 거짓말 장이이다. 왜? 냐고 묻는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애? 냐고 묻는다면 그는 더욱 어리석은 자이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다. 성내지 아니하고 의사는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낫도록 도와 주는 것이지 창조하는 이는 결코 아니다 그 몸의 생명이 창조하는 것이다 사랑이란? 창조하는 것이다 창조를 모르는 사람은 사랑도 모른다.

김영복 2009. 04. 07. 오후 10:20

오늘도 깨우침을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부족함을 알고 배움으로 이어갈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복올림

정대형 2009. 04. 08. 오전 02:00

I will, I would

박윤일 2009. 04. 08. 오전 08:50

자녀교육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겠군요

김민아 2009. 04. 08. 오전 08:56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되새겨 읽어보면 좋은 시인듯...

이대규 2009. 04. 08. 오전 09:05

고마어요

강영엽 2009. 04. 08. 오전 09:29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아주 마음에드는 내용입니다.

강선아 2009. 04. 08. 오전 09:32

왠지 오늘 이글은 마음을 싸하게 하네요!!

오선희 2009. 04. 08. 오전 10:55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해가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윤호 2009. 04. 08. 오전 11:49

항상 감사 합니다. !!!!!!!! 나는 주는것이 없는데 이처럼 받기만 합니다. 이 - 세상을 즐겁게 해 주시는 님 오늘도 행복 하세요 !!!!!!!!!!!!!!!!!!!

김연옥 2009. 04. 08. 오후 12:12

나도 같은 생각이랑께

김용관 2009. 04. 08. 오후 12:17

건승을 빕니다. ^^*

동남영 2009. 04. 08. 오후 12:25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대환 2009. 04. 08. 오후 03:16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생활에 반영하여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한종헌 2009. 04. 08. 오후 10:26

서서히 가는 것을 두려워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 묵묵히 지켜 보는 것... 왕년의 나는 어땟는데? 하며 자기 자신과 맞추려하는것 당해보지 않은 상태에서의 어줍잖은 위로.. 묵묵히 지켜 본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것.

메일유감 2009. 04. 09. 오전 11:00

메일을 일찍 받아볼 수는 없을까요. 아침 메일을 열었을 때의 허전함이라니.. 저녁 늦게야 도착하는 편지는 지친 하루와 함께 묻혀버리는 것 같아요. 일찍 받아야 댓글로 감사도 전할 수 있으련만. 참고로 ㅇㅇㅇ의 아침편지는 새벽 한시나 두시경에 배달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홍순태 2009. 04. 09. 오후 12:45

참 좋습니다!

이주식 2009. 04. 09. 오후 02:20

세월의 강물 잘 받아 즐독하였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움으로 가득 가득하시길요 ~ -^*^-

이희두 2009. 04. 10. 오후 04:00

그래도 모르고 가는 것 보다 조언은 필요하지 안은가여!!!

권태성 2009. 04. 10. 오후 05:09

저희 어머니가 보셨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변대성 2009. 04. 13. 오후 01:34

직장에선 어려워도 도움의 기부금을 4월부터 일괄적으로 모아 사회에 기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작은 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맘처럼요.\ ㅎㅎ 오늘도 사향가족여러분들 힘내자구요^^

이세광 2009. 04. 18. 오전 11:11

정맒 좋은 말 이군요... 감사 합니다.

김성근 2012. 11. 13. 오후 08:47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라..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저녁놀 2016. 10. 01. 오후 03:29

다둑거리면 응원해 주면 더욱 노력을 할 것이다.

서윤 2017. 04. 14. 오후 12:58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것 묵묵히 지켜봐 주세요.

림 2017. 04. 17. 오후 07:41

다둑거리고 응원해 주세요. 정진 할 수 있도록.

김산우 2017. 09. 30. 오전 10:36

나의 작은 도움이 어려움에 처한 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그러나 가깝다고 사사건건 간섭하고 통제하려 든다면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종 2018. 06. 02. 오전 10:55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

김국환 2018. 07. 04. 오후 06:08

무위자연.

윤 2019. 03. 28. 오후 01:55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묵묵히 지켜봐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 2019. 03. 29. 오전 11:21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특히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더욱 유념해야 할 일이지요.

자영 2019. 04. 23. 오후 02:28

제자리를 떠난 별을 보게 되거든 별에게 충고하고 싶더라도

국 2019. 04. 23. 오후 02:41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수동 2019. 05. 14. 오전 07:55

상심하게 만들 것이다. 하늘의 여러 시렁 가운데서

tjdnf 2024. 01. 10. 오전 01:21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dlscjs 2024. 01. 10. 오전 01:27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묵묵히 지켜봐 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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