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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벗 하나 있었으면

사색의향기 2010. 10. 20. 오후 03:37
9127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 박현건 님, 향기메일 댓글에서 -

댓글 61개

백성동 2010. 10. 21. 오전 04:19

기다려도 찿아봐도 그런 친구가 보이지 않을 때 나는 나의 그림자를 벗으로 삼았습니다 뒤돌아 보면서..

이진규 2010. 10. 21. 오전 07:03

그런 벗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것은... 정말 그것은... 나의 베품이 필요하겠지요?

김완곤 2010. 10. 21. 오전 08:06

진정한 친구가 그리운 게절입니다 멋진글 잘보았습니다.

김완곤 2010. 10. 21. 오전 08:16

진정한 친구가 그리운 게절입니다 멋진글 잘보았습니다.

김경은 2010. 10. 21. 오전 08:47

그런 벗은 재산과도 같은 친구죠. 저도 그런 친구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네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이명숙 2010. 10. 21. 오전 09:19

시가 참 좋네요. 많이 공감이 갑니다. 항상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희련 2010. 10. 21. 오전 09:25

정말 그런벗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희망사항으로 가슴에 품고있지만, 세상은 그런벗보다 서로 아귀다툼하고있으니 말입니다...

서나미 2010. 10. 21. 오전 09:27

늘..... 항상...... 언제나...... 아침의 상큼한 향기를 맛볼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전효순 2010. 10. 21. 오전 09:38

마음이 울적할 때 함께 할 수 있는 벗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출근 해서 향기 메일을 받아 볼 수 있어서 감사 하고 기쁨니다. 평안하고 복된 날 되세요

김은심 2010. 10. 21. 오전 09:54

가을이라 그런가요? 님의 시어들이 가을 바람처럼 마음으로 스며 듭니다 우리 사색의 향기님들 모두에게 그런 벗 한분씩은 꼭 있으시길!~~~~

이종수 2010. 10. 21. 오전 09:58

진짜 친구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김혜자 2010. 10. 21. 오전 10:20

내가 그런 벗이 될 수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강릉에서 살고있는 제 친구에게요... .

ybj 2010. 10. 21. 오전 10:39

젊어 왕성하게 살때는 모르다 나이가 먹고나니 변변한 친구 하나 없구나 생각되내요. 마음을서로 통할수 있는 말하지 않아도 보고 싶은 친구 그런 친구가 생길지. 지금이라도 찾아 나서야 할것 같내요.

이종수 2010. 10. 21. 오전 10:44

진짜 친구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원소정 2010. 10. 21. 오전 10:53

내가 벗에게 대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벗도 내게 이런 마음을 느낄런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힘들때 나도 이런벗 하나 있는것 같아 행복해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전수랑 2010. 10. 21. 오후 12:52

오늘은 친구들에게 안부문자라도 보내야겠네요^^

길원희 2010. 10. 21. 오후 01:03

풍요로운 가을에 마음은 왜 그런지 무엇인가 잃은듯이 쓸쓸하기만하고 허전하기만 .....그래서 그리운 친구를 찾나봅니다 언제나 친구는 내편이고 언제나 친구는 내마음을 털어놓고 편안하게 수다 떨수 잇어그립고 보고 싶어 .... 아마도 허한마음을 친구에 따뜻한 마음으로 체우려나봅니다 ....

이정화 2010. 10. 21. 오후 02:14

이런벗이 사무치도록 그리운 가을오후입니다,,,오늘하루도 잘보내세요~

심승진 2010. 10. 21. 오후 02:16

좋은 글 감사해요^^ `

비내음 2010. 10. 21. 오후 02:25

맞아... 정말 맞아.. 정말 그래.... 이런 벗 하나 있었으면.... 지금... 내 곁에.... 이런 벗 하나 있었으면.... 지금.... 내..... 곁에..... !!

오세풍 2010. 10. 21. 오후 02:35

나이들어도 이런 벗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배순애 2010. 10. 21. 오후 04:15

글에서 향기가 남니다. 좋은 글 보내주심 감사드립니다. 내가 좋은 벗이 되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승용 2010. 10. 21. 오후 06:24

지금 나의 심정같네요

구순석 2010. 10. 21. 오후 06:41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그런데 과연 난 다른이에게 그런 친구로 남아있는지 의문입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숲길 2010. 10. 21. 오후 08:26

먼저 저 자신이 그런 벗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참 쉽지 않더군요. 좋은 벗을 얻는 지름길은 좋은 벗이 되는 일일 텐데 말이죠. 이 시는 언뜻 '탐욕스런' 마음을 가득 담고 있어 보이지만, 다시 생각해보며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힘을 지녔네요. 감사합니다.

황인철 2010. 10. 21. 오후 09:23

정말 감동이 깊네요 서산에 지는 태양처럼 아름다운 향기만 가득한 가을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의 날이디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좋은글 ........

