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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향기지기 2009. 05. 29.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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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에서 은퇴한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
바둑을 두자고 했다.
매일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들은
그런 아버지가 못마땅해 한마디 했다.
\"아버지, 제가 바쁜 줄 잘 아시면서 왜 그러세요.
용돈 충분히 드릴 테니 기원에 가셔서 친구도 사귀실 겸
바둑을 두시면 인될까요?\"
그러자 아버지는 대답했다.
\"돈 버는 것이 젊은 날의 임무 중 가장 으뜸인 줄 알았다.
그것만 해결되면 나이 들어 뭐든 할 수 있다고 믿었지.
그러나 때가 있단다.
좋아하는 것도 네 나이부터 해야 해.
돈 버는 일로만 젊음을 탕진하진 마라.\"
현실적인 것, 당장 효용가치가 있는 것에만
우리는 너무도 오래 후한 점수를 주어온 것은 아닐까.

댓글 57개

오윤희 2009. 05. 29. 오전 08:28

깊이 생각하게끔 하는 글입니다. 저역시 요즘 이미 제 나이또래를 거쳐간 분들의 소중한 말씀들이 그리워 집니다. 혹시 누가 제 멘토가 되어주실 분 있으세요? 저도 다른분의 멘토가 되어줄 수 있을것 같은데요. 행복하세요...

유문식 2009. 05. 29. 오전 08:51

그렇게 살아온 시간이 언제

신광주 2009. 05. 29. 오전 09:05

가슴에와 닿는 말이다 지금 내가 정년 퇴임한지 올해로11년차인데 절일 아쉬운것이 정년후에 내가 무슨일을 하면서 남은 여생을 보낼것에대한 준비가 너무없었다는 것이다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만 오늘의 이말이 가슴깊이 와닿는다

장영희 2009. 05. 29. 오전 09:14

바둑알에인생이있고 바둑판에 길이있다는것을 알고 산다는 멋 그게 젊은날에는 안보이는이치가 삶이라고 본다면 후해하는 인생이 어데에 있으리요

최갑식 2009. 05. 29. 오전 09:17

너무 좋고 옳은 말씀임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특히 가까운 피붙이한테 한번 심어주고 가르쳐줘야 교훈 같슴다. 제가 생각 못한 것을 알게 히주셔서 감사함다.

김채수 2009. 05. 29. 오전 09:32

아침마다 향기메일을 보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항상 고맙고 소중하게 대면하고 있습니다..

황엽 2009. 05. 29. 오전 09:34

ㅈ

이승무 2009. 05. 29. 오전 10:09

현실은 그것(돈버는 일)마져 도외시하면서 있는자, 가진자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세력들은 어떻게해야 하나요?

권희선 2009. 05. 29. 오전 10:28

난 돈도 벌지 않고도.... 껄껄껄 ~ 돈이나 벌껄.

이재숙 2009. 05. 29. 오전 10:33

공부도 때가 있단다~~학창시절 부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남니다 무엇이든 \"때\"라는것이 있는것같습니다 놓치지말고 할수있는 일은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이인혜 2009. 05. 29. 오전 10:37

바쁘게 일하면서도...가끔씩 맘놓고 내 원래 생활에서 벗언, 휴식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거같아요...

한완숙 2009. 05. 29. 오전 11:00

앞만 보고 달리기 그것이 최선인줄알았는데 ..뒤 돌아보니 보아야 할 것들은 저 멀리 떠나버리고 ....천천히 걷는 연습부터 해야겠습니다,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고 ..흐르는 강물도 바라보면서 ........................

김미경 2009. 05. 29. 오전 11:21

마음을 비우는일... 행복이 찾아옵니다~

손종욱 2009. 05. 29. 오후 12:23

좋은 말씀 이십니다 혜연씨 울 언제 한번 봐야 지유 안그려유

김정겸 2009. 05. 29. 오후 12:55

맞아요..한번쯤 돌아볼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유원형 2009. 05. 29. 오후 02:47

비록 옳은 말이긴 하지만 과연 나 자신은 나를 감싸고있는 모든 여건들 속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가 있을까?

