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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몸이 무거웠다.
반복되는 일상의 무기력 때문이었던 것 같다.
만원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살랑, 바람이 불었고 그 바람에 옆에 섰던 가로수에서
잎이 하나 떨어졌다.
고개를 젖혀 올려다 본 나무는 상냥한 미소를 건네듯 잎을 흔들었다.
매일같이 출퇴근길을 지켜보던 플라타나스였다.
나도 모르게 나무에 손을 대었다. 그 때였다.
어떤 에너지가 꽉 차오며 나무의 소리가 내 가슴에 전달되었다.
'괜찮아, 힘내'
내 내면의 소리였는지 나무가 준 마음이었는지 가늠할 길은 없지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따듯한 위로를 받았을 뿐이다.
육아휴직으로부터 복귀한 회사 책상머리에 앉아
새삼 그 나무가 생각나는 것은 아파 우는 아이를 떼어 놓고 출근해
먹먹해진 바쁜 마음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날의 일을 생각하며 밀림에 산다는 어느 원주민이야기를 떠올린다.
너무 지치면 그 부족의 사람들은 밀림 한가운데로 들어가
나무에 기대 그 에너지를 받으며 회복을 한다는 이야기다.
자연의 위대함은 어쩌면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갈 때 더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박성실 님, '위로' 중에서 -
댓글 56개
두달 전.. 심한 감기로 몸이 힘들었을 때 나를 치료한 것은 새소리와 물소리 였습니다 자연에 몸을 맡기면서 조금씩 뚫혀져 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말기암 환자들의 자연치유는 막다른 길이면서 빛이 보이는 길입니다
매일 기쁨으로 접하는 '사색의 향기' 오늘 저는 맘이 많이 편치 못하답니다. 그런데, 박성실님의 위로 편지를 받고 마음이 촉촉 해 집니다. 이렇게 간절히 무언가 필요 할 때 다가와 조용히 따스한 손 건네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박찬현 드림
말 못할 고민으로 혼자서 고민하다보니,,이제는 모든것에 의욕이 없네요,,, 꼬~~~옥 이리 살아야 하나...하면서 내 자신에게 물음표을 던져봅니다,,, 아침이면 받아보는 사색의 향기 오늘도 이 글로 다시 한번 맘을 다 잡으면서 하루을 보내렵니다.....
지칠때면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그 위로속에 새로운 힘을 얻는 삶이 이어지는 행복한 이들이 많이 그리고 전파되어 모두 힘내어 으샤하는 대한민국 짝짝 짝짝짝*^^*
자연과 함께한 시간 ㅁ음이 지쳐 있을때 큰힘이 되곤 하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며 다시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주리라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읽고 그 기운 받아 힘내어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희망과 용기기 충만되내요
소통은 비단 사람끼리가 아닌 동물과 식물,.... 결국, 자연까지도 어우러지면서 살고 지고 하는 것이겠지요~ \"'괜찮아, 힘내~\" 에 제가 하나 덧 붙인다면 \"까짓껏!\"
위로가 필요한 아침에...정말 위로가 되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힘 내서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될거라고 스스로 기운넣고 주문을 넣는 오늘이길 바래봅니다 ^.^
반복되는 지루한 생활속에서 정말 위안이 되는 글입니다.
괜찮아 힘내 ~!오늘 저에게 주신 메세지.. 자연과 소통하며 위로받고 ...자연이 주는 겸손을 배우며 회복하는용기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가 되네요. 저도 휴직중인데 복직하면 정말 그 삶을 잘 살 수 있을까 고민도네요
정말 위로가 되네요. 저도 휴직중인데 복직하면 정말 그 삶을 잘 살 수 있을까 고민되네요
찌든 일상에 많이 지친 나에게 도리어 때로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아픈 아이를 떼어 놓고 출근을 하는 엄마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나무에 기대어 내면의 소리를 듣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겠지요. 모든 사물에 관심을 갖을 만 합니다.
너무 힘들고 지처있었는데 향기가 코
예 오며가며 올려다보는 나무에 그런 신비함이 감춰져 있었군요. 저도 잠시 시간을 내어 나무에 기대보겠습니다. 더위에 함내십시오.샬롬
인간과 인간의 소통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내리 쬐이는 불
복잡한업무와 일상이 뒤엉켜 머리가 지끈거리는시간... 무심코 꺼내본글... '괜찮아, 힘내' 따듯한 위로의 말한마디 ...
