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게시물 상세보기

세상보기

겨울아침

향기지기 2010. 01. 13. 오후 10:17
11692


벌써 해가 저만큼인데
새근거리는 호수는
아직 잠 깰 생각이 없다
밤새 휭휭 거리던 겨울 바람에
아무래도 잠을 설쳤나 보다
물안개를 주섬 주섬 끌어 당겨
호수의 머리끝까지 되덮어 준다
오늘 아침은 조금 더 자거라
또 물안개 걷어 차지 말고
사진.글 - 류 철 / 안성에서

댓글 85개

민순호 2010. 01. 13. 오전 12:41

<'이기심' ..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 하늘로부터 타고난 인물은 어떻게 다른가. 살아 있는 사람과 죽어 있는 시체의 차이점은 호흡을 하고 있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호흡을 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간단하게-- 그 생명이 우주와 연결되어 있음을 뜻한다. 살아 있는 생명체는.. 호흡을 통해~ 만물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즉-- 생명은.. 우주와 한 몸인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은- 곧~~ 우주와의 단절을 뜻한다. 결국-- '나' 라고 하는 객체는- 우주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 자기 몸 안의 자기만을 의식할 뿐~ 우주의 존재는..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우주를 의식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만물도~ 자기 몸처럼 소중하게 생각하고, 남도 자기처럼 연민심을 갖고 대한다. 자기라고 하는 범주가-- 몸 밖에까지 느껴지는 것이다.. 이렇듯~ 범주를 느끼는 상태를 보통~~ '그릇' 이라고 표현한다. 그릇이 작은 사람은- 자신만을 생각한다. 범주가 자기 자신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제외한 다른 세계에는 별 관심이 없다..

민순호 2010. 01. 13. 오전 01:06

<'소우주/거듭남' .. & '온 세상 위하여~' ?? .. > - 2 겉모습은 모든 사람이 비슷하게 보이지만~ 생각하는 범주는-- 좁으냐 넓으냐 하는 차이가 있다. 높은 산 위에 올라가면.. 밑의 세계가 넓게 다~ 보이지만, 낮은 곳에 있으면.. 눈 앞의 물체가 모두 커~ 보여, 보이는 세계 또한 좁다. 결국- 겉모습의 사람은 모두 평등해 보이지만, 보고 생각하는 범주는 높으냐 낮으냐 하는 차이점이 있다. 범주가- 그릇의 크기라고 말한다면, 넓게 보느냐 좁게 보느냐 하는 시선의 관점은-- 높으냐 낮으냐로 구분될 수 있다. 결국-- 그릇은- 격의 범주인 것이다. 인간은 평등해도.. 보는 세계는 다른 것이다. 격이 낮은 사람은-- 자신만 보지만, 격이 높은 사람은-- 보이는 세계가 다르다. 즉- 주관해야 할 세계가 다른 것이다.. 자기 한 몸만 아는 사람에서부터~ 가정, 사회, 국가, 전 인류까지 생각하는 사람까지-- 이렇게 그릇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 素空慈 -

최옥순 2010. 01. 13. 오전 06:38

간밤에 햐얗게 내린 눈 창밖을 내다보며 아무도 걷지 않은 그 길을 조용히 아주 조용히 걷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겨울 눈바람이 스쳐 지나간 자리 마음도 덩달아 하얀마음인걸요 눈은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날씨가 춥습니다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전민상 2010. 01. 13. 오전 08:27

사진도 좋고...글도 좋다.

이은희 2010. 01. 13. 오전 08:33

시와 사진이 넘 잘 어울립니다... 아침을 살짝 설레임으로 시작해봅니다.^^

김은숙 2010. 01. 13. 오전 08:34

고독한 시인입니다 오늘 아침 물안개 걷어 차지말고 조금 도 자거라.. 너를 위한 것이 곧 나를 위함이라고 안개는 그리움입니다 때론 그 그리움이 시가 되고 사랑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하루되소서 연갈드림

전동재 2010. 01. 13. 오전 08:44

감사합니다

김경미 2010. 01. 13. 오전 08:48

기록 갱신이 계속되는 날씨입니다. 겨울 바람에 잠을 설쳤는지, 제 옆에는 커피가 놓였네요. 물안개낀 호수는 그윽하죠. 사진 이쁘네요.

최재용 2010. 01. 13. 오전 09:16

조아조아....

