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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향기지기 2009. 11. 17. 오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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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가지 물이라고
애초에 속이 없었던 건 아니야
물길 인도하는 한 바가지
나로 인해
다른 누군가 넉넉해 질수 있다면
빛나지 않는다고 서러울 것 없지
- 유진, '마중물'에서 -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 물을 이끌어내기 위해
위로부터 붓는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서로 자신이 빛나려고 하는 세상에서
누구에겐가, 무엇에겐가 밑거름이 되는
마중물 같은 사람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진정 박수갈채를 받아야 할 숨은 주인공임을.

댓글 41개

박찬홍 2009. 11. 17. 오전 08:27

저도 공감합니다. 연수에서도 그렇고 요즘 추세도 그렇고 앞에서 화려한 사람만 주목을 받고 그사람들만 대접하는것 같습니다. 그 한사람을 빛나기 위해 뒤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데 말입니다.

권성희 2009. 11. 17. 오전 08:37

아주 어린날..시골질에서 한번씩 보던 장면이였어요..참 신기하다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마중물이라...\"마중\"이라는 말에 왠진 설레임이 묻어 납니다............

윤미화 2009. 11. 17. 오전 08:55

마중물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한번도 그 뜻을 헤아리지는 않았었는데.. 이런 숨은 말뜻이 있었군요. 내 아이에게도 이 좋은 말을 꼭 해 주어야 겠어요.

임재신 2009. 11. 17. 오전 09:10

늘 갈증을 풀어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진관 2009. 11. 17. 오전 09:32

ㅇ ㅏ ~! 마중물이란게 이런뜻 이었군요~! 정확한 뜻은 첨 알았네요..감사합니다~^^

박상도 2009. 11. 17. 오전 09:36

밟고 아름다운 세상에는 아마도 마중물 같은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장지숙 2009. 11. 17. 오전 10:32

마중물!! 그런사람이 되고싶네요.. 언젠가는 꼭 그런사람이 될수 있겠죠..^^

황하성 2009. 11. 17. 오전 10:48

공감 100% !!! 저도 그런 마중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종교적인 측면에서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사람들.. 축구에서는 박지성같은 사람들..... 마중물 같은 사람들이 이세상에 많아져...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병선 2009. 11. 17. 오전 11:11

잘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생 주고만 살아온 인생입니다. 좀 얼울할 때도 있죠. 그러나 어떻합니까? 천성이 그런데, 사실 지나고 보면 손해 본게 속편해요.

백성동 2009. 11. 17. 오전 11:36

배드민턴 실내 체육관에 처음 오는 이들은 서먹해하고 뭘해야 할지 몰라 두리번 거리면 나의 몫이다 첫걸음을 가르켜 주는 이들은 그 고마움을 오래 기억하며.. 그래서 여기서 운동하는 이 중에는 제자(?)가 여럿이다 보선발로 뛰어 마중하던 어머니의 마음이 최강도의 마중물일 것이며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도 한부분에 속할 것이다

강황성 2009. 11. 17. 오후 12:28

향기로운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원 2009. 11. 17. 오후 12:43

좋은글 무료로 받아보니 감사합니다

임명빈 2009. 11. 17. 오후 03:00

저에 별명이(닉네임) 마중물입니다 늘 그런 마음으로 참사랑에 마음을 꺼집어 낼려고 하는데...잘 않되네요...고맙습니다

지철근 2009. 11. 17. 오후 03:42

이건우 2009. 11. 17. 오후 05:19

너무 좋은 의미를 만났습니다. '마중물'..... 누구나 도드라지고 싶어하는 이때 '마중물'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치종 2009. 11. 17. 오후 09:02

지당힌 말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지도층에 계시는 분들 제발 마중 물들이 되 주시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박영수 2009. 11. 17. 오후 10:33

누군가에게 밑 거름이 되는 마중물인 사색의 향기의 온기를 담아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오명현 2009. 11. 18. 오전 06:11

마중물에 대해서 말로만 하고 다녔는데 글로 설명하니 더욱 새롭네요

조재화 2009. 11. 18. 오전 10:09

심신이 피로해서 걷기 힘들 때 집가까이 어머니 모습이 보이면 힘이 절로났습니다 어머니의 마중 더없이 따뜻한 사랑이 늘 달콤힌 마중믈이 아닐까요

김재숙 2009. 11. 18. 오후 12:04

마중물,,, 그런 깊은 뜻이..감사합니다.

