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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
\"응, 지금 은행에 갔다가 막 들어왔다.
어찌나 더운지 땀이 막 샌다. 그래 밥은 먹었나?\"
언제나처럼 늘 밥 먹었는가가 중요하신 어머니.
그러나 당신은 그저 물 말아서 몇 술 뜨면 끝이다.
팔순 가까우신 어머니께 하루에 두 번 전화 드리고,
일주일에 두 번 뵙는 것이 생활화 되었다.
내게 어머니는 맑은 영혼이 숨 쉬는 어릴 적 노스텔지어요,
한적한 시골길이다.
시골 길은 내게 언제나 말을 걸어온다.
아스팔트로 포장된 편리한 길은 아니지만,
언제나 단순하고 소박한 인정이 배어있어,
간절히 동경하고 있는
내 영혼의 작은 꿈들이 뿌려져 있는 길이다.
나는 그런 고즈넉한 길을 일주일에 두 번 걷는 것이다.
땀을 비 오듯 흘리시는데
시원한 수박 한 덩어리 들려드리지 못한 채
그저 아쉬움으로 어머니를 뵙는다.
언젠가 목이 늘어져 더 입지 못해 버려진 줄로만 알았던
3천 원짜리 내 면티를 목선을 손수 수선하여 입고 앉아계신다.
어머니 속에 나의 모습이 겹쳐온다.
그 모습이 참으로 정겹다 못해 애틋하다.
- 박병탁 님, 문학기행카페의 글 '삶의 길'에서 -
댓글 46개
숙연해지네요. 고맙습니다.
어머니....당신은 그러한 사람이지요...우리같은 자식에게는.....
이 아침 좋은 글을 주셔서 다시 어머니가 그리워집니다 어머니는 늘 아랫목같은 사랑이십니다 오늘은 어머니 산소에 다녀 오렵니다 감사합니다 연강드림
시골 산소에 가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어머니..당신은 나의 최고의 멘토..
가슴이 찡 하네요...
오늘부터 하루 두번은 아니어도 하루 한번은 전화를 드려야 겠다는 반성을 하게됩니다. 어제도 엄마가 먼저 전화하셨는데.... 내가 엄마가 되고보니 내아이 챙기느라 나를 그렇게 나와 같은 모습으로 나를 챙기셨을 엄마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옵니다.
나에게 있어 어머니는.....!!
어머니 살아계심에 감사드리십시요. 살아 생전에는 몰랐던 것이 돌아가신 후에 후회가 되는 일이 많답니다. 이제 나도 부모임에 부모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
우리는 항상 어른을 모시는 일중에 인사 가 그렇게 중요 한일 出必告 反必面 이라 했다. 부모의 마음은 자손들의 안위가 그렇게 궁금 했다 내가 늙으면 내역 그럴것이다. 텅 비운 마음속에 무슨 욕심이 있으랴 가사 무탈하면 될것을 내 낡은 이옷을 버서 버릴때 까지 待天命할것이다.
우리 엄마! 우리들의 엄마! 이세상에서 가장 훌륭하신 분? 석가모니도, 예수도, 공자도, 그 어떤 성자도 아니다. 오직 \"엄마\"이다.
우리네어머니는 이렇듯자식에게 무한한 것을내어주시면서 자신은 유독 버렸신우리어머님 아버지 그립습니다
어머님들의 모습은 언제나 우리들 삶의 이정표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께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나는친정어머니와 함께살고있다 구십이넘으셔서 이제 그옛날애기가 되어 모든일이 혼자는 아무것도 못하신다 기저귀도차고 계시고 못알아 들으시고 걷지도 못하시고 혼자는 아무것도 할수가없다 오로지식구들의 도움이 있어야된다 옛날젊은시절에는 단정하고 모든일을 못하는게없이 잘도 하셨는데 내가앞으로 나이더 들어서 내 어머니 처럼 안되기를 바랄뿐이다.
먼저 이 글을 올려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고향의 향수와 그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어머님을 생각하며 그립게 만듭니다. 정겹고 애틋한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 팔순 가까운 연세에도 아들 걱정하는 내리사랑의 신앙적인 아름다운모습. 많은 세월을 희생으로 감내하셨기에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을 잘 지탱 하는지도 모릅니다.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파고드는 단어들 어머니,고향,어머님사랑,향수등. 마음이 답답하고 삶을 살아낼 인내가 필요할 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우리만의 정서가 아닌지요.
