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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나의 별이었어요

향기지기 2009. 06. 04. 오후 11:05
6167
별이
하늘에
그렇게 많은 걸 몰랐어요
그냥, 별, 저 혼자, 멋쩍게 있는 것 같았어요
별답게 바라봐 줄줄 몰랐지요
얼마나 멀리서 수고하며 오는지
얼마나 온 힘을 다해 반짝이는지
얼마나 고맙고 정다운 대상인지도 알지 못했어요
깊은 산골짜기에서 혼자 밤을 새었어요
그제사 알았어요
캄캄한 밤 산수풀이 왜 편히 잠드는 지
쏟아질듯 영롱한 별빛이
왜 세상에 흘러 떨어지지 않는지
높다란 나무만이 크게 팔을 벌려
반짝이는 별들을 붙들어 주고
별은 나무의 손을 꼬옥 쥐어주는
한 밤이 연주하는 거룩한 음악
그제사 알았어요
당신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나의 소중한 별이었음을
- 김문숙 님, '당신들이 나의 별이었어요' 에서 -

댓글 54개

민순호 2009. 06. 04. 오전 04:55

<존재.. > 사랑합니다.. ~ !

송성심 2009. 06. 04. 오전 10:34

결코 혼자서는 사라갈수 없다는 사실,,,여러분이 계시기에,,저두 존재 합니다,,,

황의택 2009. 06. 04. 오후 03:01

당신도 저의 별이 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황의택 2009. 06. 04. 오후 03:02

당신도 저의 별이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민순호 2009. 06. 04. 오후 06:46

<지구별에 머문 이유? .. ~> 사랑하거라 모든 삶은 사랑을 추구한다. 삶은 사랑으로 태어나고 삶은 사랑으로 지속되고 삶은 사랑으로 완성된다. 사랑하거라 사랑은 생명의 실상이기에 너의 모든 괴로움을 삼키고 너의 모든 아픔을 핥아주고 너의 삶을 꽃으로 피운다. 사랑하거라 남김없이 불 태우거라 - 사랑하거라/정 현 -

이삼공 2009. 06. 04. 오후 07:19

그리움이 깊게 묻어나는것은 왜일까..

조광석 2009. 06. 04. 오후 10:14

고맙습니다

강석환 2009. 06. 04. 오후 10:51

그래요 그중에 나도 별이에요 당신에게 잊혀지지도않고 언제나 가슴한쪽에 빛나는 별이고 싶어요

양도경 2009. 06. 05. 오전 12:10

멋진 글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시골에도 맑은날이면 수많은 별들이 총총히 빛을 내지요. 그 모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오환인 2009. 06. 05. 오전 04:24

새벽 세ㅅㅇ에 대한 감사의 글, 모든것이 소종한것임을 알리는 향기의 글 질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퍼 갑나다 더 깊은 질감을...

석정희 2009. 06. 05. 오전 08:03

종흔 시감 사해요

이소원 2009. 06. 05. 오전 08:07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다르게 읽히네요.

윤병완 2009. 06. 05. 오전 08:18

별빛 가득한 밤하늘이 눈에 가득 차 오는것 같습니다. 고단한 삶이 그 아름답고 신비한 것들을 우리가 잊고 살게 했나 봅나다. 청아하고 아름다운 감성이 돋보입니다. 삶의 고단한 행군이 우리를 지치게 할지라도.그 아름다운 것들을 가슴 열고 받아 들인다면 큰 위안이 되겠습니다. 감사 힙니다.

이주공 2009. 06. 05. 오전 08:20

이글을 읽고있으니 고향 생각이 남니다.

이대섭 2009. 06. 05. 오전 09:18

감사의 글...

유춘형 2009. 06. 05. 오후 12:49

옛날~시골 마당에 멍석을 깔고 누워 온 가족과 함께 수없이 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정담을 나누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볼수가 없네요. 다 어데로 갔는지...

정찬호 2009. 06. 05. 오후 01:20

고마운 글들을

김경은 2009. 06. 05. 오후 03:18

참으로 따뜻한 글..♡

노용만 2009. 06. 05. 오후 07:33

별은 나의쉼터........공기안좋은 도시가 너무 싫어~~~~

이성정화 2009. 06. 05. 오후 08:29

넘 멋있는글이예요 감사합니다

임영란 2009. 06. 05. 오후 11:17

넘 아름답고 날 깨워 줍니다

김익수 2009. 06. 06. 오후 12:15

별은 나무의 손을 꼬옥 쥐어주는 한 밤이 연주하는 거룩한 음악 ----- 참 좋은 싯귀네요^^ 노량진에서 김익수

박윤숙 2009. 06. 06. 오후 03:14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어서, 힘들다고 했지만, 투정만 부리고 있었는데, 나에 별들이 참으로 많이 있어서, 행복한생각을 가질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순미 2009. 06. 06. 오후 03:29

