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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향기지기 2010. 09. 09. 오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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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무엇이 그리도 바빠
바동대며 살게 무엇 있나
한번쯤은 찬물 한 그릇 마시고
고개 들어 하늘 한번 바라보며
기침 한번 내뿜어보면 후련할 건데
더러는 아는 것도 모른 체
모르는 것도 아는 체
두루뭉실 살아가구려
목이타면 목을 축이고
가슴이 답답하면
잠시 긴 호흡하면 될 것을
무엇을 그리 바동대며 사는가
세상 무엇 있나
쉬엄쉬엄 쉬었다 가게나
가다가 숨이 차면
잠시 주막에 들렸다
한 사발 마시고 쉬엄쉬엄 살아가구려
- 박정순 님, '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

댓글 66개

김승영 2010. 09. 09. 오전 01:13

한가 하시네 그려 그대 그렇게 사시게나 주막에 들러 한 사발 마시면 그냥 보내 주시던가? 여보게 수엄 쉬엄 그렇게 사시게나.

백성동 2010. 09. 09. 오전 05:03

자연과 같이 호흡하며 한가하게.. 하지만 그 맑은 마음은 바쁘게 솟아난다.

한수연교수님 2010. 09. 09. 오전 07:53

오늘은 차 한잔을 여유있게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군요 쉬엄 쉬엄 ~~마음자리를 쉬어보렵니다

양상진 2010. 09. 09. 오전 08:42

참 좋은 아침입니다

전재우 2010. 09. 09. 오전 08:43

공원장! 뜻밖의 향기메일이 나에게 신선한 활력소가 되고있네 고맙소...

장영희 2010. 09. 09. 오전 08:49

평생토록 아침이면 커피향과 더불어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후각에 노화가 왔는지 그 향기가 내 인생에서 사라지고 오직 그 향수에 젖어 그 쓴 맛에 행복하려합니다 이 쓴 맛 마져도 내 인생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쉬엄쉬엄 가려 합니다 ^ ^

최상옥 2010. 09. 09. 오전 08:55

아침시간 하늘한번 쳐다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볼까합니다 바쁘게 동동거리는 중에 몸에 이상신호까지 그런것 보면 산다는 것은 무엇일꺄~

장영희 2010. 09. 09. 오전 08:59

^ ^

유왕노 2010. 09. 09. 오전 09:13

요즘 세상은 쉬엄쉬엄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든 세상이 아닌가 싶네요. 모두들 다람사람과의 경쟁에서 조금이라도 앞서기 위해 한걸음이라도 빨리 나아가기 바쁜 세상에 글에서처럼 긴 호흡 한번하고 쉬엄쉬엄 쉬었다 갈 수 있는 여유들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환인 2010. 09. 09. 오전 09:18

아침에 향기메일 마음가운데 닷습니다 넉넉함과 여유를 기질수 있는 이세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하고 향기메일 퍼뜨립니다.

신동구 2010. 09. 09. 오전 09:20

네.... 감사합니다. 가슴에와닿네요

박현영 2010. 09. 09. 오전 09:22

맞아요. 항상 바동대며 사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몸이 바쁜게 아니라 마음이 바쁜것 같아요.. 한틈의 여유도 없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상국 2010. 09. 09. 오전 09:40

순간 울컥 할뻔 했습니다 가슴이 메어지네요

이재영 2010. 09. 09. 오전 09:44

가다가 숨이 차면 잠시 주막에 들렸다 한 사발 마시고 쉬엄쉬엄... 정말 숨이 턱까지 차 올랐는지 아님 혼자만의 착각인지... 잠시 들릴만한 주막도 눈에 보이질 않네요... 여유를 가져야 겠네요... 맘의 여유를...

김은숙 2010. 09. 09. 오전 09:50

한 세상 건너는 일 뭐 그리 대단한게 있을까 넘어지면 쉬어가고 뛰다보면 들판도 만나고 낮은대로 걷다보면 개울물도 만날 것을 우리 오늘 잠시 쉬었다가자 친구야!!

윤덕규 2010. 09. 09. 오전 09:54

그러게요. 무엇이 그리 바쁜지 여유를 잃고 사는게 안타깝네요^^

주대영 2010. 09. 09. 오전 10:14

어디 한번 쉬엄쉬엄 살아가보죠~

김미영 2010. 09. 09. 오전 10:17

그러게나 ... 말입니다...

서영옥 2010. 09. 09. 오전 10:56

그러게 말이죠^-^ 무엇이 그리바쁜지 , 때론 왜이리 사는가 ? 간간히 자신에게 물어보기도 하지요.. ㅎㅎㅎ 간간히 긴 호흡도 해가며 살아가야 할것같습니다.

