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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 피우기까지

향기지기 2010. 04. 08. 오후 10:15
5341

천년의 무게 견딜 수 없어
숨 쉴 수 없고
한 줄기 빛도 없어
방향 가늠할 수 없는
흑암 깊은 곳일지라도
오직 빛을 찾을 일념으로
태초의 소리에 귀를 세운다
뿌리는
깊은 호흡 끌어 올릴
땅의 중심을 향하여
줄기는
움 틔워 순한 길로 들
하늘을 향한다
낯선 세상,
첫 걸음이 두려울지라도
만물의 질서에 순응하며
한 순 한 순 길을 연다
생명과 분리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일지라도
결코 멈출 수 없는
세상에 던져진 씨앗 하나
꽃, 한 송이 피우기까지
- 미오새님, '꽃, 한 송이 피우기까지' -

댓글 37개

오선희 2010. 04. 08. 오전 09:05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강우 2010. 04. 08. 오전 09:17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경은 2010. 04. 08. 오전 10:12

생명의 순간은 고귀한 것이지요^^

김수미 2010. 04. 08. 오전 10:16

우리 인생도 세상에 던져진 씨앗처럼 어둠을 뚫고 희망을 향해 힘차게...힘차게...

김은숙 2010. 04. 08. 오전 11:04

죽은 씨앗에서 꽃이 피기까지 뿌리는 깊은 지열로 몸데우고 목축여 하늘 향한 일념으로 움 틔우는 생명의 위대함!! 봄은 희열로 다가옵니다

김영호 2010. 04. 08. 오전 11:19

아름다운 글입니다.^^

향기맘 2010. 04. 08. 오후 12:00

중랑천 길가에 작은 제비꽃을 보았습니다..옹기종기 모여있는

향기맘 2010. 04. 08. 오후 12:00

중랑천 길가에 작은 제비꽃을 보았습니다..옹기종기 모여있는

향기맘 2010. 04. 08. 오후 12:00

중랑천 길가에 작은 제비꽃을 보았습니다..옹기종기 모여있는

김익남 2010. 04. 08. 오후 01:04

좋은글 감사합니다. 꽃한송이 피우기 까지 모진풍파 견뎌네고야 아름다움이 탄생함을 지금껏 생각지 못하다가 님의 시를 보고야 깨닫게 되네요. 모든 자연의이치가 그러함을 늦게나마 깨닫고 이제부터 자신을 낮추고 보잘것없없다고 생각한 모든것을 고귀하게 여기도록 할것을 다짐해 돕니다

김익남 2010. 04. 08. 오후 01:09

좋은글 감사합니다. 꽃한송이 피우기 까지 모진풍파 견뎌네고야 아름다움이 탄생함을 지금껏 생각지 못하다가 님의 시를 보고야 깨닫게 되네요. 모든 자연의이치가 그러함을 늦게나마 깨닫고 이제부터 자신을 낮추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한 모든것을 고귀하게 여기도록 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熏巖신동수 2010. 04. 08. 오후 01:52

ㅅㅅㅅㅅㅅ

전수랑 2010. 04. 08. 오후 02:02

맑고 청초한 오늘 날씨와 어울리는 글이네요^^

윤진경 2010. 04. 08. 오후 02:52

늘 감사합니다.. 고운글 즐감 합니다.. 행복하겅 즐거운 오후 보내세영 ㅎ.ㅎ

김경환 2010. 04. 08. 오후 04:32

세상에 던져진 씨앗 하나 꽃, 한 송이 피우기까지.. 정말 고귀한 생명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윤수정 2010. 04. 08. 오후 06:35

인생의 여정이 꽃 한송이 피우기까지,_ 제목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용관 2010. 04. 08. 오후 07:40

봄의 교향곡에 취한 아지랭이가 행복한 미솔보냅니다. 건강하세요^^

이일환 2010. 04. 08. 오후 09:21

아름다음 마음으로 즐거운 인생사''' 삶의 역류에 꽃은피고 오늘도 지네'' 희망 찬 내일을 바램해보며'''''

박성택 2010. 04. 09. 오후 12:16

ㅓㅓ

정해월 2010. 06. 01. 오전 11:42

오직 빛을 찾을 일념으로 태초의 소리에 귀를 세운다... 진리인것 같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변대성 2010. 07. 31. 오후 03:08

던져진 씨앗 하나가 고난의 길에서 이겨내고 한송이의 꽃을 피워낸 역경을 향기가족들도 피워보세요....

송찬호 2010. 08. 04. 오전 09:08

그동안 잘 읽었는데 근간에 오지 안는군요 별일 없으면 보내주세요

송지오 2011. 02. 05. 오전 08:09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김성근 2012. 11. 01. 오후 05:03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생명의 결실입니다...

저녁놀 2016. 12. 03. 오후 12:28

생명을 분리할 수 없는 고난의 생명일지 모릅니다.

서윤 2017. 06. 30. 오후 06:06

세상에 던져진 씨앗하나.

림 2017. 07. 04. 오후 12:28

고난의 길일지라도 만물의 질서에 순응하라.

김산우 2018. 01. 15. 오후 08:00

땅의 중심을 향하여 줄기는 움 틔워 순한 길로 들 하늘을 향한다

종 2018. 07. 14. 오후 03:39

첫 걸음이 두려울지라도 만물의 질서에 순응하며 한 순 한 순 길을 연다

김국환 2018. 08. 12. 오전 11:36

세상에 던져진 씨앗 하나 꽃, 한 송이 피우기까지.

자영 2019. 03. 18. 오전 10:20

줄기는 움 틔워 순한 길로 들

국 2019. 03. 18. 오전 10:29

첫 걸음이 두려울지라도 만물의 질서에 순응하며

윤 2019. 05. 04. 오전 08:07

세상에 던져진 씨앗 하나 꽃, 한 송이 피우기까지

한 2019. 05. 04. 오전 08:15

고난의 길일지라도 결코 멈출 수 없는

동수 2020. 08. 13. 오전 10:25

걸음이 두려울지라도 만물의 질서에 순응하며

tjdnf 2024. 02. 19. 오전 12:11

한 송이 피우기까지

tjdnf 2024. 02. 19. 오전 12:15

던져진 씨앗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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