최정숙 2010. 01. 13. 오전 09:22

호수에서 밤을 새워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음에 부러움이 가득합니다 세상에 감탄음이 저절로 나옴니다 조금 더 자거라 물안개 걷어차지말고...

김성운 2010. 01. 13. 오전 09:39

결국 제자리 걸음...눈을 뜨면 현실인 것이지...

백성동 2010. 01. 13. 오전 09:49

밤새며 낚시한후 새벽에 만나는 물안개는 지난밤의 허물을 덮어주던 엄마의 가슴같이 푸근했습니다 민선생 여전하시군요 살아있음을 수신가능한 라디오라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나속의 기관이 우주의 기를 받아 사용 할 수 없음을 몸의 죽음이라 생각해서 삶과 죽음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혹 다음의 생이 있다면 옷을 갈아 입는 정도이겠죠

홍윤화 2010. 01. 13. 오전 10:04

좋은 글 그리고 사진 잘 감상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정달자 2010. 01. 13. 오전 10:08

시가 참 재밌네요. 고맘습니다.

안윤기 2010. 01. 13. 오전 10:14

잘 지내지^^ 항상 건강하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이상록 2010. 01. 13. 오전 10:28

아름다움이란 늘 가까이 있습니다. 저런 풍광이 어디 있었던가?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눈 뜬 장님이 따로 없지요.

방종태 2010. 01. 13. 오전 10:28

새해의 새로운 변화가 친구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방종태

구순석 2010. 01. 13. 오전 10:37

안성이란말에 화들짝 반갑네요.저곳은 고삼저수지인가요? 뿌우연 새벽 냄새그대로 느껴집니다..제가 사는곳이 안성이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정감이 가고 무심히 지나치며 보았던곳이 류철 님의 그림과 글 때문에 새삼 그리워지는곳입니다......감사드립니다..

정정강 2010. 01. 13. 오전 11:14

사진과 시가 어울려 사색의 향기를 불러 일으키는것 같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배인혜 2010. 01. 13. 오전 11:21

오늘 시와 사진 모두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김종대 2010. 01. 13. 오전 11:29

좋은사진과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김종대 드림

김삼수 2010. 01. 13. 오전 11:35

오늘도 따뜻하고 즐건하루되세요 ^^*

김옥순 2010. 01. 13. 오전 11:43

정이 듬뿍 담긴 사진과 글에 흐뭇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유현애 2010. 01. 13. 오전 11:49

감성이 곱고 예쁜, 진정 사람냄새나는 사람이군요 감사해요, 더불어 나까지 사람인것 같군요

박명자 2010. 01. 13. 오전 11:50

2010새해 아침 동해일출. 7시40분. 동해해맞이 140만 인파... 불꽃 놀이.연 날리기. 민속놀이... 근하 신년. 근하 신년.

민진혜 2010. 01. 13. 오전 11:55

마음에 잔잔한 물결...

김옥순 2010. 01. 13. 오전 11:59

정이 듬뿍 담긴 사진과 글에 흐뭇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김익수 2010. 01. 13. 오후 12:22

물안개 걷어차지 말고... 오늘 아침은 조금 더 자거라... 참 좋은 싯구를 마음에 담고... 동작구 노량진에서 김익수

변미영 2010. 01. 13. 오후 12:34

겨울아침에는 더욱 일어나기 싫은데 호수도 포근한 물안개 덮고 잘 잘거예요^^햇설이 눈부시게 퍼질때까지...

윤수정 2010. 01. 13. 오후 12:49

사랑하는 형님 머리가 개운 합니다 상쾌한 아침을 연상게하여 저의 기분은 짱이

윤수정 2010. 01. 13. 오후 12:53

사랑하는 형님 머리가 개운 합니다 상쾌한 아침을 연상게하여 저의 기분은 짱 입니다

윤태진 2010. 01. 13. 오후 12:57

가슴이 차분해집니다

백정기 2010. 01. 13. 오후 01:02

이 추운 날에 향기가 듬북..

정형숙 2010. 01. 13. 오후 02:33

감사합니다

김용관 2010. 01. 13. 오후 03:36

금년 겨울엔 난방비가 추가 될 것 같습니다. 건강이 더 중요하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권성희 2010. 01. 13. 오후 03:54

오늘 아침은 조금 더 자거라..그러게요..겨울..한번씩 세상을 더 재우고 싶을때가 있어요..덩달아 저도 함께 자고 싶은 생각이^^

문수영 2010. 01. 13. 오후 06:34

물안개로 이불을 삼는 아름다운 여유, 오늘은 너무 추워 아무래도 물안개가 아니라 원자로 아궁이의 김으로 얼어붙은 호수를 녹여야 할 판. 우리네 삶이 좋아 집안에만 있으면 그래도 따뜻하죠? 늘 고맙습니다.

