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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처럼 깊이 있게

향기지기 2010. 07. 27. 오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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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는 그 자체로 별미인지만
쉽게 다른 음식들과 의기투합한다.
묵은지는 저를 고집하지 않고
여러 음식들과 뒤섞여 찰떡궁합을 이룬다.
묵은지의 변신은 자유다.
묵은지가 확고부동한 위치를 고수하는 것은
오래 숙성되어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묵은지는 세월의 힘이다.
우리 인생살이도 언제까지나
겉절이에 머물러 있을 순 없는 노릇이다.
쉽게 나이를 먹어선 안 될 일이다.
나이를 먹으며 자신을 숙성시키고 발효시켜
묵은지처럼 깊이를 이뤄야 한다.
- 최일걸, '묵은지처럼 깊이 있게' 중에서 -
누가 묵은지를 군내난다고 멀리하겠습니까.
이토록 스스로 변신하고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나를 더욱 숙성시켜 끊임없이 발전시켜야겠습니다.

댓글 70개

이소연 2010. 07. 27. 오전 08:33

...쉽게 나이를 먹어선 안 될 일이다... 왠지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네요. 자신은 모르지만 자신에게 있는 겉절이같은 모습을 찾아보고 반성하는 하루를 보내야겠어요.

신수철 2010. 07. 27. 오전 09:04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합니다 사람의 미덕은 겸손인가 봅니다 깊은 인격에서 오는 겸손은 좋은 귀감이 될 것입니다

이혜자 2010. 07. 27. 오전 09:05

매일 아침 좋은 글로 하루를 시작할수있어 감사드립니다 주부대학 강의실에서 강의하시던 열정이 사색의 향기 를 통해 많응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최상옥 2010. 07. 27. 오전 09:38

좋은글로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묵은지처럼 깊은 맛을 내는 그런 자신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내기~^.^

설영미 2010. 07. 27. 오전 09:54

묵은지를 좋아하고 사람도 묵은사람 삶의 방식고 묵은지 지요

김성아 2010. 07. 27. 오전 10:06

묵은지도 묵은지 나름이죠. ㅎ 곰팡이 안나고 2-3년 묵는 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하긴 이렇게 어려우니 다른 것들과 쉽게 어우러지겠죠. 행복하세요.

김대현 2010. 07. 27. 오전 10:07

별미인지만이좀 받침에문제가

변현숙 2010. 07. 27. 오전 10:51

묵은지 처럼 살겠습니다..!!

공진욱 2010. 07. 27. 오전 11:33

일일학 일일신 매일 배우고 깨달으며 매일 매일 새롭다 일신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살아가는 지 되내어봅니다.

장희자 2010. 07. 27. 오전 11:41

요즈음 배추값이 비싸서 묵은지가 얼마나 요긴하게 쓰이는지 모를것입니다. 찌개거리로 쓰지만 입맛 없을 때 꺼내먹으면 입맛이 돌지요. 나이를 먹는 다는것은 묵은지 같은것이 아닐까요.

김경숙 2010. 07. 27. 오전 11:55

어머나!!! 오늘 아침 묵은지 잎 잘라 쌈 싸 먹었어요 너무 맛 있어서 밥을 많이 먹은게 흠이지요 고맙습니다

조재화 2010. 07. 27. 오후 12:12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언제쯤묵은지가될지아득합니다늘생지로 아프기만하니 아죄송합니다 좋은문장에 찬물이라니

이양희 2010. 07. 27. 오후 12:15

조은글 감사합니다^^

김용관 2010. 07. 27. 오후 12:26

7월도 끝자락이 보이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가는 세월 빠른 만큼 더위도 빠르게 가겠지요.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선희 2010. 07. 27. 오후 12:37

마음에 와닿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류순봉 2010. 07. 27. 오후 02:52

잘 숙성시켜야죠 ^^; 곰팡이 피우면 안되고.. 밝은 생각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김종석 2010. 07. 27. 오후 04:46

항상 글 고맙습니다,

김환규 2010. 07. 27. 오후 05:40

저는 지금까지 겉절이였나 봅니다. 깊이가없습니다. 발전도 없고 항상제자리인것 같습니다.

이진아 2010. 07. 28. 오전 03:01

비록 묵은지처럼 숙성시키고 발효시킨 묵은지아닌 노인입니다, 되도록 군둥내 나지않는 묵은지가 되고싶어 몸부림치며 66년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숙성된 묵은지 보다 싱그럽고, 향긋한 젊음에 미소를 보내고, 해묵은 묵은지 그런 노인은 사회가, 세상이, 너무 차별화하는데 스스로 자신도 모르게 작아지는 나의 모습이 너무 초라하여 한없이 인생의 회한에 눈물지을때 바로 귀하의 묵은지를 읽으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냥 지나칠까? 아니야 !!! 묵은지??? 하고 몇자 남깁니다,

김명언 2010. 07. 28. 오전 09:32

지금의 모습은 세월의 흔적으로 채워져있읍니다

향기맘 2010. 07. 28. 오전 10:53

숙성시키고 발효시키며 깊이있는 나이~ 끈임없는 노력이 필수임 ..나의 것으로 담아갑니다 ..간사합니다

향기맘 2010. 07. 28. 오전 10:54

숙성시키고 발효시키며 깊이있는 나이~ 끈임없는 노력이 필수임 ..나의 것으로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민도홍 2010. 07. 28. 오전 11:12

묵은지의 중후한 깊은 맛, 어느음식과도 어울리는 조화로움, 겉절이에 비교할 바가 아니지요.. 그러나 걷절이의 싱그러움과 묵은지의 조화로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서로를 인정하는 넉넉함도 아울러 필요할 듯하고요...

