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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언어

사색의향기 2010. 10. 07.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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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이 가장 맛있을 때는
잘 지어진 밥에 제대로 갖추어진 재료가 적당히 섞여
골고루 비벼졌을 때다.
만약 그 중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과하다면
그 맛을 보장하기란 힘들다.
요즘 우리가 쓰는 말을 가만 살펴보면
비빔밥과 많이도 닮았다.
외국어, 외래어, 유행어 등이 마치 비빔밥의 재료처럼 섞여 있다.
그러나 과연 우리입맛에 딱 맞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
유독 한글날을 맞아서만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그때뿐
돌아서면 우리는 이런 비빔밥 언어에 곧 익숙해진다.
시대에 따라 언어도 변한다.
이제 순수 우리말과 글을 강요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그러나 여러 언어가 섞인 말과 글은 적당해야 한다는 것,
때와 장소를 가려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혼을 잃지 말자는 것이다.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기억하자는 것이다.

댓글 59개

양현후 2010. 10. 08. 오전 05:32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국가적으로도 한글날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등으로 보다 연구하여야 하고, 여주같은 곳에서는 세종대왕제 등으로 보다 크게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진규 2010. 10. 08. 오전 05:38

맞는 말씀입니다. 더군다나 내일이 '한글날'이기에 더욱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글, 잘 애용합시다.

이양숙 2010. 10. 08. 오전 07:03

내일이 한글날입니다.. 마음에 새기는 글입니다.. 우리의 아름다운글 기억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허정열 2010. 10. 08. 오전 07:13

한끼의 식사처럼 마음 든든한 언어에 취했다 갑니다. 비빕밥 언어라는 단어에 매료되고, 그렇게 변해가는 현대에 나도 모르게 다리를 걸쳐 동승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때와 장소를 가려서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지혜 얻어 갑니다.

윤태복 2010. 10. 08. 오전 07:32

항상 느끼는 부족한 스피치에 대해서 더 학습을 하고 십습니다.

김철원 2010. 10. 08. 오전 08:35

좋은글 감사합니다

배현순 2010. 10. 08. 오전 08:45

아~~!! 오늘 한글날이네요. 우리 한글을 사랑합니다. 이쁜 말들 많이많이 하시는 날 되시길...바래봅니다. ^^*

최장분 2010. 10. 08. 오전 09:06

우리말,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늘느끼며 살지만 오늘 다시한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유기정 2010. 10. 08. 오전 09:07

신구조화를 잘 이룰때 국가 번영과 나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선조들의 업적을 기리며 혼을 잃지 않겠습니다.한글날 우리글을 다시한번 되시기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조순오 2010. 10. 08. 오전 09:23

기대합니다. 세상과 소통하게함을...

강영두 2010. 10. 08. 오전 09:33

이재웅 총장님!!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미양 2010. 10. 08. 오전 10:09

매일 신조어가 만들어지는 말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듯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단지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유행하는 말을 내뱉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어법에 맞고 의미가 통하는 장소에 맞는 적절한 말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김경은 2010. 10. 08. 오전 10:10

그렇군요. 한글날이 내일이군요. 아름다운 우리글을 가진 소중한 날을 매해 잊고 있네요.ㅠㅠ

이종수 2010. 10. 08. 오전 10:13

한글날을 앞두고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바쁜사회생활속에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우리의 정체성을 늘 소중히 간직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수철 2010. 10. 08. 오전 10:25

우리 모두가 우리 한글을 더욱 사랑할 때 더 빛날 것입니다

손현숙 2010. 10. 08. 오전 10:46

오늘도 모닝커피와 함께하는 향기메일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언어들로 엮어진 보석~

장희자 2010. 10. 08. 오전 11:47

우리말은 소리글인데, 고전은 읽기가 힘들지요. 지금 우리가 쓰는 말들이 100년 후면 우리 후손들이 읽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까 겁납니다. 우리말을 지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김혜자 2010. 10. 08. 오후 12:50

비빔언어.. 얼마전 고인되신 앙드레 김 선생이 생각납니다. 특히 참 재미있던 특유의 언어가요.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부러 잰체하느랴 그러는 것이 아닌, 직업때문에 외래단어를 사용할 밖에 없어 비빔언어를 사용한다면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상관없이 외래어를 섞어 문장을 만들어 떠들어댄다면 정체성을 잃은 한심남녀가 아닐까.. 라고요.

전수랑 2010. 10. 08. 오후 12:52

한글을 사랑합시다.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이선미 2010. 10. 08. 오후 01:12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산지가 20여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언어라는것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살다보니 여러나라의 언어를 비빔밥처럼 여러 언어를 섞어 사용하게 됩니다. 어느때 표현하기가 이나라언어로 표현이 쉬울때가 있기도하고 우리말도 잘 생각이 않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언어는 국력이요. 힘인것 같습니다. 모국어는 물론 다른언어도 잘하면 어디에서든 자신감이 있고 당당할수있는 같습니다. 그렇게 될수있도록 오늘도 안주하지않고 열심히 배우려합니다.

김용관 2010. 10. 08. 오후 01:14

먹구름이 하늘 가득합니다. 비 온다합니다. 안전운행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영호 2010. 10. 08. 오후 02:48

아름다운 우리글, 한글.. 자랑스럽습니다.

한흔주 2010. 10. 08. 오후 03:52

우리 말을 사랑하자는 의미...한글날을 맞아 되새기게 되네요....글 고맙습니다.