김대환 2010. 01. 13. 오후 06:35

바쁘게만 식식거히고 사는 현대인에게 잠시간의 사색을 주는 시네요.좋습니다.ㅎㅎㅎ

오세진 2010. 01. 13. 오후 06:52

자식들의 잠자리를 챙겨주시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추운 겨울날 마음속을 따뜻하게 덮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자 2010. 01. 13. 오후 07:05

이런곳은 어딘가요? 좋네요

김점옥 2010. 01. 13. 오후 07:49

오지개 추운 겨울 날이 였지요 ㅎ~ 손끝에 시린 바람감각은 오늘 최고였는것 같애요 앞으로도 얼마나 더 추울련지 모르겠지만... 건강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오지개* 경상도 방언으로 굉장히 대단히

조경숙여사님 2010. 01. 13. 오후 08:14

섬세하고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며 스토리를 나름대로 엮어 보았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향기메일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정자 2010. 01. 13. 오후 08:46

내 고향 안성..그래서 마음에 더 와 닿는지요. 괜스레 눈에 익는듯...

이춘자 2010. 01. 13. 오후 09:41

호수위에집이 너무한가롭고 좋아보입니다 좋은글 사진감사합니다.

민경미 2010. 01. 14. 오전 12:17

좋은시 선물을 갑자기 받게 되어서 .. 넘 좋습니다..

이혜숙 2010. 01. 14. 오전 09:02

상큼한 아침시 입니다. 영혼까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윤미화 2010. 01. 14. 오전 10:12

멋진 풍경이 그립다.

이소정 2010. 01. 14. 오전 10:37

참 따뜻한 표현을 만났네요. 이불을 걷어차듯 물안개를 걷어찰까 호끔 더 단잠을 자길 바라는 엄마 마음처럼 흰 눈이 하염없이 내리는 아침나절 대지를 덮어주는 하얀누비이불같은 그래서 따뜻합니다.

김용제 2010. 01. 14. 오전 10:41

지금부터 72년전 초등학교1학년시절 학교까지의2k의통학거리 그렇게도 지금 못지않게 제법많이 눈이내렸다 버선발에 집신을신고 눈속을헤처 학교에 다다르면 눈밭에 발의 모양새가 참 몰만했다 그때 그추억이 지금도 선연~

박현규 2010. 01. 14. 오전 11:30

멋지네요..

노소남 2010. 01. 14. 오후 12:02

읽을 때마다 놀랍습니다. 글과 사가 너무도 아름답고 감동적 입니다. 수준의 단계를 넘으신것 같습니다. 책으로 엮어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김영철 2010. 01. 14. 오후 12:13

삶의 행복한 느낌은 늘 만들어 가는 지극히 쉬운면서도 행하기 어려운 일상의 일과인데.....안개를 걷어 차버리는 오류는 늘 .....

매일 2010. 01. 14. 오후 12:23

물안개가 파스텔 그림 같아요.^^

최환 2010. 01. 14. 오후 01:03

항상 마음에 와 닿는 감성..... 가만히 앉아서 이런 좋은작품을 거저 구경하는것 같아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종선 2010. 01. 14. 오후 06:14

좋은 글 좋은 안애 좋은 내용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올 한해 대박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지은 2010. 01. 14. 오후 09:30

고요합니다^^ 덕분에 맘이 편안해 집니다

이명자 2010. 01. 14. 오후 10:06

류철님,오늘 글과 사진은 너무 평화롭습니다. '물안개를 주섬 주섬 끌어 당겨 호수의 머리끝까지 되덮어 준다.'너무 표현이 예뻐요. 보내 드리고 싶은 책이 있는데 님의 주소를 몰라서 맘 뿐입니다.항상 잘 감상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명자 2010. 01. 14. 오후 10:15

류철님,오늘 글과 사진은 너무 평화롭습니다. '물안개를 주섬 주섬 끌어 당겨 호수의 머리끝까지 되덮어 준다.'너무 표현이 예뻐요. 보내 드리고 싶은 책이 있는데 님의 주소를 몰라서 맘 뿐입니다.항상 잘 감상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명자 2010. 01. 14. 오후 10:16

