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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새로 움튼 창작인형극의 넝쿨

향기지기 2010. 04. 30. 오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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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인형극 보여주러 가보면
너무 좁은 공간에 많은 어린이가 앉아야하고
내용은 어설프거나 전래동화를 맘대로 각색해서 억지스럽고
연기는 서툴어 여러가지로 실망한 경우가 많습니다.
인형극단들이 사정이 열악하다 보니
좋은 창작대본을 구하기도 어렵고
배우들은 자꾸 그만두니 훈련이 제대로 안 되어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어릴 때 본 공연의 질이 고급스러워야
그 어린이가 커서 또 고급관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동화작가 강무지는 그런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처음에 강무지씨는 인형극을 위한 대본을 쓰려고 하다가
결국 인형극단 '코딱지'까지 창단하고 말았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딸은 인형극을 위해
주제가를 작곡하여 주었습니다.
남산동 S병원 원장님은 목요일마다 음악회를 하던 문화공간을
선뜻 무료로 한달간 인형극을 위해 빌려주셨습니다.
여기저기서 친구들이 '사서 고생'하려는 그녀의 무모함에 놀라
쌈짓돈을 풀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보내왔습니다.
'우리동네 호박넝쿨'이라는 인형극이
부산에서 그렇게 넝쿨을 뻗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어린 시절에 한 가지 아름다운 추억을
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댓글 29개

백성동 2010. 04. 30. 오전 12:48

꿈은 순수에서 이루어 진다고.. 대보름날 엄마 손 잡고 달님에게 꾸벅꾸벅 절했지요 아무런 소원도 없으면서.

김승래 2010. 04. 30. 오전 07:59

항상 좋은 글을 배달하는 향기 메일에 감사드립니다. 아침을 열며 좋은 글로 시작하는 의미도 매우 크구요. 오늘 글도 저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답니다~^^ 김승래 배상

안재영 2010. 04. 30. 오전 09:01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지고 세상이 조금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건승하세요!!

김혜자 2010. 04. 30. 오전 09:01

그 인형극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아마도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베품을 아는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생각해봅니다.

오선희 2010. 04. 30. 오전 09:47

욕심이 아닌 작은 진심이 큰 효과를 주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상옥 2010. 04. 30. 오전 10:08

기쁜일이며 참 잘된일입니다^.^ 저는 큰오빠덕에 만화책을 많이 봤던 기억이 남습니다 6남매 엎드려 내려 받으며 읽던 그 기억...... 웃음 짖습니다^^

신수철 2010. 04. 30. 오전 10:11

어린이 날이 다가옴에 따라 어린이에 대한 생각을 새삼하게 되는군요 인형극은 동심의 세계를 넓히고 즐거움을 주는 좋은 마당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꿈은 이상을 실현하고자 헌신하는 사람에게만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좋은 결실있기를 바랍니다

황광석 2010. 04. 30. 오후 02:45

'사서 고생하는 무모함'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바꾸나 봅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호박넝쿨'이 광주로 대구로 대전으로 서울로 평양까지 뻗어가길 고대합니다.

장희자 2010. 04. 30. 오후 03:04

세상에는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어린이 날이 아니면 인형극을 보기도 힘듭니다. 호박넝쿨처럼 쭉쭉 뻗어 주렁 주렁 열매를 맺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김용관 2010. 05. 01. 오전 07:47

싱그러운 5월 초하루를 맞이합니다. 한달 내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

향기맘 2010. 05. 01. 오전 09:06

작은 호박씨앗 할알이 넝쿨이 되어 아이들에게 꿈이 되어주는 우리동네 호박넝쿨 ~어린 시절의 꿈이 서린 인형극 이 아련히 추억의 한장으로 떠올리는 5월의 첫날

신영옥 2010. 05. 01. 오후 05:18

인형극을 연출하는 의미도 좋고 제작자도 어렵겠네요. 그개도 그런 분이 계셔서 세상은 살 맛나는가 봅니다. 바쁘고 바쁜 어링이 세상 감상하고 즐길 여우라도 누릴 수 있으면 축복받능 어링니 이네요.- 날아라 새들아 어린이 가슴에.....

김상일 2010. 05. 04. 오전 08:10

코딱지 연락처를 알고싶은데요

변대성 2010. 07. 31. 오후 02:39

부산에서 의미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송지오 2011. 01. 09. 오후 07:22

부산에서 좋은행사들이 많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김성근 2012. 10. 31. 오후 06:17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녁놀 2016. 12. 07. 오후 05:56

어린시절에 한 가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음 좋겠습니다.

서윤 2017. 07. 05. 오전 10:32

우리동네 호박넝클 통째로 굴렸구나.

림 2017. 07. 08. 오후 08:22

동심으로 가는 연극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김산우 2018. 01. 24. 오후 11:42

남산동 S병원 원장님은 목요일마다 음악회를 하던 문화공간을

종 2018. 07. 16. 오전 10:14

처음에 강무지씨는 인형극을 위한 대본을 쓰려고 하다가 결국 인형극단 '코딱지'까지 창단하고 말았습니다.

김국환 2018. 08. 15. 오후 02:20

부산 인형극단.

자영 2019. 03. 16. 오전 09:06

처음에 강무지씨는 인형극을 위한 대본을 쓰려고 하다가 결국 인형극단 '코딱지'까지 창단하고 말았습니다.

국 2019. 03. 16. 오전 09:24

남산동 S병원 원장님은 목요일마다 음악회를 하던 문화공간을 선뜻 무료로 한달간 인형극을 위해 빌려주셨습니다.

윤 2019. 05. 06. 오전 09:57

'우리동네 호박넝쿨'이라는 인형극이 부산에서 그렇게 넝쿨을 뻗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한 2019. 05. 07. 오전 10:07

'우리동네 호박넝쿨'이라는 인형극이 부산에서 그렇게 넝쿨을 뻗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동수 2020. 08. 18. 오후 01:24

'코딱지'까지 창단하고 말았습니다.고등학교 1학년인 딸은 인형극을 위해

tjdnf 2024. 02. 22. 오전 01:28

있게 되었습니다

dlscjs 2024. 02. 22. 오전 01:32

뻗어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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