조재화 2010. 09. 09. 오전 10:57

다 놓고 갈/일인데/알게 모르게 쌓여진/생활의 흔적/ 아직도 모자라서/늘/목이마르다 고개가 뻣뻣하도록/올려다보며/허기증을 메우지 못해/허당을 짚고/쉴새없이 찾아도/ 안개 속/ 그림자마저 숨어버린/발밑은 어둡기만 하네/ 먼 산은 부유스름/ 동터 오는데

안미아 2010. 09. 09. 오전 10:58

오늘따라 유난히 마음에 와닿아옵니다.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정세현 2010. 09. 09. 오전 11:46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박정윤 2010. 09. 09. 오후 12:16

쉬엄쉬엄 살아갈 수 있는 징검다리 되어 주소서... 때마침, 내다리 두들기며 쉬어가는 중이랍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지혜 2010. 09. 09. 오후 01:01

쉬엄쉬엄 살기엔 요즘 10대의 삶은 공부에 목숨걸어야하고 20대의 삶은 취업에 목숨걸어야하고 30대는 누구보다 높아지기위해 직장에서 매여살아야하고 40대는 자식부양하기에 힘들지 않은가.. 언제한번 쉬엄쉬엄살지...?

황미자 2010. 09. 09. 오후 01:32

맞아요....인생에는 쉼표가 필요해요....어제 오늘로 가을이 곁에 온듯 싶네요...

비내음 2010. 09. 09. 오후 01:50

목하, 처해있는 나의 상황에 비추어 볼때 너무나도 짜증나는 글이로구나.

민순호 2010. 09. 09. 오후 02:23

<'워런 버핏?/성공 키워드.. ?' .. & '한국의 워런 버핏 탄생을 꿈꾸며? ~' ?? ~~> 한 미국인이~ 책에서 유명인에게 편지를 써보라는 글을 읽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그는-- 유명인을 워런 버핏으로 택했다. \"제 이름은- 조지 윗포드입니다. 저는 지식을 구하기보다는, 지헤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 당신의 선견지명을 존경합니다. 당신이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지혜가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랬더니~ 몇 주 후에 워런 버핏으로부터 친필로 답장을 쓴 엽서가 왔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읽고, 읽고, 또- 읽으라(Read, read, read).\" 버핏은-- 10대 초반부터 늘 금융 서적을 탐독했다. 소년 버핏은- 어린이들이 읽는 책보다~~ '아버지 책' 이 더 재미있는 소년이었다. 여덟 살 무렵에는~ 아버지 서가에 꽂혀 있던 주식시장과 관련된 책들을 비롯해- 돈을 버는 방법과 창업 방법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당시~ 가장 좋아한 책은- '1천 달러를 버는 1천 가지 방법' 이었다. 버핏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다른 사람보다 5배 더 읽으라고 주문한다. 그 역시- 자신의 독서량이~ 평균적인 독서량의 다섯 배에 이른다고 공개한 바 있다.. 버핏은-- 책과 함께- 늘~ 신문을 가까이 한다.. 특히~~ 그가 젊은 시절 새벽마다 '월스트리트저널' 을 정독한 것은 유명한 일화로 회자된다. 억만장자를 목표로 한 버핏은-- 다른 사람보다 먼저~ 새벽에 월스트리트저널을 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백정일 2010. 09. 09. 오후 05:15

대단이 마음에 와닸는 글입니다 저도 이제라도 그렀게 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오선희 2010. 09. 09. 오후 05:19

편한 맘을 가져볼려고 노력중인데... 아직은 덜 성숙한가 봅니다... 바둥대며 살아도 그자리인 것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변대성 2010. 09. 09. 오후 06:51

인생은 한걸음씩 가야 하는것이다. 때론 뛸때도있지만 뛰어도 한발부터 시작됩니다. 사향 가족여러분들도 쉬엄쉬엄 하세요^&^

이광배 2010. 09. 09. 오후 08:04

좋은글 언제나 감사. 북한산 둘레길 정보 유익했다, 육준석

이일환 2010. 09. 09. 오후 11:29

여보게들 쉬엄 쉬엄 살게나.......

이일환 2010. 09. 09. 오후 11:49

우리 잠시 주막에 들려.... 막걸리 한사발 하며 .. 쉬엄 쉬엄 살아갑시다. 우리 인생사....

