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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남기지 않으시면 천원을 할인해드립니다

향기지기 2009. 07. 31. 오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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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을 깎아준다고?'
뷔페식당의 벽에 붙여진 문구를 읽으며 휘 둘러보니
대부분의 손님들은 접시를 깨끗이 비우고 있었다.
그러나 개중에는 음식을 반 이상 남긴 채
일어서는 이도 있었다.
발우공양이 있다.
발우란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에 따라
공양하는 그릇이라는 뜻으로
흔히 스님이 사용하는 밥그릇을 연상하면 된다.
스님들은 발우에 담긴 밥은 물론
거기에 부어진 물까지도
설거지 겸 씻어 다 마신다.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수행의 한 과정이기에
발우공양이라 한다.
불교의 수행방법으로만 여기기보다는
음식낭비를 막고 지구촌의 한쪽에서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이며 미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싶다.
음식을 남긴 이에게 천원을 얹기보다는
천원을 할인받는 혜택 앞에서
조금은 쑥스러워지는 것은 왜일까.

댓글 31개

김정환 2009. 07. 31. 오후 05:40

역지 사지의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향기가 가득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 합니다.

강연호 2009. 07. 31. 오후 09:28

음식에 욕심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생각이든다 항상 부족 한듯 이 먹는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최고의 비법이다 자제할줄 아는 삶은 지헤롭고 아름답다 음식먹는습관도 에외가 아니라고 본다

강동성 2009. 08. 01. 오전 12:03

한 벤치에 앉아도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두사람 한 책상에서 다른 책을 보는 두사람 한 침대에서도 다른 꿈을 꾸는 두사람 한 곳을 보고 한 책을 보고 한 꿈을 꾸기에는? 하물며 한 생각을 하기란 우리에게 넘 벅찬 일인가 보다. 그냥 주어진 네 인생을 살리라. 다만 인생을 좀더 풍요롭게 할려거든 거들떠 보라 옆에 앉은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상래 2009. 08. 01. 오전 12:36

네그러지요 음식을남기면 큰일이지요 누구나 쌀한톨도 다드시기바랍니다

김정숙 2009. 08. 01. 오후 04:25

사랑으로 이루어진 삶은 행복과미래가 보이는 살이라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한답니다. 행복도 사랑도 긍정적인 생각이 삶을 가치있게 사지 않을 까 싶어요...

민순호 2009. 08. 02. 오전 08:45

<'한계 자각' .. & '절대 겸손' ? .. > 한 톨의 쌀 안에는- 농부의 피와 땀이 깃들어 있다. 마음은- 많은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로 가득 차 있다. 집 속에서~ 건물의 창-크기만큼.. 세상을 보게 되듯- 사람들은-- 마음의 창을 통해서 세상을 보게 된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마음의 창을 통해서~ 채색되고 왜곡된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의 한계를 경험할 때-- 절대 겸손과 마주하게 된다. 지혜는-- '참 나' 를 만나는 것이다..

민순호 2009. 08. 02. 오전 08:52

<'참 교육' ? .. > 인간은-- 부르면 대답하는 존재다. 진정한 교육은~ 혼과 혼의 대화요 인격과 인격의 부딪힘이요 정성과 정성의 호응이요 정열과 정열의 만남이다..

민순호 2009. 08. 02. 오전 08:57

<창.. > 바람 부는 날 나는 마음에 창을 하나 내야겠다. 적어도 하늘 두개쯤은 담을 수 있는 커다란 것으로 비오는 날도 나는 마음에 창을 하나 내야겠다. 적어도 구름낀 하늘위에 감춰진 엷은 햇살을 비출수 있는 맑은 것으로 화창한 봄날 나는 창을 내야겠다. 적어도 노란 개나리가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런 것으로 말이다..

박성극 2009. 08. 02. 오전 10:51

우리 모두가 먹는 습관을 발우공양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인류사회에 물자가 고갈되는 일은 없을것 입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진수 2009. 08. 02. 오후 01:31

차라리 음식은 소중한 자원 입니다. 남기지 마시고 맛이게 드세요. 남기시면 맛이 없어 남기시는 줄 알고 저희 들이 부끄러워 집니다. 라고 써 붙이면 좋겠다.

