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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 건

사색의향기 2010. 10. 21. 오후 06:04
8415

아킬레스 건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되었다.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자신의 어린 아들 아킬레스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스틱스 강에 집어넣었다.
그러나 그녀가 손으로 잡은 그의 발목은 젖지 않았고
이것이 약점이 되어 용감한 영웅 아킬레스는
트로이 전에서 발뒤꿈치에 화살을 맞아 전사했다.
그리하여 발뒤꿈치 위의 힘줄을 가리키는 아킬레스 건은
치명적인 약점을 일컫는 의미로도 쓰인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다른 부분을 좀 더 보완하여
당당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남의 약점을 들추기보다는 감싸 안아야 한다고 우리는 배웠다.
그러나 현실은 달라서
남의 아픈 부분을 있는대로 들춰내
그것을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이용하는 여러 사건들을 접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득을 위해 저지른 잘못이나 실수로 인해
후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를 본다.
이런 상황들을 보며 마음 한편이 씁쓸해지는 것은
인정과 정의 사이의 고민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배움과 현실의 차이라고 해야 할까.

댓글 40개

백성동 2010. 10. 22. 오전 03:10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지금은 살랑거리지만 때가되면 당신에게 등을 돌린다는 계산이 눈빛에 섟여 있습니다 아예 가까이 하지 말아야 될 사람들..

류경훈 2010. 10. 22. 오전 06:13

'아킬레스의건', 누구나 다 갖고있죠. 본인은 너무 많습니다. 세상을 않가본 데 없고, 않해본 짓거리 없고, 별짓 다해봤습니다. 혼자서 5명하고 싸워서 그들을 녹다운시킨 적도 있습니다. 단지 하나 말하자면, 사사롭게 나의 이익을 취하고져 한 행동은 없습니다. 아직도 개인적으로 싸우라면 잘 사웁니다. 누구한테도 지지 않습니다. 사색의 향기에서 글을 올리시는 어린 분들, '삶'이 무엇인지 아세요? '삶'이 투쟁일까요? 뭐... 펜대만 잡어봐서 몰라요? '삶'은 글로 옯겨지는 유형의 것이 아니었어요. '삶'은 글로 옮겨지는 일부였습니다. '삶'은 님들이 알고 있는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삶'을 읽으려 하지마시고, 보려하지 마시고, 느기려고도 하지 마세요! '삶'은 견눈질로 찰라의 눈빛만으로도 숭고해요! '삶'은 누구의 것도 아닌 당신만의 것입니다.!

신희원 2010. 10. 22. 오전 06:19

수 개월 메일을 받으며 스팸 처리 하지 않은 것은 내용이 비교적 좋아서 입니다만 늙어 가며 사람(친구) 사귈 일 아니라고 언제 죽을 지 몰라 더 이상 접근하기 두렵습니다. 해서 누군가 시월 단풍은 아름다우나 사랑하기를 삼가랬지만 종은 일 하시는 주인 양반께 고맙단 말은 드려야 할 듯 해서..... 늘고 병든 추한 몰골의 사내가 드립니다.

손복련 2010. 10. 22. 오전 07:19

감사합니다. 항상 받는 마음도 백만포기입니다. 님의 글과 사진 보면서 늘 행복을 느낍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좋은 향기 메일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나은경 2010. 10. 22. 오전 08:31

사람은 누구나 아킬레스 건이 있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거 같아. 내자신조차도....

이종수 2010. 10. 22. 오전 09:11

현실을 살아가다보면 넉넉한 맘을 갖는다는 것은 어려운 현실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배움을 뒤로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함께 해서 행복한 세상. 마음을 가다듬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춘천에서

김영호 2010. 10. 22. 오전 09:15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혜자 2010. 10. 22. 오전 09:27

그 모든 것들 .. 이라고 30년 조직생활에서 몸으로, 마음으로 터득한 것 같습니다. 하여도... 사실 중요한 것은 본인 즉 제 각각의 마음이 어떠한 가? 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 자신에게 혹은 타인에게요.

정훈희 2010. 10. 22. 오전 10:11

정말 요즘 내맘같은 글이네요..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면서 싸우는 모습... 뒤돌아보면 별것도 아닌데... 저부터 마음을 다스려야겟어요...

오재환 2010. 10. 22. 오전 10:30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 아침도 좋은글을 읽으면서 시작하게 되어 즐겁고 고맙습니다^^...구벅

강정숙 2010. 10. 22. 오전 10:34

이렇게 매일 좋는 글기를 보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나영희 2010. 10. 22. 오전 10:48

아침마다 메일을 열면 향기로운 향이 마음속으로 파고들어오네요. 향기에 취하다 보면 옛친구들의 모습이 그리워지네요!......

