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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꽃잎 위에 머물지 않는다
바람은 꽃잎 위에
머물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꽃잎들에게
찰나의 입맞춤을 하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고요히 사라질 뿐
바람은 꽃잎에
연연(戀戀)하지 않는다.
꽃잎처럼 여리고 착한
영혼들에게
모양도 없이 빛도 없이
그저 한줄기 따스함으로 닿았다가
총총히 떠나간
그분의 삶이 바람이었듯
나의 남은 생애도 바람이기를!
- 정연복 님, '바람' 전문 -
바람이 꽃잎 위에 머물지 않듯
모양도 빛도 없이 따스함으로 닿았다 떠나듯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길,
베풀고 비우며 살겠습니다.
댓글 56개
짧지도 않은 인생길그리고 그리도길지도 않은 인생 길 마음을 비우며 사는길을 그리며 살고싶습니다
상큼한 레몬 향이 나는 글이군요 바쁜 일상에서 나를 돌아보게하는 좋은 글 보내심에 감사드립니다. 바람끝이 머무는 곳 그곳에 나의 일기를 내려놓고 높은 가을하늘로 빠지는 그런 글이군요.....감사합니다.
그래요 자연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이고 말지요 저 산하의 초목은 유무익을 따지지않고 그냥 살다가지요 바람처럼! 지리산 반달 두손모음
바람처럼 베풀고 미련없이 사는 내 인생이기를...
어쩜 이리도 감미로운 내용의 시들을 올리시는지? 매일 아침이 기다려집니다. 연연해 하지않고 집착하지 않는 그런 사랑. 혹자는 관심부족이니 사랑이 없다느니라고 치부하겠죠? 말미에는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면서.....
바람도 가는 곳 마다 머문답니다. 단지 찰나일 뿐이지요..
어느 누가 말했던가요 인생이 마감되면 그 때는 생전의 업적이나 공적이 아니고 살아있을 때 나누었던 베풀었던 사랑 그것뿐이라는 말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우리 모두 내것만 주장치말고 조금이라도 주며 나누며 비우며 살아가시지요 녜?
며칠동안 늦게 일하며 머리를 굴렸더니... 오늘 아침엔 아직까지 부팅이 제대로 안되네요^^ 부쩍 높아진 창밖의 하늘을 보며.... 나이가 먹었나부다 하고 허탈해 하다가 이 글을 보며 그냥 마음 편하게 웃어봅니다.
당신을 향한 나의 그리움은 바람이 아니길....
매우 감동적 입니다. 그래요 인생은 바람이자 스쳐가는 안개와 같은것
청명한 가을하늘입니다. ~ 시원 상큼한 아침 바람(님)이 창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좋은글까지 접하니 오늘도 참 좋은날이 될거 같아요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 ~ ~
바람과 물에서 인생의 지혜를 배웁니다. 그저 바람처럼 물처럼 살아갑니다.
베풀며 비우고 살겠습니다..저또한..
나도 바람이고 싶다~
늘 좋은 메세지에 감동 먹었습니다. 좋은 날의 연속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글감사
좋은 글입니다. 저도, 향기 가득한 바람이고 싶네요.
옳고
구름 한 점 없는 높고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냄새에 가슴이 설레는 가을 오후.. 참 정겹고 따뜻한 시를 읽었습니다. 행복합니다.
그런 삶은 안되지. 너무 억울하지. 젊음을 못살아 봤기에 그저 다된 듯 살다가 가기엔 너무 억울하지. 너무 억울하지. 늙었지만 이제부터 시작하여 젊음처럼 살아내야지. 우뚝 서야지. 안그러면 너무 억울하지. 너무 억울하지.
감동입니다... 저도 베풀고 비우며 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산들바람은 대개가 꽃잎에 연연하지 않는 착한바람들이지요. 그러나 살다보면 태풍이나 폭풍 또는 허리케인 토네이도 같이 지독하고 끔찍스러운 살인바람도 있게마련아잖아요? 착한 훈풍만 분다면야 무슨걱정일까마는 그러나 인정사정도 없는 살인바람을 만날까봐 모두가 노심초사지요. 안그래요? 시인의 마음은 아름답기만 한데````````
계속 이어지는 청명한 날씨로 상쾌함과 같이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가을이 주는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면서 오늘 하루도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는 아무 흔적이 없네요 사랑도 흔적이 없을까요 ??
인연을 만들어 애끓어 함은 또다른 고난을 만드는것 그냥 스쳐지나며 미소로 화답하기를
연하고 착한 꽃잎일수록 바람이 가까이 오는 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온실속에서 도 살아가죠 바람은 머물지 않지만 언제나 찾아오죠 아름다운 꽃잎을 찾아서요.. 바람의 속성은 찾아옴이죠 연하고 보드라운 꽃잎은 바람을 피해서 피어나요 바람불지 않는 날 꽃잎은 더 화사하게 핀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님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며 미래에도 그럴거라고 믿습니다. 저도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r그분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도 바람이기를.....
요즘같이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스산한 때 왠지 가슴에 와닿는글이네요...
나의 고등학교때 별명은 바람이였습니다 여고생과 미팅을 많이 했기에 생긴 별명이였습니다 그때는 싫지도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습니다 25여년이 지난지금 그때 그 별명이 싫지 않음은 아마도 바람의 의미를 조금은 깨달았기 때문 인것 같습니다
올만에 메일 창을... 바람은 꽃잎위에 머물지 않는다 ~ 가슴에 와닿는군요 머물기를 바라는 어리섞음을 깨닿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훈교수님! 종혁이 국토횡단 덕분에 엄마인제가 행복한사색의 향기를 선물을 받고 있네요. 귀한 글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을 축복합니다. 백종혁 엄마 드림
좋은시 감사합니다. ^^
바람은 사랑이지요. 아침이 무거워 지는 군요..
ㅠ.ㅠ
아름답게 살다가 가고픈 마음이야 누군들 없겠습니까 하고싶고 갖고싶고 머물고싶은 그런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게 한으로 남을 뿐이지요
바람은 강물처럼 흘러 지나갑니다. 불은타고나면 재가남지만 강물은 모두 쓸어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후회없이 사랑하고 살겠습니다.
바람 흔적없 미련없이 그렇게
바람이 꽃잎 위에 머물지 않듯..우리의 삶도 세상에 머물지 않듯 금방 지나갑니다..아름답게 살아야 되겠습니다..
잠깐 머물다 가는 삶입니다.
바람은 꽃잎위에 머물지 않듯
바람처럼 머물지 않고 가는 미련없는 인생입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길,베풀고 비우며 살겠습니다.
총총히 떠나간 그분의 삶이 바람이었듯
나의 남은 생애도 바람이기를.
연연하지 않는다. 꽃잎처럼 여리고 착한
그저 한줄기 따스함으로 닿았다가 총총히 떠나간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길,베풀고 비우며 살겠습니다.
바람이 꽃잎 위에 머물지 않듯 모양도 빛도 없이 따스함으로 닿았다 떠나듯
빛도 없이 그저 한줄기 따스함으로 닿았다가
나의 남은 생애도 바람이기를!
베풀고 비우며 살겠습니다.
길지도 않은 인생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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