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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위하여
긴 머리 찰랑거리던 첫사랑 아내는
헤지듯 지나온 시간에 낯선 중년이 되어
깊은 우물 속 가라앉은 우울증
건져 올리지 못하고 더욱 갈급해한다
이슬 머금은 개나리 한 줄 고운 화관 만들어
윤기 흐르던 머리에 얹고 싶은데
설움의 거미줄 사이로 빠져나가는
한 움큼 머리칼에 이슬이 내린다
비통의 허물 주워 담으며
새털구름 깔린 하늘 바라보는 낭군 속내에
왔던 길 되돌아갔으면 좋으련만 하는 안타까움이
파도에 구르는 몽돌마냥 애끓나니
만약이란 낱말을 담을 고깔 하나 선물해야겠다.
- 정채균 님, '이부자리를 털며' -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아내를
곁에서 안타까이 지켜본다는 남편,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안타깝다고 하셨지만
두 분의 사랑으로 반드시 쾌차하시리라 믿습니다.
댓글 62개
마음이 찡 하네요..남편사랑이 꼭 쾌차하시리라 믿습니다...
꼭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미처 생각지 못한 삶의 의미를 지금 만나게 되네요 우리는 너무 다음이라는 단어에 속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중요성을 조금이니마 느끼는 순간입니다. 지금배푸세요 다음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요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절대 아끼지마세요
세월의 흐름을 어찧 할수없는것. 우리모두 이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동안 그래도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야만 될줄압니다.
세월의 흐름을 어찧 할수없는것. 우리모두 이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동안 그래도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야만 될줄압니다.
그 어려움들 극복하시면 더 힘찬 세상이 될것입니다 한마음으로 진정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시면 하늘과땅이 지켜 주실것을 믿습니다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아내에게 마음은있는데 늘 고마움을 표시못하고 살아왔네요 애뜻하고 큰 사랑을 담은 고귀한 시 감사드립니다. 남편마음 그렇게 이슬 머금은 개나리~~~ 쾌차하신 부인의 윤기나는 머리에 꼭 얹어 주실 수있기를 기원합니다.
왔던 길 되돌아갔으면 좋으련만... 마음이 찡하네요.
기도히십시요. 기도보다 더 좋은 일은 없고 기도 보다 더 큰 일이 없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창하는 것 보다 더 큰 도움이 어디에 있겠읍니까? 성경은 네 모든 염려와 걱정과 문제를 기도로 그에게 던져 버리라고 합니다
기도히십시요. 기도보다 더 좋은 일은 없고 기도 보다 더 큰 일이 없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창하는 것 보다 더 큰 도움이 어디에 있겠읍니까? 성경은 네 모든 염려와 걱정과 문제를 기도로 그에게 던져 버리라고 합니다
'사랑'으로 만든 화관을 머리에 얹고 환~환 봄날 처럼 인사하러 오세요 윤기나는 머리 휘날리며. 희망이 부르고 있잖아요!
어느덧 와이프는 강산이 2번 지나는 시간속에 있는지 없는지 그냥 살고 있는 하루 하루 이 글을 보며 많은 주옥같은 시간들이 세롭게 지나갑니다. 아이들은 다 커있는것 같고 그 소녀는 여인은 성숙하게 되어있고 다 알아서 가정이 형성되고 있는 지금 다시금 생각케하는 글입니다. 감사하고요. 나도 와이프를 한번더 떠올려봅니다.
세월의 긴 강을 함께 건너 오셨죠. 그 세월속에 나이도 들고 병마도 찾아 왔네요.... 아프지 않으면 좋은데... 어려움과 아픔은 반드시 치유가 될 수 있답니다. 1%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반드시 길은 있을 겁니다. 함께 기원하며 빠른 완쾌를 응원할께요.
한해를 보내니 또 허전함을 금할수없고 베풀지 못함 또 후회 스럽고 또 사랑함을 구별함이 마냥 부꾸럽고 가녀린 한해가 지나갑니다. 신묘년은 새롭게 보내보는 한해되고파......
유난히 추운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깊은 사랑이 넘치는 글을 보며 그래도 바라볼 수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애끓는 두 분의 사랑은 꼭 쾌차하시리라 믿습니다
부부...앞으로 불러도 뒤로 불러도 그이름도 아름다운 우리는 부부입니다. 어떠한 시련도 이겨낼수 있지요
너무나 가슴에 와 닿은 이글이 왜일까 했는데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군요. 13번의 수술과 2번의 함암치료 2번의 방사선치료끝에 그 고비를 넘기지못하고 사랑하는 님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나는 죄인이 되어 이렇게 아프게 아프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채균님 꼭 아내분의 병이 이부자리 털듯이 툭툭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굳은 의지 가지면 얼마든지 일어나실 수 있습니다. 파이팅!! 힘내세요.
