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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가을

사색의향기 2010. 10. 26. 오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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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휘돌며 떠다니다
문득 고개 들어보니
다시 또 가을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께
아직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음으로
말줄임표로만 꾹꾹 찍겠습니다
다시 또 가을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사진.글 - 류 철 / 무주에서

댓글 54개

백성동 2010. 10. 27. 오전 02:26

인생의 가을 가슴이 익는 나이..

박양숙 2010. 10. 27. 오전 05:37

아름다운옷의 산의자태에 수많은 인파에 몸살 앓는 산에게 난 조금 멀리서 산을 사랑합니다. 오래토록 그를 보고 싶어서입니다...

이진규 2010. 10. 27. 오전 06:29

가을! 가을을 결실의 계절, 풍요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한편, 가을은 지난날을 뒤돌아 보게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나의 지난날, 너의 지닌날, 우리의 지닌날들을 말입니다.

장영희 2010. 10. 27. 오전 07:39

길가의 가로수 잎사귀에 노랑 색갈을 물드려가니 아 가을인가봐 금방이라도 그리운 사람 찾아나설듯 그리고 함께 걸으며 고운빛 물드리는 그 길에서 나도 그렇게 물들었나 물어보고 싶은 이 가을 우리 이가을 지나기 전에 바쁜 손길 잠시 멈추어 보자꾸나

이종수 2010. 10. 27. 오전 08:48

깊어가는 만추아래 나 자신을 뒤돌아보니, 인생이란? 하고 철학자가 되는 것 같군요. 1년 농사를 거둬들일 땐가 봅니다.

김혜자 2010. 10. 27. 오전 08:48

시월의 산 중턱 오르던 곳곳에 수북이 쌓인 낙엽더미 살짝 밟아가면서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 라던 김광균 시인의 추일서정 싯귀를 애써 외우려 했던 오래전 여고시절을 생각하면서 행복해앴는데 그 가을이 갑자기 맹렬한 추위를 몰고와 엊그제 '남산길 걷기' 에서 다시한 번 가을을 느껴보려다가 감기에 왕창 걸렸다고하지요. 야속한 가을님. 당신...

김화일 2010. 10. 27. 오전 09:04

사진, 글 너무 좋습니다. 가져갑니다.

김영호 2010. 10. 27. 오전 09:09

멋집니다. 글도 사진도.. 류철님처럼 자연과 함께 늘 낭만적으로 살고싶습니다.

한종모 2010. 10. 27. 오전 09:09

가을은 때로는 우울하게 때로는 기쁘게 만드는 신비한 계절이다.

최상옥 2010. 10. 27. 오전 09:37

깊어가는 이가을 붉게물든 단풍처럼 사랑하는 당신...... 사랑하면서도 사랑합니다

김삼웅 2010. 10. 27. 오전 09:56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 자연도 경이롭지만 그것을 찾아 내어 카메라에 담으신 류 철님은 더욱 대단하십니다.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김성익 2010. 10. 27. 오전 10:03

추억이 생각나는 가을입니다. 한 자락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구혜숙 2010. 10. 27. 오전 11:00

항상좋은글 보내주셔서 감사함니다

구혜숙 2010. 10. 27. 오전 11:00

항상좋은글 보내주셔서 감사함니다

구혜숙 2010. 10. 27. 오전 11:00

항상좋은글 보내주셔서 감사함니다

오선희 2010. 10. 27. 오전 11:26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단풍을 볼 수 있을까했는데 멋진 사진 그리고 아름다운 글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김혜경 2010. 10. 27. 오전 11:27

사랑이라는 단어만으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겠읍니다.

조재화 2010. 10. 27. 오전 11:42

가을을 건너 오는 사람 적막과 고독을 거느리고 바람은 숨죽인 고요에 이르고 흰구름 투명한 하늘이 섧다 해어스름에 오는 사람 휘파람 소리 들릴 듯 초승달 예봉에 꽂히는 뱃고동 소리 힘겨운 푸르름이 맑은 별빛에 부서지네

조재화 2010. 10. 27. 오전 11:43

가을을 건너 오는 사람 적막과 고독을 거느리고 바람은 숨죽인 고요에 이르고 흰구름 투명한 하늘이 섧다 해어스름에 오는 사람 휘파람 소리 들릴 듯 초승달 예봉에 꽂히는 뱃고동 소리 힘겨운 푸르름이 맑은 별빛에 부서지네

miriam 2010. 10. 27. 오전 11:43

돌아온 자리가 부끄럽지 않은 삶이길 소망해 봅니다. 아름다운 자연 만큼 삶도 아름답게 영글어가는 가을이길...