조명숙 2009. 05. 29. 오후 03:45

현실에만 빠져 사는 저에게,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석홍 2009. 05. 29. 오후 03:56

좋은 이야기, 감명되는 말입니다.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후회되는 것은 부모에게 효도 한 번 못한 것입니다. 아버지가 늘 하신 말씀은, '네가 하고 싶은 일이 옳거든 꼭 해내라'는 것이었고, 어머니의 말씀은 '부지런한 거지는 없어야'하는 말씀이었습니다. 나는 촌부였던 부모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가장 효도되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1여 2남에게 기회 있을 때 마다 부모님 말씀을 늘 강조합니다.

김용관 2009. 05. 29. 오후 04:16

차 한잔 나누고 싶은 그리움이 더 하는 오늘입니다.. 건강하고 편안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위정복 2009. 05. 29. 오후 04:21

좋아하는 것도 네 나이부터 해야 해 라는 말이 너무 와 닿네요. 하지만, 현실의 무게는 그것을 하기엔 너무 부담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수문 2009. 05. 29. 오후 07:24

인생은 나의 삶이 돈 버는것이 전부는 아니다.. 나의삶이 출세가 전부가 아니지요.. 나의 삶은 아름답게 가꾸고 가족과이웃들과 함께 즐기면서 기쁘게 사는것이 아름다운 삶이라본다

이수정 2009. 05. 29. 오후 11:03

감사합니다^*^좋은말

김승윤 2009. 05. 30. 오전 08:10

진당하시 말씀...실천합시다.....

박범준 2009. 05. 30. 오전 08:46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김병화 2009. 05. 30. 오전 09:40

모든 것에 때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그때를 놓치면 후회 한다는 애기로 들리는 군요.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하듯이 하는 일도 일도 휴식과 좋아하는 것도 조금씩은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 같구요 . 하지만 현실적인것에 후한 점수를 줄수 밖에 없는것이 진짜 현실이겠지요

이순정 2009. 05. 30. 오전 10:33

많이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엄태한 2009. 05. 30. 오전 11:08

영업활동을 막시작하녀 합니다 책을읽고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시재현 2009. 05. 30. 오전 11:44

나는 지금 이글을 생각해본다

권명숙 2009. 05. 30. 오후 02:36

근시안적 사고로 살지말아야지 하면서 현실에 직면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따르게 되는게 넘 맘이 답답합니다.

이향열 2009. 05. 30. 오후 03:38

향기메일을 만날때마다 너무 행복. 내게 이 선물을 처음 보내준분이 누구신지 너무 감사한데...혹시 저를 모르고 명함만 우연히보고 보내셨다할지라도 그분을 진정 축복해드리고 싶군요. 가슴깊이 감사합니다.

사과꽃향기 2009. 05. 30. 오후 10:17

우선 고마워요. 당신이 이런 글을 읽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에요..앞으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좋은글 을 읽으면서 즐겁게 살아요.

사과꽃향기 2009. 05. 30. 오후 10:24

.

이주식 2009. 05. 30. 오후 11:06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런것 같으네요. 바쁜 세상 현실에 매달리게 되고 ~ 앞만 보고 가다보면 내 뒤를 돌아보들 못하게 되고 ~ 진정 옆사람의 소중함도 때론 당연한 것으로 넘어가게 되고 ~ \" 때가 있단다. \" 하는 아버지 말씀이 귀담아 들려옵니다 ~ 감사해요

오세진 2009. 05. 31. 오후 01:31

지금의 현실이 우리에게 부담감과 무게감을 안겨주기보다는 인간적인 가치들을 되새기고 여유있는 삶을 허용해주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이세광 2009. 05. 31. 오후 02:25

지금은.... 굶어죽는사람이 없다고..... 예전엔 토요일은 물론 일요일도 국경일도 없이....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기만 하면.... 글 속의 아버지는 아들이 어느 수준이 되었다고 생각되기에.... 그러나 그아들은 아들대로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는데...

