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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얼음
옷을 껴입듯 한 겹 또 한 겹
추위가 더할수록 얼음의 두께가 깊어지는 것은
버들치며 송사리 품 안에 숨 쉬는 것들을
따뜻하게 키우고 싶기 때문이다.
철모르는 돌팔매로부터
겁 많은 물고기들을 두 눈 동그란 것들을
놀라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얼음이 맑고 반짝이는 것은
그 아래 작고 여린 것들이 푸른빛을 잃지 않고
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시인 박남준의 시 '따뜻한 얼음' 중 일부 -
차가운 얼음도 따스한 눈길로 보면 든든한 포대기가 됩니다.
바람은 차도 우리 마음 속에는 늘 봄입니다.
댓글 34개
봄을 기다리는 얼음의 마음은 얼마나 두려울까요?
아래 문학기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네요 봄이 오는 소리에 아침을 설레임으로 열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 행복한 마음으로 살고 있지요 사랑하는 마음이곳에 봄과 함께 내려 놓습니다
머지않아 따뜻한 봄소식이 전해오겠죠
매일 향기가 있는 시작에 감사할 따름 입니다. 요즘과 같은 세상에 가장 잘 어울릴 만한 글귀네요.
어릴때 살았던 시골 동네가 그립게 떠올랐습니다 한없이 맑고 순진했던 시절.... 동심의 시 감사 합니다
봄을 생각하니까 편안하고 느긋해지는 기분입니다. 이번주말에는 베란다의 화초들을 들여다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야 겠네요^^
차가운 얼음이 녹지않는 봄은 어떠할까.
바람끝 차가워도 봄은 저만큼 오고 있네요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어 더 살기 좋은 내나라 내 조국이 되기를 .... 오늘은 햇살 묶어 세우고 싶도록 화창합니다
햇살이 참 좋아요 ~봄 ..어느새 우리 곁에 왔네요 ..반가운 봄 ㅎㅎ
마음을 모으면 뜨는 내용이 잘 표현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찬바람속에서도 늘 따뜻한 마음의 봄바람을 불어넣어주셔서 외롭지않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시를 받으면서도 고마운 인사를 인제서야 합니다. 오늘 제 마음과 동조하는 시 한 편 고맙습니다. 좋은 봄 날 되세요.
봄이기다려집니다
향기님의 지극 정성으로 봄이 오는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는 이른아침 ,오늘도 향기님의 사랑으로 종은글 잘 읽고 갑ㄴ다..................
참 받을때마다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느끼해.
봄봄 봄이 왔어요~~~~~ 차가운 얼음의 따스함이 봄의 기운으로 변합니다.......
봄이기다려지는 여심으로 돌아가 벌써 마음은 들로 나가 봄나물을 캐고 있네요 지고 지순한 마음으로 새싹돋는 봄을 기다려봅니다.
흰 창호지같은 얼음의 마음이 따뜻하네요
바람은 차도 우리 마음 속에는 따뜻한 봄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봄을 기다린다. 현 시국 꽁꽁 얼어 붙었다.
흰 창호지 같은 마음......
품안에 숨쉬는 것들을 따뜻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얼음이 맑고 반짝이는 것은 그 아래 작고 여린 것들이 푸른빛을 잃지 않고
그 아래 작고 여린 것들이 푸른빛을 잃지 않고 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뜻한 얼음.
옷을 껴입듯 한 겹 또 한 겹 추위가 더할수록 얼음의 두께가 깊어지는 것은
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차가운 얼음도 따스한 눈길로 보면 든든한 포대기가 됩니다.
차가운 얼음도 따스한 눈길로 보면 든든한 포대기가 됩니다. 바람은 차도 우리 마음 속에는 늘 봄입니다.
그 아래 작고 여린 것들이 푸른빛을 잃지 않고 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돌팔매로부터 겁 많은 물고기들을 두 눈 동그란 것들을 놀라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마음 속에는 늘 봄입니다
든든한 포대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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