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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향기지기 2010. 08. 12.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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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른 주인공이지만,
극의 흐름을 따라가는 내내 그런 행동 이면의 어린 시절 받았던
그의 상처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웅크리고 있는 상처받은 어린 아이였습니다.
우리 내면에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을 법한.
그 아이가 조금만 자신을 사랑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따스한 눈길을 보내줄 수 있는 이가 하나라도 있었다면
그가 그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은 강하면서도 약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인간이 빵만으로 살 수 없다는 것,
사랑이 없이 인간은 살 수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어린아이에게도
말을 건네어 보았습니다.
조금은 따뜻하게 그 아이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 이재은 님, 공연이벤트 '집으로 가는 길' 후기 -

댓글 36개

민순호 2010. 08. 11. 오후 12:23

<'의식의 지도/심리적 유형/패러다임~' .. & '변화/혁신?' ?? ~> 패러다임이란~ 삶의 방식을 조율하는-- 일종의 심리적 유형, 또는- 의식의 지도mind map라고 할 수 있다. 패러다임이 적절한 경우에는- 삶을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지만, 우리의 패러다임이- 불변하는 존재라든가- 그것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또는- 삶과 더불어 주어지는 다양한 정보와 변화의 기회를 걸러버린다면.. 오히려-- 위험을 초례할 수도 있다. 지나간 패러다임에 집착한다면- 세상은 변화되고 있음에도-- 자신은 고착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자신과 우리를 둘러싼 세계, 우리의 조직, 또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계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외부 세계는-- 우리가 가진 패러다임을 거쳐- 의식 속으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패러다임이-- 항상 올바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편의에 따라 해석한다. 세상이란~~ 사람들이 지닌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된다. 즉, 세상이란-- 내가 부자인가 가난한가에 따라, 또는- 건강한가 그렇지 못한가, 젊은 사람인가 늙은 사람인가, 흑인인가 백인인가에 따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된다. 하물며~ 아내와 남편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역시-- 다르다~ ..

비내음 2010. 08. 11. 오후 02:32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른 주인공이지만,.... ????????? 뭘까.... ?????????

김희정 2010. 08. 12. 오전 07:09

공감합니다^^ 사람은 늘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랑의온길 없이는 살아갈수 없고 그 외로움과 행복한주위사랑의 없으므로인해 사회에서 무방비로 방치되는 청소년등.... 사랑과 관심을 베푸는 사회 외로운사람들에게 늘 따뜻한사랑이 넘치는 세상이되길 희망하며...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세상에 모든걸 감싸안는 태양의 일출과 일몰의 희생처럼....

조남준 2010. 08. 12. 오전 08:49

감사합니다

정복숙 2010. 08. 12. 오전 10:04

정작 따뜻한 눈길이 필요한 곳에 우리는 냉랭하지 않는지 머리속 관념으로만 사랑을 하는건 아닌지 . . . . . .

최순휴 2010. 08. 12. 오전 10:04

항상 잊지않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복숙 2010. 08. 12. 오전 10:05

정작 따뜻한 눈길이 필요한 곳에 우리는 냉랭하지 않는지 머리속 관념으로만 사랑을 하는건 아닌지 . . . . . .

박수옥 2010. 08. 12. 오전 10:58

넘 감동깊게 읽어보았습니다.주위에도 많은 어려운분들이 계시는데 힘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수철 2010. 08. 12. 오전 11:08

어린 시절의 환경은 그 영향이 오래 동안 미치지요 가난의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처로 인해 자학과 원망 그리고 질투심으로 하여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있지요 상처 받은 아이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상옥 2010. 08. 12. 오후 12:05

자기 스스로를 귀히 여기며 사랑하는 그런 오늘이 되겠습니다~

김익부 2010. 08. 12. 오후 12:05

불볕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조재화 2010. 08. 12. 오후 02:11

어린시절의 그림자 환성적일수도 있지만 말못할 무게가 짖누르는 일도 있을 수있지요 감쌀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음이 안타갑습니다

김용관 2010. 08. 12. 오후 04:14

삼복 보내고 맹하의 열기가 안까님으로 곁을 맴도나 봅니다. 휴면 충분히 취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선희 2010. 08. 12. 오후 05:19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백운필 2010. 08. 12. 오후 09:18

내 안에도 어린시절 상처받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신앙생활로 그것을 승화시켰습니다. 지금은 제 아이들이 어린시절 저로 인한(그들말로)상처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제가 따뜻하게 아이들을 볼수 있게 기도해주십시오

박흥렬 2010. 08. 12. 오후 09:59

제 이름을 어떻게 아셨는지 궁금합니다

변대성 2010. 08. 12. 오후 11:48

이재은님에 공연이벤트 후기 글을 잘읽었습니다. 저도 한번 올리고 싶네요...

강명복 2010. 08. 13. 오전 01:48

참으로 아름다운 글 이네요, kb0503

김석제 2010. 08. 14. 오후 12:10

안녕하세요 감성이 무뎌서인지 오늘올리신 글에대해서는... 그래도 향기님의 글을 읽어보려 합니다 계속 좋은 글 부탁합니다 인천에서 김 석제

안기수 2010. 09. 06. 오전 11:51

나는 인간의 배신을 당 했습니다. 어굴하고 분합니다. 이를때는 분푸리를 하려고 수없이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실망과 좌절에서 늘 좌절 하였다. 나는 인간 세상에서 절밍 만 하였다.

박충경 2010. 09. 12. 오후 10:13

누구든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을껍니다. 어릴때 상처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고......물론 역으로 좋은 칭찬도 영원이 잊지 못할껍니다.

송지오 2010. 12. 07. 오전 09:26

사랑합니다. 한마디가 최고의 약인것 같아요...오늘도 사랑합니다~^^~

김성근 2012. 10. 24. 오전 10:36

어린시절의 상처는 남아있어서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납니다..치유를 하여야 합니다...

저녁놀 2016. 12. 23. 오전 11:55

인간은 강하면서도 약한 존재입니다.

서윤 2017. 07. 28. 오전 09:02

우리는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림 2017. 08. 01. 오전 08:23

조금은 따뜻하게 그 무엇을 바라 볼 수 있다.

김산우 2018. 02. 12. 오후 05:46

따스한 눈길을 보내줄 수 있는 이가 하나라도 있었다면 그가 그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 2018. 07. 28. 오전 10:12

인간은 강하면서도 약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김국환 2018. 08. 30. 오후 07:59

인간은 강하면서도 약한 존재입니다.

자영 2019. 03. 05. 오후 03:11

그는 웅크리고 있는 상처받은 어린 아이였습니다. 우리 내면에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을 법한.

국 2019. 03. 05. 오후 03:20

그가 그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은 강하면서도 약한 존재입니다.

윤 2019. 05. 16. 오전 07:33

말을 건네어 보았습니다. 조금은 따뜻하게 그 아이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한 2019. 05. 17. 오전 11:31

사랑이 없이 인간은 살 수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어린아이에게도

동수 2020. 09. 03. 오후 01:00

웅크리고 있는 상처받은 어린 아이였습니다.

tjdnf 2024. 03. 04. 오전 12:45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dlscjs 2024. 03. 04. 오전 12:49

건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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