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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데이
'뭔 데이가 이리 많아?'
발렌타인데이를 지나면서 기념하는 날이 참 많음을 알았다.
삼겹살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오리데이, 로즈데이. 키스데이 등
수없이 많은 기념일이 풍속도를 말해주는 듯하다.
요즘 젊은이들 부모생일은 아느냐고 혹자는 말할 테지만
그렇다고 시대의 흐름을 뭐라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발렌타인데이를 벌룬티어데이, 즉 자원봉사의 날로 생각해
연인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젊은이도 있다 하니
세상은 그렇게 제대로 가는 모양이다.
추운 휴일 오후, 하천을 따라 걷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이끌려 가보았다.
관객은 서로 몸을 기대 체온을 나누는 이십대 초반의 젊은이들 대여섯.
물 건너편 무대에서는 젊은이들이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하고 있었다.
걸린 현수막에는 '음악으로 따뜻한 사랑 만들기'라는 큰 글씨에
소외계층을 위한 노래봉사모임, '노래촌'이라는 설명도 적혀있었다.
이쪽 젊은이들 옆에 서서 노래를 들으며 박수를 보냈다.
귀가 즐거우면 마음도 즐거워지는 것,
그들의 노래는 귀중한 봉사가 아닌가.
향기작가 최선옥
댓글 38개
봉사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잘 읽고 갑니다^^***
그 옆에서 시 한수 낭송 해 드리지요. 노래말이 본애 시 였으니.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웠겠어요. 김수환님 묘에 잔디를 세번이나 다시 덮었다는데.. . 자기 부모 묘는 한번쯤 가보았는지. 아마 김수환님도 너희 부모를 먼저 챙겨라 아니 하실지.
삶의 진미는 시류에 따라 유유종종 하는게 아니라 소신과 신념이겠지요.
아주 상쾌한 날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첫번째로 메일을 열게되면 존경하는 총장님의사색이 때론 가슴으로 파고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생각의느낌이 있기때문이지요....... 마음과 머리를 맑게 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청소하는 날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했으면좋겠어요
젊은이들이 있기에 세상을 돌아가고 그래서 살맛이 나는 게 아니겠습니까? 벌룬티어데이 기억해 둬야겠네요.
시대의 흐름은 어쩔수 없다지만 상술을 논하지 않을 수 없고 암튼 우리 학창시절때도 어른들은 우리를 보며 혀를 찼으니 지금 그들도 나이를 먹고나면 다음 세대들의 생활 환경이 맘에 들지만을 않을듯...
저도 어제 강원도 동해로 눈치우는 자원봉사를 갔다왔는데.....봉사를 해보지않은 사람은 그 보람된 맘을 모르실겁니다.. 누구라도 봉사 해보세요 .. 걸고 태어나서 많은 눈구경도 처음이었고요 행복한 하루였지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소리가 마음을 움직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데이 데이 자세히 보면 ,소비를 촉진키 위한 수단에서 생겨난듯, 저의 생각이 맞day. 낭비가 아닌 데이가 되고 자축데이 보다,봉사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지적의 글입니다.
말로는 봉사, 소외계층, 지성을 이야기하지만 실제정신과 행동이 특수계층을 따라가는 사색과 향기는 .. . 진짜 지성인을 속이는 일. 모르고 추앙하는 세태풍경. 그러면서 바뀌어 가는것이 세상의 풍속이런가 ~ 세상은 정직한 사람들로 인하여 지탱한다는 것이라는 말에 믿음이 가지요
이제야 겨우 내 맘이 안정되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아픔을 견디어야 하는가, 그랬습니다. 바람이 다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꼭 이루어졌으면 기다려 온 일이 끝내 무산된 이 슬픔, 그리고 안타까움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뜻을 세웠다면 끝까지 달려가야겠지요. 봄이 옵니다. 새싹이 돋아납니다. 우리에게 내일이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됩니다.
세심한 관찰입니다. 관심과 관찰을 가지고 행하면 볼거리 들을거리에서 얻어지는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려
세심한 관찰입니다. 관심과 관찰을 가지고 행하면 볼거리 들을거리에서 얻어지는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주말 빠른 즐거움으로 편안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저 위의...마음비운데이.. 베스트 day가 될 것 같습니다 날 잡읍시다.
마음을 열어야 세상이 보이고 내가 보일텐데... 문뚝 세상의 소리도 즐거움도 저만치 먼 발치에 떨어져 메아리져 들리는게 생각의 차이가 아닐런지...
귀가 즐겁고 마음이즐거우면 행동으로 옮겨지며 그들의노래가 내노래가 되어 나또한 봉사꾼이 되어가네. 감사함을 알고 감사를 하면 더욱 감사합니다.총장님!...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깊은 밤이어도, 봄은 오고, 해도 뜹니다. 자 우리 어깨를 폅시다. 그리고 행복 노래 불러요.
노래봉사 모임에 박수를 보냅니다. 특기를 살린 봉사를 하는것이 알차고 오래 지속 됩니다. 듣는 사람 모두 마음까지 즐거워 지기를 바랍니다.
삶에 의미를 부여 하고 산다는 것은 그만큼 설레임이 삶의 활력소가 아닌까요
봉사~봉사하시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벌룬티어데이라..정말 그런 젊은이들도 있군요.흐뭇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뭔 데이가 이리도 많아..모두 상업적인 날인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그들은 음악으로 따스한 사랑만들기 현수막을 걸고 즐겁게 노래하고 있다.
귀가 즐거우면 마음도 즐거워지는 것, 그들의 노래는 귀중한 봉사가 아닌가.
관객은 서로 몸을 기대 체온을 나누는 이십대 초반의 젊은이를 대여섯........
연인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젊은이도 있다 하니 세상은 그렇게 제대로 가는 모양이다.
삼겹살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오리데이, 로즈데이. 키스데이 등 수없이 많은 기념일이 풍속도를 말해주는 듯하다
일상의 특별화.
발렌타인데이를 벌룬티어데이, 즉 자원봉사의 날로 생각해 연인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젊은이도 있다 하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이끌려 가보았다. 관객은 서로 몸을 기대 체온을 나누는 이십대 초반의 젊은이들 대여섯.
체온을 나누는 이십대 초반의 젊은이들 대여섯. 물 건너편 무대에서는 젊은이들이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하고 있었다.
노래는 귀중한 봉사가 아닌가.
즐거우면 마음도 즐거워지는 것
서서 노래를 들으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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