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게시물 상세보기
은하수 조각달 배 떠 있는데
흰 구름 속, 이랴 !, 이랴 !, 소 모는 소리
가파른 산 비늘 논둑 푸르게 하늘로 올라갈 듯
견우야, 직녀야 너 왜 하필 오작교냐
은하수 서쪽 가에 조각달 배 떠 있는데......
叱牛聲出白雲邊 危嶂鱗塍翠揷天
牛女何須烏鵲渡 銀河西畔月如船
- 연암 박지원, '산행(山行)' -
까마귀 까치 도움받아 일년에 한번 만난다는 견우와 직녀,
눈물로 칠월칠석날을 보낸 두 사람에게 연암은 묻습니다.
왜 오작교로만 건너려 하는지.
은하수에 조각달 배 있는데 그 배를 타면 되련만.
신선한 발상의 전환, 역시 연암입니다.
댓글 30개
은하수에 조각배가 있나요?? 그 배를 타고 당신곁으로 가고 싶네요 애틋한 견우직녀의 사랑을 실은 일엽편주일까요
남기욱 7163
사랑하는 남녀의 짧은 만남을 안타까워하는 연암은 원조 로맨티스트~*
칠월칠석날이되면 그전설이너무슬픈데 그날은 내동생 생일이기도하고. . . . .
칠월 칠석 듣기만 해도 가슴이 뜀니다 그사람과 미리 약속해야겠네요
기다림에 묻어나는 그리움을 가눌수가 없어요
<깨달음의 문화.. > 일찍이~ 우리 조상들은 문자의 유한성을 깨닫고- 세대에서 세대로 영원히 전승될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해 지혜를 전해주었다. 이런 까닭에- 우리의 전통놀이 속에는-- 조상들의 지혜가 깊이 스며들어 있다. 또한- 찬찬히 들여다보면~ 놀이의 대부분이 깨달음의 문화다..
<'모순' 을 뚫은 '의미' ~ ?? ~ ~ > 부처님은 영산회상에서 연꽃을 들어 보였고 가섭존자는 미소를 지었다. 그 내용이 무엇일까? 진리는 형상이 없는데 말은 형상을 만들어 내나니 말에 의존하면 마땅히 분별이 생긴다. 그러니 그뜻을 말로 묻지 않고 탄지를 하여 꽃을 떨어 뜨리는 구나.. - 낙화유수/정 현 -
그 발상의 전환을 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거.. 참.. 사람의 생각이란. 참 오묘하다..
감사하고 고마워요
..00..
일년에 한 번 까마귀와 까치의 도움 받아 오작교 건너는 것보다는 은하수의 조각달 배 타고 서로 만나는 것이 더욱 운치도 있고 기대 되네요. 저도 결혼하자 마자 4년동안 견우 직녀가 되어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눈물 흘려 보았는데요.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 합니다.
칠월칠석일은 연인들에 발렌타인데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에도 그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각배 타려는 연인으로 가득차지 않았을까요
견우와 직녀는 칠월칠석 오기 만을 눈물로 기달렸겠지요...
은하수에 쪽배에 계수나무에 토끼.......
은하수 조각달 배 떠 있는데 그 배를 타면 되련만.
그리움은 가슴에 있는데 애틋한 마음 어떻게 해야할까.
까마귀 까치 도움받아 일년에 한번 만난다는 견우와 직녀, 눈물로 칠월칠석날을 보낸 두 사람에게 연암은 묻습니다.
까마귀 까치 도움받아 일년에 한번 만난다는 견우와 직녀, 눈물로 칠월칠석날을 보낸 두 사람에게 연암은 묻습니다
눈물로 칠월칠석날을 보낸 두 사람에게 연암은 묻습니다.
발상의 전환.
은하수에 조각달 배 있는데 그 배를 타면 되련만. 신선한 발상의 전환, 역시 연암입니다.
눈물로 칠월칠석날을 보낸 두 사람에게 연암은 묻습니다. 왜 오작교로만 건너려 하는지.
은하수 서쪽 가에 조각달 배 떠 있는데...... 까마귀 까치 도움받아 일년에 한번 만난다는 견우와 직녀,
가파른 산 비늘 논둑 푸르게 하늘로 올라갈 듯 견우야, 직녀야 너 왜 하필 오작교냐
두 사람에게 연암은 묻습니다
배 있는데 그 배를 타면 되련만.
오작교로만 건너려 하는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