예쁜여우 2010. 07. 28. 오전 11:50

비오는날이 많습니다. 안전운전 건강관리 잘하시길...

홍순태 2010. 07. 28. 오후 01:32

그러게요!! 감사합니다.

이두형 2010. 07. 28. 오후 04:22

묵은지가 입맛을

권향엽 2010. 07. 28. 오후 06:56

묵은지.... 생각만 해도 군침 돈다..^^

고홍기 2010. 07. 29. 오전 12:32

감사합니다. 건만에 메일 점검할 시간이 나서 보니 공전도사님이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묵은지처럼 깊이있게 사라는 글이 있군요. 명심하겠삽나이다. 향기가 나네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요 향기이지요.

고홍기 2010. 07. 29. 오전 12:33

감사합니다. 간만에 메일 점검할 시간이 나서 보니 공전도사님이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묵은지처럼 깊이있게 살라는 글이 있군요. 명심하겠삽나이다. 향기가 나네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요 향기이지요.

변대성 2010. 07. 31. 오전 11:27

묵은지는 해를 거듭할수록 맛에 깊이는 사람이 지식을 얻는처럼 풍성한 맛을 얻을수 있을것이다... 향기가족여러분들처럼요..

박순남 2010. 08. 02. 오전 12:58

어떤 음식이든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발효된 묵은지는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우리인생과 사랑도 유효기간이 있지않습니까?. 관리만 잘 하면 군내는 나지않습니더 무엇이든 익은것이 깊은맛이 있는것입니다 당신도 빛과 바람속에서 숙성되었기에 묵은지의 매력 처럼 내가 떠나지 않습니더.

박순남 2010. 08. 02. 오전 01:06

우리의 사랑도 묵은지처럼..... 유효기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더.

김혜자 2010. 08. 03. 오전 08:51

자연이 우리에게 베푸는 인정이란 참... 대단한 거지요. 하여 \"고맙습니다. \" 라고 .. 이제라도 감사함을 전하고싶습니다.

신수철 2010. 08. 03. 오전 09:02

자연은 어머니와도 같은 것이지요 오직 사람에게 모든 것을 내어줄 뿐 요구하지는 않지요 다만 해치지 않는다면 더구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준다면 그 자연은 더없이 행복해할 것이 아닐런지요

이동석 2010. 08. 03. 오전 09:15

매양 싱그러운 글을 올려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간혹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옥잠화, 백합, 군자란, ..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자신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더욱 고맙다고 합니다^^

최상옥 2010. 08. 03. 오전 09:15

그렇군요 주변에 많은 것들 출연료없이 쓰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지요~흘러가는 구름 한자락에 살포시 걸치고 잠시 쉬어 가보시자구요~^.^

이동석 2010. 08. 03. 오전 09:19

매양 싱그러운 글을 올려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간혹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옥잠화, 백합, 군자란, ..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자신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더욱 고맙다고 합니다^^

채태석 2010. 08. 03. 오전 09:35

인간이지켜야할 우리자연을 인간스스로 망가뜨리려하니 마음아픔니다 자연은 그대로인것이 아름답죠

김영희 2010. 08. 03. 오전 09:56

자연의 빚은 출연료없어도 의미있는 사연들의 소재가되어 향기롭게 전해지는 것만 으로도 손택수님의시와 함게 공유하는 모든이와더블어 더욱 행복한 만남의 나눔이 아닐련지요... 저도 자연의 허락없이 달과별을 친구라 부르기도하고 오랜 나무에겐 선배라고도 부르고 가끔은 그들에게 노래도 불러주고 대화를 나눈 답니다. 제친구나 선배님 갓나온 후배들까지 그들은 출연료 보다 더~ 소중한 만남으로 행복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의 작은 생각에도 향기를 담아 드립니다!!

박충경 2010. 08. 03. 오전 10:51

그렇군요 많은 빚을 지고 살면서 한번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았으니 앞으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황광석 2010. 08. 03. 오전 11:47

그렇군요. 사용료를 주지 않으면서 자연을 무한정 누리고 살면서도 그 고마움을 어쩌다 아주 쬐끔 밖엔 표시하지 않고 있군요. 이번 주말엔 산에 가서 나무와 돌과 풀들에게 고맙다고 껴안아 주고 와야겠습니다.