김경환 2010. 10. 08. 오후 04:53

다시 한 번 우리말 우리글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지숙 2010. 10. 08. 오후 05:12

어제 한 아파트단지를 지나가다 기분언잖은 것을 봤습니다...분명 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인데 단지출입구표시는 한문으로 아파트 이름은 영어로 붙어 있고 유감스럽게도 한글은 ...이래야만 뭔가 있어보이고 멋져 보이는가 봅니다 ....내것과 우리것의 소중함을 모르고 사랑할 줄 모르는 불상한 사람들...

김찬숙 2010. 10. 08. 오후 06:22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을....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우리글을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겠습니다...

박현순 2010. 10. 08. 오후 06:25

우리글이 소중하다는걸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성익 2010. 10. 08. 오후 06:34

언어는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너무나 무분별한 언어의 사용으로 아름다웠던 우리말들이 그 빛을 잃어가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보다 지각있는 언어 사용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김삼웅 2010. 10. 08. 오후 07:47

동사무소까지 센터로 바꾼 것은 너무 하지 않았나 싶군요 세계에서 가장 잘 만든 우리 한글인데 그 한글날마저 국경일에서 제외한 것도 서운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져볼 수록 정말 잘 만들어진 한글을 우리가 푸대접해서야 되겠습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한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어야겠습니다.' .

배민혁 2010. 10. 08. 오후 10:29

배무섭 이사장 아들입니다. 항상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학우로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많은 지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julie2000_kr 2010. 10. 08. 오후 10:55

백번 맞는 말씀이세요 ^^ 다양한 언어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길 바라지만...'한글'의 소중함과 우리의 혼을 잃지 말아야 겠지요. 좋은 글과 메일 감사합니다. ♡이재웅 총장님! ^^* -부동산학과 4학년 손명동

최광미 2010. 10. 08. 오후 11:33

우리의 한글을 사랑하는 향기메일 감사합니다. 잃어버린 우리의 아름다운 언어들을 찾아 우리 한글을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이영신 2010. 10. 09. 오전 09:35

행복한 문화나누기의 은은한 향기가 콧끝을 스쳐가며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향기메일 감사합니다~^^*

김삼웅 2010. 10. 09. 오전 10:21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글에 매료되어 한글을 배우려 하고 또 배우고 있다는 데 정작 우리는 외국인도 이해 못하는 합성 외국어를 만들어 간판으로 쓰고 있다는 게 부끄럽고 한심하다. 개인 상점의 간판뿐만 아니라 정부나 지자체에서 굳이 외국어를 우리 식대로 뜯어 붙여 얼른 이해가 안 되는 합성어를 만들어 쓰는 것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박현옥 2010. 10. 09. 오후 12:16

감사드립니다. 중국에서 경축 드립니다.

함형복 2010. 10. 10. 오전 04:47

총장님 좋은 말씀입니다. 우리의 좋은 혼-정신-전통은 나무가 뿌리에서 시작하듯 비록 외형은 현실에 타협하지만 내면은 우리의 혼을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

박미숙 2010. 10. 10. 오후 04:20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요즘 아이들이 특히 자주사용하는 언어는 도대체 어느나라 말인지 조차 알수가 없네요 우리 말이 얼마나 이쁜말들이 많은데....

박미자 2010. 10. 10. 오후 10:25

우리말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드는 군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최현우 2010. 10. 11. 오전 12:05

좋은글 감사합니다!

매일 2010. 10. 11. 오전 09:43

세월이 변화. 세대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은 그 시대를 살아내는 힘이 되겠지요.

매일 2010. 10. 11. 오전 09:43

세월이 변화. 세대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은 그 시대를 살아내는 힘이 되겠지요.

문미숙 2010. 10. 11. 오후 02:15

향기메일로

이국희 2010. 10. 12. 오전 07:59

한국인의 정체성 '얼'을 잊지 말자는 범애국적 향기메일에 한표 보탭니다. 한글날에

박광엽 2010. 10. 12. 오후 03:49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평환 2010. 10. 13. 오전 09:05

정말 유익한 내용입니다. 요즈음 젊은 친구들은 너무 외래어를 많이 사용 하는것 같습니다.

송지오 2010. 12. 01. 오전 09:10

우리 한글이 제일 아름다워요^^

박미자 2010. 12. 08. 오전 06:56

한글사랑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글에 감사드려요.

김성근 2012. 10. 22. 오후 09:28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는 비빔밥이 장수 음식이라고 합니다..많이 드십시요...

저녁놀 2016. 12. 31. 오후 03:53

시대에 따라 언어가 변하는 것을

서윤 2017. 08. 09. 오전 07:23

비빔밥이 가장 맛있을 때는 잘 지어진 밥에 제대로 갖추어진 재료가 적당히 섞여 골고루 비벼졌을 때다.

림 2017. 08. 13. 오후 03:00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혼을 잃지 만자는 것이다.

김산우 2018. 02. 19. 오전 10:05

만약 그 중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과하다면 그 맛을 보장하기란 힘들다.

종 2018. 08. 03. 오후 05:53

외국어, 외래어, 유행어 등이 마치 비빔밥의 재료처럼 섞여 있다. 그러나 과연 우리입맛에 딱 맞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

김국환 2018. 09. 13. 오후 10:17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기억하자는 것이다.

자영 2019. 02. 28. 오전 10:25

그러나 과연 우리입맛에 딱 맞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 유독 한글날을 맞아서만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그때뿐

국 2019. 02. 28. 오전 10:35

돌아서면 우리는 이런 비빔밥 언어에 곧 익숙해진다. 시대에 따라 언어도 변한다

동수 2020. 09. 08. 오후 11:12

우리말과 글을 강요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tjdnf 2024. 03. 10. 오후 06:35

아름다움을 기억하자는 것이다.

dlscjs 2024. 03. 10. 오후 06:39

혼을 잃지 말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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