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세상으로의 여행
휠체어를 들어 자동차에 태우고 집결지로 가는 도중,
\"제가 많이 무겁죠?\"
그가 물었다.
나를 걱정해주는 것을 보고
\"아니요, 괜찮아요.\"
대답을 건넸다.
짝이 되어 다니는 동안 우리는 어느새 친구가 되어있었다.
꽃향기를 맡고, 경치를 마음껏 보며 함께 느끼고,
그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끼고 손으로 만지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치를 마음껏 즐겼다는
다른 시각장애우들의 말에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와 친구들은 숙연해지기까지 했다.
다음에도 나들이를 함께하자고 약속을 했다.
많은 것을 가져온 소중한 나들이였다.
- 임철제 님, '봄으로의 여행' 에서 -
댓글 35개
장미꽃 향기 내려 놓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제 아무리 뿌리깊은 거목이라 할지라도 거센 바람에는 가지가 흔들리기 마련인법... 그 곁에 메달려 있는 나란놈의 잔가지는 이미 부러진지 오래이나 그대의 견고한 뿌리는 아직까지 버티고 있으니 예전의 강인한 버팀목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나에게 삶의 천연비료를 뿌려 주는 것이 어떠한랴.... 살기 싫다는 듯한 어두운 표정은 단숨에 삼켜버리고... 날개꺾여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나 같은 놈을 밟고 일어서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후배가 되어 다오..다오..다오... 그대에게 산뜻한 나의 썩소를 날려본다 아브라카타브라카~~ 이렇게 말은 하지만, 이몸은 술먹고 또라방 된지 오래이지... 잘 아시잖소? ㅜㅜ 아...나는 누구인가? 그냥 구석에서 찌그러져 있는 편이 낳을지도 모르지? 벗뜨...새로운 녀석이 다가오고 있다네... 어쩌면 절라 얍삽한 놈일수도...... 거참 알 수 없는 일이로세.... 역지사지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소 충격이겠지... 나 역시 그랬으니까...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내차와, 내씨디들과, 묵혼에게 열정을 바치리라. 좋은 하루 되도록!!! 씨~익^^
향기있는 메일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친구의 소중함과 세상으로의 나들이가 희망에 차 보입니다
삶이란~~ 서로 도움없이는 살수가없는것같습니다 서로에게 힘이되어주고 기쁨이 되고주고 기댈수있어 함께살아가나봅니다~~
아주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셨겠네요. 저도 숙연해집니다.
하나님은 삼라만상이 더불어 사라가도록 창조하시고 우리인간이 그중심에서 사랑으로 행동하고. 베푸는 삶으로 어려움을 격고 사는 사람과 자연을 보살피며 아가패적인 사랑을 주며 서로 행복을 누리도록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라가야 한다.
서로간의 배려하는 마음이 자연과 함께 더 아름다움이 되었네요 우리 사는 세상이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를 위하여 그 무거운 목숨을 벗어던진 인간 노무현을 부러워하는 마음은 가질수있다 그가 대통령이라는 굴례만 벗어던진다면 더이상 지저분한 음모론을 다 덮어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졸지에 남편을 아버지를
긴 여정의 끝에서 내가 나를 만나고 이상미 살아가며 만나지는 세상에서 나를 만납니다. 인생사 살이가 여행이라면 여행인데 그 목적의 여정에는 미완의 나를 찾는 일이요 나를 만나고 종국에는 나를 세우는 일이겠지요 세운다 함은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믿고 인정하는 내 속의 큰 용기를 찾는 일 인지도 모르겠어요 내게 없는 나를 다른 사람들의 눈으로 세운 세상에서 만나 배우고 깨닫고 오랜 방황으로 나로부터 출타한 나를 내 속에 들게 하는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오랜 여정끝에 찾아 낸 나(깨달음)는 출타중에 만난 세상이 본래의 내속의 나와 다르지 않음을 알은 것은 아닐까? 나이들고 세월을 그 만큼 품은 나는 또 사는 동안, 더 살아내는 동안은 이제 더 많은 세상을 욕심내려 하지않겠지요 더 이상 인연을 만들지 않고 안고 있는 인연의 빚을 잘 갚겠다는 생각에 다다랐다면 그 생각 전면에는 분명 나를 그렇게 나로 이끈 큰 세상, 큰 스승이 계셨을 것입니다. 그 스승은 책일수도, 나보다 앞선 삶을 살고 있는 선지자일수도, 추구하며 찾아헤맨 내가 세운 나의 세상일수도 있겠지요 하여, 이제 곧 마음에 평정이 들것입니다. 그 평정이 허무이거나, 무력함이 아니되어야 비로소 깨달음의 행이라 하겠습니다. ㅡ내가 나를 만난 여행중에ㅡ
매일 메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정말 소중한것을 얻었네요. 좋은 나들이가 되었네요.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퍼갑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를 위하여 그 무거운 목숨을 벗어던진 인간 노무현을 부러워하는 마음은 가질수있다 그가 대통령이라는 굴례만 벗어던진다면 더이상 지저분한 음모론을 다 덮어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졸지에 남편을 아버지를
선조님들이 곱게 단장하고 풍류를 즐겼던 단오입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장애우, 비장애우 한순간인데,, 보이는 것만이 아닌 우리사회엔 신체적인것 아닌 정신과 마음이 바르지 못한 장애우가 얼마나 많은지,, 저도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마음과 모습이 연상되어집니다. 저도 그런 시간을 가져볼수있다면 좋을것같습니다. 훌륭하신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 글 잘봐징용
ㅈ
5월의 향기 가득한 날들아 지나갑니다. 6월에도 축복의 꽃송이를 기다릴께요.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다는 것 또한 행복이지요 그래서 배푸는 기쁨이 더 크다 했나봐요 ^^*
일상 생활에서 장애우를 보고 만나지만 그들을 볼때는 또 다른 시선이 아닌 일반인들과 똑 같이 봐달라는 그들이 너무나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들은 장애우///일반인 이렇게 글로 나누는것도 우리가 스스로 장애를지니고있는것은 아닐까요???? 일상생활에 같이 공유하고 일부분으로 봐줍시다..^&^ 사향가족여러분 모두 힘내자구요^^^
제가 많이 무겁죠..아니요,괜찮아요..서로 배려해주는 마음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하루의 나들이 무엇을 얻고 왔을까.
많은 것을 가져온 소중한 나들이.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낀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와 친구들은 숙연해지기까지 했다. 다음에도 나들이를 함께하자고 약속을 했다.
꽃향기를 맡고, 경치를 마음껏 보며 함께 느끼고, 그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많은 것을 가져온 소중한 나들이였다.
다음에도 나들이를 함께하자고 약속을 했다. 많은 것을 가져온 소중한 나들이였다.
다른 시각장애우들의 말에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와 친구들은 숙연해지기까지 했다.
나를 걱정해주는 것을 보고 \"아니요, 괜찮아요.\"
꽃향기를 맡고, 경치를 마음껏 보며 함께 느끼고, 그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제가 많이 무겁죠?\" 그가 물었다.
가져온 소중한 나들이였다.
나들이를 함께하자고 약속을 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