민순호 2010. 10. 22. 오후 12:21

<'책임감<소명<사명?' .. & '올바른 인간~직원/자기 십자가..' ?? ~~ > - 2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권리와 자유, 행복과 편안한 삶을 생각하며서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 모두에게는~~ 특정한 책임이 주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자신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책임을 비롯해- 우리에게 의지하는 주변 사람들, 즉- 배우자, 자녀, 나이 들면서는~~ 조부모와 부모는 물론이고~ 일터와 이웃, 지역사회와 사회에 속한 다른 구성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가-- 권리에 대해-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할 많은 영역들이 이렇게~ 위협적으로 우리 앞에 버티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 대부분은~ 깨어 있는 시간의- 최소한 절반 가량을 직장에서 보낸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은 종종.. 무거운 짐이 되는 반면, 운 좋은 소수에게~ 일은-- 각종 보상으로 장식된 특권이다. 이는-- 특히- 전문가들(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명철한 판단력을 제공하는 데 대한 보상으로- 지위와 명성, 안락한 생활을 누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오늘날- '책임' 이-- 새삼~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직업을 불문하고 무책임하다고밖에 볼 수 없는 예가 수없이.. 발견되고 있다. - <탁월한 업무와 책임감> - 나는~ 다음과 같이 4가지 주요 개념을 정리해보았다. - 업무 : ~~~, - 책임 : ~~~ , - 업무와 책임 : ~~~ , - 탁월한 업무(Good Work) : 탁월한 업무는-- 뛰어난 기술적 자질과 윤리적 추구, 사회적 책임, 헌신을 포함하는 개념이자, 즐기면서 하는 일을 뜻한다. 물론~ 이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모든 업무가-- 뛰어난 수준으로 수행되고 윤리적으로 이뤄지면서- 업무 담당자의 열정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탁월한 근로자가 되도록 힘써야 하며, 업무를 탁월하게 하도록 북돋아줘야 한다. ~~~ 탁월한 근로자는-- 관리자의 압력이나 시장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속한 직업의 핵심가치를 존중한다. 우리는-- 자신의 지위로 지갑을 두둑하게 하고, 부당한 방식으로 신용을 쌓거나- 타인을 이용하는 이들은~ '탁월한 근로자' 로 보지 않는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내부화하지 못한 상태에 있다. 리더는-- 책임을 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구체적으로 그려 보이고, 본보기가 되는 동시에- 그러한 책임감을.. 직장의 후진들에게 계승시켜야 한다.. ~ - 하워드 가드너/하버드대 교육학교수~ -

루룰 2010. 10. 22. 오후 03:57

아침에 읽고 뭔가.. 가슴이 철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역시 다른 사람의 약점만 찾는 사람이아니었는지 뒤돌아 보게 되네요!!

최인규 2010. 10. 22. 오후 05:53

항상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좋은 글을 보내주시는 사섹의향기에 감사

박화만 2010. 10. 22. 오후 08:12

아킬레스건은 사회적 측면에선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집단의 치명적 약점을 일컫기도 합니다. 상대집단이 사회적 진실과 정의에 반한 행동을 할 때 이를 응징하여 전체 사회를 구하고자 이 아킬레스건을 타격하는 행위는 정당한 행위라고

정현남 2010. 10. 22. 오후 09:47

농아

유미소 2010. 10. 22. 오후 11:08

정신과 물질의 차이기도 할 듯.

함민숙 2010. 10. 23. 오전 12:17

완벽한 사람을 소망하지만, 인간이기에 잘못과 실수의 거듭으로 마음이 곪아 괴로워 하면서도 살것 같다 싶으면, 거듭 아픔을 두배로 쌓이게 만드는 일을 하는 나약한 나그네! 사람이기에 모두를 너그러히 용서하는 따뜻한 마음만이 우리가 살길이 아닐까 싶네요.

