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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모진 날-새벽

향기지기 2009. 08. 19. 오후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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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모진 날- 새벽
망덕포구로 가 닿았다

섬진강은 가만히 내게
저처럼 흘려보내라 한다
느리게... 고요히... 성심으로

문득 산허리 굽어 보니
긴-한숨 안개로 피어
섬진따라 흐른다


사진.글 - 류 철 / 광양에서

댓글 47개

전민상 2009. 08. 19. 오전 08:02

느리게..고요히..성심으로 흐른다는 게 쉽지만은 않네요.

김은숙 2009. 08. 19. 오전 08:35

마음이 고요해지는 한 폭의 그림입니다 산허리 굽도는 안개가 여기 오십천에도 따라 흐릅니다

이승원 2009. 08. 19. 오전 08:51

감사드려요 오늘도 아름다운날 되세요

김진태 2009. 08. 19. 오전 09:02

사진뿐만 아니라 싯구도 참 좋네요.. 강처럼 느리게 고요히 성심으로 하기가 쉽지 않네요

정달자 2009. 08. 19. 오전 09:18

그래요. 맞아요. 코끝이 찡~하네요.

이상록 2009. 08. 19. 오전 09:54

\"섬진강은 가만히 내게 저처럼 흘려보내라 한다 느리게... 고요히...성심으로\". 깨우침의 글,정말 감사합니다. 읽고 읽고 또 읽고 음미해 봅니다.

오선희 2009. 08. 19. 오전 10:34

고요한듯 쓸쓸한 분위기가 마음의 안정을 주네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공금란 2009. 08. 19. 오전 11:45

上善若水라 진리를 알고도 어쩌지 못하는 나 역시 나약한 존재겠지요.

강형수 2009. 08. 19. 오전 11:57

감사 합니다 저의 고향이 망덕인데 너무 반갑습니다..... 이렇세 인터넷에서 고향의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향기메일 보내주신 님께서도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하루가 되십시요. 강형수배상

장명희 2009. 08. 19. 오후 12:18

성심...평화와 고요가 그 마음을 헤아려 쓰다듬는듯 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용관 2009. 08. 19. 오후 01:51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박예진 2009. 08. 19. 오후 01:53

마음이 아픈날이 가끔은 내게도 있는데 그런날엔 서해안쪽으로 방황하다 해질녘에 돌아오기도 합니다.

이슬비 2009. 08. 19. 오후 03:04

류철님의글과사진은항상꿈을심어주네요

김권식 2009. 08. 19. 오후 04:43

망덕포구에 앉아 소주한잔 하고파라

김수연 2009. 08. 19. 오후 07:51

이승훈님이 누구신가요?

정순욱 2009. 08. 19. 오후 09:26

느리게..고요히..성심으로

김광자 2009. 08. 19. 오후 09:56

섬진강 제첩 잡는 아낙의 모습을 그리며 마이산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시나무 2009. 08. 20. 오전 12:37

마음 모진날... 모진 마음을 보듬어 안아 줄 그 무언가가 있음에 감사해 하던.. 그렇게 또 그 시간들을 기쁨으로 흘려보내야 하겠지요..

공병인 2009. 08. 20. 오전 01:40

마음 모진 날 새뱍 강남역에서 당신을 만난다 다 취했다고 밀하지만 나는 정신을 빼았겼을 뿐 돈은 지킨다 한강은 여인의 젖가슴을 노리면서 문득 당신의 심장을 노린다 그래도 흐른다 흐르면 물처름 말하지 않는다 그 건 파도의 행동이다

매일 2009. 08. 20. 오전 07:07

느리게....고요히...성심으로......^^

김영선 2009. 08. 20. 오전 07:33

요즘은 참 마음모진날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작가처럼 망덕포구에 서있고 싶네요

조청일 2009. 08. 20. 오전 09:31

차 한잔의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선 2009. 08. 20. 오후 04:13

마음이 편안해져요 ^^

김정숙 2009. 08. 21. 오전 06:06

저도 마음 모질게먹고 흘려보내야 할 사람있는데....... 에전엔 그 사람없으면 죽는 줄 알았는데 이제 그 사람 보내고 마음접고 싶습니다, 정말 홀연히 떠나 보내고 싶은 이 마음, 이해하실런지?

배예랑 2009. 08. 21. 오전 09:52

좋은 풍경의사진과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처럼 흐린날의 정서랑 사진글 넘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유다미 2009. 08. 21. 오전 11:41

귀하고 아름다운 사진과 글이네요. 모질었던 마음이 흘러가버리는 그런.

권순남 2009. 08. 21. 오후 07:42

섬진강의 여름풍경을 상상하며 막바지 여름을 강가에서 느끼는 시원함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항상 향기나는 삶이 되시기를.........................

김선한 2009. 08. 22. 오전 06:11

가까이살고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한 섬진강 하구 망덕 포구에 한번가보야하겠습니다' 새벽에..

박재환 2009. 08. 22. 오후 06:32

흘려 보내야지요. 향기가족으로 만남도 감사합니다.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생의 이별이란 수렁에서의 3개월의 시간 모두 접어 섬진강 하구 망덕 포구에다가..^^ㅎ.ㅎ...

김국환 2009. 08. 25. 오후 01:32

이제 모진 마음 버리고 다시 일어서야 할 때

오정환 2009. 08. 30. 오후 12:32

시는 메마른 가슴을 적셔줍니다. 감사합니다.

변대성 2009. 09. 13. 오후 04:28

작은포구하나의 강가의 삼ㄹ이 묻어나군요... 강가로 낚시를 하고싶은 맘이 여기 머물고있네요....

조재화 2010. 09. 01. 오후 03:02

안개속 세상 모든것 지우는 삶 강을 덮은 안게가 말하네요 다시사는 삶이라고

김성근 2012. 11. 09. 오후 06:34

물안개 낀 고요한 섬진강 아름답습니다..

저녁놀 2016. 10. 26. 오후 06:07

멋스러운 옛 항포구.

서윤 2017. 05. 13. 오후 06:08

긴 한숨 안개로 피어 올라 마음따라 흐른다.

림 2017. 05. 17. 오후 01:37

물 안개속에 잠겨 버린 오늘 새벽 섬진강.

김산우 2017. 10. 30. 오후 10:37

문득 산허리 굽어 보니긴-한숨 안개로 피어섬진따라 흐른다

종 2018. 06. 18. 오전 11:05

저처럼 흘려보내라 한다 느리게... 고요히... 성심으로

김국환 2018. 07. 20. 오후 04:22

느리게, 고요히, 성심으로.

자영 2019. 04. 10. 오전 10:54

문득 산허리 굽어 보니 긴-한숨 안개로 피어

국 2019. 04. 10. 오전 11:05

마음 모진 날- 새벽 망덕포구로 가 닿았다

한 2019. 04. 11. 오전 11:44

느리게... 고요히... 성심으로 문득 산허리 굽어 보니

윤 2019. 04. 11. 오전 11:46

긴-한숨 안개로 피어 섬진따라 흐른다

동수 2020. 07. 18. 오후 04:44

가만히 내게 저처럼 흘려보내라 한다

tjdnf 2024. 01. 25. 오전 01:34

섬진따라 흐른다

dlscjs 2024. 01. 25. 오전 01:38

산허리 굽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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