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독자의글

조롱박, 하나

향기지기 2010. 07. 29. 오후 11:22
5450

인적 드문 산길에 작은 옹달샘
누가 놓고 갔을까.
조롱박, 하나
마음 한 조각 오롯이 담겨있네.
조롱박, 물 한 모금에
목을 축인 나그네,
마음담긴 조롱박에
가슴마저 적시고 가네.
**
아주 사소한, 무심하게 지나치기 쉬운,
쉽게 눈에 띄지도 않는 작은 배려에도
세상살이 버거운 나그네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 질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다정한 말 한마디, 작은 친절에
기운을 회복하여 가벼워진 걸음으로,
적자생존의 밀림 같은 도시의 인파속으로
저만큼 멀어져가는 나그네의 뒷모습을 상상해보세요.
- 미오새 님의 '조롱박, 하나' -

댓글 42개

현이 2010. 07. 29. 오전 12:18

잘 읽고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장동숙 2010. 07. 29. 오전 09:10

아침마다 창을열면 향기나는 좋은글 조롱박보다 더 큰 마음 담긴 한말씀에 오늘도 감동되어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연 2010. 07. 29. 오전 09:13

금방이라도 시원한 산들바람이 불 것같은 풍경입니다. 누군가에게 시원한 물 한 잔 건네는 하루가 될 것같네요.

이경미 2010. 07. 29. 오전 09:22

여유.....편안함............ 일상생활에서 느끼기 힘든 말이지만 잠시라도 이글을 읽고 느껴봅니다.

송숙희 2010. 07. 29. 오전 09:50

어려서 초가지붕에 담장에 주렁 주렁열린 추억에 그림이 스쳐가게 하는 글이네요 우리네 인생도 그렇게 좋은 일들도 열리기를.. 고운글 늘 감사 합니다...

오선희 2010. 07. 29. 오전 10:04

항상 혼자라고만 느

최상옥 2010. 07. 29. 오전 10:07

사소한 것에 마음 움직이게 되죠!? 그런 오늘 되겠습니다

김용제 2010. 07. 29. 오전 10:08

마음은 그렇게 써야한다. 그러하야 그마음에 티가없어 여여타하다 꼭보고 싶어하는 그리움이다 간절하기에 그 신의창조다~

신수철 2010. 07. 29. 오전 10:14

누군가를 위해 조롱박을 놔 둔 그 마음은 참으로 아름답군요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아 진다면 참으로 좋은 세상이 되겠습니다

김순복 2010. 07. 29. 오전 11:03

작은 배려가 우리네 삶의 활력소가 되더이다.

비내음 2010. 07. 29. 오전 11:21

티 안나게 쓰는 마음이 크고 깊은이의 마음....

민순호 2010. 07. 29. 오전 11:33

<'마찰없이- 보석은 가공될 수 없다..' ?? ~ > ~ 마음이 어지러운 까닭 ~ \"대개- 사람은 '이' 와 '기' 가 합해서~ 마음이 되는 것이니, 이가-- 주인이 되어 기를 거느리면 마음이.. 고요하고 생각이 한결같아서 스스로 쓸데없는 생각이 없어지지만은 이가- 주인이 되지 못하고 기가 이기게 되면 마음은 어지럽기 그지없어서 사특하고 망령된 생각이 뒤섞여 일어나 마치~~ 물방울 바퀴가 둘러 도는 것 같아 잠깐 동안의 고요함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또- 사람은 생각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실없는 생각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거경만한 것이 없으니, 경하면-- 마음이 한결같고, 마음이- 한결같으면 생각은 스스로 고요해지는 것이다. 거경은~ 지극한 마음과 정성된 마음이니--.\" - 제2의 출가행을 단행한 퇴계(은둔하여 물러서는 삶..)? -

민순호 2010. 07. 29. 오전 11:49

<'마찰없이- 보석은 가공될 수 없다..' ?? ~ > ~ 마음이 어지러운 까닭 ~ \"대개- 사람은 '이' 와 '기' 가 합해서~ 마음이 되는 것이니, 이가-- 주인이 되어 기를 거느리면 마음이.. 고요하고 생각이 한결같아서 스스로 쓸데없는 생각이 없어지지만은 이가- 주인이 되지 못하고 기가 이기게 되면 마음이 어지럽기 그지없어서 사특하고 망령된 생각이 뒤섞여 일어나 마치~~ 물방울 바퀴가 둘러 도는 것 같아 잠깐 동안의 고요함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또- 사람은 생각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실없는 생각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거경만한 것이 없으니, 경하면-- 마음이 한결같고, 마음이.. 한결같으면 생각은 스스로 고요해지는 것이다. 거경은- 지극한 마음과 정성된 마음이니-- .\" - 제2의 출가행을 단행한 퇴계(퇴계 뜻:은둔하여 물러서는 삶..)? -

공진욱 2010. 07. 29. 오후 01:25

길을 가는 나그네를 만나 이야기를 건네고싶다.

