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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과 시집

향기지기 2009. 04. 24. 오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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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1830~1886)는 미국 출신의 여류 시인이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고향인 매사추세츠의 앰허스트를
떠나지 않고 시를 쓰면서 운둔한 작가다.
사랑, 죽음, 이별, 영혼, 천국 등을 소재로 한 명상시를 썼다.
지금에야 영미문학의 위대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당시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무명시인에 불과했다.
\"내가 만약 누군가의 마음에 깃드는 상처를 막을 수 있다면,
헛되이 사는 것이 아니리.\" 라는 시 한 줄을 읽어보면,
사려 깊었던 그녀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났을 때 발견된 시는 약 1750편이나 된다.
그러나 이 작품들이 제대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은
1955년 하버드대학교에서 '시전집'을 출간하고 부터다.
이미 그가 세상을 떠난 후 69년이 지난 후였다.
절망한 무명작가들도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은가.

댓글 42개

황광석 2009. 04. 24. 오전 01:04

아, 그럴 수가.... 있구나.... 69년이나 지난 후에도... 하지만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한들.... 무명작가들이여... 제 스스로 용기와 희망을 꺾을 필요는 없는 것...

김순용 2009. 04. 24. 오전 08:00

절망이 나를 아프게할지라도 오늘 나는 힘차게 하루의 시작을 경건하게 맞이한다. 꿈을 가슴에 가득품고... 세상을 사랑하며...

문경렬 2009. 04. 24. 오전 08:21

운둔이 아닌 은둔이 ............. 에밀리 디킨슨는이 아니고 디킨슨은이고...

문경렬 2009. 04. 24. 오전 08:23

운둔이 아닌 은둔이 ............. 에밀리 디킨슨는이 아니고 디킨슨은이고... 시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게 아닐까요. 살아생전보다 죽은 이후에 재조명을 통하여 알려지는 경우들이 많죠.

soon_park 2009. 04. 24. 오전 08:41

에밀리 디킨슨은 전기작가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시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상담자로서 '누군가의 마음에 어려 있는 상처'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너나 할 것 없이 불쌍한 존재라는 인식에서 자신과 타인을 긍휼히 여기는 측은지심과 자기긍정과 타인긍정의 튼튼한 디딤돌을 갖고 살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박형순 2009. 04. 24. 오전 08:44

이런 사람도 있고, 이런 시인도 있네.. 56년을 살고 죽은 후 69년이 지나 인정을 받는 삶이라니.. 여기저기 거실이나 일기장, 블로그나 각종매체에 쓰여 있는 나의 시도 소중히 바라보며 더욱 세상을 다듬어 보기로 마음 먹는다.

구귀회 2009. 04. 24. 오전 08:50

상처를 막을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는것, 사려 깊은 사람은 항상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염두에 둡니다. 또 무엇을 애기하는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립니다.

이대규 2009. 04. 24. 오전 09:00

감사해요

이규현 2009. 04. 24. 오전 09:28

감사합니다. 늘 좋은글^^

이상록 2009. 04. 24. 오전 09:58

\"에밀리 디킨슨\"이라는 이름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이만재 2009. 04. 24. 오전 10:01

시대의 무명과 가치의 무명이 같으란 법 없지요.

김경은 2009. 04. 24. 오전 10:23

아..정말루요..ㅠ 갑자기 용기가 막~~나네요^^

강도형 2009. 04. 24. 오전 11:02

참 도전적인 글이네요

김영대 2009. 04. 24. 오후 12:06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진호 2009. 04. 24. 오후 12:08

행복한 생각이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 같아요~

유춘형 2009. 04. 24. 오후 12:32

시인들께서는 사심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냥~시가 좋아서 시를 사랑하여 시와 결혼 했다는 시인을 만나 많은 이야기 나눈적이 있습니다. 정말 욕심이 없더라구요. 그냥~시를 사랑 하더라구요.