덧없이 흘러간세월 아쉽기만 합니다. 가득한 사랑으로 부인께서 어서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까움만 남습니다 사랑으로 기깁시다
안타까움만 남습니다 사랑으로 이깁시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 마다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항암치료~~힘든 싸움이지만 사랑을 확인하고 키워가는 연결고리~ 10년전 ~~아픔이 지금은 건강과 함께 사랑 지키며 살고 있네요 체면거세요~ 이겨낼 수 있다고~~
너무 애잔한 정이 느껴지는 남편의 마음!
인간은 늘 언제까지나 행복할수 없는 걸까? 누구나 다 그런걸까?
빠른 쾌유을 기원합니다. 힘 내세요
항암치료중에 오는 우울증 힘드신 중이시군요~ 빠른시간내에 좋은 결과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켜보는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런 사랑이 있어 아내는 힘을 내겠지요~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절절 한 내용 부디 쾌차 하시기를 ...
좋아요
가슴이 찡하게 감동이 전해옵니다. 아프지 않고 내 곁을 지켜주는 아내를 꼬옥 안아주렵니다. 속히 쾌차하시어 에전의 행복을 찾으시옵소서.
이어지는 송별회로 파 김치가 됐습니다. 무슨 핑게로 술을 덜 먹나 생각 중입니다. 오늘 내일 지혜롭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믿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남편의 아픔도 참 많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손잡아 주는 남편이 있어 그아내는 행복하고 미안해하지 않을까요...이런게 바로 부부간의 진정한 사랑이겠죠...
모쪼록, 사랑의 기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모쪼록, 사랑의 기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몸이 힘들더라도 마음이 함께일 수 있다면 아프지만, 그 안에도 부부로서 진실한 행복이 숨어 있겠지요. 마음이 함께 없으면 뜻도 몸도 흩어지니까요. 말씀대로 두 분 사랑으로 쾌차하시길.
아내의 건강이 완퀘되길 빕니다 너무 아름답고 찡해서 눈믈이 납니다 힘내십시요
힘내시고! 꼭 나으세요!!//
힘내세요. 신묘년 새해엔 떠오르는 태양처럼 꼭 쾌유 되리라 믿습니다.힘네세요,
시 내용이 너무 아름답네요
나이들면 아내가 자꾸 안타까워 지고 애처러울 때가 많아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하며 댓글로 응원합니다. 60%이상 완치할 수 있다는 병입니다. 정채균님 힘내십시오
메일로 보내진 것도 몰랐네요 댓글 주신 우리 님들 고맙습니다 지난 12/30일 정기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정채균님의 글에서 가슴속에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분명 사랑의 힘으로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정채균님의 글에서 가슴속에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분명 사랑의 힘으로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그렇군요~~그럴수 았겠군요~~서글프지만,인생을 받아들여야지요~~ 누구나 추억과 함께 사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살다보니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플 때는 남편의 따뜻한 어깨 가 필오합니다.
남편의 지극한 사랑으로 쾌유하실 줄 믿습니다...
만약이란 낱말을 담을 고깔 하나 선물해야 겠다.
함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하는 아내를 곁에서 안타까이 지켜본다는 남편.....
긴 머리 찰랑거리던 첫 사랑 아내는 헤지듯 지나온 시간에 낯선 중년이 되었습니다.
파도에 구르는 몽돌마냥 애끓나니 만약이란 낱말을 담을 고깔 하나 선물해야겠다
파도에 구르는 몽돌마냥 애끓나니 만약이란 낱말을 담을 고깔 하나 선물해야겠다
만약이란 낱말을 담을 고깔 하나 선물해야겠다.
윤기 흐르던 머리에 얹고 싶은데 설움의 거미줄 사이로 빠져나가는
새털구름 깔린 하늘 바라보는 낭군 속내에 왔던 길 되돌아갔으면 좋으련만 하는 안타까움이
하늘 바라보는 낭군 속내에 왔던 길 되돌아갔으면 좋으련만 하는 안타까움이
쾌차하시리라 믿습니다.
안타깝다고 하셨지만
힘들어하는 아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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