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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해바라기같이 되고 싶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직 일편단심으로 향하다가
해가 사라질 때 같이 시들어버리는.
오직 당신을 향한 일심으로 살다가
내 생의 모든 것 다 드리고
마침내 조용히 이름 없이 시들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바라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 외에는 아무 것도 그리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이 가시는 그 길 따라 가다가
당신과 같이 스러지고 싶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하여 쏟아버리고
마침내 기진하여 잠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신 그 날에
나도 같이 살아나 손을 잡고 걷고 싶습니다.
너무 큰 소원인가요?
어찌할 수 없는 나의 마음이기에
옆에 서서 사모의 심정을 아뢸 뿐입니다.
- 이상현 님, '해바라기' 에서 -
댓글 51개
남다른 품위가 있습니다. 시를 읽다보면 화려함, 감각적, 구체적, 지적... 여러 특성이 있게 마련인데, 이상현 님의 시에는 독특하게 간절한 감정과 너무 많이 말하지 않는 절제가 모두 묻어 납니다. 이런 것을 두고 품위가 있다는 정도로 평해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글 전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안녕하시기를~
누군가에게 해바라기같이 살고 싶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저두 해바라기 같은 삶을 살고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참 좋은글 감사 저도 이런 사랑해보고 싶네요..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잘보았읍니다. 휠이 오네요
요즘 세상에 언감생심 그런 기적을 어찌 바랄 수 있으리오. 변덕이 줄끓듯 하는 인간의 심성으로 어찌 그런 고귀한 사랑, 완벽한 사랑을 구가할 수 있으리오. 해바라기만이 가능한 일이 아닌지! 오늘도 주변에서 멀쩡하던 부부가 이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있는 참이네요. 이상현 님의 사랑, 우리에겐 너무 멀어 보이지만 그런 대상이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
해바라기처럼 살수있다면~~~ 참~~좋겠지요 그렇게 살고싶은데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이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좋은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매번 좋은 글을 선물해 주신 그대.......감사합니다.
글이 글 쓰는 님과 상이 하다 서로 이상이 다르다로 보여진다 님이 잠들기를 바라는 이상현상 이다 이상현상이다 해가 시드는 것이 아니죠 !!!!!!! 달이 되어 너를 또 본다!!!!!!!
지금까지 계속 저에게 생활의 양식 마음에양식을항시보내주심에감사드림니다
한편의 시가 마음을 진정시켜준다는것을 요즘들어 실감나네요 하루하루 시한편으로 시작하는 버릇이 생겨나네요
당신에게 이글을!~~~
사랑하는 사람의 대한 애틋한 맘 와~~완전 반했습니다..
lww518@korea.net 으로 주소 정정해주세요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꼬ㅡㄲ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 하는지 ? 묻고 싶은 것이 내 마음이라오 ? 음 ㅡ 그것은 너무 어려운 이야기인데 나라는 존재 안에는 여자와 남자 둘이 있는데 둘이는 항상 같이 다니거든요 여자인 육체는 남자인 생명이 떠나면 시들어 버리거든요 그리곤 버리어 땅에 묻히거든요 여기서 잠간 이상현님의 글은 생각의 세계일뿐 현실은 아니랍니다. 현실은 나라는 존재 안에 있는 둘이랍니다 이는 해바라기 일 수 있지요 둘은 존재의 가치가 있는 것이기에 내 안에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필요불가의 원칙에 의하여 존재하는 현실입니다.
해바라기...해바라기같이 변하지 않는 맘...정말 그리운 단어네요...^^
해바라기.. 엊그제 저의 밭을 빙빙 둘러 겹겹이 해바라기를 심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심었던 해바라기보다 훨씬 더 멋진 풍경이 될 것 같습니다. 더 많이 심기도 했구요. 하나하나 심어놓은 해바라기가 죽지 않도록 비오는 날 비를 두둘겨 맞아가며, 비료를 옴팡 주고 심었거든요. 정말로 심어놓은 해바라기가 다 살았더라구요. 요번 여름 저희 집 앞에 있는 밭 풍경만 생각해도 머리 속이 아찔~해집니다. 행복합니다.
조병인님감사합니다 향기로운메일보내주심을
그해바라기가 나에게는 예수님이십니다
맘에 와닿네요
항상 좋으글 감사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 . . . .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망, 꼭 소망도 함께하시길.........^^ ^^
감동! 감동! 순정인지? 신앙인지? 그도아니면 사랑의순종인지? 헌신인지 감명받았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이와같은 마음이라면 행복이 이런것이겠지요...
바라만 보다 죽는것보다...... 그 무엇을 향해 노력하고 당신이 원하는것을 마침내 가지는 것이 좋을까요?
여자라면...누구라면....한사람이고 싶은 커다란 소원일테지요.....열시미 이 길을 따라 정성과 사랑을 쏟으면...해바라기 이겠지요...정말 아름다운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즐건 주일과 함께...행복하세요..
지고지순한 사랑 이런 사람이 이 시대에 있을까? 없다고들 말하지만 깊은 마음 속에는 이런 사랑이 꼭 있기를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지요.. 남이 아닌 내가 그 주인공이고 싶습니다.
언재나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고마워요 *^^* 총무님
아름다운 글을 보네주어서감사하네, 나의가슴에
당신 외에는 아무 것도 그리고 싶지 않습니다..오직 당신 뿐입니다...
오직 일편단심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바라기
해 바라보기.
옆에 있어 사모의 심정을 아뢸 뿐이다.
나의 모든 것을 다하여 쏟아버리고 마침내 기진하여 잠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신 그 날에 나도 같이 살아나 손을 잡고 걷고 싶습니다.
당신을 향한 일편단심.
나도 같이 살아나 손을 잡고 걷고 싶습니다. 너무 큰 소원인가요?
어찌할 수 없는 나의 마음이기에 옆에 서서 사모의 심정을 아뢸 뿐입니다.
아무것도 바라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과 같이 스러지고 싶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하여 쏟아버리고
바라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같이 살아나 손을 잡고 걷고 싶습니다
사모의 심정을 아뢸 뿐입니다.
수 없는 나의 마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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