장영희 2009. 04. 24. 오후 02:38

인생은 가도 그 아름다운 마음은 영원히 이 세상에 남아있네요 시가있어 아름답고 마음이있어 따뜻한 이 세상 향기메일이 있어 더 없이 행복합니다

김용관 2009. 04. 24. 오후 02:42

주말 즐겁고 편안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민순호 2009. 04. 24. 오후 04:36

<성실.. > 성실은- 화려하지도 않다 비싸지도 않다 다만~ 순수한것일 뿐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약간의 노력이라는 것을 필요로 한다 성실은-- 값지고 기쁜 댓가를 요하지 않는다 모든것을 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성실은~ 그 자체로 즐거운 것이다 성실은 참아낼 수도 있다 성실은 사람을 부지런하게 한다 성실하자. 그건~ 좋은 것이니까..

박동영 2009. 04. 24. 오후 05:35

자기 한 몸 거쳐 하기도 힘든세상 남의 무거운짐,깊은상처까지 안고 간다면 온세상에 빛을 발하는 성인이 아닐까요........,

배철오 2009. 04. 25. 오전 02:20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시인은 죽어서 시과 이름을 남기는구나.. 선택받고, 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한소절/한 줄/ 의 시.. 위대하십니다....

김임순 2009. 04. 25. 오전 03:16

시 는 쓰는이 가슴에서

김임순 2009. 04. 25. 오전 03:25

시 를 쓰는이 사랑이 넘쳐나도 표현하지 못하는 아픔 나눌이 없는 세상의 쓸쓸함 시를 쓰는이 혼자인외로움 혼자일수밖에 넘치는 가슴의 진실을 받을이법고 줄곳없는 외로움 시는 그냥 아름다운글이 아니라 짧다면 짧고 기다림의고통은 너무나 길어서 너무나 아파서 토해낼수밖에없는 쓰는이의 아픔 눈물입니다

이주식 2009. 04. 25. 오전 11:50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 ~ 용기와 희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고결한 작품속에 한 줄 한 줄 깊이 새겨 감상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 -^*^-

함지영 2009. 04. 26. 오전 12:21

외로움속에서 느껴지는 사랑의 깊이는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그녀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최명찬 2009. 04. 27. 오전 02:12

참 좋을 시고,

강대혁 2009. 04. 30. 오전 10:38

네. 일설에 의하면 소녀때 사랑이 깨져서 그렇게 생활했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에밀리라는 동화책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변대성 2009. 05. 06. 오후 10:22

에밀리 디킨슨의 시인을 사향을 통해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시집을 서점을 통해 하나하나 일기볼까합니다.

김성근 2012. 11. 13. 오후 03:08

내가 만약 누군가의 마음에 깃드는 상처를 막을수 있다면,헛되이 사는 것이 아니리...

저녁놀 2016. 10. 05. 오후 04:18

누군가의 깃드는 상처를 막을 수 있다면

서윤 2017. 04. 18. 오후 12:37

절망하는 무영작가들도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림 2017. 04. 22. 오후 08:38

절망하는 무명의 작가 &#54973;기와 희망을.

김산우 2017. 10. 02. 오후 07:08

헛되이 사는 것이 아니리.\" 라는 시 한 줄을 읽어보면,사려 깊었던 그녀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종 2018. 06. 04. 오후 01:02

사려 깊었던 그녀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김국환 2018. 07. 07. 오후 08:07

사후에 평가 받은 여류 시인.

윤 2019. 03. 30. 오전 08:52

이미 그가 세상을 떠난 후 69년이 지난 후였다. 절망한 무명작가들도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은가.

한 2019. 03. 31. 오전 10:27

그러나 이 작품들이 제대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은 1955년 하버드대학교에서 '시전집'을 출간하고 부터다.

자영 2019. 04. 22. 오후 05:45

떠나지 않고 시를 쓰면서 운둔한 작가다. 사랑, 죽음, 이별, 영혼, 천국 등을 소재로 한 명상시를 썼다.

국 2019. 04. 22. 오후 06:00

\"내가 만약 누군가의 마음에 깃드는 상처를 막을 수 있다면, 헛되이 사는 것이 아니리.\" 라는 시 한 줄을 읽어보면,

수동 2019. 05. 16. 오전 08:03

에밀리 디킨슨는 미국 출신의 여류 시인이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고향인 매사추세츠의 앰허스트를

tjdnf 2024. 01. 12. 오전 01:08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은가.

dlscjs 2024. 01. 12. 오전 01:12

'시전집'을 출간하고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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