민순호 2010. 10. 23. 오전 01:01

<'절대긍정의 힘?/변형~?' .. & '경계?/교차로/분별력..' ?? ~~ > - 1 & .. 가르쳐주지 않고 누가 알리요~ .. 운동 역학은-- 두 우주 (물질적 세계 및 마음과 영의 세계) 사이의 '웜홀' 이었고, 차원들 간의 접점이었다. 근원을 벗어난 채- 잠자는 이들로 가득한 세계에서, 그것은-- 모두를 잠에서 깨워~~ 더 높은 실상과의 잃어버린 연결 고리를 볼 수 있게~ 해 주는 도구였다. 이것은- 상상할 수 있는 온갖 물질, 생각, 개념에 대한 테스트로 이끌었다. 모든 피험자들이-- 형광등, 살충제, 인공 감미료와 같은- 부정적 자극에.. 약한 반응을 보이는 반면, 앎의 수준을 상승시킨-- 영적 훈련을 거친~ 제자들은- 보통 사람처럼 약해지지 않았다. 그들은-- 의식 속에서~~ 뭔가- 중요하고 결정적인 것이 바뀌었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명백히, 세상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마음이 믿는 바에 의해서만~ 영향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였다. 어쩌면~ 그것은-- 깨달음을 향한.. 진보 과정 바로 그 자체가- 질병을 포함하는 존재의 부침浮沈에 저항하는~~ 인간 능력을 높여 준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일 수도 있다. '참나' 는-- 세상사에 관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사랑이-- 사랑 아닌 것을~~ 대체할 때마다 그것은- 세상을 변화시켰다. 이 사랑의 힘을-- 특정한 지점에 집중하면~ 문명의 전 체계가- 현저히 바뀔 수 있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역사는-- 새로운 길로 접어들었다. 인간 삶의~ 가장 커다란 비극은- 정신이-- 항상~ 너무도 쉽게 속아 넘어간다는 데 있다. 불화와 반목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없는 인류의 무능함의- 불가피한 귀결이었다. 하지만~ 이 기본적 딜레마에 대한 답이- 여기 있었다. 그것은-- 의식의 본성 자체를~ 재맥락화(거듭남?)하고 다른 방법으로는 그저- 추론할 수 있을 뿐인 것을~ 설명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었다. ~ - 호킨스~ -

김옥례 2010. 10. 23. 오전 01:52

오늘도 내가 한 것에 대하여만 집중합니다. 그리고 다른이들을 조정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민순호 2010. 10. 24. 오전 10:03

< ..> '내가 한 것에 대하여만 집중' ? ~ .. ^ ^

박현옥 2010. 10. 25. 오전 11:18

간간히 붙어 있는 두개의 아킬레스건 이곳 조선족아이들의 상황을 보면서 뛰어라고 소리치고 있는 자신이 우스울때가 많습니다. 시를 보고 힘을 얻습니다.

임현우 2010. 10. 25. 오후 01:08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숙제인 것 같습니다.내키지 않는 일을 하게 되는 경우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의 문제겠죠?

조재화 2010. 10. 27. 오전 11:48

바르게 일러주심 감사합니다 인정과 정의는 갈등사이에서 꽃피는 복수초가 아닌지요

정혜윤 2010. 10. 28. 오전 11:47

왠지... 요즘에...내가 늘 고민하는 걸 얘기하는 것같다... 이런사람들이싫고 이런삶이 싫다....

김상현 2010. 11. 03. 오후 03:05

좋은 말씀입니다.

송지오 2010. 11. 30. 오전 08:49

아킬레스 건이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되었다니,첨 알았어요,ㅎㅎㅎ 향기메일땜에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감솨감솨^^~

김성근 2012. 10. 22. 오후 05:45

남의 약점을 들추기보다는 감싸 안아야 한다..마지막 순간에도 아낄레스 건은 건들지 말아야 한다...

저녁놀 2017. 01. 01. 오후 06:30

사람은 누구나 다 약점을 가지고 있다. 다른부분을 보완하여 당당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서윤 2017. 08. 12. 오후 12:34

이런 상황들을 보며 마음 한편이 씁씁해지는 것은 인정과 정의 사이의 고민이라고 해야 할까.

림 2017. 08. 15. 오후 01:33

이것이 약점이 되어 용감한 영웅 아킬레스는 트로이 전에서 발뒤꿈치에 화살을 맞아 전사했다.

김산우 2018. 02. 21. 오후 05:18

다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다른 부분을 좀 더 보완하여 당당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종 2018. 08. 04. 오전 11:33

남의 아픈 부분을 있는대로 들춰내 그것을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이용하는 여러 사건들을 접한다

김국환 2018. 09. 15. 오후 06:49

사람은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다.

자영 2019. 02. 27. 오전 11:02

사람은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다른 부분을 좀 더 보완하여

국 2019. 02. 27. 오전 11:12

그러나 현실은 달라서 남의 아픈 부분을 있는대로 들춰내

동수 2020. 09. 12. 오후 03:00

아픈 부분을 있는대로 들춰내 그것을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이용하는 여러 사건들을 접한다

tdnf 2024. 03. 12. 오전 12:09

현실의 차이라고 해야 할까

dlscjs 2024. 03. 12. 오전 12:13

고민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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