애틋한정이무더 나는글이구나 나의멀지않은 미래를보는듯 하다
눈물날려고 하네요 ㅠㅠ 근방에살고있으면서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밖에 안찾아가는 나쁜딸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머니의 인생행로는 눈물과 희생, 양보 등등 그 자체입니다. 예전 우리의 생활고는 늘 먹는 것부터에서 자유롭지 못했기에 항상 \"밥먹었냐?\" 로 시작되는 그 말을 늘 듣고 자랐기에 저도 자녀들에게 곧잘 하지요. 어머니의 영혼에는 어떤 사상이 배였기에 늘 배려만 하시는지! 어떤 말로 표현해도 어머니를 수식하는 단어는 늘 모자라는 위대함이지요. 박병탁 님의 사모곡에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늘 건강하소서..
참으로 '나'를 뒤돌아 보게 합니다. 부럽습니다. 어머니께서 생존해 계신 분이 가장 부럽습니다. 한 없는 사랑으로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시는 마음에 찬탄합니다.
오늘은 절기상 제일 덥다는 대서입니다. 내일은 중복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마음 가짐으로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청포도 한 송이 따서 닦아주시던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좋은글 늘 감사하기만 하고 미안스러움입니다 이영준님 늘 건강하시고 피서철 시원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 *^^*
가슴져려오는 글입니다,,,, 엣날 지나온 일들에서 져에게 하는 말쳐럼요, 그 어머님의 모습을 보지못하는 불효한 자식의 지금마음은 다시 돌아 오시면 마음다해 편히 한번 모시고 싶은 마음에 공감합니다.
엄마 엄마 엄마~~너무나 보고싶은데...불러도 불러도..혼지서 늘 혼자 엄마에게 마음의 편지를 씁니다~ㅠㅠ그리운 엄마..!!!!!!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워지네요... 엄마!~~너무 보고싶어요~
속옷을 기워 입는 어머니... 그까짓거 몇 푼이나 하냐며 참 궁상맞고 주변머리 없다고 핀잔을 했지요. 나도 어느새 어머니를 닮아 갑니다.
애틋하고~ 짠 하죠~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잘해야지 하면서 늘 화내고 짜증내고... 부모앞에 자식은 왜이리 이기적인지... 다 그런 것 아닌데... 나만 그런가 봅니다. 늘 후회한 하는... 후회하지 않으면서 살고픈데... 왜 자꾸 망각하는지... 난 바본가 보네요~
삶의 허덕임속에 바쁘다는 핑게로 부모님의 사랑을 잊고사는 요즘 '삶의 길'의 소박하고도 진실한 마음의 글을 읽으면서 나자신을 뒤돌아보는 좋은시간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어머니는 우리마음속의 사랑으로 남아있습니다 부르고 불러도 사랑스러운 단어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해서 죄스러운 마음이 가득하네요.. 시간되는데로 한번 찾아뵈야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팔순이 넘으신 노부모에게 정말 잘하시네요;; 저도 그렇게 하고싶은데;;; 자상하지 못하게 ㅋㅋ 사향 가족 모두 삶의 길처럼 한번 해보자구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눈물이나네요 엄마의 숨소리 들리는 것같아서 효자이신 박병탁님 존경합니다
어머니 속에 나의 모습이 겹쳐온다...
향상 우리들 곁에 맴돌고 있는 어머니
어머니 속에 나의 모습이 겹쳐온다.
아름답고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
땀을 비 오듯 흘리시는데시원한 수박 한 덩어리 들려드리지 못한 채 그저 아쉬움으로 어머니를 뵙는다.
내 영혼의 작은 꿈들이 뿌려져 있는 길이다. 나는 그런 고즈넉한 길을 일주일에 두 번 걷는 것이다.
시원한 수박 한 덩어리 들려드리지 못한 채 그저 아쉬움으로 어머니를 뵙는다.
어머니 속에 나의 모습이 겹쳐온다.
어머니 속에 나의 모습이 겹쳐온다. 그 모습이 참으로 정겹다 못해 애틋하다.
언젠가 목이 늘어져 더 입지 못해 버려진 줄로만 알았던 3천 원짜리 내 면티를 목선을 손수 수선하여 입고 앉아계신다
아스팔트로 포장된 편리한 길은 아니지만, 언제나 단순하고 소박한 인정이 배어있어,
나는 그런 고즈넉한 길을 일주일에 두 번 걷는 것이다. 땀을 비 오듯 흘리시는데
내게 언제나 말을 걸어온다. 아스팔트로 포장된 편리한 길은 아니지만
참으로 정겹다 못해 애틋하다.
나의 모습이 겹쳐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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