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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네비게이션

향기지기 2010. 05. 11. 오후 11:33
5692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
있다면 며칠일까
첫사랑은 잊는 것일까
혹은 잊혀지는 것일까?
아니면 패자의 가슴에 묻는 것일까
나는 오늘도 그 사랑을 잊지 못해서
내 마음 속에 네비게이션을 달고
첫사랑의 이름을 입력하고서
검색을 누르고 싶다
마음이 가는대로
네비게이션이 가는대로 몸을 맡기고 싶다
그리고 찾아 나선다
이리저리 헤매다 닿는 곳 종착역
그 곳은 언제나 제자리
- 서봉교, '첫사랑 찾는 네비게이션' -
만약 인생길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고민이나 갈등, 그리고 불안함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인생은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서,
목적지를 미정으로 남겨두어서 살아볼만한 것이겠지요.
내 마음이, 내 의지가 바로 네비게이션이 될 테니까요.

댓글 45개

이상헌 2010. 05. 11. 오전 05:51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네비게이션을 달고 서치라이트까지 달고 있지요.

동의야 2010. 05. 11. 오전 07:39

아직 할만하니깐 제 인생인거겠죠?^^ 열심히 살겠습니다!

김혜자 2010. 05. 11. 오전 08:21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독일여감독이 영화로 말한것 같내요...

김혜자 2010. 05. 11. 오전 08:23

그리고.. 첫사랑은 잊기도 하고, 잊혀지기도 하다가 어느날 문득 생생하게 떠오르는. 그런성질같았어요. 지나고 보니...

박태규 2010. 05. 11. 오전 08:38

더조은 한주가 되십시요

김철영 2010. 05. 11. 오전 08:58

오리무중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것이야 말로 우리네 인생 최대의 축복이 아닐런지요? 미래는 철저히 내가 창조할 수 있다는 것, 이 이상 더 큰 축복이 어딨겠습니까? 암튼 너무 힘들어도 감사하며 갈아야 겠지요? 감사, 또 감사

최보기 2010. 05. 11. 오전 09:16

그렇습니다. 인생도 세상도 모두 내 마음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 세상은 살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백성동 2010. 05. 11. 오전 11:16

트위터 사람찿기에서 첯사랑 여인의 이름을 쳤으나, 왜그리 같은 이름이 많은지.. 반복의 실망감이 커질것 같아 중간에 그냥 두었습니다 미련이라도 남게..

김경은 2010. 05. 11. 오전 11:41

서봉교님의 책 「계모같은 마」에 실린 시네요. 괜히 아침부터 설렙니다^^

향기맘 2010. 05. 11. 오전 11:41

종착역이 없는 마음..첫사랑을 찾는 네비게이션 ... 봄을 타는지 마음에 바람이 부는 날 입니다,

김정의 2010. 05. 11. 오전 11:54

아, 네비게이션! ^^*

김영호 2010. 05. 11. 오후 12:53

첫사랑.. 요즘같이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계절에 더욱 생각이 나지요. 네이게이션이라는 기계가 이렇게 아름다운 시를 만들어 낼 줄이야..^^

권순남 2010. 05. 11. 오후 02:08

인생의 네비게이션.................. 너무 무미건조하지 않을까요? 물론 만들수도 없지만..........ㅎ^^ㅎ 생긴대로 사는게 인생이지요 의미있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옥순 2010. 05. 11. 오후 02:11

인생의 네비게이션 참으로 좋은 말씀이군요 인생의 삶 역시 바른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별 어려움이 없겠지요 내 마음의 네비게이션은 있지요 나를 지탱해주는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행복해 합니다 옆길로 가지않고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지요 ㅎㅎㅎ

전수랑 2010. 05. 11. 오후 02:22

최옥순 님의 말씀이 참으로 마음 깊숙히 와 닿네요. 첫사랑의 네비게이션은 늘 제자리라 슬프지만, 마음의 네비게이션은 늘 그자리라 행복하죠.^^

김경환 2010. 05. 11. 오후 03:35

가수 김국환 님의 '타타타'라는 노래의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박명구 2010. 05. 11. 오후 03:54

감동

최상옥 2010. 05. 11. 오후 04:28

저는 네비게이션을 끄도록 하겠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가는 길목길목 새로운 세상을 기웃거려 보고 싶기때문입니다 오락가락하는 비가 멈춘 시간 따끈한 차 한잔 하시죠~!!

