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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느미
'시느미'란 말은 강릉지방의 토속어다.
어머니는 어릴 적 밖에서 놀이에 빠져 있는
내 이름을 서둘러 부르셨지만,
밥숟가락을 들고 먹기 시작하면 으레
\"시느미 먹어라. 급히 먹다 체할라.\" 하셨고
아무리 급한 길도 \"시느미 오너라.\" 하셨다.
시느미란 말이 아름답게 들리는 것은
그 말 속에 담겨 있는 따뜻한 염려와 정성스러움,
그리고 진솔함 때문일 것이다.
- 최장순, '시느미'에서 -
빨리빨리를 외치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급히 서두름에는
속도를 늦추면 뒤쳐진다는 심리가 섞여있습니다.
물론 신속을 기해야하지만
대충이 아닌 여유와 정성이 담긴
천천히, 느리게 가는 삶도 필요합니다.
댓글 49개
뒤 돌아보지 않고 달려온 나날들... 앞으론 시느미가 시너지 효과가 됐음합니다
느림의 미학을 배우겠습니다.
그러게요...여유있게 걸어가야겠죠.
처음 접해 보는 용어입니다. 우리나라 말인데도 우리가 모르고 있는 말들이 많음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시느미\" \"천천히\" 정감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느리게 느리게...
좋은글 항상 감사하며 마음의 양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는 나이가 74세인지라 화면과 글씨의 배색이 맑지가 않아 잘 볼수가 없읍니다. 가능 하시다면 밝은 바탕에 또렷한 글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가? 생각하며 감이 말씀드리오니 참작 드립니다.
천천히 돌아보는여유가 필요할때도있지요 급하게 서두르다보면 실수할때가 더 많지요 경망스러워보이기도하고........... 여유를가지면 편안해집니다
\"시느미\"라... 참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처음 듣는 말이군요. '시느미, 시느미' 되 뇌이다 보니 정말 그렇군요. 아름답습니다.
시느미가 아니라 시나매입니다 천천히라는 뜻이지요
시나매, 시나메, 시너매, 시나미 등 다양합니다. 토속어(사투리)는 말하는 사람에 따라, 지역에 따라, 그리고 듣는 이에 따라 이리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시느미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요, 위에 다녀가신 호수님. 예를 들어 소댕(꼭지 달린 솥뚜껑)을 제가 살던 곳에서는 소당이라고 했답니다.^^
빨리 빨리하다가 이 나라 망하게 생겼네요 2MB가 빨리 청와대에서 나와야 할텐데요
여유와 정성... 저에게 너무 필요한 말인것같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패스트푸드보다 슬로우푸드.....\"시느미\"가 그런 말이었군요....
년초에 깨끗하고 산뜻한 달력을 걸면서 먼~ 여정 같았던 2009년도 세월 앞에선 무기력함에 나래를 접나봅니다. 12월엔 각종 행사로 모임도 많은 달이기도합니다, 내내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추구하는 슬로운 라이프와 일맥 상통하는 것 같네요. 느리지만 중요한 것은 정성을 다한 진정성이겠지요.
처음 보는 방언이지만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어 자주 써야겠네요~^^ 시느미 한 삶을 위해서....^^
<'빨리 인생' 보다~ '멀리 인생' .. > 인생은-- 함께 가는 먼 여행이다. 참된 성공 자들은~ 남을 성공시킨다. 행복한 사람들은- 이웃을 행복하게 만든다. \"빨리 가고 싶은가. 그러면 혼자 가라. 멀리 가고 싶은가. 그러면 함께 가라.\" (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 - 아프리카 속담 -
처음 듣는 사투린데도 참으로 정겹습니다 ㅎ~
항상 잘읽고 보고 있음니다 감사합니다 ...
빨리빨리도 필요하지만 중요한걸 놓치지않아야겠죠..^^
제가 강릉사람인데.... 시느미가 표기언지 아님 제가 아는 말보다 고어인지 그런가보네요.. 제가 늘 듣고 말한 말은 '시나미' 거든요... 그냥 새로워서 댓글 달아봅니다...ㅋ
아...댓글들 보다 보니까 궁금했던게 해결됐어요... <시나매, 시나메, 시너매, 시나미 등 다양합니다. 토속어(사투리)는 말하는 사람에 따라, 지역에 따라, 그리고 듣는 이에 따라 이리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서....^^
시느미 지방사투리 내고향 사투리 내가 칠십이넘은이나이에 컴에서이말을 읽으니 어린시절 아득한 그리움이 가슴속에서 살며시 .................
시느미는 천천히라는 말인가보죠 처음듣는 얘기네요 재미있어요 시느미 먹어라 시느미오너라.
막연히 느리기만 한것이 아니라 자신에 맞게 적당하라는 뜻일 것입니다 우리 몸안에 신경이 긴장되거나 너무 늘어지지않은 적절한 상태에 가장 편하고 행복한 마음이 고인다네요
따뜻하고 정감이 어린말이네요.
맞아요. 천천히 사는 재미도
'시느미' 잊혀져 가는 우리의 토속어의 발견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인생입니다. 서둘러 빨리 가야할 때가 있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가야할 때도 있습니다. 급히 가야할 때는 체하지 않을까 잘 살펴봐야 합니다.
좋은말 감사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사는 삶이 보기 좋습니다.
시느미는 강원도인듯 하네요...그리 빠르지 않아도 되듯
아빠도요.
시느미; 머리는 긍정하고 인정도 합니다 그러나 정해진 시간과 약속에 맞추려먼 나도 모르게 서두르는 빨라빻리
시느미 오너라..빨리 다녀오려고 뛰다 넘어질까 봐서..조심히 천천히 다녀와라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이네요...
여유와 정성이 담긴 천천히 느리게 가는 삶도 괜찮겠지요.
느린게 부족한게 아니지요.
천천히 느리게 가는 삶도 필요합니다.
천천히 느리게 살아가세요.
급히 서두름에는 속도를 늦추면 뒤쳐진다는 심리가 섞여있습니다
그 말 속에 담겨 있는 따뜻한 염려와 정성스러움, 그리고 진솔함 때문일 것이다.
시느미, 시느미 정감가는 말입니다.
그 말 속에 담겨 있는 따뜻한 염려와 정성스러움, 그리고 진솔함 때문일 것이다.
밥숟가락을 들고 먹기 시작하면 으레 \"시느미 먹어라. 급히 먹다 체할라.\" 하셨고
대충이 아닌 여유와 정성이 담긴 천천히, 느리게 가는 삶도 필요합니다.
속도를 늦추면 뒤쳐진다는 심리가 섞여있습니다.물론 신속을 기해야하지만
담겨 있는 따뜻한 염려와 정성스러움, 그리고 진솔함 때문일 것이다.
가는 삶도 필요합니다.
여유와 정성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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