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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며
봄향이 사르르 그리워지는 것은 세월 탓인가
또
변화에 더욱 민감해지는 것 또한 세월 탓인가
아니면
세월이란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지는 탓인가
이도저도 아니면
사라져가는 본능을 바라보기 힘들어지는 탓인가
바깥이거나 내 안이거나
지금도
나요 나요 손들어 지나치는 것들 뿐인데
아하, 다시금 나는야
아름다운 내 아침이라며 마음껏 만져야 하는가
그래, 그렇구나
이 겨울도 한 번만 맞이하고 보내는 것이려니
- 김봉길 님, '겨울을 보내며' -
유독 길고 추웠던 겨울이 점점 기울고 있습니다.
춥다, 춥다했지만 겨울은 나름의 맛이 있고 멋이 있습니다.
계절 탓을 하지 말고 즐기라는 말처럼
남은 겨울 잘 보내고 또 반갑게 봄을 맞이해야겠습니다.
댓글 37개
까탈스런 겨울뒤라서 이번 봄은 더 기다려집니다.
어저면 긴 겨울이 봄의 향기를 더 진하게 느낄 수있겠지요모든것은 평범함보다 약간의 고충이 더 멋져보이니까요
모두들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도록 하십시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떠나가는 이 겨울이 몹시도 붙잡고 싶군요 유난히 춥고 눈 많이 내리고 구제역으로 힘겹던 이 겨울이었지만... 그래도내 삶중에 한번뿐아라니 더욱 더욱 더욱...
봄은 가까이 우리곁에 왔읍니다 춥고 시렸던 시가을 잊고 새 봄은 알차고 보람있는 세월의 강을 건너야겠어요
좋은 글...감사합니다.
이제 봄이 오겠지요 추웠던 겨울이 있었기에 경이로운 세상을 구경할수있을겁니다 희망이 올 세상을 위해 노력하며 기다려볼랍니다
겨울을 보내며... 라는 내용에 맞지 않게 오늘은 눈이 많이 왔네요 . 언제부터인지 계절의 구분이 모호해져가네요. 봄가을은 이미 사라지고, 겨울에 눈이 폭설로 내리고. 봄에도 눈이 폭설이고..
지금 이순간이 한번 뿐이라는 의미있는 글입니다 탓하기 보다는 상황을 즐기는 멋진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이 겨울을 보낸다는게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는 보내야만 하네요. 지난날을 돌아보기보다는 다가오는 봄날을 더 따뜻하게 맞이해야 할것 같네요.
좋은 글 보내주시어 감사합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죠^^ 감사합니다.....
정월 대보름날 오곡밥에 부스럼은 깨셨는지요?? 올 한해에도 첫번째 맞이하는 대보름 달님의 정기를 담뿍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또한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야단스런 겨울이 입춘을 두려워하지 않나봅니다. 그래도 봄은 기다려야겠지요.
내복을 벗어도 되는 날 햇살이 푸근해지는 날 입니다 반가운 봄 맞이 하시는 오늘 되십시오
밝은 햇살에 많이 포근해진 기분좋은 아침!!! 향기님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행복해 지는 이맘을 전해 드리면서 오늘도 행복하신날 되십시오~~~~~~~~
봄이 저기서 오는것을 느낍니다. 아침 잠자리 일어날때,점심식사후, 강가옆 나무들의 푸른색 옷변화 등등 맘도, 가정도, 직장도,봄맞이 대청소 준비를 해야할 듯합니다
계절 탓 남의 탓 다 부질 없지요. 겨울 손님으로 알고 잘 대접하면 얌전히 있다 가겠지요.
언제 겨울이 있었느냐 하듯이 화창한 나날은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합니다,
네.그런 마음가짐으로 봄을 맞이하여야겠습니다.
좋은글.....항상감사하며 읽고 있습니다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겨울장사,스키타는 사람들은 더디가기를 바랄 것입니다...
아직도 추위가 다 가시지않은듯 추위보내면서 봄맞이하렵니다.
겨울을 아프지 않고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지금이 행복!
유독 길고 추워던 겨울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내 아침이라며 마음껏 만져야 하는가, 그래 그렇구나.
세월이란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지는 탓인가. 이도저도 아니면 사라져가는 본능을 바라보기 힘들어지는 탓인가.
변화에 더욱 민감해지는 것 또한 세월 탓인가 아니면
사라져가는 본능을 바라보기 힘들어지는 탓인가 바깥이거나 내 안이거나
이 겨울도 한 번만 맞이하고 보내는 것이려니.
사라져가는 본능을 바라보기 힘들어지는 탓인가 바깥이거나 내 안이거나
아하, 다시금 나는야 아름다운 내 아침이라며 마음껏 만져야 하는가
손들어 지나치는 것들 뿐인데 아하, 다시금 나는야
반갑게 봄을 맞이해야겠습니다.
하지 말고 즐기라는 말처럼
나름의 맛이 있고 멋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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