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읽기
게시물 상세보기
대머리 인어
우리는 그동안 서양문화에서 그려낸 어여쁜 여자 상체,
물고기 하체의 인어들을 많이 보아왔다.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에 나오는 그런 서양 인어가
표준 인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중국에서 오래 전에 쓰여진 신화적인 지리서
'산해경' 중 해내남경(海內南經)에도 인어가 나온다.
\"저인국 사람들은 사람의 얼굴에 물고기의 몸이고 발이 없다.\"
글만 보면 서양 인어와 같은 모습으로 보이지만
그림을 보면 상당히 다르다.
산해경의 인어는 대머리가 된 나이 든 남자 인어다.
우리는 가끔 우리가 예상치 않았던 결과들에 놀라며
배신당했다고 믿는다.
실은 우리가 스스로 가졌던 편견이 깨졌을 뿐이다.
댓글 45개
이른 아침 고운글 감사합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드리는 아침이군요 기분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편견...정말 무섭죠? 그래도 인간이기에 안가질 수 없네요.
딱.......... 그래.. 인어는 편견이었는데.. 왜 그게 진실이었다고만 생각했을까. 주변을 두리번 거려본다. 진실과 편견을 가려내기 위해서..
인어는 상상으로만 있다고 믿었는데 ... 전설에는 있었으나 현재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지요
편견 탈피, 많은 일들이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늘 어떤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가지고 생각하거나 사물을 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틀에서 자유로워 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편견을 버려야...
<넘어가기? .. >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용기를 갖고~ 두려움이 극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연습을 하면~~ 새로운 일에 습관이 생기게 된다. 성취입성 비결이다.. ~
편견.. 내가 버려야 할 것들 중 하나..
막바지 더위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건강하고 편안한 하루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읽을때마다.... 너무너무 좋다`` :)
믿음이 깨질때 배신감이 오지요 하지만 그 배신감이 자신의 편견인줄은 모르지요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앙주앙 짝자꿍.. > 주앙주앙 짝자꿍에서- 주主는-- 하늘, 중앙을 가리키며, 앙仰은-- 받들어 모신다는 뜻이다. 즉 다섯 손가락이 중앙으로 모여 궁을 이룬다는 의미이다. 이것이- 흔히 동양 사상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음양오행陰陽五行 사상이다. '주앙주앙 짝자꿍' 은 도를 중심으로 모이라는 뜻으로 하는 것이다..
편견이 깨졌다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건가요?
<큰 허공 .. > 깊은 명상/기도 속에 있을 때는 온 몸의 무게가 사라진다. 몸 중에 가볍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우주 가운데 던져진 나는 머리도 없고 팔도 없고 몸통도 없고 다리도 없다. 오로지 맑디맑은 공간만 존재할 뿐이다. 나는 큰 허공이다. 눈을 뜨되 세상을 보는 눈이 아니고 선경仙境을 보는 눈이며, 발걸음을 옮기되 땅을 밟는 발이 아니고 구름 위를 걷는 발이다.
<결 .. > 우리는 우리 몸에 내려왔던 하늘을 잃어버린 지 오래이다. 경전을 통해서 설명된 하나님과 부처님을 배우고 있을 뿐이다. 예술도 원래의 근원을 잃어버린 채 이미 만들어진 틀 속에서 맴돌고 있다. 깨달음은 지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춤이나 노래, 그림 할 것 없이 어떤 분야에서든지 장인의 경지에 이르려면 배움만으로는 부족하다. 저절로 깨우쳐야 된다. 모든 종교, 모든 운동, 모든 예술, 모든 일이 마찬가지이다. 어떤 경지에 도달하면 자기 고유의 결을 타고 그 사람만의 창조적 에너지가 흘러나온다..