전헌망 2010. 10. 27. 오전 11:44

아~ 맛있게 보이는 단풍국물이로군....ㅎㅎ

조은숙 2010. 10. 27. 오전 11:50

또 다시 사랑입니다. 가을이 되돌듯.

김부웅 2010. 10. 27. 오전 11:58

세월이 살같다는 말이 사실인것 같아요 70이면 70킬로소도라는데 정말 하루하루 정신없이 감니다

김용관 2010. 10. 27. 오후 12:23

기온이 뚜욱~ ~ 떨어져 체감 온도마져 옷깃을 세우지만 마음만은 고운 햇살이 있어 늦가을 정취를 가슴에 담아봅니다. 편안히 보내는 수요일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희자 2010. 10. 27. 오후 12:25

저 많은 낙엽속에 푹 파묻혀 눕고 싶습니다. 동심원이 색다른 느낌입니다. 날씨는 겨울로 치닫고 있어도 마음은 가을을 오래도록 붙잡고 싶습니다. 조은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구순석 2010. 10. 27. 오후 12:46

멋진그림 감사합니다...사랑하는 당신 가을님 도 함께..

김경환 2010. 10. 27. 오후 02:14

가을인데..다시 또 가을이건만 너무 춥네요,,ㅠ

서정 2010. 10. 27. 오후 03:14

어쩌면 이리도 제 마음과 똑 같은지. 에휴~ 어느새 또 다시 그 서럽던 기억을 되살리는 가을이로군요.

김연주 2010. 10. 27. 오후 07:48

지난주 무주구천동 다녀왔는데... 한주새 단풍이 더 짙어진듯........

김재원 2010. 10. 27. 오후 10:29

또 다시 찾아온 가을이 이렇게 익어가고 그리 멀지 않는 곳에서 또 다른 계절이 다가오고 있군요 글도 그림도 계절의 변화를 실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효진 2010. 10. 27. 오후 11:37

영지야 나는 가을이 제일좋아 내생일도 있고 니생일도 있으니깐 아무튼 가을이 가장 좋아 그런데 가을이 자꾸없어져 가는 것 같아서 슬퍼

민순호 2010. 10. 28. 오전 12:09

<'높은 가치?' .. & '일용할 양식?' ?? ~ ..> - 1 & .. 누가 돌팔이 CEO/리더인가? ~ .. 악은-- 그것을 보는 사람의 눈에 있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이해하면.. 도덕적 딜레마는 해소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법과 도덕을 어기는 것은~~ 영적 실상을 무시하고 고의로 죄를 짓는 인간에게 심각한 귀결을 가져온다. 영적 진화와 더불어~ 새로운 책임과 카르마적 귀결이 생겨난다. 많은 범죄 행위에서~ '악' 은-- 광증의 한 형태이자 유아적 충동과 비합리성의 행동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유혹은-- 내면에서 비롯된다. 그것은- 에고가 충동에서~ 대가와 만족을 경험하려는 욕망에 지나지 않는다. 그 충동이-- 하나의 호기심이나 원함에~ 불과하다고 해도 말이다. 에고는-- 은밀한 스릴, 흥분, 일시적 자기팽창감이나~ 중요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즐기며, 심지어는- 그저 '사람을 죽이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어서' 동급생을 살해하기에 이른다. 생각의 배후에~ '생각하는 자' 가 없고, 행위의 배후에-- '행위자' 가 없는 것처럼, 그 같은~- 내면의 '유혹자' 또한- 실재하지 않는다. 에고는~~ '저 바깥' 에 존재하는 악이- 불운하고 무고한 에고를 꾀어~ 유혹의 덫에 빠뜨린다고 믿고 싶어 한다. 진짜 유혹자는-- 에고의 이득을 향한 욕망이다. 그 이득이- 감각이든, 흥분이든, 유리함이든, 위신이든, 혹은-- 타인을 통제하는 쾌락이든 간에 말이다. 위와 같은~ 진실을 각성하게 되면~~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 이래로~ 만연해 온, 선악의 고전적 이원성에 뒤따르는~ 죄책감과 증오의 속박에서 풀려나게 된다. 악마로 추정되는 것은-- 에고 자체의 성향과 억눌린 욕망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인간은- 에고의 유혹은 물론~ 선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무능력의 피해자다.. ~