위로~ 힘들때 꼭 필요한 것, 저 직장 다니던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이사 관계로 잠시 쉬고 있지만, 아픈 아이를 두고 나온 먹먹한 가슴... 저 또한 먹먹 했던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으니깐요. 그래도 시간은 가고 지금은 아이와 이렇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일 하던 때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행복한 아이에 웃음에서 더 많으 행복을 느끼며 삽니다.
이름들 잘 읽고 갑니다. 저녁시간이 다가옵니다. 돈이 없어서 뭘 먹을까 좀 생각하다가 이름들 읽고 변화가 없다싶은 안타까운 기분에 심심찮은 격려를........ 무엇이든 만들어가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나름대로............
잘읽었습니다. 저도 직장여성인지라 동감가는 글귀네요... '괜찮아,힘내 ' 정말.... 힘이 날듯하네요~^^
직장 여성들은 하나같이 공감할 이야기입니다.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로의 글 감사합니다 ^^
멋진내용에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 잃은 지도 오랩니다. 많은 관 심 감사드립니다. 무한감사^^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건 네 책임이야. 나는 너에게 몹쓸 짓을 하고 싶지 않 았어. 내가 너를 길들이기를 바랐던 것은 너 였잖아. 맞아. 여우가 말했다. -생떽쥐페리.
마이너스 - 그런 일은 두번 다시 당하고싶지 않다. 플러스- 어떤 상황도 나를 강하게 만들며 내게 도움이 된다.
빼기- 그렇게 좀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니. 더하기-이런 문장들을 멀리하자. 이런 말을 대신해서 쓸 말을 고민할 필요조차 없다.
아파 우는 아이를 떼어 놓고 출근해야 하는 어머니의 사랑이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아이를 가진 엄마가 마음 놓고 직장 생활 할 수 있는 날이 정말 오긴 오려는지? 나무에서 에너지를 얻었다는 그 마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오네요. 힘내세요. 파이팅!
나무에기대볼까요^^
스스로^^
\"힘내세요\" 이 작은 초록의 잎들이 움직임이 성실님 맘에 에너지를 팍팍 줄거예요 ㅎ~ 고운 시간되세요
\"힘내세요\" 이 작은 초록 잎들의 움직임이 성실님 맘에 에너지를 팍팍 줄거예요 ㅎ~ 고운 시간되세요
\"힘내세요\" 이 작은 초록 잎들의 움직임이 성실님 맘에 에너지를 팍팍 줄거예요 ㅎ~ 고운 시간되세요
\"힘내세요\" 이 작은 초록 잎들의 움직임이 성실님 맘에 에너지를 팍팍 줄거예요 ㅎ~ 고운 시간되세요
점 옥님!! 님 또한 영원하실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윙크^^
일하는 곳에 위로가 되는 큰나무 하나가 있지요 하루가 힘들게 지날 때 나무는 기도가되고 음악이되고 책이되기도 하지요...그 몸에 손을 가만히 대면 손바닥으로 부터 온기가 말을하는 것 같아요' 너는 잘 지내고 있는' 거라고 또 자연은 나이를 묻지 않아요 살아 갈 힘이 생겨요
자연의 감사함을 늘~ 잊고 사는게 우리들 인간인것 같아요.....얼마전 중국의 쒀촨성에 위치한 지우자이거우와 해발 4000m의 황룡사 절을 여행가면서 산소 부족으로 호흡이 곤란함을 느낄때 ㅋ~이나이에 비로소 산소의 감사함과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아내의 한마디 화이팅 오늘도 열심히라는 말 한마디가 힘이 된답니다... 향기 가족여러분들도 화이팅^~~^
감동입니다^^파이팅~~~
나무에 몸을 부딯치면(수타) 건강해지는 것도 나무의 정기를 받아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치유됨을 자연과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 갈때 더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갈때 더 느끼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나도 모르게 나무에 손을 대었다. 그 때였다. 어떤 에너지가 꽉 차오며 나무의 소리가 내 가슴에 전달되었다
내면의 소리였는지 나무가 준 마음이었는지 가늠할 길은 없지만
자연의 위대함은 어쩌면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갈 때 더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떤 에너지가 꽉 차오며 나무의 소리가 내 가슴에 전달되었다. '괜찮아, 힘내'
육아휴직으로부터 복귀한 회사 책상머리에 앉아 새삼 그 나무가 생각나는 것은 아파 우는 아이를 떼어 놓고 출근해
자연의 위대함은 어쩌면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갈 때 더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너무 지치면 그 부족의 사람들은 밀림 한가운데로 들어가 나무에 기대 그 에너지를 받으며 회복을 한다는 이야기다
나무가 준 마음이었는지 가늠할 길은 없지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따듯한 위로를 받았을 뿐이다.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지배하는 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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