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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향기지기 2010. 04. 13. 오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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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늘 문득 서녘 하늘에
유독 찬란하게 빛나는 것 하나 있어
그를 좇아 따라 갔다만
인공위성이었구나.
별을 또한 스타라 부르거니
스타를 꿈꾸는 딸아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춥다하더라도
가까이서 황홀하게 빛나는 불빛에
속지 마라.
멀리서 가물가물 빛나는 그것이 별이란다.
- 오세영, '별' 중에서 -
우리는 때로 빛나는 존재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원한다고 해서 쉽게 되는 것이라면
그리 의미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별은 가까이서 빛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손을 멀리 떠난 희미한 그것이기에
더 값지고 귀한 것은 아닐까요.

댓글 40개

지병철 2010. 04. 13. 오전 04:14

향기 메일을 보내주셔 감사합니다.

백성동 2010. 04. 13. 오전 05:30

보일듯 말듯한 아지랑이 같은 것에 妙함이 있죠 물과 공기를 손으로 잡지 못하듯이 가지려 말고 共存한다는 생각이 가까워지는 길인 것 같습니다

이철종 2010. 04. 13. 오전 08:46

별은 영원히 우리 가슴에 있을 것이다...이철종

김철영 2010. 04. 13. 오전 09:09

믿음, 소망, 사랑이 모두 기다림을 통해 영글려진답니다. 기다림은 희망이고, 밤이 깊을수록 빛나는 별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장수익 2010. 04. 13. 오전 09:24

녹산로 제주유채꽃올레길도 아름답고 걸을만합니다.

남곤희 2010. 04. 13. 오전 09:34

가슴속에 남아 있는 별은 항상 그리움인것 같다.. 첫사랑도, 내가 좋아했던 이들도...

김용관 2010. 04. 13. 오전 09:39

봄 단장에 여념 없었던 꽃님이 옷깃을 여밉니다. 금주내 기온이 내려간다 합니다. 건강하게 보내세요......

심윤정 2010. 04. 13. 오전 09:51

좋은 글이네요.

김은숙 2010. 04. 13. 오전 10:07

밤하능 별을 보는 것은 그리움을 삭히며 달빛 같은 기다림으로 널 보내고 싶어서다 수즙은 사랑의 몸짓 배우고 싶어서다

김은숙 2010. 04. 13. 오전 10:08

밤하늘 별을 보는 것은 그리움을 삭히며 달빛 같은 기다림으로 널 보내고 싶어서다 수즙은 사랑의 몸짓 배우고 싶어서다

오선희 2010. 04. 13. 오전 11:13

별을 보며 용기 잃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익수 2010. 04. 13. 오전 11:15

멀리서 가물가물 빛나는 그것...별~!!! 노량진에서 김익수

김경은 2010. 04. 13. 오전 11:26

묵묵히 어둠을 지켜주는 등불같은 별..☆

김영호 2010. 04. 13. 오후 12:08

공기좋은 까만밤에 고개를 들어 별이 보고싶네요..^^

강호제 2010. 04. 13. 오후 12:40

머신십니다...감동입니다...

전수랑 2010. 04. 13. 오후 01:35

아름다운시네요^^소소히 빛나는 별 같은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김경환 2010. 04. 13. 오후 04:47

오늘도 향기덕분에 감성을 유지합니다..^^

김혜경 2010. 04. 13. 오후 05:55

멀라 빛나는 그걸 위해 달려가 보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그것응 항상 제자리에 있읍니다.

안종대 2010. 04. 13. 오후 06:34

매번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질 때쯤 어김없는 님의 글이 혼미한 나의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이일환 2010. 04. 13. 오후 09:25

우리는 현존에 충실할것입니다. 그것이 나고 당신 이겠지요....

skjt4025 2010. 04. 14. 오전 12:54

오세영님의 마음이 꼭 네마음 같습니다

강쌍희 2010. 04. 14. 오후 06:51

참으로 맞는 말이네요 .때로는 빛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정경용 2010. 04. 14. 오후 07:47

가슴에 반짝이는 이름. 그리운 사람 꽃숲을 거닐고 싶다. 나는 누구의 가슴에 별이였든가? 물안개 따라 가고싶다.

이문자 2010. 05. 02. 오후 03:27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변대성 2010. 07. 31. 오후 03:03

별이 되는사람들도 있다.... 하늘에 별을 따주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특별한 별을 가진 향기 가족들도 있다...

송지오 2011. 01. 22. 오전 10:44

별??

김성근 2012. 11. 01. 오후 04:59

멀리서 가물가물 빛나는 별이 진짜 별입니다...

저녁놀 2016. 12. 04. 오후 12:51

우리는 때로 빛나는 존재가 되고 싶어합니다. 원한다고 해서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서윤 2017. 07. 01. 오전 10:20

별은 가까운 곳에서 빛나는 것이 아니다.

림 2017. 07. 05. 오후 12:08

우리의 손을 멀리 떠난 희미한 그것이기에

김산우 2018. 01. 15. 오후 08:01

원한다고 해서 쉽게 되는 것이라면 그리 의미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종 2018. 07. 14. 오후 03:40

가까이서 황홀하게 빛나는 불빛에 속지 마라.

김국환 2018. 08. 13. 오후 12:28

멀리서 가물가물 빛나는 그것이 별이란다.

자영 2019. 03. 17. 오전 11:03

별을 또한 스타라 부르거니 스타를 꿈꾸는 딸아

국 2019. 03. 17. 오전 11:15

속지 마라.멀리서 가물가물 빛나는 그것이 별이란다.

윤 2019. 05. 04. 오전 08:09

우리의 손을 멀리 떠난 희미한 그것이기에 더 값지고 귀한 것은 아닐까요.

한 2019. 05. 05. 오전 08:33

그리 의미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별은 가까이서 빛나는 것이 아니라

동수 2020. 08. 13. 오전 10:26

아무리 어둡고 춥다하더라도가까이서 황홀하게 빛나는 불빛에 속지 마라.

tjdnf 2024. 02. 20. 오전 12:56

귀한 것은 아닐까요

dlscjs 2024. 02. 20. 오전 01:01

떠난 희미한 그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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