민순호 2010. 10. 28. 오전 12:23

<'사랑과 현존' .. & '반영의 성질~' ?? ~> - 2 측정된 의식 수준은- 온도계가-- 열의 존재를~ 기록하는 것처럼, 사랑Love이 현존하는 정도를 반영한다. ~~모든 우주 너머에 있는~- 지고Supreme의 무한한 힘으로부터, 나타나지 않은 것Unmanifest이 창조의 빛Light of Creation과 모든 생명으로서 나타난다. 이 빛은-- 하늘나라와 천상계를 통하여 뿜어져 내려와- 지구Earth상에서~~ 위대한 화신, 깨달은 현인, 성인들로 나타난다. 그다음에는-- 선과 고통의 구제에 삶을 바친 헌신적인 사람들이 있다. 그 다음에는~ 보통 사람 속에 내재하는- 사랑임lovingness이 있는데~ 이것은 조건적으로 된다. 그 다음에는~~ 지능과 지성에 바쳐진 의식이 일어난다. 인간 세계를 지탱하는 것은- 대중의 자발성과 사교성, 그리고- 매일 일하는 이들의 온전성이다.. - 호킨스~ -

제응룡 2010. 10. 28. 오전 01:54

삶의 모든것 사랑으로 가득 하다면.... 그 안에 평온과 행복...아름다움이 있는것을.

김오른 2010. 10. 28. 오전 11:50

^^ 사진 너무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

김혜경 2010. 10. 28. 오후 01:09

사진을 한참 바라보다가 그만 눈물이 날것 같았어요. 가을 이구나. 정말 가을이구나.

김찬숙 2010. 10. 28. 오후 07:28

또 다시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 행복한 일입니다.... 모두를 사랑합시다....

김옥례 2010. 10. 30. 오전 12:40

작년 가을 나는 무엇을 했을까? 무엇인가 찜찜한 그런 생활이었습니다. 올해 가을 내가 명확해졌습니다. 한해 휘돌며 다니다가 나를 찾고 가족을 찾았습니다. 사랑하는 당신들을요~~

정인숙 2010. 10. 30. 오전 10:02

숨이 막힐것만큼 너무 아름다운 자연의 아름다운 선물에 그저 황홀한 비명만 터져 나오네요 가을빛 향연의 고운 소용돌이에 고운너에 나엽잎 하나하나 치마폭에 담아 풍덩 빠져버리고 싶어라 사랑합니다.

문영임 2010. 11. 01. 오후 04:56

감사드림니다ㅣ

오정자 2010. 11. 17. 오전 08:06

멋져요!!!

송지오 2010. 11. 29. 오후 09:05

늦가을의 정취를 사랑합니다~~

김성근 2012. 10. 22. 오후 05:32

다시 또 가을입니다..사랑하는 당신에게 사랑 고백을 하겠습니다...

저녁놀 2017. 01. 02. 오후 06:27

하늘은 맑게 물도 맑게.

서윤 2017. 08. 13. 오후 02:49

아직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음으로 말줄임표로만 꾹꾹 찍겠습니다.

림 2017. 08. 16. 오전 10:37

먼길 휘돌며 떠다니다 문득 고개 들어보니 호로 여기에 서있네

김산우 2018. 02. 21. 오후 05:20

아직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음으로 말줄임표로만 꾹꾹 찍겠습니다

종 2018. 08. 05. 오전 11:02

아직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음으로 말줄임표로만 꾹꾹 찍겠습니다

김국환 2018. 09. 15. 오후 06:58

아주 멋있네요.

자영 2019. 02. 26. 오후 01:00

지금 이 순간 당신께 아직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음으로

국 2019. 02. 26. 오후 01:09

먼길 휘돌며 떠다니다 문득 고개 들어보니

동수 2020. 09. 12. 오후 03:01

말할 수 있음으로 말줄임표로만 꾹꾹 찍겠습니다

tjdnf 2024. 03. 12. 오전 12:10

사랑하는 당신

dlscjs 2024. 03. 12. 오전 12:14

눈물이 날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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