김성아 2009. 08. 03. 오전 03:19

사람은 역시 이익이 있어야 움직이는 수동적인 동물인가 봅니다. ...... 쩝

최준명 2009. 08. 05. 오후 04:51

우리나라의환경문제와환경의식은OECD국가중최하위이다.앞으로20012년부터는음식물슬러지도해양에투기하지못한다.손님을접대할때는음식을푸짐하게줘온우리나라의정서적문화적인관계도없지않으나우리의음식문화다시한번생각해볼일이라생각한다.조금씩만생각하며행동한다면환경을아름답게가꿀수있을것이라생각된다.

변대성 2009. 09. 13. 오후 03:40

예전에 뷔페에 가면 이런 문구를 자주 보것같군요.. 사람은 욕심을 가지고 살아 가는데 먹는 욕심을 버리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음식을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한것도 있지요..

노미희 2009. 09. 25. 오후 01:33

음식을 남긴 이에게 천원을 얹기보다는 천원을 할인받은 혜택 앞에서 조금은 쑥스러워지는 것은 왜일까.라는 마지막 말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주라경 2010. 03. 09. 오후 12:17

발우공양 아니라도..어려서 부터 부모님께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온 우리 선조님들의 어려웠던 시절..불과 60년전..우리는 6.25를 겪었고,미국에게 원조를 받았지요.그리고 우리는 세계 역사상 유래를 보기 힘들 만큼 놀라운 경제 성장을 통해 이제는 다른나라들을 도울 수 있을 만큼 발전했습니다.그러나..60년 전이나 오늘이나 우리에게 음식은 없어서는 아니될 소중한 것입니다. 물..또한 마찬가지이고요.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여러가지 이유로 먹지 못해 굶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먹을 수있음에 감사드리고,한 톨의 쌀이 밥이 되어 상에 오르기 까지 수십번의 과정과 손길을 거쳐 밥상에 오른 것을 우리는 귀하게 여기고,다른 음식들도 정말..먹을 만큼만..가지고 와서 남기지 않고,먹을 때 나와 이웃..그리고 나와 자연과 사이좋게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조재화 2010. 09. 09. 오후 04:22

귀한 음식 남기는 버릇에 분노하는 일도 어리석은지 가끔생가합니다 버리지 말아야지요

김성근 2012. 11. 10. 오후 08:42

음식을 남기는 이에게 음식값의 배액의 벌금은 어떠세요..찬성하시지요...

저녁놀 2016. 10. 23. 오후 04:52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 만큼 먹는것이 미덕이 아닐까.

서윤 2017. 05. 09. 오후 06:55

부족한듯 먹는것이 자신의 건강의 최고 비법.

림 2017. 05. 13. 오전 09:58

이익이 있어야 움직이는 수동적인 인간.

김산우 2017. 10. 23. 오후 01:37

음식을 남긴 이에게 천원을 얹기보다는천원을 할인받는 혜택 앞에서조금은 쑥스러워지는 것은 왜일까.

김산우 2017. 10. 24. 오후 09:30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수행의 한 과정이기에 발우공양이라 한다.

종 2018. 06. 16. 오후 01:26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이며 미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싶다.

김국환 2018. 07. 18. 오후 05:32

발우 공양.

한 2019. 04. 09. 오전 08:35

작은 배려이며 미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싶다.음식을 남긴 이에게 천원을 얹기보다는

윤 2019. 04. 09. 오전 08:37

천원을 할인받는 혜택 앞에서 조금은 쑥스러워지는 것은 왜일까.

자영 2019. 04. 12. 오전 10:44

거기에 부어진 물까지도 설거지 겸 씻어 다 마신다.

국 2019. 04. 12. 오전 10:52

공양하는 그릇이라는 뜻으로 흔히 스님이 사용하는 밥그릇을 연상하면 된다.

동수 2020. 07. 16. 오후 08:35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이며 미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싶다

tjdnf 2024. 01. 23. 오전 12:09

쑥스러워지는 것은 왜일까.

dlscjs 2024. 01. 23. 오전 12:13

할인받는 혜택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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