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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

사색의향기 2010. 10. 12.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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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다
비밀한 울음을 속지로 깔아놓고
얇지만 속살을 가릴
화선지를 덮었다
울음을 참으면서 나는 풀을 발랐다
삼킨 눈물이
푸르스름 번지면서
그대의 환한 미소가
방울방울 떠올랐다
- 임성규, '배접' -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을 속인다기보다는
내 아프고 슬픈 마음을 드러내
상대를 힘들고 더 아프게 할지도 모른다는
사랑의 마음 때문입니다.
그가 평소 내게 해준 용기의 말들을 떠올리며
스스로 다짐합니다.
'내일은 다시 강해지는 거야!'

댓글 48개

이영희 2010. 10. 12. 오전 07:18

그 마음을 알아줄까요?... 가슴아픈날만 늘어나는 날들..

이국희 2010. 10. 12. 오전 07:49

차라리 내가 아파서, 사랑하는이의 아픔을 보는 고통을 피하고 싶은 심정 진심으로 공감하지만 그것 또한 뿌리깊은 나의 이기심임을... 사랑한다는 것은 아픔도 나누는 것 아닐런지요.

김병주 2010. 10. 12. 오전 08:07

나이들어 눈빛만 보아도 무슨생각 어떤 마음인지를 알아 볼수 있다는 나이 인데도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음은 늙어도 인지 상정의 아픔으로 새겨 두어야 하는 마음 이겠지요!...

김병주 2010. 10. 12. 오전 08:07

나이들어 눈빛만 보아도 무슨생각 어떤 마음인지를 알아 볼수 있다는 나이 인데도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음은 늙어도 인지 상정의 아픔으로 새겨 두어야 하는 마음 이겠지요!...

황주연 2010. 10. 12. 오전 08:10

좋은 시 입니다.~ 내일은 다시 강해지는 거야! 강해야만 넘어졌다가도 일어나고 ,휘청거렸다도 다시 중심잡는 의지가 나오거든요,,,

이진규 2010. 10. 12. 오전 08:40

내일은 다시 강해지는거야!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해봅니다. 인생이란 다짐의 계속일수도 있으니까요.

숲길 2010. 10. 12. 오전 08:51

마음에 스미는 시입니다.

이경희 2010. 10. 12. 오전 08:54

들키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들에겐......

김세민 2010. 10. 12. 오전 09:05

항상 휴넷에서만 메일로 좋은 글귀들을 받아 보았는데 총장님께서 직접 이렇게 또한 좋은 글귀들을 보내주시니 매일 아침을 즐겁게 시작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십시요!!

정현남 2010. 10. 12. 오전 09:13

상큼한 아침에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향기님!!!!!

백화자 2010. 10. 12. 오전 09:43

지금의 내 마음같은글 입니다. 그래도 정말 내일은 더 강해지기 위해 하늘을 보며 미소를 지어 봅니다...

김삼웅 2010. 10. 12. 오전 09:52

아름다운 비밀이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이니까요.

김은희 2010. 10. 12. 오전 10:53

감사합니다.. 이아름다운글 주신이에게....복된하루 되세요

김찬숙 2010. 10. 12. 오전 11:19

사랑하는 사람에게 살짝 마음을 틀켜도 좋지 않을까요?.. 사랑한다는 마음을.....

김용관 2010. 10. 12. 오후 12:36

따뜻한 햇살이 그리워지는 요즈음~~ 넉넉한 마음가짐으로 편안한 가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은미 2010. 10. 12. 오후 01:46

지금 제마음 같네요.. 내일은 더더 강해지도록 다짐해봅니다..

함민희 2010. 10. 12. 오후 04:53

이렇게 예쁜 마음이.. 글이 있다니.. 오늘 가슴 벅차네요...

김철원 2010. 10. 12. 오후 07:53

정말 지금 제맘속에 박히는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이런글을 읽을수 있게 해줘서

이명복 2010. 10. 12. 오후 10:10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보내주시는 글을 읽으면서 희망과 소망으로 피곤한 하루를 기쁜 마음으로 마감하면서 우리서사대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하시길 간구하면서 .....샬롬

김옥례 2010. 10. 13. 오전 01:10

들키고 싶지 않은것~~ 내가 많이 아프다는 것~~

매일 2010. 10. 13. 오후 01:55

스스로 강해지는 거야..라는 속에 연약한 모습이.....