황인철 2010. 10. 21. 오후 09:24

정말 감동이 깊네요 서산에 지는 태양처럼 아름다운 향기만 가득한 가을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의 날이디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좋은글 ........

황인철 2010. 10. 21. 오후 09:24

정말 감동이 깊네요 서산에 지는 태양처럼 아름다운 향기만 가득한 가을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의 날이디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좋은글 ........

황인철 2010. 10. 21. 오후 09:24

정말 감동이 깊네요 서산에 지는 태양처럼 아름다운 향기만 가득한 가을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의 날이디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좋은글 ........

황인철 2010. 10. 21. 오후 09:24

정말 감동이 깊네요 서산에 지는 태양처럼 아름다운 향기만 가득한 가을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의 날이디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좋은글 ........

박영훈 2010. 10. 21. 오후 10:05

가을걷이로 피곤한데 손과발을 대충씻어 베게없이 덜렁눕자마자 잠이들었네요. 한기가 들어 깨어보니 자정이되었네요. 따뜻한 슝늉 한 사발 떠다줄이 아무도 없음이 실감이가는 육십후반의 예비노인 ...

박정윤 2010. 10. 21. 오후 10:38

나 또한 그러한 벗 하나 있엇으면! 나 그대의 벗 되어 드리고 싶소이다. 나 또한 그러한 벗 있었으면! 영원히 외롭지 않으련만, 나 그대의 벗 되어 드리이다....

김옥례 2010. 10. 22. 오전 12:22

나는 내가 그런 벗이 되고 싶습니다~ 가까운 곳 부터 가족, 학우 등등~~

김응곤 2010. 10. 22. 오전 01:18

그런벗이되고싶네요

김응곤 2010. 10. 22. 오전 01:20

그런벗이되고싶네요

김영호 2010. 10. 22. 오전 09:16

그런 친구가 단 한명이라도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복 받은 사람일 겁니다. 저도 주위사람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김명숙 2010. 10. 22. 오전 09:34

저는정말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저는 이러한 벗이 있어말입니다.

김경환 2010. 10. 22. 오후 12:59

김명숙님께서는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행복한 분입니다. 주위를 둘러보게 되네요. 그런 친구가 있는지.. 제 자신 역시 그런 친구인지..

지미경 2010. 10. 22. 오후 01:45

이런 벗 있음 정말 인생 잘 산거죠..

루룰 2010. 10. 22. 오후 03:58

이번에 뭔가 준비하면서 제일처럼 발벗고 나서는 친구들이 있어 인생을 헛살지 않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는 정말 팍팍한 오후에 민트차 같은 존재인거 같아요.

김명옥선생님 2010. 10. 22. 오후 09:39

길순 선생님은 강물같은 저의 벗입니다~ 힘되는 글 넘넘 고마워요 사랑해요~

박지연 2010. 10. 22. 오후 10:52

언제나 나와 함께 힘이 되어 주는 참된 벗이 나의 배우자면 더 좋겠어요

서형수 2010. 10. 24. 오전 11:02

너무 멋진댓글이군요

권남숙 2010. 10. 24. 오후 02:42

내게 그런 벗은 누구인가/? 잠시 생각해 봅니다 사실은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벗이 되어야 겠죠~~

김소연 2010. 10. 25. 오후 04:08

좋네요.^^

조재화 2010. 10. 27. 오전 11:52

내가원하는 벗도 구하기 어렵지만 내가 그런 벗이되기는 더어렵지 않을까요 살며시 다가가고 싶은데 그 뜻을 몰라서

유왕노 2010. 11. 08. 오전 08:00

그런 좋은 벗을 만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주변의 친구들에게 그런 벗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안부전화라도 하는 날이 되어야 겟네요 다들 잘지내고 있는지.......

송지오 2010. 11. 30. 오전 08:51

지금의 내마음입니다. 살다보니 진정한 친구가 그립네요^^

강진규 2011. 06. 28. 오전 07:03

좋은 벗과 함께 하려면 내가 먼저 좋은 벗이 되어야 합니다.

김성근 2012. 10. 22. 오후 05:50

진정한 친구는 그런 벗입니다..내가 그런 벗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요...

저녁놀 2017. 01. 01. 오후 01:53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하나 있었으면

서윤 2017. 08. 12. 오후 12:33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화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림 2017. 08. 15. 오후 01:32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김산우 2018. 02. 20. 오후 05:02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종 2018. 08. 04. 오전 11:32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김국환 2018. 09. 15. 오후 06:47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자영 2019. 02. 27. 오전 11:03

마음이 울적할 때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국 2019. 02. 27. 오전 11:13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동수 2020. 09. 09. 오후 07:09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tjdnf 2024. 03. 12. 오전 12:08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dlscjs 2024. 03. 12. 오전 12:13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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