이주식 2009. 06. 06. 오후 03:31

별은 나무의 손을 쥐어주는 거룩한 음악 ~ 아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들녘에 야생화, 논둑에 핀 찔레꽃도 별이 있슴에 캄캄한 밤에도 외롭지 않고 아침햇살을 맞이하곤 한다고 해요. 가까이에 있는 나의 별을 몰라보고 \"고군분투\"하는 우리의 모습인것도 같습니다 ~ 감사해요 ~

김진현 2009. 06. 06. 오후 11:37

0415

오정헤 2009. 06. 07. 오후 06:09

김선생님의 별이 또 하나의 나의 별입니다. 참 아름다운 시네요!! 사랑합니다^^

김윤희 2009. 06. 07. 오후 06:29

너무나좋은글이네요앞으로좋은글많이본나ㅣ주세요

백연화 2009. 06. 08. 오전 08:46

가슴이 뭉클해지는 시네요. 왜 이시가 이렇게 마음을 아리게 하는지....

전용화원장님 2009. 06. 08. 오전 10:06

좋은 글 감사드려요..근데 자주 답글을 못 드리네요..하지만 매일 와서 읽고 갑니다..마음이 정화돼요...감사 또감사....

송대식 2009. 06. 08. 오전 10:24

고마워요 좋은 글 잘읽어 보았어요

이준호 2009. 06. 08. 오전 11:54

풍요로움 ,향기로움,아름다움함께하세요

변대성 2009. 06. 08. 오후 06:58

김문숙님의 별은 소중이 늦겨 집니다..... 폴라리스처럼 그별을 이끄는 힘과 길을 안내해주는 별처럼 힘내 쏟아납니다......

김규식 2009. 06. 08. 오후 09:32

늘 한결같이 좋은말, 좋은 글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주라경 2009. 06. 11. 오후 01:09

오우~ 김문숙님..이리더 아름답고,섬세한 시를..님께서 쓰셨군요.\"당신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나의 소중한 별이었음을\"..공감합니다. 삶에서 만난 소중한 분들이 바로 내게 인생의 동반자라는 것을..어느 순간에 알게되었습니다.맑은 생각으로 맑은 숨을 쉬며, 하늘을 바라보는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에 세상이 또한 아름답고, 살 맛이 납니다..^^*

주라경 2009. 06. 11. 오후 01:12

오우~ 김문숙님..이리도 아름답고,섬세한 시를..님께서 쓰셨군요.\"당신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나의 소중한 별이었음을\"..공감합니다. 삶에서 만난 소중한 분들이 바로 내게 인생의 동반자라는 것을..어느 순간에 알게되었습니다.맑은 생각으로 맑은 숨을 쉬며, 하늘을 바라보는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에 세상이 또한 아름답고, 살 맛이 납니다..^^*

손병두 2009. 06. 11. 오후 02:55

옛날 유연시절이 그리워 지내요. 나도 님과 같은 마음을 그리며 , 꿈의 세계를 거립니다. 님의 별이 나의 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풀 벌레 반주가 님의 품이 되어 당신의 거리웁게 하네요.

남중태 2009. 06. 11. 오후 05:55

아름다운 글 감사

성재권 2009. 06. 13. 오후 01:27

아름다운 님의글 자연의 맛을 느끼게합니다. 시와문학의기로에서 삶을 되돌아보면서 잃어버린 감사를 회복해 봅니다....

백성구 2009. 06. 28. 오후 09:51

마음이 소담해 지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문숙님.

김성근 2012. 11. 11. 오후 07:23

당신들이 나의 별이었서요...당신들이 아름답게 빛나는,나의 소중한 별이었습니다......

저녁놀 2016. 10. 13. 오후 08:16

아름답게 빛나는 나의 소중한 별이었음을

서윤 2017. 04. 26. 오후 11:42

아름답게 빛나는 나의 소중한 별이었음을.

림 2017. 04. 29. 오전 09:45

아름답게 빛나는 나의 소중한 별

김산우 2017. 10. 10. 오후 07:59

당신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나의 소중한 별이었음을

종 2018. 06. 09. 오전 10:41

별은 나무의 손을 꼬옥 쥐어주는 한 밤이 연주하는 거룩한 음악

김국환 2018. 07. 11. 오후 07:58

나의 별들.

윤 2019. 04. 03. 오전 07:59

당신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나의 소중한 별이었음을

한 2019. 04. 04. 오전 11:20

한 밤이 연주하는 거룩한 음악 그제사 알았어요

자영 2019. 04. 18. 오전 10:45

깊은 산골짜기에서 혼자 밤을 새었어요 그제사 알았어요

국 2019. 04. 18. 오전 11:04

왜 세상에 흘러 떨어지지 않는지 높다란 나무만이 크게 팔을 벌려

수동 2019. 05. 21. 오후 09:36

얼마나 멀리서 수고하며 오는지 얼마나 온 힘을 다해 반짝이는지

tjdnf 2024. 01. 17. 오전 12:19

나의 소중한 별이었음을

dlscjs 2024. 01. 17. 오전 12:24

이 연주하는 거룩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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