최상식 2010. 10. 13. 오후 09:58

총장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승균 2010. 10. 13. 오후 11:49

맞습니다. 들키고 싶지 않는 맘도 있겠지만 상대방의 가슴에 상처를 줄까봐 멈짖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것이 옮지 않다고 봅니다. 시냇물이 흐르듯 그냥 흘려 보낸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토끼 2010. 10. 14. 오전 04:40

강해지자는 다짐으로 평생을 살다보니 얼굴에 주름이 생깁니다. 마음은 청춘으로 게속머물어 있으렵니다.

김경은 2010. 10. 14. 오전 11:31

네 그래요. 나 그대에게 내 마음 들키고 싶지 않아요. 그냥 스스로 마음다지고 강해지려고해요.

김영승 2010. 10. 14. 오후 06:57

어느날 갑자기 받아본 정겨운 이야기...정겨운 학교... 너무나 반갑습니다. 일상속에서도 문득 문득 생각나는 지난시간들이 글을 통해 더 생각이나고 그립습니다. 총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ajin07 2010. 10. 15. 오후 12:08

다른 사람의 시나 글을 이용하여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일은 아주 고전적인, 그러나 여전히 유효한 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서로의 눈을 쳐다보며 얘기할 수 없는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 우리 나이가 대화에 서툰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나도 당신과의 대면이 거의 두렵기조차 하다. -나는 당신의 생얼을 보고싶다. 숨길 수 없는 진실과 사랑하는 사람만이 감지할 수 있는 체온을 느끼고 싶다.

신수철 2010. 10. 15. 오후 12:35

고통을 보이지 않는 것이 그대에게 좋다면 그럴 수 있지요 하지만 더 많은 용기와 투지가 필요하겠지요

제응룡 2010. 10. 16. 오후 09:59

내 아프고 슬픈 마음을 드러내 당신을 더 아프고 힘들게 할지도 모른다는 사랑의 마음 때문입니다.

박영숙 2010. 10. 25. 오전 12:44

소리죽여 울음삼킨 그여린 감성 머무는자리에 잊혀지지않는 아련한 기억속의 추억이 서려있음에랴...

박영숙 2010. 10. 25. 오전 12:45

소리죽여 울음삼킨 그여린 감성 머무는자리에 잊혀지지않는 아련한 기억속의 추억이 서려있음에랴...

유병남 2010. 10. 27. 오전 01:02

마음을 보이는일 쉽지는 않겠지요.

유왕노 2010. 10. 27. 오후 02:25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 ...... 누구에겐가 표현하지 못하고 숨겨야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송지오 2010. 12. 01. 오전 09:07

누구에게나 마음을 숨기고 싶은데,너무 오픈하는게 제 자신의 문제라고 하던데.... 마음을 숨기는 연습해야겠죠^^

양윤미 2010. 12. 12. 오후 09:02

그것이 정말 사랑이라는 걸까요? 모르겠습니다..내가 아닌 나의모습으로 그에게 비춰지기 위해 눈물을 삼켜야 하는지..

안종숙 2011. 01. 08. 오후 12:44

사랑의 마음....그런건가 보네요

김성근 2012. 10. 22. 오후 09:21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있습니다...

저녁놀 2016. 12. 31. 오후 03:51

그대의 환한 미소가 방울 방울 떠오른다.

서윤 2017. 08. 10. 오전 08:53

상대를 힘들고 더 아프게 할지도 모른다는 사랑의 마음 때문입니다.

림 2017. 08. 13. 오후 03:02

상대를 힘들고 더 아프게 할지도 모른다는 사랑의 마음 때문입니다.

김산우 2018. 02. 19. 오전 10:06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종 2018. 08. 03. 오후 05:53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김국환 2018. 09. 14. 오후 07:42

내일은 다시 강해지는 거야.

자영 2019. 02. 28. 오전 10:24

삼킨 눈물이 푸르스름 번지면서

국 2019. 02. 28. 오전 10:34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동수 2020. 09. 09. 오후 07:06

사람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tjdnf 2024. 03. 11. 오후 12:57

스스로 다짐합니다

dlscjs 2024. 03. 11. 오후 01:01

용기의 말들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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