정호완 2010. 08. 03. 오후 12:43

자연에 대한 시인님의 관점이 흥마롭습니다. 자연과 함께 늘 청청함 숲속 같은 그런 음악적인 문학의 강물 이루소서 감내 정호완 두손

장동숙 2010. 08. 03. 오후 02:08

너무도 쉽게 허락 한번 받지 않고 편승하는 독자는 큰 절 올립니다

장동숙 2010. 08. 03. 오후 02:10

너무도 쉽게 허락 한번 받지 않고 감히 편승하는 독자는 큰 절 올립니다

조재화 2010. 08. 03. 오후 03:46

존재하는 자체가 누군가의 작품이기에 누리기도 모자라 늘 앞만봅니다 감사할 일이 이렇게 많음을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선희 2010. 08. 03. 오후 11:37

좋은글 감사합니다^^

채수아 2010. 08. 04. 오전 08:54

이번 주 KBS<인간극장>에 제주도에 내려가 사는 부부이야기가 나옵니다. 날마다 소풍을 가듯이 살고 있어요. 그 젊은 남편이 그러더군요. 인간이 먹어야 할 것 세가지는 세 번째 음식 두 번째는 공기 두 번째는 인상이라고 말하더군요. 우리가 보는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

박상현 2010. 08. 04. 오전 09:27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 나보다는 다른사람을 먼저 배려해야겠다는 바보같은 삶을 살아오고있다고 자부하는데, 오늘 `출연료도 못 준 나무야. 새야. 미안하다`를 읽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 힘이 납니다

박상현 2010. 08. 04. 오전 09:30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 나보다는 다른사람을 먼저 배려해야겠다는 바보같은 삶을 살아오고있다고 자부하는데, 오늘 `출연료도 못 준 나무야. 새야. 미안하다`를 읽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 힘이 납니다

박신숙 2010. 08. 04. 오후 04:51

자연에게 감사하며.. 이 모든 아름다움 배풀어 주신 위대하신 신에게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감사 드립니다 같은 은택을 받아 오늘도 그리며 살아가게 해주시기에.....

채운정 2010. 08. 04. 오후 11:34

사색의 향기 아름다운 글들 너무 사랑해요. 가슴이 시리도록

변대성 2010. 08. 05. 오후 11:59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향가족여러분들이 지킵시다..

손서영 2010. 08. 06. 오전 01:16

메아리도 없는 데 늘 보내 쥬신글 감명깊게 보고 있읍니다. 문태성님 께서 하시는 일에 글로선 아니지만 늘 찬사를 보냅니다.님께서 소원 하시는일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큰일 하시려면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빕니다.

홍과장님 2010. 08. 07. 오후 12:00

그러고보니 저두 넘 미안하네요 그 수많은세월동안 한번도 나하고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은 글코 자연에대해 한번도 그렇게 생각하지못하고 살아왔으니 얼마나 뻔뻔한 삶이였나 생각되어집니다 자신을 다시한번 생각케 해주어서 넘 고마워요..감사

김향숙 2010. 08. 26. 오후 11:52

그래요 우리묵은지처럼 인생을 숙성시키고 삭키면서 멋있게 삽시다.

송지오 2010. 12. 10. 오전 08:33

묵은지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근 2012. 10. 24. 오후 08:53

묵은지 넣은 생고등어 찜..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네요...ㅎㅎㅎ

저녁놀 2016. 12. 20. 오후 05:54

나를 숙성시켜 꾸준히 발전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서윤 2017. 07. 23. 오후 01:24

이토록 스스로 변신하고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림 2017. 07. 28. 오전 10:37

이토록 스스로 변신하고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것을

김산우 2018. 02. 10. 오후 06:35

오래 숙성되어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묵은지는 세월의 힘이다.

종 2018. 07. 26. 오후 06:46

쉽게 나이를 먹어선 안 될 일이다. 나이를 먹으며 자신을 숙성시키고 발효시켜

김국환 2018. 08. 28. 오후 07:54

묵은지는 세월의 힘이다.

자영 2019. 03. 07. 오전 11:44

묵은지의 변신은 자유다. 묵은지가 확고부동한 위치를 고수하는 것은

국 2019. 03. 07. 오전 11:53

우리 인생살이도 언제까지나 겉절이에 머물러 있을 순 없는 노릇이다.

윤 2019. 05. 14. 오전 07:24

이토록 스스로 변신하고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나를 더욱 숙성시켜 끊임없이 발전시켜야겠습니다

한 2019. 05. 15. 오전 11:54

묵은지처럼 깊이를 이뤄야 한다. 누가 묵은지를 군내난다고 멀리하겠습니까.

동수 2020. 08. 31. 오후 01:26

확고부동한 위치를 고수하는 것은 오래 숙성되어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tjdnf 2024. 03. 03. 오전 12:35

끊임없이 발전시켜야겠습니다.

dlscjs 2024. 03. 03. 오전 12:39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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