김용관 2009. 11. 18. 오후 03:00

내일부턴 날씨가 풀린다 하지요 .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손효준 2009. 11. 19. 오전 09:30

마중물 같은 사람들.. 이들을 칭찬할 줄 알고 바로 볼 줄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그 사람의 소중함이 익숙함에 묻히지고 그 사람은 원래 그러려니 하다가 그 사람이 잠시 없을때, 내가 조금더 수고스러워질때, 비로소 가치를 느낍니다. 마중물 같은 분.. 칭찬해줍시다.

헤라 2009. 11. 19. 오전 10:39

감사합니다 ^^ 꾸벅

윤덕규 2009. 11. 20. 오전 09:16

빛나지 않는다고 서러워 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룩한 희생의 함축언어 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것은 언젠가 반드시 조용히 들어나게 되어있습니다.

김은희 2009. 11. 20. 오후 06:01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오후 한 나절 길게 쳐다보고 있다... 오늘 날 나를 위해서 기도하는 이사람은 누군가를 쳐다본다... 한 아해가 있다... 두명의 아해가 있다... 세 명의 아해가 있다... 셋은 불안하다... 건축이 잘 될것인지 모를기 때문이다... 오르지 못하는 나의 숙소에는 항상 빗발치는 그리움으로 너를 향한 나의 독선이 뿌리치고 있다... 언젠가처럼 너는 나의 창가에 와서 나를 두드리고 기다림의 벽을 허물것이다...이렇게 우리의 만남은 시작된다...너가 가버린 오후의 아침 햇살이 그립다...넌 너의 시간이 이렇게 힘들어 질 줄 모르고 나의 기나긴 그리움을 바라본다...항상 기다리는 너와의 만남이 소중하고 그립다...오늘은 머리를 자르고 너와의 만남을 기대한다...언젠가처럼 나를 기다리는 너와의 만남이 흩어지지 않기를 그래 너와나는 언젠가는 만나야지 하는 사이이다...이렇게 멀리 있어도 너는 시간의 낙타를 가진자...항상 감사합니다...m

안경자 2010. 01. 27. 오후 11:35

마중물~누구에 겐가 마중물 같은 사람들은 바로 사색의 향기를 접하는 분들이 아닐까요?좋은글 가슴속 깊에 새기렵니다^^

변대성 2010. 03. 14. 오후 06:09

마중물이 아닌 ㅁ보리차마시듯,,,,,

김성근 2012. 11. 07. 오후 09:18

마중물을 붇지 않으면 펌프에서 물을 퍼낼 수 없지요..마중물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저녁놀 2016. 11. 11. 오후 07:01

마중물 같은 사람이 되길.

이서윤 2017. 05. 31. 오전 10:39

마중물 같은 사람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박수를 받아야 할 사람.

림 2017. 06. 03. 오후 08:55

마중물 같은 인간이 될 수 있도록.......

김산우 2017. 11. 25. 오후 06:02

누구에겐가, 무엇에겐가 밑거름이 되는 마중물 같은 사람들.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종 2018. 06. 28. 오후 08:36

서로 자신이 빛나려고 하는 세상에서 누구에겐가, 무엇에겐가 밑거름이 되는

김국환 2018. 07. 29. 오후 05:34

빛나지 않는다고 서러울 것 없지.

자영 2019. 04. 01. 오전 10:21

애초에 속이 없었던 건 아니야 물길 인도하는 한 바가지

국 2019. 04. 01. 오전 10:30

빛나지 않는다고 서러울 것 없지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 물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 2019. 04. 20. 오전 10:20

누구에겐가, 무엇에겐가 밑거름이 되는 마중물 같은 사람들.

윤 2019. 04. 20. 오전 10:22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그들이 진정 박수갈채를 받아야 할 숨은 주인공임을.

동수 2020. 07. 27. 오후 08:30

누군가 넉넉해 질수 있다면 빛나지 않는다고 서러울 것 없지

tjdnf 2024. 02. 04. 오전 12:13

받아야 할 숨은 주인공임을.

dlscjs 2024. 02. 04. 오전 12:17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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