이양희 2010. 05. 11. 오후 08:12

지금이순간에있슴을 감사하고 최선을다하는것이언재일지모르는종착역으로의 발돗음이아닐는지요^^

윤보을 2010. 05. 11. 오후 10:08

어느 詩(시) 書(서)에 능한 선비가 있었습니다. 길을 가다가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멋진 강변의 풍취에 즐거워 시가 절로

장성연 2010. 05. 11. 오후 11:24

내비게이션으로 표기해야 옳은가 봐요.장음이아니고 단음이기에말입니다.그건그렇고 60이넘으면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으신분들이야 내비게이션이없어도 동에번쩍 서에번쩍하지만 우리는 알던길도 확신이 서질아니하여 고생할 때가많아서요

김용관 2010. 05. 12. 오전 04:36

찻물 올려놓고 주변 정리 해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박명자 2010. 05. 12. 오전 07:00

사랑의 네비게이션 사람이 궁극적으로 찾고자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네비게이션....

오선희 2010. 05. 12. 오전 08:45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매일 2010. 05. 12. 오전 09:16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은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마음으로 실행하는 것이겠지요...목적을 이루고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삶의 네비게이션을 잘 활용한 예가 되지 않겠슈~.^^

정현남 2010. 05. 12. 오전 09:54

송화가루 휘날리고 따끈한 햇살과 이팝꽃잎이 함박눈 같이 아름다운 오월아침!!!!!!!!!!!!!!! 좋은글 읽어서 기분 업되고 좋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오늘되시길,,,,,,,,,,,,,,,

정영남 2010. 05. 12. 오후 05:21

인생이 알려주는 대로 갈 수 있는 네비게이션 갔다면 사고하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달라지지 않을 가요..

염숙희 2010. 05. 13. 오후 08:00

사랑은 유통기한이 피고지는꽃과 같은듯 합니다. ^.^ \"

정해월 2010. 06. 03. 오후 01:00

불과 몇년전에 이런게 있었다면 지금의 나는............?

변대성 2010. 07. 31. 오후 02:28

네비처럼 딱 맞는 사람좀 찾아줘요.... 종류별로요,,,

송지오 2011. 01. 07. 오전 10:24

~그곳은 언제나 제자리~ 딱 맞는 말이얘요....

김성근 2012. 10. 30. 오전 09:08

인생길에서는 내 마음이 내 의지가 바로 나의 내비게이션입니다...

저녁놀 2016. 12. 08. 오후 02:50

인생의 안내자가 있으면 고통이나 불안감이 없었을 것이다.

서윤 2017. 07. 07. 오후 01:03

목적지를 미정으로 남겨 두어 어떤 방향으로 갈지

림 2017. 07. 10. 오후 06:50

내 의지가 바로 네비게이션이 될테니까요.

김산우 2018. 01. 25. 오후 10:06

만약 인생길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고민이나 갈등, 그리고 불안함도 없을 것 같습니다

종 2018. 07. 17. 오전 09:52

그리고 찾아 나선다 이리저리 헤매다 닿는 곳 종착역

김국환 2018. 08. 21. 오후 12:13

이리저리 헤매다 닿는 곳 종착역 그 곳은 언제나 제자리.

자영 2019. 03. 15. 오전 08:41

첫사랑의 이름을 입력하고서 검색을 누르고 싶다

국 2019. 03. 15. 오전 08:50

그리고 찾아 나선다 이리저리 헤매다 닿는 곳 종착역

윤 2019. 05. 07. 오전 10:03

목적지를 미정으로 남겨두어서 살아볼만한 것이겠지요. 내 마음이, 내 의지가 바로 네비게이션이 될 테니까요.

한 2019. 05. 07. 오전 10:10

고민이나 갈등, 그리고 불안함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인생은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서,

동수 2020. 08. 20. 오후 08:18

가는대로 몸을 맡기고 싶다 그리고 찾아 나선다

tjdnf 2024. 02. 23. 오전 12:40

네비게이션이 될 테니까요

dlscjs 2024. 02. 23. 오전 12:44

살아볼만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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