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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에 남겨져
어둑할 저녁 무렵 간신히 돌아설 때
가여운 마음 하나가 다시 발목을 잡는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에
나는 또 오늘을 얼마나 그리워 할까
아픔도 기쁨처럼 잊혀질 거라고 되뇌며
나는 다시 우포의 깊은 밤에 홀로 남았다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댓글 49개
비오는 아침 평화로운 자연 모습이군요 촉촉히 젖은 아파트 길목을 바라보며 간혹 똑 똑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봅니다 하늘도 그 마음을 알고있는듯 눈물로 대신하며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그런 3월의 마지막 날이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핑계가 없는 무덤이 없듯이 홀로 남아야 할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난 이유와 행복해야 할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좋은 시간이 되시기........
풍경과 시가 아침을 살아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진영님^^ 제 마음을 들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좋은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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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오늘 비가오네요!! 멀리 보이는 나룻배에 선장이 되고 싶네요~~
사진과 글이 오늘 날씨와 웬지 어울립니다. 요즘 우울한 뉴스가 연속적으로 나오는데 요즘들어 비가 자주 오는 것이 하늘도 슬픔을 아는가봅니다..ㅠ
날씨마져 안개구름으로 축 쳐져있는 이런날은 마음 안에 우포의 늪이 자리 잡습니다 백령도 바다속처럼...
감사합니다.
좋은 글 사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같이 비오는날이면 더욱 발길이 머무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은글들..
아픔도 기쁨처럼 잊혀질거라며...
잘 읽었습니다.
요즘 계속되는 비보에 오늘 날씨처럼 많이 우울합니다.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향기 있는 그림과 글 잘 보았습니다
누구의 가슴에 강물이 흐르는 것일까요 우포에 내려서서 한 참을 흐느껴 보았습니다 수초 사이로 바람이 지나는 이른 봄 새순이 고개드는 지난 봄이 지금 마음에 펼쳐집니다 자연에 목말라 있는 우리입니다 '나는 또 얼마나 오늘을 그리워할까요' 지난 것은 이름다움 뿐입니다
좋은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비가 오지만 좋은하루 보내세요~~
사진을 보니 마음이 평화로워지네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정이군요. 시간이 흐른 후에 그리워 질 아름다운 곳이군요. 이 사진만 보아도 공감하게 됩니다. '지금 여기에' 충실하다보면 더 아름다움을 만나겠군요. 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늘 아름다운 글과 사진을 통해 행동 하시는 분이시기에, 늘 .... 정말 아름답군요.수초들이 보여주는 비밀 스런 사연들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누구신지도 모르는 분에게서 온 아름 다운 글과 사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당신 우포알지? 언젠가 당신한테서 들은것같아. 맘이 움직여 같이 나누고파... 집생각도 나네..
봄이오는 길목 에서 초입의 아낙네 바구니 손에 들고 솟는 나물 케는 한가로움 보기도 쌀갑드니 우포늪 노래가락 봄을 더욱 재촉 하는 구나,
여긴 제주에요^^ 우포가 너무그립네요.그때걸었던 그길이..행복한날 되소서
언제 어디를 가시던지 멋진 흔적을 남겨 오시네요~.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 참 감사합니다. 벼르고 벼른 우포늪, 한참 가물때라서 그런지 실망만 가득 한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은 저리 좋은데...
아름다운 우포 풍경 한번 가 보고 싶네요 마음이 확 트이는것 같네요 어떤 그리움도 서리는것 같습니다
우포에서 따오기이야기를 해설사님에게서 들었었죠..그리고 그분은 눈물을 글썽이시더군요,,우리에게 남겨진 우포는 앞서웃자란 우리네 언니같은 존재입니다. 이 아름다움을 우리아이들과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잊기에 살 수 있답니다. 아픔도 추억이 됩니다. 추억이라도 있어야 살 수 있지요
고향이 영산이라 향수와 몇 지인들의 고뇌와 아픔이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우포늪에 가고 파요,좋은 글 감사 드려요^^
우포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낍니다.....
아름다움에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종일토록 우포를 서성이고 싶습니다..깊은 밤에 홀로 남을 때가지..별과 함께...
시간이 가면 아픔도 기쁨도 모두 잊어질까.
아픔도 기쁨처럼 잊어질 거라고 되뇌이며.
아픔도 기쁨도 모두 추억이 될 것입니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에 나는 또 오늘을 얼마나 그리워 할까
가여운 마음 하나가 다시 발목을 잡는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에 나는 또 오늘을 얼마나 그리워 할까.
가여운 마음 하나가 다시 발목을 잡는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에
아침부터 종일토록 우포를 서성이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에 나는 또 오늘을 얼마나 그리워 할까
아픔도 기쁨처럼 잊혀질 거라고 되뇌며 나는 다시 우포의 깊은 밤에 홀로 남았다
무렵 간신히 돌아설 때 가여운 마음 하나가 다시 발목을 잡는다
깊은 밤에 홀로 남았다
잊혀질 거라고 되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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