<틀너머의 것 .. > 무용이든 무술이든 과학이든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일정한 틀 속에 갇혀있는 경우가 많다. 그 틀 때문에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 배울 때는- 틀이 필요하지만~ 때가 되면-- 그 틀을 과감하게 벗어 던져야 한다. 틀을 다 버리고 난 후에는- 부딪히는 즉시 반응이 나올 뿐이다. 항상 비어있으므로~ 바로바로 반응한다. 틀을 버린 사람의 삶은 언제나 백지이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잠자리에 누우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항상 새 날이 있을 뿐이다.. 모든 예술과 문화, 종교는 물론이고 과학과 의학의 근원인 생명, 틀 너머의 것 .. 틀이 없는 가운데 터져 나오는 생명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 ~
<다윗의 춤? .. & 창조 .. ~ > 단무를 출 때는 자기 몸이 표현해내는 아름다움에 놀라 누구나 한 번쯤 자문하게 된다.. 내 몸이 이렇듯 신비롭고 아름다운데 왜 우리는 그 신비함을 찬양하지 않는가. 인간이 달에 가고 화성에 가고 우주여행을 하는 데에는 놀라면서 왜 내 몸의 신비함에는 놀라지 않는가? 인간이 만들어낸 지식의 세계, 작은 창조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하면서 왜-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하지 않는가.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과학의 힘으로는-- 길가에 핀 작은 꽃 한 송이조차 만들어낼 수 없다. 우리의 감각은 참으로 무디어져 있다. 참 신비와 감동으로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자기 존재에 대한 신비와 감동, 감사가 삶 속에서 연장될 때- 크게 지혜로울 수 있으며~ 창조적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신기합니다 대머리인어도 있다는것~ 그러나, 많은것을 생각케 하는군요^^*
사람이란 조금의 앞도 생각지 못한다.. 눈에 보이는것만 생각한다....
그래요 . 스스로 가졌던 편견이 깨졌을 뿐이지요. 독수리와 뱁새는 다르니까요...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좋은 책이라고... 한번쯤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제게 그 기회를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사색의 향기님, 항상 좋은 메일에 늘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감사해용
편견, 우리들의 적? 이랍니다. 사고의 변화를 가져오려면 반드시 탈피해야만 하는 것이죠 특히 직장 동료에 대한 본인의 감정을 새로운 상사에게 마치 모든이들이 느끼는 것 처럼 얘기하면 상대방에 대한 편견을 갖도록 하게 되는 일이므로 절대 삼가야 하는 일이지요.. 성숙한 사람은 편견을 갖지 않도록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편견이 무섭죠...^^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제 인터넷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 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조재화 올림
먼저 자신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편견을 극복해야만 진정한 삶을 영위하지 않을까!
흥미롭군요!~
스스로 가졌던 편견이란 말에 공감이 가는군요. 하지만 시간이 가면 믿고 싶어도 믿지 못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어릴적 산타처럼 말이죠.
서세동점(西勢東點)아랄까요 우리가 서양을 맹신한우(愚)로 발등을찍힌격이네요 이제 우리도 힘이있으니 당당해보죠
그렇습니다.그런 까닭에 삶이란 늘 흥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편견으로 바라보는 것은 또다른 발상과 관점을 배울수있지만 또다른 편견으로 실수를 할수도있다....
중국 신화에 나오는 인어는 대머리이다...
우리가 가졌던 편견이 깨져 버렸다.
그것은 우리가 가졌던 편견이 깨졌을 뿐이다.
전설의 산해경의 인어를 알고 있으신지요.
우리는 가끔 우리가 예상치 않았던 결과들에 놀라며 배신당했다고 믿는다.
글만 보면 서양 인어와 같은 모습으로 보이지만 그림을 보면 상당히 다르다
우리가 스스로 가졌던 편견이 깨졌을 뿐이다.
물고기 하체의 인어들을 많이 보아왔다.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에 나오는 그런 서양 인어가
'산해경' 중 해내남경(海內南經)에도 인어가 나온다. \"저인국 사람들은 사람의 얼굴에 물고기의 몸이고 발이 없다.\"
배신당했다고 믿는다. 실은 우리가 스스로 가졌던 편견이 깨졌을 뿐이다.
산해경의 인어는 대머리가 된 나이 든 남자 인어다.우리는 가끔 우리가 예상치 않았던 결과들에 놀라며
가끔 우리가 예상치 않았던 결과들에 놀라며 배신당했다고 믿는다.
가졌던 편견이 깨졌을 뿐이다.
예상치 않았던 결과들에 놀라며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