김수지선생님 2010. 09. 09. 오후 11:57

선생님!! 좋은글 좋은시 감사합니다. 예쁘게 열심히 사는 인생 믿음안에서 쉬였다가는 삶도 행복인가 봐영...좋은생각 건강한 삶을 사는 선생님되시지만 주님안에서 행복 하시길 기도드려영...^ ^

김용관 2010. 09. 10. 오전 08:41

어젠 성묘를 마치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조상님 음덕에감사를 드리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병철 2010. 09. 10. 오후 12:22

정병철

장희자 2010. 09. 10. 오후 01:55

여류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나이 탓인가 봅니다. 좋은 글로 여유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너무 바둥대며 살았던 것도 반성 해 봅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임현우 2010. 09. 10. 오후 06:46

바쁘게 살아가는 하루가 미래의 안정을 보장해 주기 때문일까요? 쉬어 가는데 너무나 인색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이용남 2010. 09. 10. 오후 09:50

정말 맘에 와 닿네요~~~ 일에 지쳐있었는데.. 우리 사무실 사람에게도 공유하면 좋겠어요

조성환 2010. 09. 10. 오후 10:07

바쁘게 사는 나에게 하는말같군요. 옳으신 말씀

황두주 2010. 09. 12. 오전 10:11

주말 휴일에 딱 맞는 글이네요

이연숙 2010. 09. 12. 오후 03:13

여유를 가지고 살아보려 하지만 생각대로 안되는게 또한 현실인것 같습니다.즐감했습니다

김상현 2010. 09. 13. 오후 09:15

슬로 시티. 여유를 갖고 살아야죠. 하늘도 쳐다보고..

이광옥 2010. 09. 14. 오전 09:17

너무맘에 든다 싶어서 읽어내려 갔다. 앍으면서도 읽고나서도 그렇지ㅡ 그렇구말고 하였지 마음까지도 여유가생기고 , 퍽 시원해진다. 아! ! 이쉬엄쉬엄 의글은 여자분이였다. 이글을 읽어내려가면서도 꼭 나한테 매누 가까운 친구가 귀속말로 여유를 담아주는 자리인것으로 척각 했다 , 여자분의 글인것을 확인하고 잠시 마음이 멈추었다...

고명순 2010. 09. 14. 오전 11:18

요즘 저도 이렇게 살려고 하는데 ㅎㅎ . 폰에 '인생뭐있나\"라는 글을 화면에 넣고 다니면서 여유로워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너무좋은 글 가지고 갑니다.

강용하 2010. 09. 14. 오후 08:30

허허허 ~~ 잠시 쉬려해도 날 가만두지않네 ~~

정현남 2010. 09. 15. 오후 09:37

조석으로 서늘해진 가을을 맞아 향기님께 향상 감사하는맘 잊지 않고 있습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재은 2010. 09. 16. 오후 01:49

어떤것에 얽메이지않고 이렇게 훌훌 털어버리고 산속의 도인처럼 이렇게 편한맘으로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허나 이상향과 현실은 많은 차이를 보이네요..ㅠㅠ

김경은 2010. 10. 09. 오전 10:06

네. 쉬엄쉬엄 여유있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송지오 2010. 12. 03. 오전 07:42

상쾌한 아침입니다..하늘 한번 올려보고 시작합시다...

강진규 2011. 06. 27. 오후 05:35

여유를 갖고 쉬엄쉬엄 살아가겠습니다.

김성근 2012. 10. 23. 오후 08:31

무었을 그리 바둥대며 사는가..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저녁놀 2016. 12. 27. 오후 06:07

가다가 숨이 차며 잠시 쉬었다 가세요.

서윤 2017. 08. 04. 오전 07:35

바둥거리며 오늘도 보낼것을

림 2017. 08. 07. 오전 09:45

잠시 주막에 들렸다 한 사발 마시고 쉬엄쉬엄 살아가구려.

김산우 2018. 02. 16. 오후 03:39

고개 들어 하늘 한번 바라보며 기침 한번 내뿜어보면 후련할 건데

종 2018. 07. 31. 오전 10:17

가슴이 답답하면 잠시 긴 호흡하면 될 것을

김국환 2018. 09. 11. 오후 07:32

한 사발 마시고 쉬엄쉬엄 살아가구려.

자영 2019. 03. 02. 오전 10:33

더러는 아는 것도 모른 체 모르는 것도 아는 체

국 2019. 03. 02. 오전 10:46

가슴이 답답하면 잠시 긴 호흡하면 될 것을

윤 2019. 05. 19. 오전 10:15

잠시 주막에 들렸다 한 사발 마시고 쉬엄쉬엄 살아가구려

한 2019. 05. 21. 오후 09:55

쉬엄쉬엄 쉬었다 가게나 가다가 숨이 차면

김태훈 2019. 05. 22. 오전 01:47

여유있게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바둥바둥 살아야 하기에 세상은 절박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늘 저에게 무섭기만 합니다.

동수 2020. 09. 06. 오전 10:54

그리 바동대며 사는가 세상 무엇 있나 쉬엄쉬엄 쉬었다 가게나

tjdnf 2024. 03. 08. 오전 01:29

쉬엄쉬엄 살아가구려

dlscjs 2024. 03. 08. 오전 01:35

잠시 주막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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