김익수 2009. 05. 31. 오후 10:51

허전한 마음 품고 일 주일을 살았네요^^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그립니다^^ 노량진에서 김익수

김재원 2009. 05. 31. 오후 11:27

저의 아버지께서도 그러셨을 것입니다 지금은 안계신 아버지가 참 그립고 죄스럽습니다

박근영 2009. 06. 01. 오전 12:17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좋은글을 자주보내주셔서여....꾸벅

권태순 2009. 06. 01. 오전 12:46

와~~~~ 마자요~ 모든것이 때가있는법~ 그걸 지나게 되면 화가되기도 하고~ 기쁨이 되기도 하지만` 모든것이 이치와 때가 있는버인데~*^^*

홍미애 2009. 06. 02. 오전 10:57

가슴에 와 닫는 말이네요 그래요 우린 어쩜 돈 버는일에 혼신을 다하면서 정작 아끼고 사랑해야 할 사람들에겐 그리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 좋은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강기표 2009. 06. 04. 오전 06:25

파우스트 와 같이 열심히살고 그래서 많은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노년을 맞이한다고하여도 그리움이 부족한삶은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없음을 알았을때 열심히 산것이 수치일 수 는 없지만 결코 자랑일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변대성 2009. 06. 08. 오후 06:54

가족은 같이 있을때 더 빛나보이는 것같아요....

노미애 2009. 06. 14. 오후 04:37

바로 제모습을 얘기하는 듯하네요. 어느새 훌쩍짜라버린 아이들은 보면서 아이들과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후회가 되네요... 저 아이들이 자라서 엄마에 대한 느낌은 어떤느낌일까?? 요즘에 와서야 대화의 창을 열어보려고 나름 애써보지

김성근 2012. 11. 11. 오후 08:00

좋아 하는 것 하는 것도 때가 있다...

저녁놀 2016. 10. 11. 오후 06:35

우리는 현실적인것 효용가치가 있는것에 많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서윤 2017. 04. 25. 오후 04:48

좋아하는 것도 네 나이부터 해야해.

림 2017. 04. 29. 오전 09:42

현실적인것 지금 당장 효용가치가 있다.

김산우 2017. 10. 09. 오전 09:18

좋아하는 것도 네 나이부터 해야 해.돈 버는 일로만 젊음을 탕진하진 마라.\"

종 2018. 06. 08. 오후 06:58

용돈 충분히 드릴 테니 기원에 가셔서 친구도 사귀실 겸 바둑을 두시면 인될까요

김국환 2018. 07. 10. 오후 09:22

돈 버는 일로만 젊음을 탕진하진 마라.

윤 2019. 04. 02. 오전 08:50

현실적인 것, 당장 효용가치가 있는 것에만 우리는 너무도 오래 후한 점수를 주어온 것은 아닐까.

한 2019. 04. 03. 오전 07:56

좋아하는 것도 네 나이부터 해야 해.돈 버는 일로만 젊음을 탕진하진 마라

자영 2019. 04. 18. 오전 10:49

그런 아버지가 못마땅해 한마디 했다.\"아버지, 제가 바쁜 줄 잘 아시면서 왜 그러세요.

국 2019. 04. 18. 오전 11:05

그러자 아버지는 대답했다.\"돈 버는 것이 젊은 날의 임무 중 가장 으뜸인 줄 알았다.

수동 2019. 05. 19. 오전 10:59

바둑을 두자고 했다. 매일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들은

tjdnf 2024. 01. 16. 오전 12:07

오래 후한 점수를 주어온 것은 아닐까

dlscjs 2024. 01. 16. 오전 12:12

당장 효용가치가 있는 것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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