박종태 2010. 07. 29. 오후 01:40

고맙습니다. 좋은글...

조재화 2010. 07. 29. 오후 02:54

모두의 마음에 조롱박 하나씩 지니고 살면 행복한 세상이 돌것 같아요 더위에 고맙습니다

이양희 2010. 07. 29. 오후 06:08

감사 합니다^^ 힘이 되었네요^^

김민경 2010. 07. 29. 오후 06:30

좇이다

문수영 2010. 07. 29. 오후 08:45

감사가 넘칠 수 밖에 없는글 고맙습니다

최병완 2010. 07. 29. 오후 11:14

시 고맙네 조롱박 ~ 조롱박에 구멍을 내고 동전을 모으던 생각이 나는구만 후배 때를 잘 기다리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자 돌아 보들 말개 뜻이 있는 곳에 반듯이 길이 있지 ^^

최병완 2010. 07. 29. 오후 11:16

시 고맙네 조롱박 ~ 조롱박에 구멍을 내고 동전을 모으던 생각이 나는구만 후배 때를 잘 기다리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지 돌아 보들 말개 뜻이 있는 곳에 반듯이 길이 있지 ^^

서편집장 2010. 07. 30. 오후 01:50

사색의 향기에 점점 빠져드는 듯 합니다 더운 여름날씨에 수고하시고 멋진 휴가보내세요.

매일 2010. 07. 30. 오후 03:56

동요 같은. 동시 같은 글, 이쁜 정서가 함초롬이 담겨 있네요.

정정강 2010. 07. 30. 오후 11:33

작은 배려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좋은 생각 입니다,감사 합니다!

변대성 2010. 07. 31. 오전 11:22

ㅇ 조롱박의 물안모금에 길떠나는 나그네 마음까지 담을수있다니.... 참 행복한 세상입니다.. 향기가족여러분들도 그렇게 살아요...

조문호.구인숙 2010. 08. 01. 오후 10:17

누구나 옹달샘의 조롱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 먹고 행동하면 됩니다. 그러면 누군가가 목을 축이고 감사의 마음으로 또 하나의 조롱박이 될 것입니다.

유병남 2010. 08. 16. 오후 12:11

너무나 감동하게 되는글입니다 마음깊은 곳에머무는 그무엇인가........

송지오 2010. 12. 09. 오전 08:38

언제 읽어도 가슴에 와 닿네요^^

김성근 2012. 10. 24. 오후 08:46

목마를 때 옹달샘..조롱박으로 시원한 물마시고 갈증 해소..얼마나 힘이 날까요...

저녁놀 2016. 12. 21. 오후 05:47

아주 작은 사소한 무심한 배려에도 힘이 되어 줍니다.

서윤 2017. 07. 24. 오전 07:58

쉽게 눈에 띄지도 않는 작은 배려에도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질 수 있습니다.

림 2017. 07. 29. 오후 02:14

적자생존의 밀림 같은 도시의 인파속으로 저만큼 멀어져 가는 나그네의 뒷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김산우 2018. 02. 10. 오후 06:36

아주 사소한, 무심하게 지나치기 쉬운, 쉽게 눈에 띄지도 않는 작은 배려에도

종 2018. 07. 26. 오후 06:47

아주 사소한, 무심하게 지나치기 쉬운, 쉽게 눈에 띄지도 않는 작은 배려에도 세상살이 버거운 나그네의 발걸음은

김국환 2018. 08. 29. 오전 11:41

적자생존의 밀림 같은 도시.

자영 2019. 03. 07. 오전 11:43

조롱박, 물 한 모금에 목을 축인 나그네,

국 2019. 03. 07. 오전 11:52

조롱박, 하나 마음 한 조각 오롯이 담겨있네.

윤 2019. 05. 15. 오전 11:47

적자생존의 밀림 같은 도시의 인파속으로 저만큼 멀어져가는 나그네의 뒷모습을 상상해보세요

한 2019. 05. 15. 오전 11:55

누군가의 다정한 말 한마디, 작은 친절에 기운을 회복하여 가벼워진 걸음으로,

동수 2020. 08. 31. 오후 01:27

나그네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 질 수 있습니다.

tjdnf 2024. 03. 03. 오전 12:36

뒷모습을 상상해보세요.

dlscjs 2024. 03. 03. 오전 12:40

같은 도시의 인파속으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