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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사색의향기 2010. 11. 01. 오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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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은 예술에 가깝다.
예술 중에서도 미술 쪽이다.
쌈할 거리가 푸짐한 식탁을 대하면
붓을 들고 캔버스 앞에 앉은 것처럼 흥분이 일곤 한다.
밥과 반찬은 입맛 당기는 대로 입에 넣고 씹으면 되지만
쌈은 그렇지 않다.
재료를 차례대로 손바닥에 쌓아 올려야 하고
된장이나 갖은 양념 또는 젓갈 국물로 덧칠을 해야
제 맛이 난다.
- 구활, '죽어도 못 잊을 어머니 손맛' 중에서 -
사람 사는 모습도 쌈을 먹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생의 적당한 잎에
각양각색의 희로애락을 얹어 쌈 싸 먹는 일상입니다.
어떤 재료를 얼마나 넣어야 맛깔나게 먹을 수 있을지는
경험으로, 지혜로 터득하는 것일 테지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로 만들어보십시오.

댓글 31개

백성동 2010. 11. 02. 오전 04:16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들어 여기 저기 반가운 이들이 삶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이종수 2010. 11. 02. 오전 08:57

네모, 세모, 동그라미 등등 모양이 각양각색이지요. 사람사는 맛도 이런 모양에 조화를 어떻게 이루며 살아가는냐가 아니겠어요. 그래서 사회생활은 호기심으로 가득찬 일상인가 봅니다. 사랑하고 배려하며 살아갑시다. 글 잘 있었습니다

김혜자 2010. 11. 02. 오전 08:58

우선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고 그리고 손바닥에 넓다란 쌈 한장을 올려놓고 밥 한숟가락에 쌈장얹고... 다양한 재료를 더 올려 쌈을 말아야 하는 그 동작이 귀찮아서리 아니 먹고 말겠다 라고 하신다면... 이런 말씀을 들어야겠지요. ..... 왜 사니...?.

송순일 2010. 11. 02. 오전 09:27

와~ 맛있는 생각이네요. 우리 인생이 쌈을 싸 먹는 것과 같다... 딱 들어맞는 느낌. 잘 어울리는 재료, 알맞게 넣어서 맛있게 드십시다.

안태용 2010. 11. 02. 오전 09:35

오랫만에 느끼고 샘솟는 풍경이네요 고맙습니다 따스한 이야기, 정겨운 맛,,,,

김경환 2010. 11. 02. 오전 09:58

쌈하니..아침부터 쌈이 먹고싶네요^^

김진기 2010. 11. 02. 오전 10:31

오늘도 좋은글 보내주셨네요. 아침에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희자 2010. 11. 02. 오전 11:19

야채값이 비싸 쌈을 사 먹은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적당한 야채를 준비하여 식구들과 함께 쌈을 사 먹어야 겠습니다. 그 속에 마음상했던 일들도 다 싸 먹어 흔적을 남기지 않으렵니다.

유기원 2010. 11. 02. 오후 10:29

오늘도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ㅎㅎ

박성숙 2010. 11. 02. 오후 11:38

이렇게 스산한 날엔 아무짓도 하고 싶지않다 하늘엔 새하얀 구름이 뭉글거리고 비행기꼬리가 하얗다. 빠알간 단풍의 다섯손가락이 오라,오라, 손짓하는 가을엔 내가슴속 가운데로 강물처럼 네가 흐르고 있었다 무엇이덩 쌈 싸 잡수시던 우리엄마가 생각나는 당신의]시 속에서 나는 엄마가 그립다.

황성희 2010. 11. 03. 오전 10:22

총장님의 메일을 받으니 제가 속한 학교에 대해서 친근함을 더 느끼게 하네요. 네~~말씀대로 오늘 맛있는 하루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강의에 충실합니다.

박정윤 2010. 11. 03. 오전 10:48

어머님의 호박잎 사랑이 그리워집니다. 싱싱한 호박잎 한 소쿠리 삶아서 고소한 양념장으로 입맛을 돋구어 주시던 어머님 살아실제 그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음이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어머님이 만들어주시던 그 호박잎쌈은 유난히도 맛있었는 데... ... . 푸릇푸릇한 생고추

박정윤 2010. 11. 03. 오전 10:54

어머님의 호박잎 사랑이 그리워집니다. 싱싱한 호박잎 한 소쿠리 삶아서 고소한 양념장으로 입맛을 돋구어 주시던 어머님 살아실제 그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음이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어머님이 만들어주시던 그 호박잎쌈은 유난히도 맛있었는 데... ... . 푸릇푸릇한 생고추

김옥례 2010. 11. 03. 오후 01:04

쌈은 때로는 귀찮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안에는 신선함이 있어 오늘도 쌈을 사기도 합니다. 이제는 사시사철 푸른 야채가 있어 겨울에도 쌈 값 걱정이 없어 좋기도 합니다. 오늘은 푸른 상추를 사올까 합니다.

조재화 2010. 11. 04. 오전 11:12

맛있는 하루를 만들기위해 양념장을 만들겠습니다 기쁜 날 되시기를

오창숙 2010. 11. 16. 오전 06:40

우렁쌈밥이 생각나게 합니다. 넘 맛있는 쌈밥이기에 맛깔스런 나의인생을

강의순 2010. 11. 21. 오후 12:00

새삼 글읽고 느낍니다. 우리네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과 너무도 같다는 것을~

강의순 2010. 11. 21. 오후 12:04

새삼 글읽고 느낍니다. 우리네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과 너무도 같다는 것을~

송지오 2010. 11. 28. 오후 06:46

맛깔나는 음식이 쌈 인것같아요...맛있는 하루 만들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김성근 2012. 10. 22. 오후 05:15

사람 사는 모습도 쌈을 먹는 것과 같다...

저녁놀 2017. 01. 03. 오후 01:17

경험으로 지혜를 터득하는 것일테지요.

서윤 2017. 08. 14. 오전 10:00

사람 사는 모습도 쌈을 먹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림 2017. 08. 17. 오후 07:56

사람 사는 모습도 쌈을 먹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산우 2018. 02. 22. 오후 04:42

사람 사는 모습도 쌈을 먹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생의 적당한 잎에

종 2018. 08. 05. 오전 11:04

사람 사는 모습도 쌈을 먹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국환 2018. 09. 17. 오후 07:39

오늘도 맛있는 하루로 만들어보십시오.

자영 2019. 02. 26. 오후 12:58

붓을 들고 캔버스 앞에 앉은 것처럼 흥분이 일곤 한다. 밥과 반찬은 입맛 당기는 대로 입에 넣고 씹으면 되지만

국 2019. 02. 26. 오후 01:07

재료를 차례대로 손바닥에 쌓아 올려야 하고 된장이나 갖은 양념 또는 젓갈 국물로 덧칠을 해야

동수 2020. 09. 13. 오후 11:26

주어진 생의 적당한 잎에 각양각색의 희로애락을 얹어 쌈 싸 먹는 일상입니다

tjdnf 2024. 03. 13. 오전 12:21

터득하는 것일 테지요.

dlscjs 2024. 03. 13. 오전 12:26

맛깔나게 먹을 수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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