류철님,오늘 글과 사진은 너무 평화롭습니다. '물안개를 주섬 주섬 끌어 당겨 호수의 머리끝까지 되덮어 준다.'너무 표현이 예뻐요. 보내 드리고 싶은 책이 있는데 님의 주소를 몰라서 맘 뿐입니다.항상 잘 감상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명자 2010. 01. 14. 오후 10:18

류철님,오늘 글과 사진은 너무 평화롭습니다. '물안개를 주섬 주섬 끌어 당겨 호수의 머리끝까지 되덮어 준다.'너무 표현이 예뻐요. 보내 드리고 싶은 책이 있는데 님의 주소를 몰라서 맘 뿐입니다.항상 잘 감상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명자 2010. 01. 14. 오후 10:20

류철님,오늘 글과 사진은 너무 평화롭습니다. '물안개를 주섬 주섬 끌어 당겨 호수의 머리끝까지 되덮어 준다.'너무 표현이 예뻐요. 보내 드리고 싶은 책이 있는데 님의 주소를 몰라서 맘 뿐입니다.항상 잘 감상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김민숙 2010. 01. 15. 오전 09:43

아, 어쩜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신지요+_+ 잠을 설친 호수에게 물안개 이불을 덮어주시는 배려까지.. 류철님 시와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이 먼저 웃네요^_^

유병률 2010. 01. 15. 오전 11:23

류철님 정말부럽씁니다 저와 종씨인지 저도 아날로그 사진을 하고 있는데 부럽네요 저도 문정공파 35대손 인데앞으로 좋은작품을 기대할께요

이미화 2010. 01. 15. 오후 12:12

늘 마음을 적시어 하루를 부드럽게 감사하게하는 님이 갑자기 궁금해지는 오늘... 주님의 동행하심이 늘...

예쁜여우 2010. 01. 15. 오후 03:44

참 아름다운 시로군요.

김순희 2010. 01. 17. 오후 04:02

류철님의 그림과 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 오고 더없이 편안해집니다. 고마운 분입니다.

박명자 2010. 01. 20. 오전 10:25

겨울 아침 나무도 잠이 들고 산야에는 눈과 얼음...너무 황량한 날에 따뜻한 메일 고맙습니다...

이명자 2010. 01. 20. 오후 05:47

류철님, 사진도 평안함을 주지만 글이 너무 예쁩니다.

손현주 2010. 03. 01. 오후 09:27

오늘은..물안개 이불 덮고서 쌔근거리고 잠들어야겠습니다..^^*

변대성 2010. 03. 14. 오후 05:34

쌀늘한 기온 보다 한가로운 하루인듯

조재화 2010. 08. 23. 오전 11:40

어머니 마음같은 향기메일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2. 11. 05. 오후 07:56

물안개 낀 아름다운 호수에 누가 2층집을 지었네요...

저녁놀 2016. 11. 20. 오후 08:29

깨끗한고 맑은 마음 자연은 아름답다.

서윤 2017. 06. 11. 오후 08:16

오늘 아침은 조금더 자거라.

림 2017. 06. 15. 오후 07:56

호수의 머리 끝 까지 되덮어 준다.

김산우 2017. 12. 10. 오후 03:30

벌써 해가 저만큼인데 새근거리는 호수는 아직 잠 깰 생각이 없다

종 2018. 07. 04. 오전 10:30

아직 잠 깰 생각이 없다 밤새 휭휭 거리던 겨울 바람에

김국환 2018. 08. 03. 오후 08:22

오늘 아침은 조금 더 자거라. 또 물안개 걷어 차지 말고.

자영 2019. 03. 26. 오전 10:42

호수의 머리끝까지 되덮어 준다 오늘 아침은 조금 더 자거라

국 2019. 03. 26. 오전 10:52

새근거리는 호수는 아직 잠 깰 생각이 없다

윤 2019. 04. 25. 오전 11:43

오늘 아침은 조금 더 자거라 또 물안개 걷어 차지 말고

한 2019. 04. 26. 오전 09:57

물안개를 주섬 주섬 끌어 당겨 호수의 머리끝까지 되덮어 준다

동수 2020. 08. 03. 오후 02:37

주섬 주섬 끌어 당겨 호수의 머리끝까지 되덮어 준다

tjdnf 2024. 02. 10. 오전 12:24

물안개

dlscjs 2024. 02. 10. 오전 12:28

아침은 조금 더 자거라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